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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지도]소백산 종주(죽령~비로봉~고치령)를 위한 지도 및 자료 모음

by 맥가이버 Macgyver 2009. 5. 19.

 

소백산 종주(죽령~비로봉~고치령)를 위한 지도 및 자료 모음

 

 

 

 

 

 

 

 

 

 

▼ 소백산국립공원 지도

 

 ▼ 소백산 지도

 

▼ 소백산국립공원 개념도 

 

▼ 소백산국립공원 탐방안내도

 

▼ 소백산국립공원 탐방로 안내

 

 

 

 

 

 

 

 

 소백산 국립공원 (1,439.5m)   

 

위  치   경북 영주 순흥, 풍기 / 충북 단양 가곡

  

한민족의 정기를 한껏 보아 한반도의 중심에 우뚝솟은 소백산맥은 장백.태백과 함께 민족의 성산으로 추앙받고 있다. 반도의 등뼈격인 태백산맥의 줄기가 서남쪽으로 뻗어내려 강원도.충청도.전라도와 경상도를 갈라 큰 산계를 이루고 아름다운 관광도시 단양의 지붕으로 자리하고 있다.
형제봉을 시작으로 남쪽 산맥을 따라
신선봉. 국망봉. 비로봉. 연화봉. 형제봉등 명봉들이 굽이치면서 봄에는 철쭉이 흐드러지게 피어 천자만홍을 이루고 녹수청산과 만산홍엽으로 철철이 단장하다가 겨울이면 백색초지의 설경과 눈꽃 그리고 망망운해가 장관을 이루어 한국의 알프스를 연상케 한다.


 

소백산의 주봉인 비로봉(1439m)은 희귀식물인 에델바이스가 철쭉과 앙상블을 이루고 예로부터 왕실의 가구제로 쓰여졌던 주목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주목은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을 산다고 할만큼 질이 단단하고 굽지 않는데 최근에는 60년생 주목 한 그루면 한사람의 암을 치료할 수 있는 항암물질을 추출할 수 있다고 한다.

 

소백산의 사계는 봄에는 철쭉이 흐드러지게 피고 여름의 야생화, 만산홍엽의 가을단풍과 백색 설화가 만개한 정상 풍경은 겨울 산행의 극치를 이룬다.  또한 1,439m 비로봉 정상의 넓은 초지가 사시사철 장관을 이루어 한국의 알프스를 연상케 하며 1,349m 연화봉에 자리한 국립천문대는 우리나라 천문공학의 요람을 이루고 있다.


그리고 해마다 6월초면 소백산과 단양군 일원에서 전국적인 축제인 철쭉향기 그윽한 소백산철쭉제가 성대히 개최되고 있다.

 

 

산행 길잡이

 

산행기점은 산의 규모가 크므로 여러 개의 코스로 나누어 등산을 할 수 있는데, 시간 관계상 희방사 경유 연화봉까지만 갔다 오는 경우와, 비로봉 또는 국망봉을 경유하는 코스, 그리고 신선봉을 거쳐 구인사까지 나가는 종주 코스로 크게 나눌 수 있다.

 

 

등 산 코 스

 

제 1 코스 (16km 6시간 30분 소요)
죽령검문소(2km 50분) - 희방사(3km 1시간 30분) - 천문대(2km 45분) - 연화봉(3km 1시간 20분) - 비로봉(3.5km 1시간 30분) - 비로사(2.5km 30분) - 삼각동


 

제 2 코스 (25.2km 약 9시간소요)
죽령검문소(2km 50분) - 희방사(3km 1시간 30분) - 천문대(2km 45분) - 연화봉(3km 1시간 20분) - 비로봉(4km 1시간 30분) - 국망봉(1km 20분) - 1394고지(2km 40분) - 1272고지(1.2km 30분) - 신선봉(2km 40분) - 1362고지(5km 2시간) - 구인사

 

 

소백산 국립공원 관리사무소

 소백산

 

관리사무소

(054)638-6196

경북 영주시 풍기읍 수철리 산86-1
(750-800)

희방 매표소

(054)638-6196

경북 영주시 풍기읍 수철리 산2-1
(750-800)

삼가 매표소

(054)636-2943

경북 영주시 풍기읍 삼가리 265
(750-800)

부석주차장매표소

(054)631-4762

경북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313-1
(750-820)

북부관리사무소

관리 (043)423-0708

충북 단양군 단양읍 천동리 산9-1
(395-800)

