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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5]변산여행-부안마실길 12코스 중 변산해변에서 묵정마을까지 걷고 새만금전시관으로 이어걷기 - 1부

by 맥가이버 Macgyver 2015.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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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4월 05일(일)

 '변산여행 - 부안마실길 12코스 중 변산해수욕장에서 묵정마을까지 걷고 새만금전시관으로 이어걷기'
 

 

 

 맥가이버의 '부안마실길 12코스 중 변산해수욕장에서 묵정마을까지 걷고 새만금전시관으로 이어걷기' 이야기

 

  '변산여행-부안마실길 12코스 중 변산해수욕장에서 묵정마을까지 걷고 새만금전시관으로 이어걷기' 코스

 

변산면 지서삼거리→지서마을→변산교차로→풀꽃펜션(미선나무축제장)→송포마을→부안마실길 12코스 바지락먹쟁이길(변산해수욕장

→팔각정/사랑의 낙조공원→안동김씨묘/숭조당→어룡골→합구산촌생태마을 갈림길→묵정마을→원조바지락죽)→새만금전시관

 

 

 

 

 

이번 여행은 3일간의 일정으로 좋은 님들과 함께 아름다운 길을 걸어보고자 계획한 것이다.
주요코스는 새만금전시관에서부터 부안(변산)마실길을 따라 걷는 것이고, 차량회수를 위해 내변산 산행을 하고 원점회귀하여,
귀경길에 새만금방조제를 따라 군산 신시도에 들러 군산구불길 7코스 걷기와 월영봉ㆍ대각산 산행을 하는 여정이다.
 
1일차 진행은 새만금전시관에서 부안변산마실길 1코스부터 걷기 시작하여 5코스 모항해수욕장까지 걸은 후 1박하고,
 
2일차 진행은 5코스 모항해수욕장에서부터 6코스를 걷고, 이어서 12코스 중 내소사까지만 걷고,
내소사를 탐방 후 내변산 산행(내소사 에서 남여치까지)을 하고, 변산면 지서삼거리까지 이동하여 2박을 하고,
 
3일차 진행은 지서삼거리에서 변산해수욕장까지 걷고, 부안마실길 12코스 중 묵정마을(바지락죽촌)까지 걸은 후,
새만금전시관으로 원점회귀하여 차량을 회수하고 새만금방조제를 따라 신시도주차장에 도착하여,
군산구불길 7코스와 월영봉ㆍ대각산 산행을 혼합하여 걷고 신시도주차장으로 원점회귀하며 모든 여정을 마치고 귀경한다.
 
2일차 내변산 산행(내소사~남여치)은 때마침 내린 단비를 맞으며 산행내내 우중산행을 하였고,
3일차 군산 신시도 월영봉ㆍ대각산 산행도 시작부터 비를 맞으며 우중산행을 하게 되었다.
 
이번 3일간의 걷기를 하며 찍은 1500여장의 사진을 가지고 변산여행은 4편 11부작으로, 군산여행은 1편 2부작으로 정리를 하였다.
 
☞ 맥가이버의 '변산여행-부안마실길 12코스 중 변산해수욕장에서 묵정마을까지 걷고 새만금전시관으로 이어걷기'
자세한 이야기는 맥가이버의 블로그 사진후기로 대신한다.
 

 

 
누군가가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臥死步生)'고 했다.
맥가이버는 '산 따라 강 따라 길 따라' 걷는 것을 죽고사는 차원이 아닌 즐기는 차원에서 걷는다.
즉, 좋은 길을 걷다가 새로운 환경이나 상황, 사람을 만나면서 알게 되고, 느끼고, 감동 받고, 깨닫는 것을 즐긴다.
 

 

 
 
'모든 만남은 걷고 있을 때 이루어진다'라는 말이 있는데,
길을 걷다보면 새로운 풍광을 보게 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고, 새로운 경험을 하고, 새로운 것을 알게 된다.
 

 

 
맥가이버가 '때론 함께, 때론 홀로' 산행이나 여행, 도보를 하면서 후기를 주로 사진으로 작성함은
인간의 만남이 또한 유한함을 알기에 어떤 연유로 비록 언젠가 헤어지더라도 추억 속에서 함께 하고자 함이고,
또 하나 이유가 있다면 걸으면서 보고 느낀 것을 글로 다 표현치 못하는 무능함에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를 더 든다면 누군가가 같은 길을 걷고자 할 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입니다.
 
 
 ☞ '변산여행-부안마실길 12코스 중 변산해수욕장에서 묵정마을까지 걷고 새만금전시관으로 이어걷기- 1부를 시작하며...

 

 

08시 07분 - 지서삼거리/변산치안센터에서...

