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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보여행 후기☞/☆ 한강&지천따라걷기

[20100220]구일역에서 목감천 따라 걷다가 개웅산(개웅정)에 오르다.

by 맥가이버 Macgyver 2010.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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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02월 20일(토) 

구일역에서 목감천 따라 걷다가 개웅산(개웅정)에 오르다.

 

 '구일역에서 목감천 따라 걷다가 개웅산(개웅정)에 오르다' 코스


구일역→보도교→목감천ㆍ안양천 합수점→철산리버빌아파트→개봉7배수갑문→광복교 아래→목감천 산책로→목감교 아래

→철산2교 아래→개봉교 아래개웅교 아래→광명교 아래→광명교 위로 나와 광명교 사거리→영화I-nix아파트→개웅산 등산로

개웅산 정상(125m:개웅정)→갈림길→생태연못→화장실개봉배드민턴장→두부집길훈아파트→개웅교 건너→개봉교사거리 지나

→목감천 산책로→개봉교 아래→철산2교 아래→목감교 아래→광복교 아래→개봉7배수갑문→철산리버빌아파트→보도교→구일역

    

맥가이버의 '구일역에서 목감천 따라 걷다가 개웅산(개웅정)에 오르다' 이야기

 

오늘은 개웅산에 처음으로 오르고자 한다.

구일역에서 목감천 산책로(현재 공사중)를 따라 걷다가 광명교에서는 도로 위로 올라서서

영화I-nix아파트와 접해 있는 개웅산들머리를 이용하여 개웅산 정상(125m)에 있는 개웅정에 올라서 주변 조망을 하고,

길훈아파트를 통과하여 개웅교를 건너 개봉교에서 다시 목감천을 따라 구일역으로 돌아오는 약 2시간의 짧은 나들이를 하였다.

 

 '모든 만남은 걷고 있을 때 이루어진다'라는 말이 있는데,

길을 걷다보면 새로운 풍광을 보게 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고, 새로운 경험을 하고, 새로운 것을 알게 된다.

 

☞ 구일역에서 목감천 따라 걷다가 개웅산(개웅정)에 오르다
자세한 이야기는 맥가이버의 블로그 사진후기로 대신한다.
 
맥가이버가 '때론 함께, 때론 홀로' 산행이나 여행, 도보여행를 하면서 후기를 주로 사진으로 작성함은
인간의 기억력이 유한함을 알기에 훗날 그 당시의 풍광과 그리고 함께 했던 님들과의 추억을 되살리고자 함이고,
인간의 만남이 또한 유한함을 알기에 어떤 연유로 비록 언젠가 헤어지더라도 추억 속에서 함께 하고자 함이고,
또 하나 이유가 있다면 걸으면서 보고 느낀 것을 글로 다 표현치 못하는 무능함에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를 더 든다면 누군가가 같은 길을 걷고자 할 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입니다.
  
   
        
구일역에서 목감천 따라 걷다가 개웅산(개웅정)에 오르다를 시작하며...

 

 구일역

 

 

 

 목감천과 안양천의 합수점

 

목감천 [牧甘川]
경기도 광명시(光明市) 일대를 흐르는 지방하천. 
  
경기도 시흥시 목감동(牧甘洞)에 위치한 630고지 서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광명시 일대를 흐르는 하천이다.
가학천, 온신천, 한교천, 옥길천 등이 합류되어 한강의 제 1지류인 안양천에 합류한다.
발원지로부터 안양천과 합류하는 지점까지 하천의 길이는 35.62㎞이고
유역면적은 300.95㎢이며 수질은 3,4급수이다.
 

- ⓒ 두산백과사전 EnCyber & EnCyber.com 에서 -

 

 철산리버빌아파트 사이로...

 

 

 개봉7배수갑문은 이중이네...

 

 

 목감천

 

 

 광복교 아래 목감천 산책로로 내려서서...

 

 목감천은 현재 공사 중...

 

 

 목감천에도 오리가...

 

 

 목감교를 지나...

 

 

 

 철산2교를 지나...

 

 

 개봉교를 지나...

 

 

 

 

 

 개웅교를 지나...

 

 개명교를 지나...

 

 천왕산이 보이네...

 

 광명교가 보이네...

 

 광명교 아래를 지나...

 

 광명돔경기장이 보이네...

 

 올라서니...

 

 광명교 위에서...

 

 개웅산 개웅정이 보이네...

 

 영화 I-nix아파트쪽에 개웅산 들머리가 있다네...

 

 

 자전거가 세워진 곳에...

 

 개웅산으로 오르는 계단이...

 

 

 

 

 

 

 

 

 

 거북이가 산으로..

 

 

 

 

 

 저기는...

 

  개웅산 開雄山
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동에 있는 산이다.
 
 해발고도 125m이며, 능선이 세 방향으로 뻗어 삼각형을 이룬다.
조선시대에 이 산에서 봉화를 올렸다 하여 봉화대(烽火臺)라고도 부르며,
3·1운동 때도 마을 주민들이 이 산에서 봉화를 올리며 일제에 항거하였다고 전한다.


일제 강점기에 산 기슭에서 온천수보다 온도가 조금 낮은 온수가 나와
일본인이 오류장(梧柳莊)이라는 요정을 지었는데,
오류장은 이광수(李光洙)의 소설 속에도 종종 언급된다.


2006년 약 15만㎡의 개웅산근린공원 1차 사업이 완료되었고,
2008년 3월 약 4만 2000㎡에 자연학습장과 등산로 등을 조성하는 2차 사업에 착수하였다.


- ⓒ 두산백과사전 EnCyber & EnCyber.com 에서 -

 

 개웅산 정상에 있는 개웅정

 

 개웅산 정상은 높이가 125m라네...

 

 개웅정

 

 

 

 개웅산 정상 개웅정에서 바라본 관악산 방향은...

 

 개웅산 정상 개웅정에서 바라본 도덕산 방향은...

 

 개웅산 정상 개웅정에서 바라본 광명돔경기장 방향은...

 

 저기가 옥길동 보금자리주택단지인가?

 

 개웅산 정상 개웅정에서 바라본 천왕산 방향은...

 

 개웅산 정상 개웅정에서 바라본 동부제강 방향은...

 

 천왕산

 

 도덕산과 광명돔경기장

 

 멀리 보이는 관악산(삼성산)과 도덕산 국기봉

 

 경관조망명소에서 바라본 풍광은...

 

 

 천상병 시인의 '먼 산'

  

   

 

 한진아파트 방향으로 내려서서...

 

 

 

 다목적 휴게공간

 

 

 개웅산근린공원 안내도

 

 

 체력단련장

 

 개봉배드민턴장

 

 생태연뭇

 

 깨끗한 화장실

  

 한진아파트

 

 

 

 이 집 담은 나무장작으로 쌓았네...

 

 담에 글자가...'두부'

 

   

 

 

 

 

 저 안에는...

 

 

 

 

 

 

 

  

 

 길훈아파트를 통과하여...

 

 

 

 

 목감천 개웅교를 건너...

 

 목감천

 

 개봉교 사거리에서...

 

 

 목감천 산책로로 내려서서...

 

 

 

 

 

 광복교 아래...

 

 

 

 목감천 강태공은 아직도 기다리고 계시네...

 

 

 

 구일역 보도교

 

 

 2시간 20분만에 돌아온 구일역...

 

☞ 이것으로 구일역에서 목감천 따라 걷다가 개웅산(개웅정)에 오르다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