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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보여행 후기☞/☆ 한강&지천따라걷기

[20120509]한강 반포 서래섬 유채꽃 감상 + 반포대교 무지개분수쇼 감상 밤나들이 - 1부

by 맥가이버 Macgyver 2012.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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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05월 09일(수)  

한강 반포 서래섬 유채꽃 감상 + 반포대교 무지개분수쇼 감상을 위한 밤나들이를 다녀오다.
   

 

누군가가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臥死步生)'고 했다.

맥가이버는 '산 따라 강 따라 길 따라' 걷는 것을 죽고사는 차원이 아닌 즐기는 차원에서 걷는다.

즉, 좋은 길을 걷다가 새로운 환경이나 상황, 사람을 만나면서 알게 되고, 느끼고, 감동 받고, 깨닫는 것을 즐긴다.

 

 맥가이버의 낭만도보 '한강 반포 서래섬 유채꽃 감상 + 반포대교 무지개분수쇼 감상 밤나들이' 코스


동작역 1번 출입구→반포천교→동작대교→서래섬교(下)→반포 서래섬 유채꽃 감상→서래섬교(上)

→무지개광장→반포대교 무지개분수쇼 감상→세빛둥둥섬 2섬→동작대교→동작역 1번 출입구

 맥가이버의 낭만도보 '한강 반포 서래섬 유채꽃 감상 + 반포대교 무지개분수쇼 감상 밤나들이' 이야기

 

한강 반포 서래섬에서 이번 주말에 '제9회 한강 반포 서래섬 유채꽃 축제'를 한단다.

축제 당일의 혼잡을 피하고 주말 다른 일정이 있어 주중에 서래섬 유채꽃 감상도 하고

반포대교 무지개분수쇼도 감상하고자 좋은 님들과 함께 저녁나들이로 나선다.

 
 '한강 반포 서래섬 유채꽃 감상 + 반포대교 무지개분수쇼 감상을 위한 밤나들이를 다녀오다.'
자세한 이야기는 맥가이버의 블로그 사진후기로 대신한다.

 

    

'모든 만남은 걷고 있을 때 이루어진다'라는 말이 있는데, 길을 걷다보면
새로운 풍광을 보게 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고,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고, 새로운 것을 알게 된다.
  
  
맥가이버가 '때론 함께, 때론 홀로' 산행이나 여행, 도보를 하면서 후기를 주로 사진으로 작성함은
인간의 만남이 유한함을 알기에 어떤 연유로 비록 언젠가 헤어지더라도 추억 속에서 함께 하고자 함이고,
또 하나 이유가 있다면 걸으면서 보고 느낀 것을 글로 다 표현치 못하는 무능함에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를 더 든다면 누군가가 같은 길을 걷고자 할 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입니다.
  
 

 

 

'한강 반포 서래섬 유채꽃 감상 + 반포대교 무지개분수쇼 감상을 위한 밤나들이를 다녀오다.' - 1부를 시작하며...

 

 

▼ 17시 40분 - 동작역

 

 

▼ 18시 01분 - 서래섬을 향해 출발... 

 

 

▼ 18시 05분 - 좌측 반포천교가 보이고 우리는 우측으로...

 

▼ 18시 06분 - 동작대교 노을카페

 

 

 

 

▼ 18시 14분 - 연리지

 

 

▼ 18시 15분 - 서래섬 입구로 접어들고...

 

▼ 18시 16분 - 서래섬교(하)를 건너...

 

 

 

 

 

 

 

 

 

 

 

 

 

꽃으로 잎으로 / 유안진

 

그래도 세상은 살 만한 곳이며
뭐니뭐니 해도 사랑은 아름답다고
돌아온 꽃들


낯 붉히며 소근소근
잎새들도
까닥까닥 맞장구 치는 봄날

 

속눈썹 끄트머리
아지랑이 얼굴이며
귓바퀴에 들리는 듯


그리운 목소리며
아직도 아직도 사랑합니다.

 

꽃지면 잎이 돋듯
사랑진 그 자리에 우정을 키우며
이 세상 한 울타리 안에
이 하늘 한 지붕 밑에


먼 듯 가까운 듯
꽃으로 잎으로 우리는
결국 함께 살고 있습니다.

 

 

 

 

 

 

 

 

 

 

 

 

 

 

 

 

 

 

 

 

 

 

 

 

▼ 민들레 포자(흔히 민들레 홀씨라고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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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게 변합니다.

 

이 날아가여 ~~~

 

 

좀더 .

 

 

다시 한 번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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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불으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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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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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하고 불어본 내가 븅신이 지...

컴퓨터공학도인 내가 부끄럽다.

피시방에 앉아서 혼자 불고있는 내가 한심하다.

아이씨 나도 불었는데 =_= ...

헐 나도 불었는데.. 이런 신~발

혹시나 하고 해본 내가 븅신..ㅠ

우와 ㅋㅋㅋ  미치겠다ㅋㅋㅋㅋ

훗~ 낚이지 않았다구~ㅋㅋㅋ

아 한심해 ㄱ-

이런 된장 한참 불다가 고장난 줄 알았는데..ㅠㅠㅠ

나이가 낼모레 50인데 엮였네..ㅠㅠ
한 번 하고 반응 없길래 두 번이나 불었는데ㅋㅋㅋㅋ

난 진지하게 정중앙에 불었다..ㅋㅋㅋ

나는 다섯 번 불었다. 으이구~~~ 나 빙 신.

아휴~ 어지러워~ 빙빙 도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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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댓글들은 어느 유머코너에 실린 글들을 옮긴 것들입니다.

이 글을 옮겨 붙이면서 잠시 웃어보고자고 한 글입니다.

 

 

 

 

 

 

 

 

 

 

▼ 18시 29분 - 서래섬 끝에서 바라본 세빛둥둥섬

 

 

 

 

 

 

 

 

▼ 꽃가루 때문에 뒤로 걷기...

 

 

 

 

 

 

 

 

 

▼ 18시 40분 - 서래섬을 일주하고 서래섬 하단 쉼터로 돌아와서...

 

▼ 18시 40분 - 동작대교로 넘어가는 낙조를 감상하며 2차 합류팀을 기다리기로...

 

 

 

 

▼ 간식시간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 19시 35분 - 2차 팀이 서래섬교(하)를 건너고...

 

 

 

 

☞ 여기서 '한강 반포 서래섬 유채꽃 감상 + 반포대교 무지개분수쇼 감상을 위한 밤나들이를 다녀오다.- 1부를 마치고...

 

 

 

 2012년 05월 09일(수)  

한강 반포 서래섬 유채꽃 감상 + 반포대교 무지개분수쇼 감상을 위한 밤나들이를 다녀오다.

   

-▥☞ 1부[동작역 1번 출입구→반포천교→동작대교→서래섬교(下)→반포 서래섬 유채꽃 감상] 여기를 클릭.☜▥-

 

-▥☞ 2부[반포 서래섬 유채꽃 감상→서래섬교(上)→반포대교 무지개분수쇼 감상→세빛둥둥섬 2섬→동작역]는 여기를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