 

 

 

08시 11분 -

 

 

08시 16분 - 변산교차로

 

08시 19분 -

 

 

 

08시 21분 - 가까이에 미선나무향기축제장이 있다기에...

 

08시 22분 - 풀꽃펜션/수목원으로...

 

 

 

 

08시 25분 - 이곳은 펜션과 수목원을 운영하는 곳인듯...미선나무길로...

 

 

미선나무
열매의 모양이 부채를 닮아 미선나무로 불리는 관목이며 우리나라에서만 자라는 한국 특산식물이다. 


학명 : Abeliophyllum distichum
계 : 식물
문 : 속씨식물
강 : 쌍떡잎식물
목 : 물푸레나무목
원산지 : 한국
분포지역 : 한국 충북 괴산, 전북 부안
서식장소/자생지 : 볕이 잘 드는 산기슭
크기 :높이 1m

 

미선나무의 이름은 한자어 '尾扇'에서 유래한다.
열매의 모양이 둥근부채를 닮아 미선나무라고 부르는데 우리나라에서만 자라는 한국 특산식물이다.
볕이 잘 드는 산기슭에서 자란다.

 

높이는 1m에 달하고, 가지는 끝이 처지며 자줏빛이 돌고, 어린 가지는 네모진다.
잎은 마주나고 2줄로 배열하며 달걀 모양 또는 타원 모양의 달걀형이고

길이가 3∼8cm, 폭이 5∼30mm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 부분이 둥글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자루는 길이가 2∼5mm이다.

 

꽃은 지난해에 형성되었다가 3월에 잎보다 먼저 개나리 꽃모양의 흰색 꽃이 총상꽃차례로 수북하게 달린다.
연분홍색의 꽃이 달리는 경우도 있지만 흔치않다.
노란색의 개나리꽃은 향기가 없지만 미선나무의 꽃은 향기가 뛰어나다.

꽃받침은 종 모양의 사각형이고 길이가 3∼3.5mm이며 4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 또는 달걀 모양의 원형이다.
화관은 꽃받침보다 길고 4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2개이다.

 

열매는 시과이고 둥근 타원 모양이며 길이가 25mm이고

끝이 오목하며 둘레에 날개가 있고 2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종자와 꺾꽂이로 번식한다.


한국 특산종으로 충청북도 괴산군과 진천군에서 자라는데

이들이 자생하는 지형은 거의 돌밭으로 척박한 곳에서 자라는 독특한 생태를 가지고 있다.

 

미선나무의 종류는 흰색 꽃이 피는 것이 기본종이다.
분홍색 꽃이 피는 것을 분홍미선(for.lilacinum),

상아색 꽃이 피는 것을 상아미선(for. eburneum),

꽃받침이 연한 녹색인 것을 푸른미선(for. viridicalycinum),

열매 끝이 패지 않고 둥글게 피는 것을 둥근미선(var. rotundicarpum)이라고 한다.
미선나무의 자생지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출처 : 두산백과]

 

미선나무산책로를 따라...

 

 

미선나무꽃이 아직 덜 핀 것인지..피었다 진 것인지...

 

 

 

미선나무의 꽃잎에 빗방울이...

 

 

 

 

 

08시 32분 -

 

08시 34분 - 논두렁길을 따라...

 

 

08시 36분 -

 

08시 38분 - 송포마을 입구를 지나...

 

08시 46분 - 변산해수욕장으로 돌아와서...

 

 

부안변산마실길 12코스 시점인 변산팔각정 방향으로...

 

08시 49분 -

 

 

08시 53분 - 변산팔각정이 보이네...

 

08시 57분 - 변산마실길 12코스 바지락먹쟁이길 코스안내도가 보이네...

 

클릭하면 확대됨...12코스를 따라 묵정 바지락죽촌까지 간 후 새만금전시관으로 가야...

 

변산해수욕장

 

변산팔각정으로 올라서니...

 

사랑의 낙조공원이라고...

 

 

 

 

 

 

 

 

 

 

 

 

 

 

 

 

 

09시 01분 - 변산팔각정

 

사랑의 낙조공원 데크길을 따라간다.

 

 

09시 03분 - 데크난간에 변산마실길 시그널인 리본이 보이곤 하는데...원래 길인듯한 우측으론 공원조성 공사로 안내표식이 보이지 않았다.

 

변산우회길을 따라 방포제 방향으로 가다가...

 

09시 12분 - 마실길 안내표식이 없어 욕장교를 건너가니...

 

정면 전신주 앞에...

 

09시 16분 - 이런 이정목이 있었네...변산해수욕장에서 마을길을 따라 오는 것이 제대로된 12코스 코스인 듯...

