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가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臥死步生)'고 했다.
맥가이버는 '산 따라 강 따라 길 따라' 걷는 것을 죽고사는 차원이 아닌 즐기는 차원에서 걷는다.
즉, 좋은 길을 걷다가 새로운 환경이나 상황, 사람을 만나면서 알게 되고, 느끼고, 감동 받고, 깨닫는 것을 즐긴다.
'도심 밤나들이=낙산성곽 타고 성북천+청계천 물길따라 광화문광장까지 걷기' 코스
동대문역→동대문→동대문성곽공원→낙산공원→한성대입구역→성북천 시점폭포→안암대교→성북천ㆍ청계천 합수점
→황학교→다산교→오간대수문교→나래교→수표교→삼일교→광교→청계천 시점폭포→청계광장→광화문역→광화문광장
맥가이버의 '도심 밤나들이=낙산성곽 타고 성북천+청계천 물길따라 광화문광장까지 걷기' 이야기
얼마 전에 성북천 산책로가 완공되어 통행이 가능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언제 걸어보리라 하다가 달밝은 오늘 밤에 걷기로 하였는데...
집을 나서자니 하늘엔 짙은 먹구름이 끼고 한 두 방울 비가 내리더니, 걷기를 시작할 즈음에는 비는 더이상 내리지 않고 흐린 하늘이다.
성북천만 걷기엔 너무 짧기에 낙산성곽과 청계천을 보태어 걸으니 밤나들이 삼아 걷기에 적당한 거리였다.
▼ 18시 28분 - 동대문역 6번 출구 밖(동대문 앞)에서...
▼ 18시 42분 - 오늘 여정을 얘기하고...
▼ 18시 47분 - 그간에는 통상 성곽 밖으로 진행을 했었는데...
▼ 18시 48분 - 동대문성곽공원이 조성된 이후에는 이곳을 이용해 오르내린다.
▼ 19시 05분 - 낙산공원 정상에 올라...
▼ 19시 08분 - 이곳에 먼저 올라와 있던 님들과 만나 닉소개를하고...
▼ 19시 10분 - 암문을 통해 성곽 밖으로...
▼ 19시 21분 - 혜화문이 보이네...
▼ 19시 22분 - 이전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진행을 하였으나...
▼ 이제는 혜화문쪽으로 성곽을 따라 더 갈 수 있게 되었다.
▼ 19시 24분 -낙산성곽길이 끝나는 도로에 내려서서...
▼ 19시 24분 - 한성대입구역으로 이동...
▼ 19시 26분 -한성대입구역 4번출구를 지나...
▼ 19시 28분 -한성대입구역 2번 출구 밖에서...
▼ 19시 28분 -성북천 시점폭포(분수)에서...
▼ 19시 35분 -휴식을 마치고 성북천 산책로로 이동...
-▥☞ 1부[동대문역→동대문→동대문성곽공원→낙산성곽→한성대입구역]는 여기를 누르세요.☜▥-
-▥☞ 2부[한성대입구역→성북천 시점폭포→안암대교→성북천ㆍ청계천 합수점]는 여기를 누르세요.☜▥-
-▥☞ 3부[성북천ㆍ청계천 합수점→오간대수교→청계광장→광화문역→굉화문광장]는 여기를 누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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