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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등산사진후기☞/♤ 전라도의 산&길

[20150403]변산여행-부안마실길 1코스 새만금전시관~부안마실길 5코스 모항해수욕장까지 이어걷기 - 2부

by 맥가이버 Macgyver 2015.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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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4월 03일(금)

 '변산여행 - 부안마실길 1코스 새만금전시관에서부터 부안마실길 5코스 모항해수욕장까지 이어걷기'를 다녀오다
 

 

 

 맥가이버의 '변산여행 - 부안마실길 1코스 새만금전시관~부안마실길 5코스 모항해수욕장까지 이어걷기' 이야기

 

  '변산여행-부안마실길 1코스 새만금전시관~부안마실길 5코스 모항해수욕장까지 이어걷기' 코스

 

1코스 조개미 패총길(새만금전시관-변산해수욕장-송포항)→2코스 노루목 상사화길(송포항-사망마을-상사화군락지-노리목-고사포-성천항)

3코스 적벽강 노을길(성천항-하섬전망대-반월마을-적벽강-죽막마을-격포해수욕장-채석강-격포항)4코스 해넘이 솔섬길(격포항-

봉수대-전라좌수영세트장-궁항-언포마을-상록해수욕장-솔섬)5코스  모항 갯벌 체험길(솔섬-송산농장-산림수련원-모항해수욕장)

 

 

 

 

이번 여행은 3일간의 일정으로 좋은 님들과 함께 아름다운 길을 걸어보고자 계획한 것이다.
주요코스는 새만금전시관에서부터 부안(변산)마실길을 따라 걷는 것이고, 차량회수를 위해 내변산 산행을 하고 원점회귀하여,
귀경길에 새만금방조제를 따라 군산 신시도에 들러 군산구불길 7코스 걷기와 월영봉ㆍ대각산 산행을 하는 여정이다.
 
1일차 진행은 새만금전시관에서 부안변산마실길 1코스부터 걷기 시작하여 5코스 모항해수욕장까지 걸은 후 1박하고,
 
2일차 진행은 5코스 모항해수욕장에서부터 6코스를 걷고, 이어서 12코스 중 내소사까지만 걷고,
내소사를 탐방 후 내변산 산행(내소사 에서 남여치까지)을 하고, 변산면 지서삼거리까지 이동하여 2박을 하고,
 
3일차 진행은 지서삼거리에서 변산해수욕장까지 걷고, 부안마실길 12코스 중 묵정마을(바지락죽촌)까지 걸은 후,
새만금전시관으로 원점회귀하여 차량을 회수하고 새만금방조제를 따라 신시도주차장에 도착하여,
군산구불길 7코스와 월영봉ㆍ대각산 산행을 혼합하여 걷고 신시도주차장으로 원점회귀하며 모든 여정을 마치고 귀경한다.
 
2일차 내변산 산행(내소사~남여치)은 때마침 내린 단비를 맞으며 산행내내 우중산행을 하였고,
3일차 군산 신시도 월영봉ㆍ대각산 산행도 시작부터 비를 맞으며 우중산행을 하게 되었다.
 
이번 3일간의 걷기를 하며 찍은 1500여장의 사진을 가지고 변산여행은 4편 11부작으로, 군산여행은 1편 2부작으로 정리를 하였다. 
  
☞ 맥가이버의 '변산여행-부안마실길 1코스 새만금전시관~부안마실길 5코스 모항해수욕장까지 이어걷기'를 다녀오다
자세한 이야기는 맥가이버의 블로그 사진후기로 대신한다.
 

 

 
누군가가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臥死步生)'고 했다.
맥가이버는 '산 따라 강 따라 길 따라' 걷는 것을 죽고사는 차원이 아닌 즐기는 차원에서 걷는다.
즉, 좋은 길을 걷다가 새로운 환경이나 상황, 사람을 만나면서 알게 되고, 느끼고, 감동 받고, 깨닫는 것을 즐긴다.
 

 

 
 
'모든 만남은 걷고 있을 때 이루어진다'라는 말이 있는데,
길을 걷다보면 새로운 풍광을 보게 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고, 새로운 경험을 하고, 새로운 것을 알게 된다.
 

