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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서울 세계등축제’ - 서울을 '희망 빛의 숲'으로! - 청계천 일대

by 맥가이버 Macgyver 2010. 11. 4.

2010서울 세계등(燈)축제

 

'서울, 희망 빛의 숲'

서울 청계광장 및 청계천 일대

2010년 11월 5일(금) ~ 14일(일) 10일간

 

 

2010 서울 세계등축제*

  

2010년 11월 5일부터 14일까지

청계천 일대에서 열리는 서울 세계등축제

  

청계천을 가로지르는 아름다운 5개의 다리를 주변으로

5개의 테마로 이루어집니다!

 

 

 1. 모전교 일대


서울, 소망의 불씨를 품다

  

세계의 전령들이 소망 불씨의 수호자로,
서울로 모여들어 한 목소리로 노래하니 G20,
서울이 온 세상 소망의 불씨를 품는다.

  

- 서울 상징등(해치)
- 등축제 희망의 문
- 십장생
- G20 성공기원등

  

 

2. 광통교 일대

지구촌 소망 모듬, 지혜의 빛

  

모두 함께 축하하자.
서울에 지구촌 소망이 모여드니 미래는
지구촌 한 가족의 평화와 안녕이 가득하다.
지구촌 지혜 담긴 유물들을 모야 함께 나눌
소망을 위한 지혜의 빛을 밝힌다.

  

- 해외초청등(일본, 중국, 필리핀, 뉴질랜드, 대만)
- 세계문화유산등

  

 

3. 광교 일대

 

소망나무 빛의 열매

  

꿈을 현실로 가꾸고 다듬어 온 '대한민국'
귀한 열매 맺기위해 땀 흘린 우리들의 정성으로
소망의 불씨가 싹을 틔우고, 빛을 발하니
그 힘의 상징, 대한민국, 빛의 열매 가득하다.

  

- 지자체 참여등
- 기업들

  

 

4. 장통교 일대

 

 추억의 빛, 기원의 빛

  

등이 많고 빛이 밝을수록 자손이 잘 될 거라 믿었던
선조들의 소망 담고, 지난 역사속의 정겨운 추억들이
오늘의 소망으로 살아나 빛을 밝힌다.

 

- 한국일상생활등
- 전래동화등
- 한국전통역사등

  

 

5. 삼일교 일대

 

소망의 빛, 미래를 열다

  

빛으로 놀아보자, 미래를 그려보자.
서울의 노래가 빛으로 살아나고
초록별 지구의 삼라만상이 함께 어울린다.
이제 G20 함께 하고 지구촌이 미래 위해
무거운 짐 나누어 들었으니 다시 기적을 이루리라
서울시 앞장서고 세계가 함께 하는 아름다운 기적
서울이 희망이다. 서울, 희망 빛의 숲이 되었다.

  

- 캐릭터&동물등
- 열기구등
- 신진작가 LED등

  

 

 이 5개의 테마로 이야기를 만들어 나갈

 2010 서울 세계등축제!

  

 

화려하고 아름다운 등으로

서울을 '희망 빛의 숲'으로!

 

 

 

서울시, ‘2010서울 세계등축제’ 11월 5일~14일까지 청계천서 개최

뉴스와이어 | 입력 2010.11.04 11:48 |

 
(서울=뉴스와이어) 청계천 일대를 수놓는 2만7천개의 등불이 서울의 밤을 밝힌다.

서울시는 '2010서울 세계등축제(Seoul Lantern Festival 2010)'가 오는 5일(금) 청계광장에서 펼쳐지는 점등식을 시작으로 14일(일)까지 청계천 근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개최되는 서울 세계등축제는 'G20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세계 각국의 대표등 초청 및 전시를 통해 세계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서울의 관광 도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울, 희망 빛의 숲'이란 테마 아래 펼쳐지는 이번 '2010서울 세계등축제'는 세계 각국의 해외 초청등과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G20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특별등이 전시되는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5일 열리는 개막식 점등행사에는 높이 8m의 거대한 '2010서울 세계등축제 희망문'을 시작으로 모전교부터 삼일교까지 순차 점등해 환상적인 야경을 선보이며 일대 장관을 연출할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허광태 서울시의회 의장, 한국방문의 해 위원 등 국내외 내빈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며, 재즈빅밴드 및 퓨전 음악 공연, 여수시립국악단 공연과 인기 아이돌 그룹 '비스트'의 특별 공연도 펼쳐진다.

또한, 이번 개막식에서는 2010 서울국제관광대상을 수상한 배우 이병헌씨가 서울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장을 수여받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등축제는 11월 11일~12일에 열리는 G20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G20성공기원등'과 '세계화합의등(주마등)' 등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적 행사에 맞춰 제작된 대규모 특별등이 전시돼 흥미를 더한다.

