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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4]변산여행-부안마실길 5코스 모항에서부터 6코스를 걷고 14코스 중 내소사까지 이어걷기 - 3부

by 맥가이버 Macgyver 2015.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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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4월 04일(토)

 '변산여행 - 부안마실길 5코스 모항해수욕장에서부터 6코스를 걷고 14코스 중 내소사까지 이어걷기'를 다녀오다
 

 

 

 맥가이버의 '변산여행-부안마실길 5코스 모항해수욕장에서부터 6코스를 걷고 14코스 중 내소사까지 이어걷기' 이야기

 

  '변산여행-부안마실길 5코스 모항해수욕장에서부터 6코스를 걷고 14코스 중 내소사까지 이어걷기' 코스

 

5코스 모항 갯벌 체험길(모항해수욕장-해나루호텔-모항포구-모항갯벌체험장)6코스 쌍계재 아홉구비길(모항갯벌체험장-금강가족타운-쌍계재-마동방조제-도롱골-작당마을-왕포마을-운호방조제)14코스 내소사 전나무길(왕포-휘목미술관-운호마을-노돌고개-석포삼거리-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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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은 3일간의 일정으로 좋은 님들과 함께 아름다운 길을 걸어보고자 계획한 것이다.
주요코스는 새만금전시관에서부터 부안(변산)마실길을 따라 걷는 것이고, 차량회수를 위해 내변산 산행을 하고 원점회귀하여,
귀경길에 새만금방조제를 따라 군산 신시도에 들러 군산구불길 7코스 걷기와 월영봉ㆍ대각산 산행을 하는 여정이다.
 
1일차 진행은 새만금전시관에서 부안변산마실길 1코스부터 걷기 시작하여 5코스 모항해수욕장까지 걸은 후 1박하고,
 
2일차 진행은 5코스 모항해수욕장에서부터 6코스를 걷고, 이어서 12코스 중 내소사까지만 걷고,
내소사를 탐방 후 내변산 산행(내소사 에서 남여치까지)을 하고, 변산면 지서삼거리까지 이동하여 2박을 하고,
 
3일차 진행은 지서삼거리에서 변산해수욕장까지 걷고, 부안마실길 12코스 중 묵정마을(바지락죽촌)까지 걸은 후,
새만금전시관으로 원점회귀하여 차량을 회수하고 새만금방조제를 따라 신시도주차장에 도착하여,
군산구불길 7코스와 월영봉ㆍ대각산 산행을 혼합하여 걷고 신시도주차장으로 원점회귀하며 모든 여정을 마치고 귀경한다.
 
2일차 내변산 산행(내소사~남여치)은 때마침 내린 단비를 맞으며 산행내내 우중산행을 하였고,
3일차 군산 신시도 월영봉ㆍ대각산 산행도 시작부터 비를 맞으며 우중산행을 하게 되었다.
 
이번 3일간의 걷기를 하며 찍은 1500여장의 사진을 가지고 변산여행은 4편 11부작으로, 군산여행은 1편 2부작으로 정리를 하였다. 
 
☞ 맥가이버의 '변산여행-부안마실길 5코스 모항해수욕장에서부터 6코스를 걷고 14코스 중 내소사까지 이어걷기'
자세한 이야기는 맥가이버의 블로그 사진후기로 대신한다.
 

 

 
누군가가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臥死步生)'고 했다.
맥가이버는 '산 따라 강 따라 길 따라' 걷는 것을 죽고사는 차원이 아닌 즐기는 차원에서 걷는다.
즉, 좋은 길을 걷다가 새로운 환경이나 상황, 사람을 만나면서 알게 되고, 느끼고, 감동 받고, 깨닫는 것을 즐긴다.
 