 

 
맥가이버가 '때론 함께, 때론 홀로' 산행이나 여행, 도보를 하면서 후기를 주로 사진으로 작성함은
인간의 만남이 또한 유한함을 알기에 어떤 연유로 비록 언젠가 헤어지더라도 추억 속에서 함께 하고자 함이고,
또 하나 이유가 있다면 걸으면서 보고 느낀 것을 글로 다 표현치 못하는 무능함에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를 더 든다면 누군가가 같은 길을 걷고자 할 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입니다.
 
 
 ☞ '변산여행-부안마실길 1코스 새만금전시관~부안마실길 5코스 모항해수욕장까지 이어걷기를 다녀오다- 2부를 시작하며...

 

 

12시 34분 - 고사포해수욕장에 도착...

 

 

고사포해수욕장[故沙浦海水浴場]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운산리에 있는 해수욕장.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운산리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약 2km에 이르는 백사장과 방풍을 위해 심어 놓은 약 300m의 넓고 긴 송림이 장관을 이룬다.

일대의 해수욕장 중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울창한 송림은 야영지로서 적격이다.

서해의 다른 해수욕장보다 물이 맑고 깨끗하며 모래도 곱고 부드럽다.

해수욕장 앞에는 새우 모양을 닮았다 하여 하(鰕)섬으로 불리는 작은 섬이 하나 있다.

매월 음력 보름이나 그믐쯤에는 해수욕장에서 이곳까지 사람들이 현대판 모세의 기적이라고 부르는 약 2km의 바닷길이 열린다.

이때에는 섬까지 걸어갈 수 있으며, 조개나 낙지·해삼 등을 잡는 즐거움도 누릴 수 있다.

흔히 변산반도의 산악 쪽을 내변산, 해안 쪽을 외변산으로 구분하는데

외변산에 속해 있는 해수욕장은 가까운 곳에 산도 끼고 있어 월명암, 개암사, 적벽강, 채석강 등의 볼거리가 많다.

약 3km 거리에 변산해수욕장이 있고 상록해수욕장도 멀지 않다.

여러 가지 편의시설들이 새로 지어져 깨끗하며, 식당이나 물품판매소가 적다는 것이 조금 불편할 뿐이다.

만조가 되면 서해안의 다른 해수욕장보다는 수심이 약간 깊은 편이다.

대중교통은 비교적 편리하며, 부안읍이나 전주시에서 해수욕장까지 직행버스가 자주다닌다.

부안읍에서는 약 40분, 전주시에서는 1시간 40분이 걸린다.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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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국립공원[邊山半島國立公園]

전북 부안군에 있는 국립공원. 

 

국가 : 한국

구분 : 국립공원

소재지 : 전북 부안군

지정일 : 1988년 06월 11일

면적 : 157㎢

명물 : 직소폭포, 낙조대, 선계폭포, 적벽강, 변산해수욕장

 

면적 157km2. 변산반도 서부의 변산산괴(邊山山塊)를 중심으로 1971년 12월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1988년 6월 11일에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었다.

범위는 변산면(邊山面)·하서면(下西面)·상서면(上西面)·진서면(鎭西面)에 걸쳐 있다.

 

변산의 경치는 일찍이 한국 8경의 하나로 꼽혀 왔으며 내변산(內邊山), 즉 산의 변산과 외변산, 즉 바다의 변산으로 나누어진다.

내변산의 경승은 300∼400m의 산지가 이루는 산악미·계곡미와 울창한 수림 및 산중에 산재하는 사찰 등으로 이루어진다.

 

상서면 감교리(甘橋里)에 있는 개암사(開岩寺)는 고려 숙종(肅宗) 때에 창건한 절로

그 뒤 조선 초기에 건립된 개암사 대웅전(大雄殿:보물 292)·개암사동종(지방유형문화재 126) 등이 있다.

 

변산면 석포리(石浦里)에 있는 내소사(來蘇寺)는 백제 때 창건한 고찰로

대웅보전(大雄寶殿:보물 291)·고려동종(高麗銅鐘:보물 277)·법화경절본사본(法華經折本寫本:보물 278)·

내소사 삼층석탑(지방유형문화재 124)·내소사 선실당과 요사(지방유형문화재 125) 등을 소장하고 있다.

