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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9]도봉산ㆍ북한산 연계산행(무수골-원통사-우이암-용덕사-육모정-영봉-하루재-인수봉-밤골-국사당) - 1부

by 맥가이버 Macgyver 2014.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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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09일(일)

 맥가이버의 만추산행 - 도봉산ㆍ북한산 연계산행(무수골-원통사-우이암-용덕사-육모정-영봉-하루재-인수봉-밤골-국사당)을 다녀오다.
 

 

 

맥가이버의 '도봉산ㆍ북한산 연계산행(무수골-원통사-우이암-용덕사-육모정-영봉-하루재-인수봉-밤골-국사당)' 이야기

 

 맥가이버의 '도봉산ㆍ북한산 연계산행(무수골-원통사-우이암-용덕사-육모정-영봉-하루재-인수봉-밤골-국사당)' 코스

  

도봉역→무수교→도봉초교→세일교→난향별원→자연상회→무수골공원지킴터→자현암→원통사→우이암→우이암 전망봉→문(門)바위

상투바위(엄지바위)→전망대바위→굴바위 기도터→돌탑백란산장(예정원)→육모정공원지킴터→신검사→용덕사→깔딱샘육모정고개

→비행접시바위헬기장→마당바위→영봉(604m)→하루재→북한산경찰산악구조대→잠수함바위능선 우회하여 상단 알바위→인수봉 하단

V안부→대동샘식당바위→숨은벽대슬랩하단 삼거리밤골삼거리→밤골 총각폭포→밤골 색시폭포밤골통제소→국사당 입구→구파발역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도봉산ㆍ북한산 연계산행(무수골-원통사-우이암-용덕사-육모정-영봉-하루재-인수봉-밤골-국사당)'을 위해 길을 나선다.
 
단풍이 지고 낙엽이 쌓이는 이 즈음에 만추산행으로 도봉산과 북한산의 인적이 드문 곳으로 코스를 선정하여 나섰다.
 
도봉역에서 무수골계곡을 따라 오르다가 원통사를 거쳐 우이암 전망봉에 오르고...
우이암에서 우이남능선을 따라 문(門)바위, 상투바위(엄지바위or고추바위)를 거쳐 백란산장(예정원)으로 하산하여...
 
백란산장(예정원)에서 육모정공원지킴터를 통과하여 용덕사와 육모정고개를 거쳐 영봉에 올랐다가 하루재로 내려서고...
 
하루재에서 북한산경찰산악구조대를 지나 혼잡한 백운산장 가는 길 대신에 인수봉하단을 따라 V안부에 오르고...
뱜골계곡을 따라 하산하여 밤골통제소와 국사당을 거쳐 국사당입구에서 버스를 타고 구파발역으로 이동하여 귀가.
 
09시 12분에 도봉역을 출발하여 '도봉산ㆍ북한산 연계산행'을 마치고 16시 51분에 국사당입구에 도착하였다.
 
맥가이버의 도봉산ㆍ북한산 연계산행(무수골-원통사-우이암-용덕사-육모정-영봉-하루재-인수봉-밤골-국사당)을 다녀오다
자세한 이야기는 맥가이버의 블로그 사진후기로 대신한다.
 

 

 
누군가가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臥死步生)'고 했다.
맥가이버는 '산 따라 강 따라 길 따라' 걷는 것을 죽고사는 차원이 아닌 즐기는 차원에서 걷는다.
즉, 좋은 길을 걷다가 새로운 환경이나 상황, 사람을 만나면서 알게 되고, 느끼고, 감동 받고, 깨닫는 것을 즐긴다.
 

 

 
 
'모든 만남은 걷고 있을 때 이루어진다'라는 말이 있는데,
길을 걷다보면 새로운 풍광을 보게 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고, 새로운 경험을 하고, 새로운 것을 알게 된다.
 

