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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봉선(물봉숭아) / 노랑물봉선 / 꽃말 : 나를 건드리지 마세요

by 맥가이버 Macgyver 2014. 9. 7.

물봉선(물봉숭아) / 노랑물봉선

 

 

 

 

물봉선 꽃말 : 나를 건드리지 마세요

 

 

 

물봉선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물봉선화과의 한해살이풀. 
 
학명 Impatiens textori
계 식물
문 속씨식물
강 쌍떡잎식물
목 무환자나무목
분포지역 한국·일본·중국 동북부
서식장소/자생지 산골짜기의 물가나 습지
크기 40∼80cm

 

산골짜기의 물가나 습지에서 무리지어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많은 가지가 갈라지며, 높이는 40∼80cm이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6∼15cm의 넓은 바소꼴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가 톱니모양이다.

 

꽃은 8∼9월에 붉은빛이 강한 자주색으로 피고 가지 윗부분에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리는데,

작은꽃자루와 꽃대가 아래쪽으로 굽는다.

꽃의 지름은 3cm이고 밑 부분에 작은 포가 있으며,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각각 3개이다.

 

꿀주머니는 넓으며 끝이 안쪽으로 말린다.

수술은 5개이고 꽃밥은 합쳐진다.

열매는 삭과이고 길이 1∼2cm의 바소꼴이며 익으면 터지면서 종자가 튀어나온다.

 

한국·일본·중국 동북부에 분포한다.

 

짙은 자주색의 꽃이 피는 것을 가야물봉선, 흰색 꽃이 피는 것을 흰물봉선이라고 한다.

 

출처 : 두산백과

 

 

 

물봉선 [Impatiens textori]

물봉숭아라고도 함.
봉선화과(鳳仙花科 Balsaminaceae)에 속하는 1년생초.

 

줄기는 곧추서며 60㎝까지 자란다.

잎은 넓은 피침형으로 어긋나는데, 잎끝과 잎밑이 뾰족하며 잎가장자리에는 뾰족한 톱니들이 있다.

 

홍자색의 꽃이 8~9월에 줄기 끝에 총상(總狀)꽃차례로 피는데,

꽃대가 밑을 향해 숙여 있어 꽃이 공중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것처럼 보인다.

꽃은 3장의 꽃잎으로 이루어졌으며, 꽃의 뒤에는 꼬리처럼 생긴 거(距)가 있고 이 속에 꿀샘이 들어 있다.

 

수술은 5개이나 꽃밥은 서로 붙어 있고, 암술은 꽃밥 밑에 숨어 있다가 꽃밥이 떨어지면 밖으로 나온다.

열매는 삭과(蒴果)로, 다 익으면 5조각으로 나뉘면서 그 속에 들어 있던 씨들이 멀리 퍼진다.

보통 산골짜기 냇가의 습지에서 자라는데, 봄에 어린순을 캐서 나물로 먹기도 한다.

 

물봉선과 비슷하나 노란색 꽃이 피는 노랑물봉선화(I. nolitangere)도

산골짜기 냇가에서 많이 자라며, 봉선화는 뜰에 널리 심고 있다.

 

申鉉哲 글

 

 

 

 노랑물봉선

 

 

노랑물봉선[ ─鳳仙花 ]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봉선화과의 한해살이풀. 
 
학명 Impatiens nolitangere
계 식물
문 속씨식물
강 쌍떡잎식물
목 무환자나무목
분포지역 한국(경남·경북·경기·평북·함남·함북)
서식장소/자생지 산기슭의 습지
크기 높이 약 60cm

 

산기슭의 습지에서 자란다.

높이는 60cm 정도이다.

전체에 털이 없고 연하다.

줄기는 물기가 많고 곧게 서며 가지를 치고 특히 마디가 두드러진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있으며 타원형으로 길이 4∼8cm, 나비 2.5∼4cm이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잎 뒷면은 백색이 돌며 약간 뽀얗고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이다.

 

8∼9월에 연한 황색 꽃이 피는데,

꽃의 안쪽에 적갈색 반점이 있고 총상꽃차례[總狀花序]를 이루며 가지 끝에 2∼4송이씩 붙는다.

꽃대는 가늘고 아래로 늘어진다. 포(苞)는 선형이고 꿀주머니는 밑으로 굽는다.

 

수술은 5개로 꽃밥이 붙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삭과(蒴果)로 좁고 길며 양 끝이 뾰족하고, 익은 후에는 과피가 벌어져 종자가 튀어나오게 된다.

 

경상남도·경상북도·경기도·평안북도·함경남도·함경북도·동아시아·시베리아·북미·유럽 등지에 널리 분포한다.

 

꽃색이 연한 것을 미색물봉선(for.pallida)이라고 한다.

 

출처 :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