경내 일대의 전나무숲이 훌륭하다.

 

내소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높이 약 20 m의 직소폭포(直沼瀑布)는

그 용소(龍沼) 옥수담(玉水潭) 및 그 밑에 이어지는 제2·제3폭포와 더불어 내변산 제일의 경승지를 이룬다.

 

산내면 중계리(中溪里)의 낙조대(落照臺) 정상부에 가까운 동사면에

6·25전쟁 때 병화를 입은 것을 중건한 신라시대 창건의 월명암(月明庵)이 있다.

그 뒷산인 낙조대(448m)는 황해로 떨어지는 해를 바라보는 경관이 훌륭하다.

내변산에는 실상사지(實相寺址) 등 유적과 울금바위·선계폭포(仙溪瀑布)·가마쏘[釜棲] 등 경승지가 있다.

 

외변산의 경승은 주로 암석해안의 해식애(海蝕崖)와 모래해안의 백사청송(白砂靑松) 등 해안경치로 이루어진다.

변산면의 격포리(格浦里) 해안에는 채석강(彩石江)·적벽강(赤壁江)의 두 경승이 있다.

두 경승을 강으로 부르고 있으나 하천이 아닌 해식애에 붙여진 이름이다.

 

중생대 백악기(白堊紀) 신라층군(新羅層群)에 속하는 퇴적암이 침식을 받은 두 해식애가

각각 중국의 시선(詩仙) 이태백(李太白)과 문장가 소동파(蘇東坡)가 노닐던

채석강과 적벽강의 경치와 흡사하다 하여 이름지어진 것이라고 한다.

층암단애(層岩斷崖)를 이루는 해식애와 밀물에 깔리는 자갈 등이 뛰어난 해안경치를 현출한다.

 

변산면의 대항리(大項里) 해안의 변산해수욕장은

백사청송 10리의 아름다운 경치와 심하지 않은 조석간만의 차 및 완만하게 깊어지는 수심 등 천혜의 조건을 갖춘 해수욕장으로,

숙박·위락·공중 시설 등이 잘 갖추어져 있다.

그 밖에도 변산면 일대에는 호랑가시나무 군락·후박나무 군락·꽝꽝나무 군락 등 천연기념물이 있다.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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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37분 - 송림사이 산책로를 따라 걷다가...

 

 

12시 39분 - 

 

 

 

 

 

 

 

12시 47분 - 

 

백사장으로 나가서...

 

백사장을 걷다가...

 

파도와 밀당도 하고...

 

 

갈매기들 운동도 시키고...

 

 

지나온 고사포해수욕장을 돌아보니...

 

12시 54분 - 성천항으로...

 

 

12시 55분 - 성천항

 

 

12시 56분 - 

 

12시 58분 - 마실길 2코스 종점이자 3코스 시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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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59분 - 이제부터 마실길 3코스...

 

 

 

 

13시 03분 - 

 

 

13시 04분 - 

 

13시 05분 - 

 

13시 07분 - 짧은 휴식...

 

13시 09분 - 

 

 

13시 10분 - 

 

하섬이 보이네...

 

하섬[Haseom, 鰕─]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운산리에 딸린 섬. 


면적 : 9만 9173㎡

위치 : 전북 부안군 변산면 운산리

 

변산반도국립공원에 속하며 변산면의 고사포해수욕장에서 약 2km, 성천포구에서 약 1km 떨어진 지점에 있다.

새우[鰕] 모양을 한 작은 섬으로 바다에 떠 있는 연꽃같다 하여 연꽃 하(遐)자를 쓰기도 한다.

1950년대에 원불교 재단에서 사들여 해상수련원으로 쓰고 있어 수양을 위해 예약한 원불교 신도나 신도와 동행한 일반인만 출입할 수 있다.

소나무숲이 우거지고 200여 종의 식물과 기암괴석이 아름다운 섬으로,

중앙에 지하 60m에서 솟는 석간수가 흐르고 남쪽에는 백사장이 있어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음력 1일과 15일을 전후하여 간조 때가 되면 2~3일 동안 너비 약 20m, 길이 2km의 바닷길이 드러난다.

모래와 개펄이 적당히 섞인 바닷길을 걸으며 굴·해삼·조개 등을 딸 수 있다.

