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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 종주[영각사에서 삼공리까지]를 위한 등산지도 및 자료 모음

by 맥가이버 Macgyver 2009. 6. 3.

 

 

  덕유산 종주[영각사에서 향적봉 거쳐 삼공리까지]를 꿈꾸며

 

 

덕유산 종주 1. [영각사에서 향적봉 거쳐 삼공리까지]

1998년 초여름 어느 날

 

안내산악회를 따라 동료들과 당일종주를 다녀왔었는데...

영각사에서 새벽 3시경에 출발하여 삼공리주차장에 16시경에 도착했던 것으로 기억함.

 

 

덕유산 종주 2. [육십령에서 향적봉 거쳐 삼공리까지]

2004년 8월 15일(일)


안내산악회를 따라 육십령휴게소에서 02시 00분에 산행을 시작하여

할미봉에 03시 05분에 도착하고 → 서봉(05시 38분) → 남덕유산(06시 25분) → 월성재(07시 05분)

 → 삿갓골재대피소(08시 20분) → 아침식사 및 물공급(08시 20분~55분) → 무룡산(09시 35분)

→ 동엽령(10시 45분) → 중봉(11시 50분) → 향적봉(12시 10분~25분) → 백련사(13시 10분~30분)

 → 계곡 탁족(13시 35분~45분) → 삼공리(14시 45분)  총 12시간 45분 걸렸다.

 

육십령휴게소부터 월성재까지는 정체와 지체로 조금 더디게 진행되다가

월성재 이후는 다소 탄력?이 붙어 조금 빨리 진행이 되었다.

 

 

  덕유산 종주 3. [영각사에서 향적봉 거쳐 삼공리까지] 진행순서  

 

  

서울 동대문 출발 -> 서초구청 경유 -> 영각사  -> 향적봉 -> 삼공리 -> 서울 서초구청 경유 -> 동대문

 

금 22:00  (안내산악회 버스)             산행 12시간 예상          토 16:00 (안내산악회 버스)   

 

 

▣ 덕유산 종주 준비물 [영각사에서 향적봉 거쳐 삼공리까지]

 

 1. 공용 준비물

 

덕유산 지도, 카메라, 코펠, 버너, 버너용 바람막이, 돗자리, 가스, 휴지, 물티슈, 쓰레기봉투,

 

에어파스, 맨소레담, 대일밴드, 압박붕대, 비상약(아스피린, 소화제, 지사제, 두통약 등)

 

 

2. 개인 준비물

 

우의, 윈드자켓, 여벌옷(보온성&속옷 및 양말 등), 모자, 장갑, 선글라스,

 

식수(1ℓ이상), 행동식(떡, 과일, 사탕, 육포, 연양갱, 초콜릿 등)으로 준비

 

스틱(2개), 무릎보호대, 헤드램프(건전지), 수건, 접이의자(or 깔개) 

배낭커버, 에어베개, 선크림, 수저, 시에라컵,

 

- 갈아입을 옷과 양말은 차에 두고 갈 수 있음.

 

 

▣ 덕유산 종주 코스 및 거리[영각사에서 향적봉 거쳐 삼공리까지]

 

각사매표소 ⇒ 3.6km ⇒ 남덕유산(1,507m) ⇒ 1.4km ⇒ 월성재(1,240m) ⇒ 2.9km ⇒

삿갓골재대피소(1,280m) ⇒ 2.1km ⇒ 무룡산(1,491.9m) ⇒ 4.2km ⇒ 동엽령(1,320m) ⇒ 1.0km ⇒ 

안성계곡삼거리(1,327m) ⇒ 1.2km ⇒ 백암봉(송계삼거리:1,503m) ⇒ 1km ⇒ 중봉(1,594.3m) ⇒ 1km ⇒

향적봉(1,614m) ⇒ 2.5km ⇒ 백련사 ⇒ 3.2km ⇒ 덕유산 휴게소 ⇒ 2.4km ⇒ 삼공리주차장 

총 26.5km


 

 

덕유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063-0322-3174

063-0322-3175

 

영각통제소

경남 함양군 서상면 상남리 산9-1 우)676-843

055-962-1508

 

삿갓골재대피소

☎ 011-423-1452

 

   

삼공탐방지원센터

전북 무주군 설천면 삼공리 418-24 우)568-814

063-322-3473

 

향적봉대피소

063-322-1614

  

  덕유산종주[영각사에서 향적봉 거쳐 삼공리까지]를 꿈꾸며  

 

덕유산[德裕山:1,614m]

전라북도 무주군·장수군과 경상남도 거창군·함양군에 걸쳐 있는 산.

 

높이 1,614m. 북덕유산이라고도 하며, 소백산맥의 중앙에 솟아 있다.