 

 
맥가이버가 '때론 함께, 때론 홀로' 산행이나 여행, 도보를 하면서 후기를 주로 사진으로 작성함은
인간의 만남이 또한 유한함을 알기에 어떤 연유로 비록 언젠가 헤어지더라도 추억 속에서 함께 하고자 함이고,
또 하나 이유가 있다면 걸으면서 보고 느낀 것을 글로 다 표현치 못하는 무능함에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를 더 든다면 누군가가 같은 길을 걷고자 할 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입니다.
 
 

 

☞ 도봉산ㆍ북한산 연계산행(무수골-원통사-우이암-용덕사-육모정-영봉-하루재-인수봉-밤골-국사당)을 다녀오다 - 1부를 시작하며...
 

 

09시 12분 - 도봉역에서...

 

09시 13분 - 도봉교에서 무수골천을 따라가면 북한산둘레길(도봉산둘레길)의 분기점인 세일교가 나온다.

 

 

09시 20분 - 무수교를 건너...

 

09시 21분 - 도봉초교 앞

 

 무수골의 유래

 

 

 

도봉산의 정상부를 당기니...

 

우이암

 

북한산의 정상부

 

 

 

 

09시 32분 - 세일교

 

세일교에 세워진 북한산둘레길 중 도봉산둘레길 구간 이정표

 

 

 

09시 34분 - 난향별원

 

 

 

09시 37분 - 무지개논

 

 

 

09시 40분 -

 

 

 

 

09시 46분 - 무수골공원지킴터

 

클릭하면 확대됨.

 

클릭하면 확대됨.

 

09시 48분 - 원통사를 향해...

 

 

09시 50분 - 자현암 입구

 

 

자현암

 

 

09시 57분 -

 

 

10시 02분 - 철다리 1

 

지난 8월 말에 송추계곡에서 무수골계곡으로 산행하면서 탁족을 하던 곳

 

 

 

 

10시 11분 - 철다리 2

 

10시 14분 - 돌무더기

 

 

10시 16분 - '나무관세음보살'바위

 

 

10시 18분 -

 

 

 

 

 

 

10시 21분 -

 

 

10시 23분 -

 

 

 

 

 

 

10시 26분 - 원통사(보문사)

 

 

원통사(圓通寺)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 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직할 전통사찰.


[개설]
원통사(圓通寺)는 조선 영조 때 영의정을 지냈던 조현명(趙顯命), 서명균(徐命均) 등이

나라의 일을 이야기하며 심신을 닦았던 곳으로 당대 유학자들 사이에 명소로 이름 높았다.

 

현재 경내에는 조선 태조(太祖) 이성계(李成桂)가 기도하였다는 석굴이 있으며,

약사전 아래 큰 바위에는 태조가 기도를 마치던 날 천상의 상공(相公)[정승]이 되어

옥항상제를 배알하는 꿈을 꾸었다 하여 새겼다는 ‘상공암’이라는 글씨가 있다.

 

또한 절 뒤쪽에 있는 우이암으로 불리는 바위는

관음보살이 부처를 향해 기도하는 형상을 하고 있어 원래는 관음봉으로 불리었다고 한다.

 

주변의 자연 지세를 자세히 살펴보면 호랑이·코끼리·학 등

여러 동물 모습을 한 바위들이 이 바위를 향해 머리를 조아리고 있는 형상이다.

사람들은 이곳을 천혜의 관음 성지라고 믿고 있다.


[건립 경위 및 변천]
신라 시대인 863년(경문왕 3)에 도선 국사가 도봉산에 절을 창건하여 원통사라 하였으며,

1053년(문종 7) 승려 관월 운개(觀月雲開)가 중창하였고, 1392년(태조 1)에 승려 천은 득일(天隱得一)이 삼창하였다.

 

그 후 조선 영조 때 승려 유인(宥牣)이 중수하고 절 이름을 보은사(報恩寺)라 바꾸었다.