 

[출처 : 두산백과]

 

 

13시 13분 - 하섬전망대

 

하섬[荷島]

전북 부안군 변산반도의 서북내해에 위치한 원불교 유일의 해상수양원인 동시에 하계 훈련도량이 있는 곳.

 

총면적 약 3만 5천여평의 섬이다.

1969년(원기54) 원불교에 귀속되었다.

 

하섬에는 하섬팔경이 있는데 제1경은 ‘첫등해로(海路)’로서

음력 1일과 15일부터 각 3일 정도의 간조 때면 하섬입구인 ‘첫등’에 바다가 갈라지면서 바닷길이 생겨

도보로 왕래할 수 있는 자갈길이 나오는데 전남 완도의 바닷길과 버금가는 바다의 조화를 말한다.

제2경인 ‘서해낙조(西海落照)’는 잔잔한 수평선 너머에 붉게 숨어드는 낙조의 장관을 이름이요,

제3경은 ‘쌍선명월(雙仙明月)’로 섬에서 보는 쌍선봉에 걸리는 밝은 달의 아름다움을 나타내고 있으며,

제4경은 ‘동암월주(東庵月柱)’, 제5경은 ‘북해금강(北海金剛)’, 제6경은 ‘청정양풍(淸淨凉風)’,

제7경은 ‘용두귀범(龍頭歸帆)’이고, 제8경은 ‘변산야화(邊山夜火)’가 있어 하섬의 절경을 표상하고 있다.

 

[출처 : 원불교대사전, 원불교100년기념성업회]

 

 

 

 

13시 16분 - 

 

13시 16분 - 

 

 

 

13시 18분 - 

 

 

 

 

 

 

 

13시 25분 - 수선화

 

수선화[水仙花]

외떡잎식물 백합목 수선화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 Narcissus tazetta var. chinensis

계 : 식물

문 : 속씨식물

강 : 외떡잎식물

목 : 백합목

원산지 : 지중해 연안

크기 : 잎 길이 20∼40cm, 나비 8∼15mm

 

설중화·수선(水仙)이라고도 한다.

지중해 연안 원산이다.

 

비늘줄기는 넓은 달걀 모양이며 껍질은 검은색이다.

잎은 늦가을에 자라기 시작하고 줄 모양이며 길이 20∼40cm, 너비 8∼15mm로서 끝이 둔하고 녹색빛을 띤 흰색이다.

꽃은 12∼3월에 피며 통부(筒部)는 길이 18∼20mm, 꽃자루는 높이 20∼40cm이다.

 

포는 막질이며 꽃봉오리를 감싸고 꽃자루 끝에 5∼6개의 꽃이 옆을 향하여 핀다.

화피갈래조각은 6개이고 흰색이며, 부화관은 높이 4mm 정도로서 노란색이다.

 

6개의 수술은 부화관 밑에 달리고, 암술은 열매를 맺지 못하며 비늘줄기로 번식한다.

수선화의 생즙을 갈아 부스럼을 치료하고, 꽃은 향유를 만들어 풍을 제거한다.

비늘줄기는 거담·백일해 등에 약용한다.

 

수선이란 중국명이며

하늘에 있는 것을 천선(天仙), 땅에 있는 것을 지선(地仙), 그리고 물에 있는 것을 수선이라고 하였다.

수선화의 속명인 나르키수스(Narcissus)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나르시스(나르키소스)라는 청년의 이름에서 유래한다.

나르시스는 연못 속에 비친 자기 얼굴의 아름다움에 반해서 물속에 빠져 죽었는데, 그곳에서 수선화가 피었다고 한다.

그래서 꽃말은 나르시스라는 미소년의 전설에서 '자기주의(自己主義)' 또는 '자기애(自己愛)'를 뜻하게 되었다.

 

[출처 : 두산백과]

 

 

 

출렁다리

 

 

 

 

 

 

13시 31분 - 해장죽 터널을 통과하고...

 

 

 

13시 34분 - 

 

 

13시 37분 - 

 

13시 38분 - 

 

 

13시 53분 - 좋은 장소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14시 08분 - 

 

 

 

 

14시 11분 - 전망데크에서 짧은 휴식...

