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가이버의 '김포 문수산성 성곽일주 後 강화대교 건너서 강화산성 일주 하기' 코스
성동검문소→조강철책길 아치→모란각 삼거리→전망대→팔각정 전망대→팔각정 삼거리→홍예문→중붕 문수제단→문수산성 장대
→OP CURLY(관측초소)/전망대→소나무연리근/전망대→용강리 갈림길→동아문(암문)→동막골 갈림길→북문→남문→성동검문소
→강화대교 도강→강화고려인삼센터→중식→강화대교 교차로→강화청소년수련관→강화병원 삼거리→알미골 사거리→목화웨당홀
→남문(안파루)→선화골약수터 갈림길→청하동약수터 갈림길→남산 남장대→암문→강화문예회관/운동장→석수문→서문(첨화루)
→강화정수장→은수물 갈림길→북문(진송루)→북장대→원불교 강화교당→동문(망한루)→견자산 현충탑→목화웨딩홀→강화터미널
▲ '김포 문수산성 성곽일주 後 강화대교 건너서 강화산성 성곽일주 하기' 코스도
▲ 김포 문수산성 성곽일주 코스도
▲ 강화산성 성곽일주 코스도
▼ 성동검문소 정류장에서...
▼ 舊모란각 옆 문수산들머리에는...
▼ 김포평화누리길 코스 안내도
▼ 평화누리길 2코스 조강철책길 아치
▼ 문수산성 홍예문까지는 평화누리길 2코스 조강철책길과 나란히...
▼ 문수산성 성곽
문수산성(文殊山城)
문수산성(文殊山城)은 강화 갑곶진을 마주보는 문수산 험준한 산줄기에서 해안지대를 연결한 성책을
조선 19대 숙종 20년(1694)에 강화도 수비를 위하여 유수(留守) 민종주로 하여금 산성을 축조케 하였다.
지금 대교가 놓인 나루터부터 문수산 산정까지 화강석을 다듬어 성벽(길이 6201m)을 잇고 동문, 서문, 북문을 세웠다.
그 후 순조 14년(1812)에 유수 홍의호가 공해루를 개수하여 희우루라 개칭하였다.
한말의 개국과 쇄국의 양론이 분분하던 고종대에 미, 영함의 내습으로 시국이 어수선할 무렵 대외전에 크게 공헌하였고,
바다로 들어오는 외적을 막고 서울의 변방인 강화도를 옹호하고 지켜주는 역할을 하였다.
고려때 몽고의 침입을 당했을 때 적의 발길이 이곳까지 미쳤고
근세에서는 병인양요때 불란서군과 격전을 벌였던 역사에 빛나는 격전지였다.
1866년 9월 5일 불란서 함대 7척의 연합함대와 600명의 병력을 이끌고 강화도 갑곶진에 상륙하여
8일 강화성을 점령하고 그 여세를 몰아 18일 문수산성을 침공하였다.
이때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는데 조선군의 화승총은 백보(百步)밖에 못 나가는 것이었고,
불란서군의 총은 500보를 날아가는 우수한 것이었다.
결국 무기의 열세와 병력의 열세로 우리 군사는 문수산성에서 후퇴하였다.
이 전투에서 조선군 포수 4명이 전사, 2명이 부상, 1명이 포로가 되었고
불란서군은 2명 전사, 25명이 부상하자 이에 대한 분풀이로 성내 민가 29호를 불질러 버렸고
성내의 누각과 공해루, 취가루, 남문루 등 모조리 불살라 버리고 퇴각하였다.
그 후 북문을 시작으로 남문의 성곽, 홍예문을 복원하였다.
문수산성은 수려한 주변경관으로 정상에서는 북한 땅이 보이고
한강포구를 거쳐 서울의 삼각산이 보이고 멀리 인천 앞바다가 보이는 절경이기도 하다.
또한 사계절을 통하여 자연의 경치를 자랑할 수 있는 김포의 금강(金剛)이라 할 수 있으며
수도권 지역 최고의 안보관광지 역할을 하고 있다.
- 김포문화원에서 가져옴.
▼ 모란각삼거리에서...
▼ 문수산성 성곽을 따라 오르다가...
▼ 뒤돌아보니...
▼ 포내리 방향
▼ 전망대에서...
▼ 전망데크
▼ 성곽길을 따라...
▼ 전망터에서...
▼ 사진 중앙은 문수산 정상
▼ 팔각정전망대삼거리에서...
▼ 팔각정전망대
▼ 지나온 능선길
▼ 팔각정전망대삼거리
▼ 전망터에 올라서서...
▼ 홍예문(남아문) 입구 문수사갈림길에서...
▼ 남아문(홍예문)에서 문수사까지는 500m
▼ 홍예문(虹霓門)의 이름은 남아문(南亞門)
▼ 홍예문 밖으로 나가보니...
▼ 문수산성 옛 군사깃발 안내문을 보니...
▼ 조강철책길은 데크계단을 따라가고...
▼ 다시 홍예문 안으로 들어서서...
▼ 계속 문수산성 성곽을 따라가고...
▼ 성곽 끝으로 문수산 정상에는 문수산성 장대(요망대:瞭望臺)를 복원해 놓았네...
▼ 중봉 헬기장/문수제단
▼ 문수산 정상 방향으로...
▼ 문수산 정상에는 문수산성 장대(요망대:瞭望臺)를 복원 중이고...
▼ 문수산성 장대(요망대) 조감도
▼ 문수산성 장대(요망대:瞭望臺)
▼ 통진부 고지도 中 문수산성 부분
'진'과 '보'는 군사상 중요한 지역인 해안변방에 설치하여 외적의 침입을 방어하던 군사주둔 지역으로
'진(陣)'은 오늘날 대대병력이 주둔하던 곳이고 '보(堡)'는 중대병력이 머물렀으며 진이나 보에 포대가 소속되어 있었다.
'돈대(墩臺)'는 조금 높직한 평지에 초소가 있던 곳을 말하며
'진(陣)'은 전투를 하거나 야영을할 때 군사가 머물러 둔(屯)을 치는 곳이며,
'포대(砲臺)'는 적탄을 막고 아군의 사격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 견고하게 쌓아 만든 화포(火砲) 진지 즉 포루(砲樓)이며,
'봉수(烽燧)'는 봉화(烽火)를 말하는데 변란(變亂) 따위를 알리기 위하여 봉홧둑에서 올리는 횃불을 말한다.
'장대(將臺)'는 전투시 지휘가 용이한 지점에 축조한 장수의 지휘소인데
'요망대(瞭望臺)'는 높은 곳에서 적의 동정을 살피며 바라보는 곳이라 한다.
▼ 문수산 정상석이 자리를 옮겼네...
▼ 지나온 성곽길
▼ 강화대교
▼ 옥개방죽 끝으로 연미정이 희미하게...
▼ 문수산 관측초소가 있던 곳으로...
▼ 문수산 관측초소는 전망대로 바뀌고...
☞ 여기서 '김포 문수산성 성곽일주(성동검문소-중봉-홍예문-문수산 정상-북문-남문-성동검문소)' - 1부를 마치고...
'▣문화유적탐방후기☞ > ♣ 문수산성'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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