 또 1810년(순조 10)에 승려 청화(淸和), 1887년(고종 24)에 승려 응허 한규(應虛漢奎)가 중창하였다.

 

1928년 비구니 자현(慈賢)이 주지로 부임하여 퇴락한 절의 중건을 발원하고

설악산의 승려 춘성(春城)을 청하여 천일 관음 기도를 올려 1929년에 불전을 중건하였다.

 

승려 보경 보현(寶鏡普賢)을 데려와 아미타불과 지장보살상을 조성하여 봉안하였다.

1931년에 천일기도가 끝나자 그해 겨울에 지리산의 승려 보응과 함께 다시 만일 염불회를 시작하여

1933년에 칠성각을 세우고 1936년에 법당 일부와 큰방을 중수하였으며,

이때에 절 이름을 잠시 보문사(普門寺)로 바꾸기도 하였다.

이후 1938년에 독성각이 세워졌다.


[활동 사항]
매달 1일[음력] 11시에 초하루 법회, 매달 18일[음력] 11시에 지장 재일 법회,

매달 24일[음력]에 관음 재일 법회, 매주 일요일 11시에 일요 법회를 연다.


[현황(조직,시설 현황 포함)]
가람은 관음 보전·약사전·삼성각·정해료·종각, 그리고 자연 동굴의 나한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전인 관음 보전은 정면 다섯 칸, 측면 두 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1929년에 건립되었다.

내부의 불단에는 아미타여래상, 관음보살상, 지장보살상이 봉안되어 있다.

불화는 아미타 탱화가 봉안되어 있고, 신중탱화 1점과 소종 1점이 있는데 모두 근래에 제작된 것이다.

약사전은 정면 한 칸, 측면 한 칸의 맞배지붕 건물인데, 최근에 그려진 약사여래 탱화가 있다.

 

삼성각은 정면 세 칸, 측면 한 칸의 맞배지붕 건물로 1988년에 조성한 칠성 탱화·산신 탱화·독성 탱화와 독성상이 봉안되어 있다.

 약사전과 삼성각의 건물도 근래에 지어졌다.

 

나한전은 자연 동굴에 석가모니 삼존불 좌상과 지장보살 등 네 보살 입상, 십육 나한상 등이 각 층으로 구분되어 있고,

감실 안에는 10대 제자상이, 하단에는 인왕상 둘이 자리하고 있다.

 

종무소와 요사로 쓰이는 정혜료는 정면 여섯 칸의 팔작지붕으로 되어 있으며 사각지붕의 종각에는 범종 한 구가 있다.

 

출처 : 디지털도봉구문화대전

 


 

보문사(普門寺)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 도봉산 우이암(牛耳巖)에 있는 절.

보문사는 863년 도선이 창건했다고 전한다.

 

이칭별칭 :  원통사(圓通寺),  보은사(報恩寺)

건립시기·연도 : 863년

 

내용

원통사(圓通寺)·보은사(報恩寺)라고도 한다.

863년(경문왕 3) 도선(道詵)이 창건하여 원통사라 하였고,

1053년(문종 7) 관월(觀月)이, 1392년(태조 1) 천은(天隱)이 중창하였다.

 

그 뒤 영조 때 유인(宥牣)이 퇴락한 불전과 승당을 중수하였고,

1810년(순조 10) 청화(淸和)가 중수하였으며,

1887년(고종 24) 응허(應虛)가 대법당을 중수하였다.

 

1928년 초여름에 이 절의 주지로 온 비구니 자현(慈賢)은 절의 중건을 발원하고

설악산에 있는 춘성(春城)을 청하여 천일관음기도를 시작하였고,

1929년 불전을 신축하는 한편, 보경(寶鏡)을 청하여 아미타불과 지장보살상을 조성하여 봉안하였다.

 

1931년에 천일기도가 끝나자 그해 겨울 지리산의 보응과 함께 만일회(萬日會)를 개설하였다.