 

 

 

 

14시 16분 - 

 

 

14시 18분 - 

 

 

 

14시 19분 - 

 

 

 

14시 22분 - 

 

 

 

14시 25분 - 

 

그곳에 가고 싶다.

 

 

14시 27분 - 반월안내소

 

 

 

 

14시 27분 - 

 

 

 

 

14시 30분 - 

 

14시 31분 - 반월마을쉼터에서...

 

 

 

 

 

14시 37분 - 해장죽 터널을 지나고...

 

 

해장죽海藏竹

볏과의 상록성 식물.

 

줄기의 높이는 6~7미터이며, 마디의 사이가 길고, 잎은 좁은 피침 모양이다.
5월에 보라색의 잔꽃이 잎겨드랑이에 원추(圓錐) 화서로 피고 열매는 긴 타원형의 영과(穎果)로 가을에 익는다.
줄기는 낚싯대, 지팡이로 쓰고 죽순은 식용한다.
일본이 원산지로 바닷가나 촌락 부근에서 자라는데 우리나라 남부 지방에 분포한다.

 

 

 

해장죽[海藏竹]
화본과의 다년생 대나무.

 

학명 Arundinaria simonii
계 식물
문 속씨식물
강 외떡잎식물
목 벼목
원산지 일본
크기 높이 6 m, 지름 1∼3 cm

 

일본 원산이다.

땅속줄기에서 원대가 나와서 높이 6 m, 지름 1∼3 cm로 자라고 마디가 다소 길며 처음에는 흰가루로 덮인다.
마디에 눈이 1개씩이지만 가지가 갈라짐으로써 가지가 많이 나온 것같이 보인다.
초상엽(鞘狀葉)은 떨어지지 않고 잎은 가지 끝에 모여 달리며 길이 15∼30 cm, 나비 1∼3 cm로 견모(肩毛)는 떨어지지 않는다.
작은이삭은 길이 2∼7 cm이고 2개의 포가 있으며 피침형이고 5∼11개의 작은 꽃으로 구성된다.
포영은 길이 11∼16 mm이고 녹색 또는 연한 자줏빛이 돈다.
수술은 3개, 꽃밥은 길이 7 mm이며 암술대는 3개로 갈라진다.

 

[출처 : 두산백과]

 

 

대나무의 분류


전세계에 400여 종류가 분포하며 한국에는 왕대속·해장죽속·조릿대속·이대속의 4속이 있다.

 

⑴ 왕대속(Phyllostachys):

잎집이 일찍 떨어지며 수술은 3개이고

높이 10~30m, 지름 3~20cm로서 줄기가 대형이며 눈은 각 마디에 2개씩 난다.

세계적으로 40여 종이 있는데 주로 중국과 인도에 많이 분포하고 일본 ·유럽 ·북아메리카에도 있으며,

한국에는 중부 이남에서 죽순대 ·오죽 ·솜대 ·반죽 ·관암죽 ·왕대의 6종류가 자란다.

 

죽순대(P. pubescen)는 높이 10~20m, 지름 20cm 정도이며

처음에는 녹색으로 털이 있으나 황록색으로 된다.

중국 원산이고 죽순은 식용한다.

 

오죽(P. nigra)은 줄기가 처음에는 녹색이나 다음해부터 검기 시작하여 완전히 흑색이 되고

높이 3~20m, 지름 2~5cm로서 곧게 자란다.

꽃은 6~7월에 피고 수상꽃차례로 길이 2.5~3cm의 타원형이고 자록색이다.

약 60년 주기로 개화, 결실한 후 죽는다.

우산 ·부채 ·책상 ·서가 등의 죽세공재로 많이 이용한다.

중국 원산이다.

 

솜대(P. nigra var. henonis)는 오죽의 변종으로 줄기는 높이 10m 이상, 지름 5~8 cm이며

처음은 흰분으로 덮였다가 황록색으로 된다.

약 60년 주기로 개화, 결실 후 죽는다.

적갈색의 연한 죽순은 식용하고 죽력(竹瀝)은 약용으로 이용되며 큰 줄기는 건축과 죽세공재로 쓴다.

중국 원산이다.

