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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 도보후기☞/☆ 인천·부천의 길

[20080819]인천차이나타운/인천자유공원/홍예문에 다녀오다

by 맥가이버 Macgyver 2008.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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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8월 19일(화) 인천차이나타운/인천자유공원/홍예문에 다녀오다.

 

오늘은 인천으로 나들이를 나선다.

인천역 앞에 있는 인천차이나타운과 인천자유공원, 그리고 홍예문을 찾아보기 위해서...

 

인천자유공원[仁川自由公園]

  

 

 

인천자유공원[仁川自由公園]

 

인천광역시 중구 송학동1가·전동·북성동3가에 걸쳐 있는 공원.

 

인천 앞바다와 인천항, 인천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응봉산의 6만 4,480㎡ 면적에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서구식 공원이다.

 

1883년 인천의 개항과 함께 응봉산 일대에

일본·청나라를 비롯한 미국·영국·러시아 등 여러 나라들이 어울려 형성한 '만국지계'가 들어서게 되자,

1888년 11월 이들에 의해 만국공원이 공동명의로 조성되었다.

 

그러나 일본 세력의 확장으로 각국 거류지가 철폐되고

공원 관리권이 1914년 인천부로 이관되어 서공원이라 불렸다.

 

그 후 1957년 인천상륙작전을 지휘한 맥아더 장군의 동상이 세워지면서 자유공원으로 개칭되었다.

인천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자유공원은 민족상잔의 뼈아픈 기억을 되살리며,

인천시민의 안식처로 각광을 받고 있다.

 

공원 정상의 맥아더 동상과 한미수교 100주년 기념탑을 비롯해

자연보호헌장탑, 충혼탑, 자유의 여신상, 연오정, 석정루 등이 세워져 있으며,

학익동 언덕에 묻혀 있던 선사시대의 유물인 지석묘를 옮겨놓았다.

 

그밖에 1,000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 인천시립박물관과

교육청·측후소 등의 문화기관이 들어서 있다.

 

각종 시민을 위한 행사도 열리고 있다.

 

- 이상 '다음백과사전'에서 -

 

 

우리나라 최초의 서구식 공원이다.

인천항 개항 5년만에 만들어졌다.

지대가 높은데다 터가 넓고 숲이 울창해 산책하기 알맞다.

 

봄이면 공원전체가 벚꽃으로 휩싸인다.

이를 즐기는 벚꽃축제도 펼쳐진다.

 

정상엔 한미수교 백주년기념탑이 있다.

1882년 4월 우리 나라와 미국 사이에 조인된

한미수호 통상조약체결을 기념하기 위해 100주년이 되는 1982년에 세운 것이다.

 

한국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킨 맥아더장군의 전공을 기리는

맥아더장군 동상도 그 옆에 있다.

인천상륙작전 성공 이후 7주년이 되는 1957년 9월 15일에 완공됐다.

 

자유공원 정상에서는 멀리 인천 앞바다까지도 훤히 내려다보인다.

자유공원 안에는 소규모 동물원과 팔각정, 연오정, 의자 등 쉼터가 마련되어 있다.

맥아더 동상이 있어 자녀와 함께 온다면 교육적으로도 좋다.

매년 4월이면 자유공원으로 오르는 길은 벚꽃으로 만발한다.

이를 기념해 벚꽃축제가 이곳에서 열린다.

 

공원 정상에서 인천항과 월미도를 바라보는 맛도 그만이다.

늦은 밤 이곳에서 바라보는 인천항의 밤 경치는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도 유명하다.

 

인근에 중국인촌, 신포동시장, 인천백화점, 올림포스관광호텔 등이 있다.

약간 멀리는 연안부두, 월미도가 있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내려오는 길에 홍예문을 보고 오는 것도 좋다.

일본인들이 자국의 조계와 축현역(현 동인천 역)을 연결시키려고 응암산 줄기를 뚫어

1905년 착공하여 1908년 준공했는데 고개문의 형태가 무지개와 같아 홍예문이라고 불렀다.

 

- 펀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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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으로 '인천차이나타운/인천자유공원/홍예문에 다녀오다'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