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가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臥死步生)'고 했다.
맥가이버는 '산 따라 강 따라 길 따라' 걷는 것을 죽고사는 차원이 아닌 즐기는 차원에서 걷는다.
즉, 좋은 길을 걷다가 새로운 환경이나 상황, 사람을 만나면서 알게 되고, 느끼고, 감동 받고, 깨닫는 것을 즐긴다.
여의도역→여의도공원(문화마당)→KBS본관→국회의사당→서강대교 남단→마포대교 남단→여의도공원(여의정)→세종대왕상→여의도역
여의도역→여의도공원(잔디마당→사모정→여의정)→마포대교 남단→서강대교 남단→국회의사당→KBS본관→여의도공원→여의도역
▼ 아래 '제8회 한강여의도 봄꽃축제(벚꽃축제) 공연일정'을 클릭하면 확대됨.
☞ '2012 한강여의도 봄꽃축제(벚꽃축제) 개막식날에 낮벚꽃+밤벚꽃 감상 나들이(여의도역 원점회귀 2회)를 다녀오다' - 1부를 시작하며...
▼ 16시 41분 - 여의도역 3번 출구 밖...
▼ 16시 42분 - 작품명 '물고기'
▼ 16시 44분 -
▼ 16시 46분 - 여의도공원 문화의광장에서는 KBS 나눔 대축제가...
▼ 16시 51분 - 3번 출입구에서...
▼ 16시 56분 -
▼ 17시 06분 -
▼ 17시 08분 -
한강근경(漢江 近景) / 구상
한낮의 봄볕을 받으며
눈부신 얼굴을 한
한강이 흐르고 있다.
지난날 마르고 여위어서
창자까지를 드러내던 그 강이
이제 넘실거리며 흐르고 있다.
내 눈앞을 지나며
흐르는 물살들은
바쁘고 잰 걸음이지만
저 멀리 흘러간 강물은
노곤한 졸음에 잠겨 있고
강심을 오르내리는 유람선은
더없이 한가로운 풍경이지만
이 강 도처에 가로걸린 다리 위
쏜살같이 밀려오고 밀려가는
차량들의 굉음이 고요를 깬다.
하지만 강은 아랑곳없이
그 깊고 넓은 침묵을 안고
태고의 모습으로 흐른다.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한데 이어져서 흐른다.
▼ 17시 11분 -
▼ 17시 27분 - 아프리카 소나 조각전이...
▼ 17시 28분 - 개막식 리허설 중...
▼ 17시 33분 - 서강대교 남단 여의도봄꽃축제 행사장 시ㆍ종점
▼ 17시 34분 - 마포대교 방향으로 이동...
▼ 17시 43분 - 마포대교 남단
▼ 17시 44분 - 여의도공원으로...
▼ 17시 49분 - 여의도공원 지당
▼ 17시 52분 - 산수유꽃
▼ 17시 55분 - 세종대왕상
▼ 18시 04분 - 물고기
▼ 18시 06분 - '여의도역으로 원점회귀 1'
☞ 여기서 '2012 한강여의도 봄꽃축제(벚꽃축제) 개막식날에 낮벚꽃+밤벚꽃 감상 나들이(여의도역 원점회귀 2회)' - 1부를 마치고...
-▥☞ 1부[여의도역→여의도공원→KBS본관→국회의사당→서강대교→마포대교→여의도공원(여의정)→여의도역]는 여기를 클릭.☜▥-
-▥☞ 2부[여의도역→여의도공원(여의정)→마포대교→서강대교→국회의사당→KBS본관→여의도공원→여의도역]는 여기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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