주봉인 향적봉과 남서쪽의 남덕유산(1,594m)을 잇는 능선은 전라북도와 경상남도의 경계를 이룬다.

이 능선을 따라 적상산·두문산·거칠봉·칠봉·삿갓봉·무룡산 등 1,000m 이상의 높은 산들이

하나의 맥을 이루고 있어 덕유산맥이라고도 한다.

 

산정에서 남서 방향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완만하며,

높이 900~1,000m에 위치한 심곡리 일대와 구천동계곡 주변에는 고위평탄면이 나타난다.

북동쪽 사면에서 발원하는 원당천은 깊은 계곡을 흘러 무주구천동의 절경을 이루며 금강으로 흘러든다.

 

산록에는 상수리나무 등의 숲이 울창하며, 능선에는 살구나무 등이 자란다.

산정에는 가문비나무·분비나무·눈향나무·주목·구상나무 등이 자라고,

특히 높이 1,500m 이상의 고산지대에는 철쭉 등이 자라는 초지를 이루어 식물의 수직분포를 보인다.

곰·사향노루 등의 희귀동물이 서식하며, 야생조류·곤충류·거미류의 종류가 많아 자연학습장으로도 이용된다.

 
이러한 덕유산의 절경과 무주구천동 계곡 및 산정(山亭)·사찰 등의 문화유적이 있어
무주군을 중심으로 한 이 일대를 1975년 2월에 덕유산국립공원으로 지정했다.
 
총면적 219㎢. 공원의 대표적 경승지는 나제통문(羅濟通門)에서 북덕유산 중턱 아래 백련사까지 28㎞에 이르는 무주구천동이다.
기암괴석·폭포·벽담(碧潭) 등과 울창한 수림경관이 조화된 33경(景)이 있다.
제1경(景)인 나제통문을 비롯하여 가의암·추월담·수심대·수경대·청류동·비파담·구월담·청류계곡·구천폭포 등이 있다.
특히 나제통문은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와 장덕리 사이의 암벽을 뚫은
높이 3m, 길이 10m의 인공동문(人工洞門)으로 구천동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다.
신라와 백제의 국경이었던 곳이며, 고려시대까지 행정구역의 경계가 되어오다가
공양왕 때에 이르러 동문 밖의 무풍현이 동문 안의 주계군에 합쳐졌으며 1413년(태종 13)에 현재의 무주군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지금도 이 문을 경계로 두 지역 간의 언어와 풍습 등이 다르다.
 
단풍으로 유명한 적상산에는 적상산성·안국사·호국사·송계암 등의 유적이 있으며 칠연·용추폭포 등의 명승지가 있다.
적상산성은 고려시대에 축성되었으며,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하기 위한 선원각 등 사찰과 사적이 많은 곳이다.
현재는 4문(四門) 가운데 서문과 북문만이 남아 있다.
 
이 산성 내에 있는 안국사는 고려시대에 창건되었으며, 지방문화재로 지정된 극락전과 적상산사고(赤裳山史庫)의 현판이 있다.
또한 구천동계곡이 끝나는 지점에 있는 백련사는 신라 때 세워졌으며, 임진왜란과 6·25전쟁 때 소실되어 재건된 것이다.
이밖에도 1723년(경종 3)에 만들어진 범종이 있다.

봄 철쭉, 여름 계곡, 가을 오색단풍, 겨울 설경의 아름다움이 유적과 어우러져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구천동에서 백련사까지 등산로가 나 있다.
또한 칠봉산록에 조성된 청소년 야영장이 청소년들의 심신단련장 및 국제 잼버리 대회장으로 이용되고 자연학습장인 덕유대가 있다.
그밖에도 숙박시설을 비롯한 공공시설이 잘 구비되어 있다.
고속 버스, 열차를 이용하여 영동·대전까지 갈 수 있으며, 영동에서 무주구천동까지 운행하는 직행 버스가 있다.
 

- 다음백과사전에서 -

 

  덕유산 종주[영각사에서 향적봉 거쳐 삼공리까지]를 꿈꾸며  

 

  ▼ 덕유산 등산지도 

   ▼ 덕유산 종주코스 

   ▼ 덕유산 개념도 

 ▼ 덕유산 개념도(OK Mountain) 

 

   ▼ 덕유산 종주코스 

   ▼ 덕유산 종주코스 

   ▼ 덕유산 (무주구천동) 

 

 

▼ 덕유산 산행로 개념도(소요시간)

▼ 덕유산국립공원 탐방로(소요시간)

 ▼ 덕유산종주 개념도(덕유산국립공원) 

 

덕유산[德裕山:1,614m]

덕유산은 전북 무주군과 장수군, 경남 거창군과 함양군에 걸쳐있다.