 

반죽(P. nigra for. punctata)은 오죽의 품종으로 줄기는 높이 10m 내외이고

환경에 따라 색이 다르며 황색 바탕에 흑색 반점이 있다.

꽃은 6~7월에 원추꽃차례로 피며 많은 작은꽃이삭이 촘촘히 달린다.

약 60년 주기로 개화, 결실 후 죽는다.

죽세공재와 지팡이로 쓰이고 관상용이다.

 

관암죽(P. comprossa)은 가지의 첫마디가 편편하게 눌려져 있고 초상엽에 잔털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꽃은 원추꽃차례로서 작은꽃이삭이 여러 개 달린다.

 

왕대(P. bambusoides)는 높이 10~30m, 지름 5~13cm이나

추운 지방에서는 높이 3m, 지름 1cm밖에 자라지 못한다.

죽순은 식용 ·약용하고 건축 ·죽세공재로 사용한다.

중국 원산이다.

 

⑵ 해장죽속(Arundinaria):

잎집이 오랫동안 떨어지지 않고 눈은 각 마디에 가지가 3개 이상 나오며

높이 0.5~7m, 지름 2~30mm로서 중형이고 수술은 3개이다.

한국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의 온대 지역에 150여 종이 분포하고 한국에는 중부와 남부에 해장죽 1종이 자란다.

해장죽(A. simonii)은 높이 6~7m, 지름 1~3cm로서 마디가 긴 편이며, 처음에 덮여 있던 흰분은 점차 없어지고 녹색이다.

꽃은 5월에 피고 원추꽃차례로서 작은꽃이삭에 5~14개가 달리고 꽃자루에 털이 있다.

죽순은 식용하고 부채와 낚싯대를 만드는 데 사용한다.

 

⑶ 조릿대속(Sasa):

잎집에는 부드럽거나 딱딱하고 긴 털이 있으며 꽃이삭의 자루가 길고

수술은 3개 또는 6개, 높이 0.3~5m, 지름 2~15mm로서 소형이다.

한국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에 200여 종이 분포하고,

한국에는 충청북도와 평안북도를 제외한 전역에 고려조릿대 ·섬조릿대 ·제주조릿대 ·조릿대 ·갓대 ·섬대의 6종류가 자란다.

 

고려조릿대(S. coreana)는 한국 특산종으로 뿌리줄기는 짧고 엉켜서 벋으며 마디 사이가 짧으면서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섬조릿대와 비슷하나 잎이 보다 작고 가지가 많이 나는 것이 다르다.

잎은 약용에 쓰이고 관상용이다.

 

섬조릿대(S. kurilensis)는 높이 2~5m, 지름 4~6mm이고 줄기와 포에 털이 없다.

꽃은 5~6년마다 봄에 복총상꽃차례[複總狀花序]로 피고 3~4년생 곁가지에 달린다.

죽순은 식용한다.

 

제주조릿대(S. quelpaertensis)는 한국 특산종으로 줄기는 높이 10~80cm, 지름 3~4mm로서 모여나고

마디가 도드라지며 털이 없고 녹색인데 마디 주위는 약간 자주색이다.

열매는 식용하고 관상용이다.

 

조릿대(S. borealis)는 높이 1~2m, 지름 3~6mm이다.

꽃은 4월에 복총상꽃차례로 피고 작은꽃이삭에는 2~5개의 자주색 꽃이 달리며 밑부분에 2개의 포가 있다.

열매는 식용하고 잎은 약용에 쓰이며 줄기는 조리를 만든다.

 

갓대(S. borealis var. chiisanensis)는 한국 특산종으로 줄기는 높이 1~3m로서

처음에 털이 있다가 없어지고 중간 윗부분에서 2~3개로 갈라진다.

마디 사이의 윗부분이 털과 흰가루로 덮이고 잎집은 밑부분에만 잔털이 있다.

조릿대와 비슷하나 외영 끝이 까락처럼 되는 것이 다르다. 조리를 만드는 데 쓰인다.

 

섬대(S. borealis var. gracilis)는 기주조릿대라고도 한다.

줄기는 높이 20~60cm, 지름 2~3mm이며 흰가루로 덮여 있다가 없어지고 자주색을 띤다.

