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개구리 / 북방산개구리
▼ 도봉산 여성봉에서 찍은 산개구리 / 북방산개구리
산개구리[山─ ]
양서류 무미목(無尾目) 개구리과
학명 : Rana temporaria ornativentris
계 : 동물
문 : 척삭동물
강 :양서류
목 : 무미목
과 : 개구리과
크기 : 4.5∼7.5㎝
몸의 빛깔 : 등면은 어두운 갈색이거나 갈색, 배면은 흰색
서식장소 : 평지·산지
분포지역 : 한국·일본
몸길이 4.5∼7.5㎝이다.
몸과 머리는 비교적 너비가 넓고, 머리의 길이는 짧은 편이며, 주둥이 끝이 둔하다.
콧구멍은 주둥이 끝과 눈의 앞쪽 끝과의 중앙보다 앞에 있고, 좌우 양쪽 구멍 사이의 거리는 윗눈꺼풀의 간격보다 넓다.
안비선(眼鼻線)은 둔하고 뺨 부분이 뚜렷하게 움푹 패어 있다.
눈은 비교적 돌출하였고, 고막은 원형 또는 짤막한 타원형이다.
윗입술의 뒤쪽에서 뒤로 뻗어 앞다리 기부의 앞등쪽에서 둥글게 끝나는 융기된 줄이 뚜렷하다.
수컷에는 1쌍의 울음주머니가 있다.
피부는 대체로 부드럽고, 몸통의 등에는 작고 둔한 돌기가 있다.
등면의 바탕색은 갈색 또는 어두운 갈색이고, 검은빛을 띤 갈색의 불규칙한 무늬가 산재한다.
머리의 옆면에는 고막의 가장자리를 넓게 덮고 있는 검은색 무늬가 있다.
배면은 희고, 아래턱의 언저리와 가슴에 검은빛을 띤 갈색 무늬가 줄지어 있다.
이 아종은 구북구계종으로 한국 북부와 일본 북부에서는 평지에, 한국 남부와 일본 남부에서는 대개 산지에 서식한다.
[출처 : 두산백과]
산개구리[Dybowski's Brown Frog]
학명 : Rana dybowskii (Günther, 1876)
생물학적 분류 : 양서강 > 무미목 > 산개구리과 > 산개구리속
먹이 : 애벌레, 곤충, 거미, 다지류 같은 절지동물과 지렁이 등
번식방법 : 난생
분포지 : 북위 63도까지 동북아시아 전역
서식장소 : 산지의 물웅덩이나, 산골짜기, 논 등
특징
형태 : 등은 황토색으로부터 적갈색까지 다양하다.
수컷의 배면은 우윳빛을 띠고 있으며 암컷은 연한 노란색에 붉은색을 띠기도 한다.
등에는 V자 무늬가 있는 경우가 많고 검은색의 점무늬가 있는 종이 많다.
우리나라 산개구리류 가운데 몸집이 가장 크다.
크기 : 55~85mm
생태 : 번식기가 되면 암컷은 턱밑과 배가 붉은색을 띈다.
주로 산지의 하천 돌 밑에서 겨울잠을 자고 이른 봄에 짝짓기를 한다.
농지나 하천 주변의 물웅덩이로 이동하여 알을 낳는데, 수백 개의 알로 이루어진 알 덩어리를 바닥이나 수면에 낳는다.
알 덩어리는 불규칙하나 거의 둥근 형태에 가깝다.
한 마리의 암컷이 낳는 알의 수는 800~2,000개이며, 산란 후에는 산지의 숲에서 생활한다.
올챙이는 배에 금가루를 뿌려놓은 것처럼 되어 있으며, 60~80일에 탈바꿈을 마쳐 어린 개구리가 되어 땅 위로 올라온다.
울음소리 : 2월부터 4월의 번식기 때 '호르르릉 호르릉' '호르르릉 호르릉' 하고 연속적으로 운다.
멀리서 나는 소리는 마치 새소리처럼 들린다.
기타정보 : 최근 서식이 확인된 계곡산개구리와 모습이 매우 닮아 구별이 어렵다.
산개구리 수컷은 앞발가락에 육괴가 있으며 배면이 우윳빛을 띠지만 계곡산개구리 수컷은 배면에 검은 잔점이 많은 노란색을 띤다.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 한상훈]
북방산개구리[Dybowski's Brown Frog]
학명 : Rana dybowskii
생물학적 분류 : 척삭동물문 > 양서강 > 무미목 > 개구리과 > 개구리속
먹이 : 거미, 곤충, 지렁이, 개미, 벌레
번식방법 : 난생
활동시간 : 밤
출현시기 : 3~9월
천적 : 뱀, 새
분포지 : 한국, 러시아, 중국, 일본
서식장소 : 내륙 산지 주변
멸종위기등급 : IUCN Red List 관심대상(LC)
크기 : 6~7cm. 몸무게 : 12~33g
생태정보
번식기 2월 말~5월 초. 초산연령 2년~3년. 임신기간(포란기간) 8~15일.
산란(출산)시기 2월 말~5월 초(이른 봄). 새끼수(산란수) 500~3000개
휴면방법 : 겨울잠
특징
무미목 개구리과의 양서류. 산에사는 개구리로 북방계에 서식하므로 북방산개구리라 불린다.
몸통은 진한 갈색이며 배의 색은 노란색일 때도 있지만 하얀 색일 때도 있어서 배의 색만으로 구분하기는 어렵다.
다리에 몸통보다 진한 색의 줄무늬가 있다.
주둥이가 뾰족하고 유선형이며 날씬하다.
울음주머니가 뺨에 한 쌍이 있고 귀청의 지름이 눈의 반 이상이다.
눈 뒤에만 검은 무늬가 있다.
계곡산개구리, 한국산개구리, 북방산개구리 중에 북방산개구리가 가장 크다.
물갈퀴가 발가락의 중간정도까지 있다.
수컷의 경우 앞다리 첫번째 발가락에 육괴(nuptial pad)가 있다.
하천, 산간에 살다가 논, 저습지로 내려와 산란을 한다.
알을 낳고 다시 산으로 돌아간다.
물 위에 떠있는 알은 일주일 후에 올챙이가 되고 올챙이는 80일 후에 개구리가 된다.
점프력이 좋다.
북방산 개구리는 식용개구리로도 알려져 있다.
이밖에 계곡산개구리와 한국산개구리도 양식용으로 증식시켜 판매할 수 있다.
하지만 야생의 개구리를 잡아먹어서는 안된다.
야생동식물보호법에 따르면 야생동물을 불법으로 포획하여 만든 음식물이나 가공품을
취득, 양도, 운반, 보관하거나 그러한 행위를 알선한 사람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한다.
불법으로 포획한 야생동물인 줄 알면서도 먹는 사람도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한다.
북방산개구리는 우리나라에서 산개구리라고 불리기도 했다.
1975년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만든 도감에서는 Rana ornativentris를 산개구리, Rana dybowskii를 북방산개구리라고 칭했다.
이후 1978년에 우리나라 연구자들에 의해 Rana ornativentris가 우리나라에 존재하지 않음이 밝혀졌다.
통상 산개구리라면 북방산개구리, 계곡산개구리, 한국산개구리를 합쳐 부르는 말이지만 정확한 이름을 사용하는 것이 맞다.
[출처 : 서울동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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