죽령 매표

(043)422-7181

충북 단양군 대강면 용부원리 산 13-7
(395-810)

 

 

    

  교 통 길 잡 이

 

 서울-단양/풍기/영주
동서울 터미널에서 06:40 - 17:40까지 1시간 간격운행하는 영주행 직행버스 이용(영주까지 4시간 20분소요)

 풍기-희방사
06:30 - 19:00까지 30분간격 운행하는 희방사행 버스이용(30분소요)

 풍기-삼가동
06:30 18:30까지 1일 6회운행하는 버스이용(30분소요)

  단양-천동굴
단양 시내에서 시내버스 이용  

 

 


  명 소 소 개

 

 

희방사
소백산 줄기의 남쪽 끝부분, 골짜기 싶숙히 자리한 이 절은 신라 헌강왕9년(883년) 두운조사가 개창하였다. 절 바로 밑에 걸려있는 희방폭포가 유명하다.


 

국립천문대 소백산 천체관측소
희방사 북쪽 해발 1383미터봉에 위치한 우리나라 유일의 천체관측소로 1978년 9월에 설립되었다.


 

초암사
비로봉 동쪽 죽계구곡 상류에 위치한 이 절은 창건연대는 확실치 않으나 부근의 석탑이나 석축 등을 미루어보아 신라시대로 추정하고 있다.

 

소백산국립공원

위치 : 영주시 풍기읍 수철리 산 86-51

문의 : 054-638-6196,6796

홈페이지 : www.npa.or.kr/sobaek/

 

소백산은 열여덟 번째로 국립공원에 지정되었고 풍기읍 수철리에 소재하는데, 우리 민족의 영산(靈山)이며 영남지방의 진산(鎭山)으로 알려져 왔다.

태백산에서 서남으로 갈린 산맥이 구름위에 솟아 경상도· 강원도· 충청도 3도의 경계를 지으면서 서남쪽으로 구불구불 백여리를 내려 뻗어 일으킨 소백산은 영주· 예천· 단양· 영월 네 고을의 배경이 되어 고장의 평화와 행복을 수호하며, 기품있는 선비의 풍모처럼 맑고 수려한 기상의 영기(靈氣)어린 성산(聖山)이며, 또한 지맥의 흐름으로는 한반도의 척추 부분에 해당하는 중요한 곳이기도 하다.

 

특히, 소백산 허리를 감돌아 오르는 아흔아홉 굽이의 죽령(竹嶺)은 영남의 3대 관문중 하나로서, 그 옛날 과거길 선비들의 수많은 애환이 서려있는 곳이기도 하다. 주봉인 비로봉(毘盧峰)(1,439m)에는 천연기념물인 주목(朱木)이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나라가 어지러울 때 이 고장 선비들이 한양의 궁궐을 향해 임금과 나라의 태평을 기원하였다는 국망봉(國望峰)(1,421m)과, 소백산 천문대가 있는 연화봉(蓮花峰)(1,394m), 그 옛날 산성의 흔적이 남아 있는 도솔봉(1,315m) 등많은 산봉우리들이 연이어 있으며, 소백산 중턱에는 신라시대 고찰 희방사(喜方寺)와 비로사(毘盧寺)가 있고, 희방사 입구에는 영남 제일의 희방폭포(28m)가 년중 시원한 물줄기로 피서객들을 즐겁게 맞고 있다.

특히, 해마다 5월이면 철쭉꽃의 장관과 상수리나무 숲 터널은 소백산의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으며, 년중 6개월 정도 백설로 뒤덮혀 있는 비로봉은 ‘한국의 알프스’로 불리고 있다.

 

<소백산의 봄>

소백의 봄은 맑고 깨끗한 계곡사이로 수줍은 모습의 야생화 새싹이 살며시 고개내미는 것과 함께 찾아온다.

봄이 무르익을 때쯤이면 천문대, 비로봉,국망봉 주변에 철쭉꽃이 만개하여 그 아름다움을 더하며 나른한 봄처럼 활홀경에 빠진다.

 

 

<소백산의 여름>

소백의 여름은 더위와 일에 지친 현대인들의 머리와 가슴을 식혀주는 시원한 계곡과 바람이 기다리며 만물이 약동하는 성장의 계절이다.

천동계곡과 희방계곡의 시원함은 뜨거운 태양을 물리치고 갈증에 목말라하는 탐방객들에게는 시원한 생명수를 제공한다.

 

 

<소백산의 가을>

소백의 가을은 온 산의 나무와 잎들이 새단장을 한다.