 

주봉인 향적봉(1,614m)을 중심으로 해발 1,300m 안팎의 장중한 능선이 남서쪽을 향해 장장 30여㎞에 뻗쳐있다.

북덕유에서 무룡산(1,491)과 삿갓봉을 거쳐 남덕유(1,507m)에 이르는 주능선의 길이만도 20㎞를 넘는 거대한 산이다

 

덕유산에서 발원한 계류는 북쪽의 무주로 흘러 금강의 지류인 남대천에 유입된다.

설천까지의 28㎞ 계곡이 바로 「무주구천동」이다.

구천동계곡은 폭포, 담, 소, 기암절벽, 여울 등이 곳곳에 숨어 "구천동 33경"을 이룬다.
  청량하기 그지없는 계곡과 장쾌한 능선, 전형적인 육산의 아름다움,

그리고 넓은 산자락과 만만치 않은 높이를 갖고 있어 산악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산 정상에는 주목과 철쭉, 원추리 군락지가 있어 봄, 가을 산행이 운치를 더한다

덕유산은 철쭉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특히 능선 일대에는 철쭉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 "봄철 덕유산은 철쭉 꽃밭에서 해가 떠 철쭉 꽃밭에서 해가 진다"는 말을 듣기도 한다.

산 전체가 철쭉밭이라 할 만큼 군락이 넓게 퍼져 있다.

북덕유정상 향적봉에서 남덕유 육십령까지 20㎞가 넘는 등산로에 철쭉군락이 이어진다.

가장 화려한 곳은 덕유평전. 평평한 능선에 철쭉밭이 화원을 이루고 있다.

보통 5월 25일 전후 6월 5일경이 절정이다.
 

덕유산은 무주구천동을 끼고 있어 여름철에 각광받는 곳이지만 가을단풍으로도 유명하다.

매우 다양하고 아름다운 단풍경승을 자아내는데 산속으로 안길수록 더욱 깊고 그윽한 맛을 풍긴다.

대표적인 코스는 구천동 33경을 보면서 북덕유산 정상을 오르는 코스.

하지만이 코스는 단풍 절정기에 너무 많은 인파로 붐비는 게 흠이다.
 

조용하고 깊이있게 단풍을 즐기려면 덕유산 제 2의 고봉인 남덕유산이 좋다.

남덕유산 정상에 오르면 푸른빛의 구상나무와 어우러진 단풍이 한껏 멋을 풍긴다.

삿갓재에서 왼쪽 골짜기로 내려서면 원통골. 원시림지대여서 단풍이 더욱 찬란하다.

하류쪽에 조성된 잣나무 단지의 푸른빛과 참나무들의 갖가지 단풍빛이 썩 잘 어울린다.
 

겨울의 덕유산은 마치 히말라야의 고봉들을 연상케 한다.

첩첩산중으로 장쾌하게 이어진 크고 작은 연봉들이 눈가루를 흩날리며 선경을 연출한다.

덕유산은 남부지방에 있으면서도 서해의 습한 대기가 이 산을 넘으면서 뿌리는 많은 눈 때문에

겨울산행 코스로 최고의 인기를 모으는 곳이다.
 

구천동계곡에서 시작하는 산행은 다른 계절에 맛볼 수 없는 독특한 정취를 자아낸다.

눈 쌓인 능선길을 올라 정상인 향적봉에 닿으면 눈옷을 입고 있는 철쭉군락과 주목, 구상나무숲이 보여주는 설화가 감탄을 자아낸다.

향적봉-중봉 구간에 있는 구상나무군락의 설화는 한폭의 동양화를 연출한다.

 

덕유산 산행은 전북 무주 구천동계곡을 기점으로 했을 때 크게 구천동계곡코스와 칠봉코스 그리고 오수자굴코스 등이 있다.

이중 구천동계곡코스가 가족단위 등반객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곳.

계곡과 철쭉 군락이 어우러진 수려한 절경을 연출하는 구천동 33경이 있기 때문이다.
 

삼공리 주차장에서 매표소를 지나 월하탄을 시작으로 구천동계곡의 33경을 보면서 백련사에 이른다.

백련사에서 덕유산 주봉인 향적봉까지는 3㎞.

가파른 길을 1시간 30분 정도 오르면 덕유산 정상인 향적봉이다.

중봉으로 발길을 돌리면 수만평의 철쭉군락이 펼쳐진 덕유평전에 이른다.


최근엔 무주리조트의 곤돌라를 이용 설천봉 전망대에 이르러 20여분 정도면 향적봉 정상에 이를 수 있다.

능선 양쪽으로 장쾌한 전망이 펼쳐지며 철쭉군란이 장관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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