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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보여행 후기☞/☆ 서울곳곳을 찾아서

[20110617]도심 밤나들이='낙산성곽 타고 성북천+청계천 물길따라 광화문광장까지 걷기'-3부

by 맥가이버 Macgyver 2011.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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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06월 17일(금)  
'도심 밤나들이=낙산성곽 타고 성북천+청계천 물길따라 광화문광장까지 걷기'
   

 

누군가가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臥死步生)'고 했다.

맥가이버는 '산 따라 강 따라 길 따라' 걷는 것을 죽고사는 차원이 아닌 즐기는 차원에서 걷는다.

즉, 좋은 길을 걷다가 새로운 환경이나 상황, 사람을 만나면서 알게 되고, 느끼고, 감동 받고, 깨닫는 것을 즐긴다.

 

 

 

 '도심 밤나들이=낙산성곽 타고 성북천+청계천 물길따라 광화문광장까지 걷기' 코스

 

동대문역→동대문→동대문성곽공원→낙산공원→한성대입구역→성북천 시점폭포→안암대교→성북천ㆍ청계천 합수점

→황학교→다산교→오간대수문교→나래교→수표교→삼일교→광교→청계천 시점폭포→청계광장→광화문역→광화문광장 

 

  맥가이버의 '도심 밤나들이=낙산성곽 타고 성북천+청계천 물길따라 광화문광장까지 걷기' 이야기 

 

얼마 전에 성북천 산책로가 완공되어 통행이 가능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언제 걸어보리라 하다가 달밝은 오늘 밤에 걷기로 하였는데...

집을 나서자니 하늘엔 짙은 먹구름이 끼고 한 두 방울 비가 내리더니, 걷기를 시작할 즈음에는 비는 더이상 내리지 않고 흐린 하늘이다.

 

성북천만 걷기엔 너무 짧기에 낙산성곽과 청계천을 보태어 걸으니 밤나들이 삼아 걷기에 적당한 거리였다.

 

 

 

'도심 밤나들이=낙산성곽 타고 성북천+청계천 물길따라 광화문광장까지 걷기'
자세한 이야기는 맥가이버의 블로그 사진후기로 대신한다.

 

    

'모든 만남은 걷고 있을 때 이루어진다'라는 말이 있는데,
길을 걷다보면 새로운 풍광을 보게 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고, 새로운 경험을 하고, 새로운 것을 알게 된다.
 
 
  
맥가이버가 '때론 함께, 때론 홀로' 산행이나 여행, 도보를 하면서 후기를 주로 사진으로 작성함은
인간의 만남이 유한함을 알기에 어떤 연유로 비록 언젠가 헤어지더라도 추억 속에서 함께 하고자 함이고,
또 하나 이유가 있다면 걸으면서 보고 느낀 것을 글로 다 표현치 못하는 무능함에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를 더 든다면 누군가가 같은 길을 걷고자 할 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입니다.
  
 
  
'도심 밤나들이=낙산성곽 타고 성북천+청계천 물길따라 광화문광장까지 걷기' - 3부를 시작하며...

 

▼ 20시 25분 - 청계천 고가도로의 존치교각

 

▼ 20시 26분 - 청계천 상류 비우당교로 이동...

 

 

 

 

 

▼ 20시 28분 - 소망의 벽

 

▼ 20시 29분 - 황학교

 

 

▼ 열려라 참깨!

 

 

 

 

 

 

▼ 20시 35분 - 영도교

 

▼ 20시 37분 - 빨래터

 

 

 

 

▼ 20시 39분 - 다산교

 

 

 

 

 

▼ 20시 43분 - 맑은내다리

 

 

▼ 20시 45분 - 오간대수문

 

▼ 20시 45분 - 오간대수교

 

 

 

▼ 20시 48분 - 문화의 벽

 

 

▼ 20시 50분 - 전태일다리(버들다리)

 

 

▼ 20시 52분 - 나래교

 

 

 

▼ 20시 55분 - 마전교

 

 

▼ 20시 57분 - 새벽다리

 

 

 

▼ 20시 59분 - 배오개다리

 

▼ 잠시 휴식...

 

▼ 21시 07분 - 출발...

 

 

▼ 21시 09분 - 세운교

 

 

 

 

 

 

▼ 21시 13분 - 관수교

 

 

 

▼ 21시 16분 - 수표교

 

 

 

▼ 21시 18분 - 삼일교

 

 

▼ 청계천 벽천

 

▼ 21시 21분 - 장통교

 

 

 

▼ 21시 23분 -

 

 

 

 

 

 

 

 

▼ 21시 25분 - 광교

 

 

▼ 21시 27분 - 광통교

 

 

 

 

▼ 21시 29분 - 모전교

 

 

 

 

 

▼ 21시 31분 - 청계천 시점폭포

 

 

 

 

▼ 21시 32분 - 청계광장...동아일보 사옥

 

▼ 21시 34분 - 세종로4거리

 

 

▼ 21시 38분 - 광화문 교보문고 글판에는...

 

방문객 / 정현종

사람이 온다는 건
사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그는
그의 과거와
현재의
그리고
그의 미래와 함께 오기 때문이다.
한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부서지기 쉬운
그래서 부서지기도 했을
마음이 오는 것이다 -그 갈피를
아마 바람은 더듬어 볼 수 있을 마음,
내 마음이 그런 바람을 흉내 낸다면
필경 환대가 될 것이다.

 

 

▼ 21시 41분 - 광화문광장의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오늘의 여정을 마치고...

 

 

 

▼ 도심밤나들이에 함께 하신 님들의 인증샷

 

 

 

 

 

 

 

 

 

 

 

 

 

 

▼ 21시 46분 - 오늘의 여정을 마치고 간단한 뒤풀이를 위해...

 

 

☞ 이것으로 '도심 밤나들이=낙산성곽 타고 성북천+청계천 물길따라 광화문광장까지 걷기'를 마친다.

 

 

 

 2011년 06월 17일(금)  
'도심 밤나들이=낙산성곽 타고 성북천+청계천 물길따라 광화문광장까지 걷기'

 

-▥☞ 1부[동대문역→동대문→동대문성곽공원→낙산성곽→한성대입구역]는 여기를 누르세요.☜▥-


-▥☞ 2부[한성대입구역→성북천 시점폭포→안암대교→성북천ㆍ청계천 합수점]는 여기를 누르세요.☜▥-

 

-▥☞ 3부[성북천ㆍ청계천 합수점→오간대수교→청계광장→광화문역→굉화문광장]는 여기를 누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