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알고 싶어요☞/♧ 동물 · 식물

상사화라 불리지만 상사화와는 다른 꽃무릇[석산(石蒜), 중무릇, 중꽃, 가을가재무릇, 이별초]

by 맥가이버 Macgyver 2014. 9. 13.

상사화라 불리지만 상사화와는 다른 꽃무릇[석산(石蒜), 중무릇, 중꽃, 가을가재무릇,  이별초]

 

31209

 

▼ '서대문알프스종주산행' 중에 서대문 안산에서 만난 '석산(꽃무릇)'

 

석산[石蒜, 꽃무릇]
 외떡잎식물 백합목 수선화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Lycoris radiata
계 식물
문 속씨식물
강 외떡잎식물
목 백합목
서식장소/자생지 산기슭이나 풀밭
크기 꽃줄기 길이 30-50cm
효용 한약재

 

꽃무릇이라고도 한다.

일본에서 들어왔으며 절에서 흔히 심고 산기슭이나 풀밭에서 무리지어 자란다.

비늘줄기는 넓은 타원 모양이고 지름이 2.5∼3.5 cm이며 겉껍질이 검은 색이다.

 

꽃은 9∼10월에 붉은 색으로 피고 잎이 없는 비늘줄기에서 나온

길이 30∼50cm의 꽃줄기 끝에 산형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총포는 길이 2∼3cm의 줄 모양 또는 피침 모양이고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이며,

작은꽃자루는 길이가 6∼15mm이다.

 

화피 조각은 6개이고 거꾸로 세운 바소 모양이며 뒤로 말리고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주름이 있다.

수술은 6개이며 꽃 밖으로 길게 나온다.

 

열매를 맺지 못하고 꽃이 떨어진 다음 짙은 녹색의 잎이 나오는데,

이 잎은 길이가 30∼40cm이고 다음해 봄에 시든다.

 

한방에서는 비늘줄기를 약재로 쓰는데,

인후 또는 편도선이 붓거나 림프절염·종기·악창에 효과가 있고,

복막염과 흉막염에 구토제로 사용하며 치루와 자궁탈수에 물을 넣고 달여서 환부를 닦는다.

또한 비늘줄기는 여러 종류의 알칼로이드 성분을 함유하여 독성이 있지만 이것을 제거하면 좋은 녹말을 얻을 수 있다.

 

출처 : 두산백과


 


 
석산[石蒜, 꽃무릇]
 

과 수선과
학명 : Lycoris radiata HERB.
생약명 : 석산(石蒜), 오산(烏蒜), 독산(獨蒜)
개화기 : 9~10월
분포 : 한국(남쪽의 따뜻한 지방), 일본

 

1. 특징

여러해살이 알뿌리식물이다.

알뿌리는 넓은 타원 꼴이고 지름이 2.5~3.5cm이며 껍질은 검다.

길이 30cm 안팎의 잎은 줄 꼴이고 끝이 뭉뚝하다.

잎 한가운데의 굵은 잎맥이 희게 보인다.

가을에 잎이 없어진 뒤 알뿌리에서 30~50cm의 길이인 꽃줄기가 자라나 여러 송이의 큰 꽃이 우산 모양으로 달린다.

지름이 7~8cm쯤 되는 꽃은 붉게 피며 길이 4cm쯤 되는 6장의 피침 꼴 꽃잎을 가지고 있다.

꽃잎은 뒤로 말리며 가장자리에는 주름이 잡힌다.

6개의 수술은 꽃잎보다 훨씬 길어 꽃 밖으로 길게 뻗어 나온다.

열매를 맺지 못하며 꽃이 말라죽은 뒤 짙은 녹색 잎이 자라난다.

 

2. 분포

남쪽의 따뜻한 지방에 나며 주로 사찰 주변에서 볼 수 있다.

원래 일본에 나는 풀이다.

 

3. 약용법

생약명
석산(石蒜). 오산(烏蒜), 독산(獨蒜)이라고도 한다.

 

사용부위
알뿌리를 약재로 쓴다.

 

채취와 조제
꽃이 진 뒤 굴취하여 꽃자루와 잔뿌리를 따버리고 깨끗이 씻은 다음 그늘에서 말린다.

때로는 알뿌리를 생으로 쓰기도 한다.

 

성분
알뿌리에 라이코린(Lycorin), 라이코레닌(Lycorenin), 세키사닌(Sekisanin),

세키사놀린(Sekisanolin), 호몰라이코린(Homolycorin), 슈돌라이코린(Pseudolycorin),

슈도호몰라이코린(Pseudohomolycorin) 등 여덟 가지의 알칼로이드가 함유되어 있다.

이 성분들은 구토작용을 일으킨다.

