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에게 닿는 길 / 오말숙
터벅터벅 걷는 발걸음보다 앞서는 마음의 길 내겐 하나 있습니다 날마다 걸어도 피곤치 않는 마음과 마음이 맞닿는 길 그곳엔 행복한 미소가 있음입니다. 내가 세상의 존재의 이유를 알고 사랑이란 이름의 지표를 들어 오늘도 눈 감고도 가는 이 길 그대 마음에 닿아야 하는 내 그리움의 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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