울긋불긋 곱게 차려입고 인위적인 미에 길들여진 현대인들에게 자연이 주는 원색의 아름다움은 마음 한켠에 괜시리 푸근함을 안겨 준다.

더불어 인간도 자연의 일부라는 사실을 한번 더 곱씹게 한다.

 

 

<소백산의 겨울>

소백의 겨울은 순백의 계절이다. 하얀 눈이 온 산을 덮고 산새들마저 날개를 접을 때 이제야 산도 편안한 휴식을 취한다.

끝없이 이어지는 능선을 뒤 덮은 설경은 흰색이 짙어져 푸르름마저 느껴지게 하는 차가움 속에서도 가슴에 깊이 파고 드는 우리것에 대한 따뜻함을 느끼게 해준다.

 

 

죽계구곡

국망봉으로부터 흘러내리는 물은 옥이 구르는 듯한 소리를 내며 백운동으로 흘러 사천으로 이어지는 계곡이 그 유명한 죽계천으로, 물 구비를 돌때마다 절경을 이루다가 백운동에 이르러 그 경관이 절정에 달한다.

조선조의 유학자 이황은 아홉구비의 계곡에 1곡은 백운동 취한대, 2곡은 금성반석, 3곡은 백우담, 4곡은 이화동, 5곡은 목욕담, 6곡은 청련동애, 7곡은 용추비폭, 8곡은 금당반석, 9곡은 중봉합류로 이름붙여 죽계구곡이라 이름했다.

 

 

비로봉

주봉인 비로봉(1,439M)에는 천연기념물인 주목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나라가 어려울 때 이 고장 선비들이 한양의 궁궐을 향해 임금과 나라의 태평을 기원했다는 국망봉(1,421M)과 소백산 천문대가 있는 연화봉(1,394M), 그 옛날 산성의 흔적이 있는 도솔봉(1,315M)등 수 많은 산봉우리들이 연이어져 있다.

소백산 중턱에는 신라시대 고찰 희방사와 비로사가 있으며, 희방사 입구에 있는 영남 제일의 희방폭포(28M)가 내려치는 물줄기는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마음을 시원스럽게 가셔주고 있다.

특히 해마다 5월말부터 6월초 까지는 철쭉꽃의 장관과 상수리나무 숲 터널은 소백산의 아름다움을 더해 주고 있으며 년중 5개월 정도 백설로 뒤덥혀 있는 비로봉은 「한국의알프스」로 불린다.

 

 

연화봉

소백산의 연화봉 자연관찰로는 많은 탐방객들이 이용하는 연화봉 정상에 위치하며, 주변에 천체관측소 (천문대)가 위치하고 있어서 소백산 특유의 자연자원 관찰 및 천체관측소(천문대)에서 별자리에 대한 설명을 들으실 수 있다.

특히 이 지역은 학생들에게 아고산지대 경관 및 고산식물에 관한 다양하고 쉬운 해설내용으로 흥미를 유발하여 자연학습을 통해 자연의 중요성을 깨우칠 수 있는 학습의 장으로 조성되어 있다.

 

 

 

제1코스

죽령검문소-2km-희방사-2.5km-연화봉-7km-죽령휴게소(4시간 30분, 11.5km)

 



제2코스

풍기삼거리-2km-비로사-3.5km-비로봉-4km-연화봉-2.5km-희방사-2km-죽령검문소(5시간 소요, 14km)

제3코스

순흥초암사-5km-국망봉-3.5km-비로봉-3.5km-비로사-2km-풍기삼거리(5시간 30분, 14km)

 

 

승용차

1) 서울-경부(중부)고속도로-신갈(호법) I.C-영동고속도로-남원주 I.C-중앙고속도로-풍기I.C-풍기 (2:20 소요)

2)  부산-경부(구마)고속도로-대구-중앙고속도로-풍기 I.C-풍기 (1:40 소요)

대중교통(열차)

1) 중앙선 상행 : 부산-영주(1일 3회), 대구-영주(1일 4회)

2) 중앙선 하행 : 청량리-단양-풍기(1일 10회)

대중교통(버스)

1) 영주-동서울터미널 (1일 30회)

2) 영주-대구 북부시외버스정류소(1일 30회)

 

3) 영주-동대구고속버스터미널(1일 21회)

영주시청 http://www.yeongju.go.kr/

소백산 국립공원 http://www.npa.or.kr/sobaek/

경상북도청 http://www.gyeongbuk.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