 

약효
거담, 이뇨, 소종, 최토(催吐)의 효능이 있다.

적용질환은 기침, 가래, 임파선염, 각종 종기 등이다.

 

용법
말린 약재를 1회에 0.5~1g씩 200cc의 물로 달여 복용한다.

종기에는 생알뿌리를 짓찧어 환부에 붙인다.

4. 식용법독성식물이지만 알뿌리를 짓찧어 물 속에서 잘 주물러 찌꺼기를 걸러낸 다음

다시 물로 여러 차례 씻고 가라앉히는 조작을 되풀이하면 독성이 제거되고 질 좋은 녹말을 얻게 된다.

 

출처 : 몸에 좋은 산야초

 

 


 
석산[石蒜, 꽃무릇]
 이미지 크게보기학명 Lycoris radiata (L’Her.) Herb.
생물학적 분류 계 : 식물계(Plantae)
문 : 피자식물문(Angiospermae)
강 : 외떡잎식물강(Monocotyledoneae)
과 : 수선화과
용도 관상용
개화시기 9월~10월
분포지 한국

 

생육특성

석산은 서해안과 남부 지방의 사찰 근처에 주로 분포하고 가정에 흔히 심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반그늘이나 양지 어디에서도 잘 자라고 물기가 많은 곳에서도 잘 자란다.

잎은 넓은 선 모양이며 짙은 녹색으로 광택이 나고 길이가 30~40㎝, 폭이 1.5㎝ 정도이며,

10월경 꽃이 시들면 알뿌리에서 새잎이 올라온다.

꽃은 적색으로 길이가 4㎝, 폭이 0.5~0.6㎝로 끝부분이 뒤로 약간 말리고 주름이 진다.

열매는 맺지 않는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비늘줄기는 약용(유독성 식물)으로 쓰인다.

 

상사화와 석산은 생리적인 특성도 다르지만 상사화 꽃이 연한 홍자색인 데 비해 석산 꽃은 붉은색으로 꽃 색도 다르다.

그런데 최근 가을 야생화인 “석산”이 군락으로 피어 있는 곳에서 여름 야생화인 “상사화” 축제를 개최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이처럼 서로 다른 꽃이지만 언뜻 보면 꽃 모양이 상사화와 석산이 유사해 보이고,

두 꽃 모두 같은 수선화과인 데다가 이명마저도 상사화가 ‘개가재무릇’이고

석산이 ‘가을가재무릇’으로 유사하여 혼동을 줄 수 있으므로

두 꽃을 비교, 감상할 수 있도록 석산을 여름편에 함께 소개하였다.

 

번식법 :

종자가 결실 되지 않고 구근(알뿌리)으로만 번지기 때문에 알뿌리를 거꾸로 세우고

정확히 가운데를 8조각 정도 내어 모래에 심으면 작은 구근이 생긴다.

꽃이 피는 여름만 피하면 된다.

 

관리법 :

물 빠짐이 좋은 화분이나 화단이면 된다.

꽃이 지고 잎이 바로 화분이나 화단에 올라오기 때문에 가을과 겨울에도 3~4일에 한 번은 물을 줘야 한다.

초여름에는 토양이 마르면 물을 준다.

 

출처 : 야생화도감(여름)

 

 


 
석산[石蒜, 꽃무릇]
[ 石蒜, Magic Lily, Red Spider Lily ]

 

외국어 표기 : Spider Lily(영어)
계 : 식물
과 : 수선화과, Amaryllidaceae
학명 : Lycoris radiata
이명 : 만수사화(曼殊沙華), 이별초(離別草), 환금화(換金花), 가을가재무릇, 지옥꽃, 용조화, 산오독, 산두초, 중무릇, 중꽃

 

높이 30~50㎝이며 여러해살이풀인데,

석산은 가을에 잎이 올라와서 월동을 한 후 봄에 잎이 지고난 후 추석을 전후하여 붉은색의 꽃을 피운다.

 

원산지는 중국이며 석산(石蒜), 이별초(離別草), 환금화(換金花)라 하고,

홀로 살아야 하는 스님들의 신세라 하여 중무릇, 또는 중꽃이라 한다.

주로 절에서 재배했는데 비늘줄기의 녹말을 불교 경전을 제본하고,

탱화를 표구하며, 고승들의 진영(眞影)을 붙이는 데에 사용했기 때문이다.

 

비늘줄기는 넓은 타원형으로 겉껍질이 검은색이고 인경(鱗莖, 비늘줄기)을 석산(石蒜)이라 하며 약용하는데,

비늘줄기는 알카로이드의 독성이 있어 토하게 하거나(진해 거담제) 창에 찔린 데 약으로 쓰인다.

 

꽃과 잎이 피는 시기가 다르고 광택이 나는 진한 녹색 한가운데 굵은 잎맥이 흰색으로 보인다.