꽃은 총상꽃차례로서 길이 1~2cm인 작은꽃이삭에 3~6개의 자주색 꽃이 달리고

기부에 있는 2개의 포는 자주색이면서 털이 있다.

잎은 약용으로 쓰인다.

 

⑷ 이대속(Pseudosasa):

남부의 산기슭이나 평지에 군생하며 관상용으로도 심는다.

2년째에는 각 마디마다 1개씩 가지가 나온다.

땅속줄기의 끝에서 거친 털이 난 껍질에 싸여 새순이 나온다.

껍질은 마디 사이보다 길다.

잎은 길이 약 30cm이며 혁질이다.

늦은봄에서 여름에 개화하며 재식종은 부분개화를 한다.

이대 ·자주이대 2종류가 있다.

 

이대(P. japonica)는 높이 2~5m, 지름 5~15mm로서 털이 없으며 중간 윗부분에서 5~6개의 가지가 나온다.

죽순은 식용하고 줄기는 낚싯대 ·부채 ·발 ·화살 ·담뱃대 및 죽세공재로 사용한다.

 

자주이대(P. japonica var. purpurascens)는 이대의 변종으로 줄기는 높이 1~3m, 지름 5~8mm로서 자주색을 띤다.

꽃은 원추꽃차례로서 여름에 피고 작은꽃이삭에 10여 개의 꽃이 달린다.

죽순은 식용하고 줄기는 죽세공재로 사용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대나무의 분류 (두산백과)

 

 

 

14시 38분 - 

 

 

 

14시 41분 - 

 

 

14시 43분 - 

 

14시 44분 - 작은당입구에서...

 

작은당을 찾아 가다가...

 

 

 

14시 49분 - 다시 되돌아 나와서...

 

 

14시 50분 - 멀리 적벽강이 보이네...

 

 

 

 

14시 52분 - 

 

14시 53분 - 밀물시 격포항 가는 길로...

 

 

14시 58분 - 

 

14시 58분 - 

 

14시 59분 - 적벽강 입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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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벽강[赤壁江]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에 있는 경승지. 


지정종목 : 시도기념물

지정번호 ; 전북기념물 제29호

지정일 : 1976년 04월 02일

종류/분류 : 경승지

크기 : 면적 291,042㎡

소재지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252-20

 

1976년 4월 2일 전라북도기념물 제29호로 지정되었고, 2004년 11월 17일 명승 제13호로 지정되었다.

후박나무 군락(천연기념물 123)이 있는 연안으로부터 용두산(龍頭山)을 돌아 절벽과 암반으로 펼쳐지는

해안선 약 2km, 291,042㎡를 적벽강이라 하는데, 이는 중국의 적벽강만큼 경치가 뛰어나다는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채석강의 끝인 죽막(竹幕)마을을 경계로 북쪽이 적벽강이고, 남쪽이 격포해수욕장을 포함한 채석강(전북기념물 28)이다.

변산해변의 절경을 빚어내고 있는 적벽강은 붉은색을 띤 바위와 절벽으로 해안이 이루어져 있어 맑은 물에 붉은색이 영롱하며,

 

특히 석양 무렵 햇빛을 받아 바위가 진홍색으로 물들 때 장관을 이룬다.

후박나무 군락 앞 해안의 암반층에 형성된 석물상 가운데 어느 것은 여인의 유방 같고,

또 어느 것은 토끼 모양을 하고 있는 등 바위 하나하나가 만물의 형상을 하고 있다.

 

이곳에서 북쪽으로 돌아가면 높이가 30m 정도 되는 2개의 절벽으로 된 바위가 있는데,

그 안에 용굴이라 부르는 50㎡ 면적의 동굴이 있다.

용굴에서 북쪽으로 용두를 돌아가면 검붉은 암벽으로 덮여 있다.

이곳에는 검은색·갈색 등 형형색색의 수석이 깔려 있어 절경을 이룬다.

적벽강에는 숱한 전설이 얽혀 있다.

이곳에 서 있는 수성당(水城堂:전북유형문화재 58)은 수성할머니를 바다의 수호신으로 모시고 제사 지내는 곳이다.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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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4월 03일(금)

 맥가이버의 '변산여행-부안마실길 1코스 새만금전시관~부안마실길 5코스 모항해수욕장까지 이어걷기'를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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