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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싶어요☞/♧ 동물 · 식물

물옥잠[물玉簪] / 물옥잠화

by 맥가이버 Macgyver 2014. 9. 9.

물옥잠

 

▼ '부천둘레길 4코스 대장들길'을 걷다가 만난 물옥잠

 

물옥잠 [Monochoria korsakowi, ― 玉簪]
물옥잠과(―玉簪科 Pontederiaceae)에 속하는 1년생 수초.


못이나 물에서 자라며, 키는 30㎝ 가량이다.

잎은 어긋나고, 잎밑이 움푹 패였으며 잎가장자리는 밋밋하고 나란히맥을 지니고 있다.
잎자루는 줄기 위로 갈수록 짧아지며 줄기를 감싼다.
푸른빛이 도는 보라색의 꽃이 9월에 줄기 끝에 원추(圓錐)꽃차례로 핀다.

꽃은 6장의 꽃덮이조각, 6개의 수술, 1개의 암술로 이루어졌으며 수술에는 갈고리 같은 돌기가 있다.
열매는 삭과(蒴果)로 익는데 동그스름한 원추 모양을 하고 있다.
잎의 생김새가 뜰에 심는 '옥잠화'와 비슷하나 물에서 자라기 때문에 '물옥잠'이라고 한다.

 

물옥잠과 비슷한 식물인 물닭개비(M. vaginalis var. plantaginea)는 잎이 뿌리에서 마주나며,
9월에 푸른빛이 도는 보라색 꽃이 잎이 달린 가지의 한쪽에 총상(總狀)꽃차례로 핀다.

 

申鉉哲 글

 

 

▼ 물옥잠 꽃

 

물옥잠[물玉簪]
 외떡잎식물 분질배유목 물옥잠과의 한해살이풀. 
  
학명 : Monochoria korsakowi
계 : 식물
문 : 속씨식물
강 : 외떡잎식물
목 : 백합목
분포지역 : 한국·일본·중국·시베리아 동부·우수리강(江) 유역 등지
서식장소/자생지 : 논과 늪의 물 속 
높이 : 20∼40cm

 

논과 늪의 물 속에서 자란다.

줄기는 스펀지같이 구멍이 많아 연약하고 높이가 20∼40cm이다.

줄기 밑 부분의 잎은 잎자루가 길지만 줄기 위로 올라갈수록 잎자루가 짧아지고 밑 부분이 넓어져서 줄기를 감싼다.

잎몸은 심장 모양이고 길이와 폭이 각각 4∼15cm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끝이 뾰족하다.

 

꽃은 9월에 청색을 띤 자주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길이 5∼15cm의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꽃의 지름은 2.5∼3cm이며, 꽃 밑 부분에 칼집 모양의 포가 있다.

화피는 6개로 갈라지고 수평으로 퍼지며, 갈라진 조각은 타원 모양이고 끝이 둔하다.

 

수술은 6개인데, 그 중 5개는 짧고 노란 색이며, 나머지 한 개는 길고 자주색이다.

암술대는 가늘고 비스듬히 올라간다. 

 

씨방은 상위(上位)이고 자라면서 밑을 향하여 처진다.

열매는 삭과이고 달걀 모양의 긴 타원형이며 지름이 1cm이고 끝에 암술대가 남아 있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제외한 식물체 전체를 우구(雨 )라는 약재로 쓰는데, 고열과 함께 오는 해수와 천식에 효과가 있다.

 

한국·일본·중국·시베리아 동부·우수리강(江) 유역 등지에 분포한다.

 

출처 : 두산백과

 

 

물옥잠[물玉簪]

 

생물학적 분류

 계 : 식물계(Plantae)
문 : 피자식물문(Angiospermae)
강 : 외떡잎식물강(Monocotyledoneae)
과 : 물옥잠과
크기 : 20~50cm
개화시기 : 7월~9월
자생지 : 논이나 얕은 물, 늪

 

특징

잎이 옥잠화를 닮았고 물에 산다고 물옥잠이라 한다.

수염뿌리에서 잎과 줄기가 모여 난다.

줄기 아래쪽 잎은 잎자루가 길고, 위에 난 잎은 잎자루가 짧으며 줄기를 감싼다.

흰 꽃이 피는 것은 흰물옥잠이다.

 

출처 : 주머니 속 풀꽃도감

 

 

물옥잠[물玉簪] 
 

과 : 물옥잠과
학명 : Monochoria korsakowii REGEL et MAACK.
생약명 : 우구, 우구화(雨久花), 부장(浮薔)
개화기 : 7~8월
분포 :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 각지

 
1. 특징

물에 나는 한해살이풀이다.