그 뒤 1933년에 칠성각을, 1936년에는 법당 일부와 대방(大房)을 중수하였고

이때 절 이름을 원통사에서 보문사로 바꾸었으며, 1938년에는 독성각을 건립하였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법당인 관음보전과 삼성각·요사채 등이 있다.

이 중 관음보전만이 1929년에 건립한 것이고 나머지는 근래에 지은 건물들이다.

 

이 밖에 고색이 깃들인 석물들과 축대, 요사채의 주춧돌, 수령 600여년의 느티나무 등이 있다.

이 절은 관음신앙의 중심사찰이며, 특히 만일회가 개최되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10시 32분 - 우이암을 향해...

 

10시 34분 -

 

10시 34분 -

 

 

10시 36분 - 보문산장터

 

보문산장터 바위굴에는...

 

보문산장 관리인 고 배용복님의 추모동판

 

 

 

 

원통사

 

 

 

10시 40분 -

 

 

 

 

 

 

 

10시 45분 -

 

 

 

 

 

10시 54분 - 우이암을 올려다 본 모습

 

 

10시 56분 - 우이암의 또다른 모습

 

 

10시 57분 - 우이암 전망봉에서...

 

 

10시 59분 - 우이암 상부 삼거리에서...

 

 

또다른 우이암 전망봉으로...

 

10시 59분 - 우이암 전망봉에서...

 

우이암

 

우이암(牛耳岩)

이칭/별칭 : 관음봉,사모봉


[정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산에 있는 암석으로 이루어진 봉우리.


[개설]
도봉산에는 대보 조산 운동이 발생했을 때 대보 화강암이 관입하였다.

이후 오랜 기간에 걸쳐 침식을 받아 산의 정상부는 대부분 기반암인 화강암이 노출된 채 바위산의 형태가 되었다.

화강암이 오랜 시일에 걸쳐 모암으로부터 일부분이 벗겨지거나 떨어져나갔다.

도봉산의 봉우리는 화강암의 차별 침식으로 인해 형성되었으며, 암석이 벗겨져나간 박리면과 잘라져 나간 절리면도 잘 발달해 있다.


[명칭 유래]
우이암(牛耳岩)의 명칭은 봉우리의 모습이 소의 귀를 닮았다는 데서 유래하였다.

본래는 바위의 모습이 부처를 향해 기도하는 관음보살을 닮았다 하여 관음봉(觀音峰)이라고도 하고,

 사모관대를 쓰고 있는 모습을 닮았다 하여 사모봉이라 부르기도 한다.

도봉산에 분포하는 많은 바위들이 호랑이·코끼리·두꺼비·코뿔소·학 등 각종 동물의 형상을 하고

관음봉을 향하여 머리를 조아리는 듯하다고 하여 불교에서는 우이암을 관음성지(觀音聖地)라 여기기도 한다.


[자연 환경]
도봉산의 대표적인 암봉 가운데 하나로,

매우 급경사를 이루면서 형성되어 있는데 산 정상부 쪽은 거의 수직 절벽에 가깝다.

우이암은 전국 암벽 등반 대회가 열렸을 정도로 암벽 등반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현황]
해발 542m의 우이암에 다다르기 위해서는 도봉산 탐방 지원 센터에서

도봉사를 지나 보문 능선을 따라 능원사와 구봉사, 성불사, 천진사, 원통사를 거쳐야 된다.

2.5㎞, 1시간 20분 코스이다.

 

출처 : 디지털도봉구문화대전

 

 

 

☞ 여기서 도봉산ㆍ북한산 연계산행(무수골-원통사-우이암-용덕사-육모정-영봉-하루재-인수봉-밤골-국사당)을 다녀오다 - 1부를 마치고...

 

 

 

2014년 11월 09일(일)

맥가이버의 만추산행 - 도봉산ㆍ북한산 연계산행(무수골-원통사-우이암-용덕사-육모정-영봉-하루재-인수봉-밤골-국사당)을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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