청계광장과 모전교 사이에 전시되는 가로 15m, 세로 3m의 대규모 'G20성공기원등'은 대한민국, 영국, 일본, 중국, 프랑스 등 G20에 참가하는 각 나라의 국기와 약 2,000개의 등으로 꾸며진다.
특히 물에 반사되는 등빛과 구조물의 조화가 아름다워 이번 전시에서 가장 볼만한 대형등 중 하나다.

아울러 서울시는 G20정상회의 기간 동안 정상회의 취재를 위해 방한하는 외신기자를 비롯한 G20정상회의 참가자를 위해 세계등축제 코스를 포함한 맞춤형 투어코스를 운영해 문화예술도시 서울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0서울 세계등축제는 해외등 초청지역이 지난해보다 11개국 확대된 24개국 29개 지역의 해외등과 다양한 국내외 전통등 등 총 2만 7천 여개의 등이 전시된다.

지난해에는 13개국 16개 지역의 해외등이 초청돼 관람객들을 맞았다.

중국 상해 '예원등'과 자공시 '이룡상투', '변검가면', 필리핀 산페르난도 축제의 '자이언트랜턴', 뉴질랜드의 '헤이티키 등', 일본 고쇼가와라 지역의 명물인 대형 전통등 '다치네푸타', 유자와시의 그림등인 '에도로', 구마모토현의 '대나무등'과 '우산등', 아오모리시의 '시바라크 네부타', 미국, 대만, 스페인, 말레이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초청된 특색 있는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이외에도 우리나라 충청북도 '직지심경등', 전주시 '한옥마을등' 등 지자체에서 제작한 등은 물론 김지아나, 이상진, 이재형 등 국내 최고의 LED 신진작가가 참여한 새로운 개념의 디지털(LED) 등을 함께 선보여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새로운 시도도 눈여겨볼 만하다.

2010서울 세계등축제에는 국내외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지난 10월 15일부터 청계광장에서 진행하고 있는 소망등 만들기, 소망리본 만들기를 비롯해 희망등 만들기, 시민참여 등제작, 소망빛의 숲 만들기, 유등 띄우기 등의 참여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만들어진 소망등과 소망리본은 청계광장에서 광통교 구간에 전시된다. 

강령탈춤, 북청사자, 봉산탈춤 등 한국 무형문화재 공연과 국내외 아티스트 공연 및 퍼포먼스들도 펼쳐질 예정이다.

또, 관람객들이 서울 세계등축제를 더욱 재미있고 뜻깊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로 전시된 등과 청계천에 대해 설명하는 투어 가이드 '문화관광해설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번 등축제 기간 동안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창작등 공모전'을 개최해 시민들의 잠재된 디자인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창작등 공모전'은 일반시민 대상의 창의적인 등작품을 사전 공모해 축제기간 중 전시 및 시상한다.
참가자는 11월 5~7일 3일간 광교갤러리에서 작품을 접수하고 축제기간 동안 광교갤러리에 전시한 후 전문 평가단의 심사를 거치게 된다.

심사결과는 11월 12일 발표하며 우수작에 대해서는 1등 해치상(3백만원), 2등 희망상(1백만원), 3등 소망상(30만원) 등 총 6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축제기간동안 일본 아오모리현 고쇼가와라 시장단이 서울을 방문할 예정이며, 해외등 초청지역 홍보부스가 세워져 세계 문화교류의 장으로 거듭나 관람객들을 맞는다.

이번 서울 세계등축제를 통해 해외에 최초로 선보이게 된 아오모리현의 전통등인 '다치네푸타' 초청에 대한 답례로 방한하는 고쇼가와라 시장단 및 시민 40명은 등축제와 창덕궁, 난타 공연 등 3박 4일 일정으로 머무를 예정이다.
11월 9일 저녁에는 '서울-아오모리 우정의 밤'행사도 개최한다.

행사기간 동안 세계 각 지역의 홍보부스에서도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된다.
일본 아오모리현 부스에서는 금붕어 네부타 색칠하기, 부채 만들기 및 네부타 춤 실연 등이 펼쳐지며, 아키타현 유자와와 필리핀 산페르난도 축제도 홍보부스에서 지역의 전통을 알릴 예정이다.

2012년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이라는 주제로 여수 신항지구에서 열리는 여수세계박람회 홍보를 위해선 마스코트인 '여니와 수니'를 등으로 제작하여 전시하고, 등축제 기간 동안 청계광장에 설치된 홍보부스에서 여수세계박람회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안승일 서울시 문화관광기획관은 "이번 2010서울 세계등축제는 청계천의 화려한 야경과 함께 중국, 일본, 대만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외국의 다양한 등을 서울에서 볼 수 있는 기회"라며, "내국인은 물론 해외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관광 행사이자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갖춘 시민 참여형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서울특별시청

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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