 

 
 
'모든 만남은 걷고 있을 때 이루어진다'라는 말이 있는데,
길을 걷다보면 새로운 풍광을 보게 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고, 새로운 경험을 하고, 새로운 것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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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가이버가 '때론 함께, 때론 홀로' 산행이나 여행, 도보를 하면서 후기를 주로 사진으로 작성함은
인간의 만남이 또한 유한함을 알기에 어떤 연유로 비록 언젠가 헤어지더라도 추억 속에서 함께 하고자 함이고,
또 하나 이유가 있다면 걸으면서 보고 느낀 것을 글로 다 표현치 못하는 무능함에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를 더 든다면 누군가가 같은 길을 걷고자 할 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입니다.
 
 
 ☞ '변산여행-부안마실길 5코스 모항해수욕장에서부터 6코스를 걷고 14코스 중 내소사까지 이어걷기를 다녀오다- 1부를 시작하며...

 

 

11시 07분 - 노돌고개에서 잠시 휴식...

 

 

 

11시 12분 - 석포 방향으로...

 

변산춘란

 

 

 

11시 17분 - 

 

11시 18분 - 

 

 

 

 

 

 

11시 22분 - 내소사까지 2.9km

 

 

 

 

 

 

11시 27분 - 

 

 

 

 

 

11시 34분 - 

 

 

물 좀 받아 가겠다고 하니까 생수를 가져가라고 하신다.

 

 

11시 39분 - 

 

 

 

11시 43분 - 안내 이정목 장승의 팔?이 떨어져 있다.

 

제대로 고쳐놓고...

 

11시 48분 - 

 

 

 

11시 52분 - 

 

 

 

 

11시 56분 - 

 

 

 

 

 

 

12시 01분 - 

 

 

 

12시 03분 - 원암 들머리...내소사를 거치지 않은면 재백이고개로 바로 갈 수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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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04분 - 내소사를 들러서 가기로...

 

 

 

12시 09분 - 원암경로당을 지나...

 

12시 11분 - 원암마을입구 정류장

 

12시 12분 -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13시 01분 - 점심식사를 마치고 내소사를 행해...

 

 

13시 03분 - 

 

 

13시 06분 - 

 

 

 

 

 

13시 01분 - 내소사 일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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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소사[來蘇寺]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鎭西面) 석포리(石浦里)에 있는 사찰. 


종파 : 대한불교조계종

창건시기 : 633년(백제 무왕 34)

창건자 : 혜구두타(惠丘頭陀)

소재지 : 전북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 선운사(禪雲寺)의 말사이다.

633년(백제 무왕 34) 백제의 승려 혜구두타(惠丘頭陀)가 창건하여 처음에는 소래사(蘇來寺)라고 하였다.

창건 당시에는 대소래사와 소소래사가 있었는데, 지금 남아 있는 내소사는 소소래사이다.

 

1633년(조선 인조 11) 청민(淸旻)이 대웅전(大雄殿:보물 291)을 지었는데,

그 건축양식이 매우 정교하고 환상적이어서 가히 조선 중기 사찰건축의 대표적 작품이라 할 수 있다.

그 후 1865년(고종 2) 관해(觀海)가 중수하고 만허(萬虛)가 보수한 뒤, 1983년 혜산(慧山)이 중창하여 현재의 가람을 이루었다.

 

이 밖에도 고려동종(高麗銅鐘:보물 277), 영산회괘불탱(靈山會掛佛幀:보물 1268), 3층석탑(전북유형문화재 124),

설선당(說禪堂)과 요사(전북유형문화재 125) 등 여러 문화재가 있으며,

정문에는 실상사지(實相寺址)에서 이건(移建)한 연래루(蓮來樓)가 있다.

 

내소사의 유래에 관하여,

일설에는 중국 당(唐)나라 장수 소정방(蘇定方)이 와서 세웠기 때문에 '내소(來蘇)'라 하였다고도 하나

이는 와전된 것이며, 원래는 '소래사(蘇來寺)'였음이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 기록되어 있고,

최자(崔滋)의 《보한집(補閑集)》에도 고려 인종 때 정지상(鄭知常)이 지은 〈제변산소래사(題邊山蘇來寺〉라는 시가 기록되어 있다.