9~10월에 진홍색 꽃 5~10송이가 줄기 끝에 산형꽃차례로 달리는데, 꽃잎이 심하게 뒤로 젖혀진다.

꽃잎은 너비가 좁고 그 길이가 꽃술에 비해 매우 짧은데, 꽃술의 길이가 꽃잎의 거의 두 배에 달한다.

꽃 밖으로 길게 나온 꽃술의 모습이 특이하고 아름답다.

수술 6개, 암술 1개이고 열매를 맺지 못하므로 비늘줄기를 쪼개어 심어서 번식한다.

 

자꾸 혼동하는 석산과 상사화의 경우,

두 종류 모두 잎과 꽃이 서로 만나지 못하는 건 같지만 꽃 모양이나 잎 모양, 피는 시기가 서로 다르다.

 

인도 사람들은 석산을 천상계의 꽃 만수사화라 부르는데,

지상의 마지막 잎까지 말라 없어진 곳에서 화려한 영광의 꽃을 피운다 하여 피안화(彼岸花)라고도 했다.

 

지방에 따라서는 꽃무릇·지옥꽃이라고도 부르며,

피처럼 붉은 빛깔의 꽃과 알뿌리의 독성 탓에 죽음의 꽃으로 여겨져 왔다.

그래서인지 꽃말도 두 번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죽은 사람을 그리워하는 '슬픈 추억'이다.

 

한방에서는 비늘줄기를 약재로 쓰는데,

인후 또는 편도선이 붓거나 림프절염·종기·악창에 효과가 있고,

복막염과 흉막염에 구토제로 사용하며 치루와 자궁탈수에 물을 넣고 달여서 환부를 닦는다.

또한 비늘줄기는 여러 종류의 알칼로이드 성분을 함유하여 독성이 있지만 이것을 제거하면 좋은 녹말을 얻을 수 있다.

 

출처 : 경전 속 불교식물

 

 

 

석산[꽃무릇]

한자 : 石蒜
영어음역 : Seoksan
영어의미역 : Cluster Amaryllis
이칭/별칭 : 꽃무릇,상사화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성격 : 여러해살이풀
학명 : Lycoris radiata Herb.
생물학적 분류 : 식물계〉속씨식물문〉외떡잎식물강〉백합목〉수선화과〉상사화속
자생지역/재배지역 : 사찰 주변|습한 야지(野地)
높이 : 30~50㎝
개화기 : 9~10월
결실기 : 11월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에서 서식하고 있는 외떡잎식물 수선화과의 여러해살이풀.


[개설]
석산(石蒜)은 상사화 종류로,

꽃이 필 때는 잎이 없고 잎이 필 때는 꽃이 없어 서로를 그리워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또한 한 승려가 세속의 여인을 사랑하였는데, 신분이 승려인 탓에 여인을 만날 수가 없어

대신 자신의 안타까운 심정을 담아 상사화 즉, 석산과 꽃무릇을 절 주변에 심었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석산이나 상사화는 중국이나 일본에서 도입된 외래종이지만,

우리나라에도 이와 유사한 진노랑상사화(Lycoris chinensis var. sinuolata)·

붉노랑상사화(Lycoris flavescens)·백양꽃(Lycoris sanguinea var. koreana) 등이 자생하고 있다.

 

이 가운데 진노랑상사화는 내장산에서만 확인되는 법정 보호종이자 특산 식물이며,

붉노랑상사화는 변산반도·내장산·선운사·모악산 등 일부 지역에서만 확인되는 희귀식물이면서 특산 식물이다.

백양꽃은 내장산, 한려해상국립공원 지역 등 일부에서만 확인되는 희귀식물이다.


[형태]
9월에 알뿌리에서 꽃줄기가 나와 30~50㎝ 정도 자란다.

9~10월 여러 개의 붉은색 꽃이 모여 우산 모양으로 핀다.

알뿌리는 넓은 타원 모양이고 지름 2~3㎝로 껍질은 검은색이다.

잎은 길이 30~40㎝, 너비 0.6~0.8㎝로 10월에 나왔다가 이듬해 5월에 사라진다.


[생태]
주로 절에서 흔히 심으며, 배수가 잘되는 사질 양토에서 잘 자란다. 번식은 알뿌리를 나눠 한다.


[생활민속적 관련사항]
석산의 한약명은 비늘줄기로 비생리적인 체액을 없애고,

이뇨 작용을 도와주며 독을 풀고 구토를 유발하는 효능이 있어 독성 있는 약을 잘못 먹었을 때 비상약으로 쓴다.

단, 체력이 약하거나 구토증이 있을 경우는 사용하면 안 된다.

 

출처 : 한국학중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