 

09시 17분 - 다시 욕장교를 건너...

 

국방부길?을 따라...

 

09시 22분 -

 

 

 

09시 25분 - 우측에 격포화서간도로 공사장으로 올라서서...

 

09시 26분 -

 

애초 12코스가 있던 길을 '격포화서간도로' 공사로 마실길을 끊어 놓은 듯...

 

09시 30분 - 국방부 표식이 있는 길이 마실길 12코스인 듯...

 

 

 

09시 32분 - 마실길 12코스를 제대로 찾은 듯 해서...

 

 

 

사스레피나무

 

사스레피나무

Eurya japonica

 

차나무과(Theaceae)에 속하는 상록관목.

 

키는 대개 2~3m가 자라나 10m에 이르기도 하며 많은 가지에는 잎들이 빽빽하게 달린다.

가죽 같은 잎은 긴 타원형으로 어긋나고 잎의 앞면은 광택이 난다.

 

잎가장자리에는 위로 향한 톱니들이 있다.

3~4월에 연한 황록색으로 피는 꽃은 잎겨드랑이에서 1~2송이씩 아래를 향해 피며 암꽃과 수꽃이 따로따로 핀다.

꽃잎과 꽃받침잎 모두 5장으로 수꽃에는 10~15개의 수술이, 암꽃에는 1개의 암술이 있으며 꽃은 독특한 향기를 지닌다.

열매는 10월에 열리며 자줏빛이 도는 검정색의 장과이다.

 

가장 추운 달이 월평균기온 2이상인 남부지방에서만 볼 수 있는데,

정원이나 공원에 널리 심고 있으며, 그늘이나 반그늘진 곳에서 잘 자란다.

중부지방에서는 온실에 심고 있다. 우묵사스레피는 사스레피나무와 비슷하나,

어린 가지에 황갈색 털이 밀생하고 잎끝이 조금 갈라져 있다.

이것도 사스레피나무처럼 남부지방에서 공원이나 정원에 심고 있다.

또 사스래나무는 이름이 사스레피나무와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식물로 자작나무과(Betulaceae)에 속하는 낙엽교목이다.

 

申鉉哲

 

   

 

사스레피나무

쌍떡잎식물 측막태좌목 차나무과의 상록활엽 관목.

 

학명 : Eurya japonica

계 : 식물

 문 : 속씨식물

강 : 쌍떡잎식물

목 : 물레나무목

분포지역 : 한국(남부지방일본·중국·인도

서식장소/자생지 : 바닷가의 산기슭

  크기 : 높이 13m

 

바닷가의 산기슭에서 자란다.

높이 13m이다.

나무껍질은 잿빛을 띤 갈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혁질(革質:가죽 같은 질감)이며 타원형 또는 긴 타원 모양 넓은 바소꼴로 길이 38cm, 나비 13cm이다.

위를 향한 둔한 톱니가 있으며 겉면은 윤이 나고 뒷면은 노란빛을 띤 녹색이며, 잎자루는 길이 15mm이다.

 

꽃은 단성화로서 4월에 연한 노란빛을 띤 흰색으로 피는데, 지름 56mm이고 묵은 가지의 잎겨드랑이에 12개씩 달린다. 꽃자루는 길이 12mm이다. 작은포는 2개이고 떨어지지 않는다. 꽃잎은 흰색이고 5개이며 길이 34mm이다.

 

암꽃은 수술이 없고 길이 약 2mm로 씨방이 둥글며, 수꽃의 수술은 1015개이다.

꽃받침조각은 5개로 둥글고 자줏빛을 띤 검은색을 띠며 길이 11.5mm로서 가장자리가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이다.

열매는 장과(漿果)로서 지름 56mm이며, 1012월에 자줏빛이 섞인 검은색으로 익는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재목은 세공재(細工材), 가지와 잎을 태운 잿물은 염색재료로 쓴다.

한국(남부지방일본·중국·인도 등지에 분포한다.

잎에 톱니가 없는 것을 섬사스레피(for. integra), 잎이 넓고 두꺼우며 암술대가 떨어져 있고,

마르면 노란색이 되는 것을 떡사스레피(var. aurescens)라고 한다.

 

[출처 : 두산백과]

 

 

 

09시 37분 - 안동김씨 납골당

 

 

 

☞ 여기서 '변산여행-부안마실길 12코스 중 변산해수욕장에서 묵정마을까지 걷고 새만금전시관으로 이어걷기' - 1부를 마치고...

  

 

2015년 04월 05일(일)

 맥가이버의 '변산여행-부안마실길 12코스 중 변산해수욕장에서 묵정마을까지 걷고 새만금전시관으로 이어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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