 

또 이규보(李奎報)의 《남행일기(南行日記)》에도 '소래사'라 하였는데, 이것이 언제 '내소사'로 되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부속암자로는 청련암(靑蓮庵)·지장암(地藏庵)이 있다.

 

1986년에는 대웅전을 중심으로 반경 500m 일원이 문화재보호구역(전북기념물 78)으로 지정되었다.

일주문(一柱門)부터 천왕문(天王門)에 걸쳐 약 600m에 이르는 전나무 숲길이 유명하다.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관음봉(觀音峰:433m) 아래 있는데,

관음봉을 일명 능가산이라고도 하는 까닭에 보통 '능가산 내소사'로 부르기도 한다.

 

[출처 : 두산백과] 


12시 09분 - 내소사매표소를 통과... 

 

12시 09분 - 내소사 전나무숲길을 걸어...

 

 

 

 

 

 

13시 18분 - 연리목을 발견...

 

 

 

13시 19분 - 

 

 

 

 

13시 21분 - 내소사 천왕문

 

 

 

 

 

 

 

 

내소사 대웅전

 

부안 내소사 대웅보전[扶安 來蘇寺 大雄寶殿]

전북 부안군 진서면(鎭西面) 내소사에 있는 조선 중기의 불당. 


지정종목 : 보물

지정번호 : 보물 제291호

지정일 : 1963년 01월 21일

시대 : 조선

종류/분류 : 불당

크기 : 정면 3칸, 측면 3칸

소재지 :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내소사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291호로 지정되었다.

정면 3칸, 측면 3칸, 단층 팔작지붕의 다포(多包)집이다.

 

축대 위에 자연석의 초석을 배치하고 기둥을 세웠고

기둥은 두리기둥 가운데 우주(隅柱)는 배흘림이고 나머지 평기둥[平柱]들은 직선으로 곧다.

 

전면 중앙간에는 4분합문(四分閤門)을, 좌우간에는 분합문(分閤門)을 달았는데,

이 문짝들은 초화문(草花文)을 투각하여 공예적으로 정교한 장식을 새긴 문짝들이다.

 

처마 밑에 받친 공포(栱包)는 외부로 많이 뻗은 외삼출목(外三出目)으로

길게 뻗어나온 쇠서들이 겹겹이 중첩되어 한층 더 한국적인 색채를 풍겨주고 있다.

 

내부는 내오출목(內五出目)인데 이 살미첨차는 아래 위를 연속하여

첨차(檐遮)마다 연봉형을 새겨 운궁(雲宮)이라고 하는 장식의 형태로 변모하고 있다.

 

대들보는 앞뒤기둥 위의 공포에 걸쳤고, 그 위로 동자형의 대공을 세워 마룻보를 받쳐 우물천장을 가설하였다.

또 충량(衝樑)은 대들보에서 측면의 가운데 기둥에 걸쳐 각각 두 개씩 배치하였다.

 

불단 뒤에는 후불벽이 있으나 불단 위에 닫집은 따로 만들지 않았고,

좌우의 벽기둥은 대들보에 고정시켰으며, 바닥에는 마루를 깔았다.

 

[출처 : 두산백과]

 

 

 

대웅전 문살

 

 

 

 

 

 

 

 

13시 01분 - 

 

 

13시 31분 - 

 

13시 40분 - 내소사전나무숲 화장실 들머리에서 내변산 산행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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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으로 '변산여행-부안마실길 5코스 모항해수욕장에서부터 6코스를 걷고 14코스 중 내소사까지 이어걷기를 다녀오다'를 마친다.

  

 

2015년 04월 04일(토)

 맥가이버의 '변산여행-부안마실길 5코스 모항해수욕장에서부터 6코스를 걷고 14코스 중 내소사까지 이어걷기'를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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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꿈★을 이루면 그 꿈은 또다른 이의 꿈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