높이 30cm 정도로 자라며 뿌리에 가까운 잎은 긴 잎자루를 가졌는데 줄기에 나는 잎의 잎자루는 짧다.

줄기와 잎은 연하고 수분과 즙이 풍부하다.

잎의 생김새는 완벽한 심장 꼴이고 잎 몸이 두터우며 윤기가 흐른다.

잎 가장자리는 톱니가 없이 밋밋하다.

꽃은 줄기 끝에 여러 송이가 이삭 모양으로 뭉쳐서 피는데 전체 생김새는 원뿌리 모양이다.

꽃은 6장의 꽃잎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름은 3cm 안팎이다.

꽃의 빛깔은 하늘빛이 감도는 보라색이다.

꽃이 핀 뒤 끝이 뾰족한 계란 모양의 열매가 맺혀 익어감에 따라 아래로 처지는 습성이 있다.

 

2. 분포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 분포하며 도랑이나 논 또는 늪 등에 난다.

 

3. 약용법생약명
우구. 우구화(雨久花)라고도 하며 때로는 부장(浮薔)이라고도 부른다.

 

사용부위
잎과 줄기 모두를 한꺼번에 약재로 쓴다.

 

채취와 조제
가을에 채취하여 물로 씻어 불순물을 제거한 다음 햇볕에 말린다.

쓰기에 앞서서 알맞은 크기로 썬다. 증세에 따라서는 생잎을 쓰기도 한다.

 

성분
함유 성분에 대해서는 밝혀진 것이 없다.

 

약효
열을 가시게 하고 천식을 가라앉게 하며 해독과 소종 즉 종기를 치유시켜 주는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

적용질환은 열이 나거나 천식 또는 기침이 심할 때에 복용한다.

땀구멍이나 기름기가 스며 나오는 피부에 화농균이 침입하여 생기는 부스럼에 외용한다.

 

용법
복용하기 위해서는 말린 것을 1회에 2~4g씩 200cc의 물에 넣어 양이 반 정도가 되게 달인다.

외용의 경우에는 생잎을 찧어 환부에 붙이거나 또는 말린 것을 가루로 빻아 이겨서 환부에 붙인다.

 

출처 : 몸에 좋은 산야초

 

 

물옥잠

Monochoria korsakowii Regel & Maack

 

○ 분류
   물옥잠과(Pontederiaceae) 물옥잠속(Monochoria)

○ 분포|자생지
   러시아(우수리), 중국, 한국, 일본 등지 | 전국 논이나 늪의 물속에서 자란다.

 

○ 형태
   여러해살이풀 

  

뿌리 :

수염뿌리가 있다.
 

줄기 :

높이가 30cm에 달하고 전체에 털이 있다.

 

잎 :

밑부분에서 돋은 것은 엽병이 길지만 위로 올라갈수록 짧아지며

줄기와 더불어 스폰지같은 구멍이 많고 밑부분이 넓어져서 원줄기를 감싸며 자줏빛이 난다.

엽신은 심장형이며 점첨두이고 심장저이며 길이와 폭이 각각 4-15cm로서 질이 연하고 광택이 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 : 9

월에 피고 원줄기 끝에 달리며 원추화서는 길이 5-15cm로서 밑부분에 엽상의 포가 있고,

꽃은 소화경이 있으며 지름 2.5-3cm로서 청자색이다.

화피열편은 6개로서 수평으로 퍼지고 타원형이며 끝이 둔하고 길이 1.5cm, 폭 8mm 가량이다.

수술은 6개로서 5개는 작고 황색이지만 1개는 크고 자주색이며 수술대에 갈고리같은 돌기가 1개 있다.

자방은 상위이고 암술대는 가늘며 수술보다 긴 자방은 성숙함에 따라서 밑을 향하기 때문에 처진다.

 

열매 :

삭과는 난상 긴 타원형이고 길이 1cm 정도이며 육질이고 3능상으로 밑으로 처지며 끝에 암술대가 숙존하고 9-10월에 익는다.

 

○ 동정 포인트
   1. 약간 소형이고 줄기가 짧으며 잎은 넓은 피침형 또는 삼각상 난형이고 화서는 잎보다 짧으며 소수화(少數花)이다.----물달개비
   2. 줄기가 길고 약간 대형이며 잎이 심장형이고 화서에 꽃이 많고 화경이 길며 꽃이 보다 크다.-----------------------물옥잠

 

○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