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진달래산행 답사(용흥궁-북문-청련사-노적산-황련사-혈구산-국화저수지-남문)' 이야기
맥가이버의 '강화도 진달래산행 답사(용흥궁-북문-청련사-노적산-황련사-혈구산-국화저수지-남문)' 코스
강화버스터미널→용흥궁→성공회 강화성당→고려궁지→북문(진송루)→북문성곽→진고개→매봉산→낙타등→청련사
→국화2리마을회관→중둑고개/청암로뎀의집→노적산→황련사입구→황련사→황련사계곡길→혈구산동릉→황련사입구
→중둑고개→국화2리마을회관→국화저수지→석수문→강화관광안내소→남문(안파루)→강화문화원→강화버스터미널
09시 10분에 강화터미널을 출발하여 '강화도 진달래산행 답사'를 마치고 16시 31분에 강화터미널에 도착하였다.
▼ 매봉산 정상(210m)에서...
▼ 매봉산오름길을 내려서고...
▼ 이제 '낙타등길'이라고...
▼ 여긴 뜬금없이 '국화리테마숲길' 이정목이...그렇다면 '매봉산오름길'이나 '낙타등길'이 '국화리테마숲길'의 일부네..
▼ '강화나들길 숨은리본 찾기'라는 시그널은 뭘까?
▼ 능선사거리 - 청련산/백련사 갈림길에 도착...
▼ 고려산으로 가는 길을 만나고....
▼ 여기서 청련사 방향으로 내려서고...
▼ 이제부터는 국화리테마숲길의 '청련사길'이라고...
▼ 청련사지킴이의 새끼가 근처에 있는 듯 경계의 소리를 지르고...
▼ 청련사
청련사[靑蓮寺]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국화리에 있는 사찰.
종파 : 조계종
창건시기 : 고구려시대
창건자 : 천축조사
소재지 : 인천광역시 강화군 고비고개로188번길 112(강화읍 국화리 550-0)
416년(고구려 장수왕 4)에 천축조사가 강화읍 서쪽 고려산 기슭에 창건한 조계종 사찰로 강화 유일의 비구니 절이다.
1821년(조선 순조 21) 화주 비구니 포겸이 중건하는 등 여러 차례 중건·중수하였으나
건물이 워낙 낡고 퇴락해 1979년 4월 주지 비구니 황법우가 내부 닷집의 고려 건축 양식으로 지금의 큰 법당을 신축하였다.
위쪽에 작은 암자인 원통암이 있었으나, 1984년 5월 20일 청련사와 합병하였다.
삼국시대의 탄생불(誕生佛)이 이곳에서 출토되기도 하였다.
이 절에는 창건설화가 전해지고 있는데,
천축조사가 절터를 물색하던 중 강화도 고려산에 이르렀을 때 산성에서 오색 연꽃이 피어 있는 연못을 발견하였다.
조사는 다섯 색깔의 연꽃을 꺾어서 공중으로 날린 뒤,
연꽃이 떨어지는 곳마다 절을 지었는데 청련이 떨어진 곳이 바로 청련사다.
나머지 절이 강화도 일대 백련사, 적련사, 황련사, 흑련사이다.
주변에 강화산성, 강화지석묘, 고려고종왕릉, 마니산, 백련사, 보문사, 동막해수욕장, 전등사, 강화전적지 등의 관광지가 있다.
[출처 : 두산백과]
▼ 청련사 약수?
▼ 국화리 방향으로...
▼ 이곳에서 강화나들길 5코스가 꺽어지고...
▼ 국화리테마숲길 안내 이정목
▼ 국화2리마을회관 방향으로...
▼ 국화2리마을회관 부근의 고려산 등산로안내도
▼ 국화2리마을회관에서 남산으로 오르지 않고...노적산이 날머리를 찾아가기 위해...고비고개 방향으로 가다가
▼ 이곳에서 찬우물삼거리방향으로...
▼ 시리미로 방향으로...
▼ 고려산
▼ 나래현(고비고개) 위 이동통신기지국 철탑이 보이네...
▼ 중둑고개 정상에서...
▼ 혈구산이 보이는데...
▼ 중둑고개에서 도로를 따라 내려가면 노적산의 날머리와 혈구산의 들머리를 찾을 수 있을까?
▼ '청암로뎀의집'을 살피니...
▼ 노란 시그널이 보이기에...이곳이 노적산의 말머리인가?...그렇다면 반대편으로도 시그널이 있겠지 하고...
▼ 건너편에...파란 의류수거함 옆으로 산길이 나있고...우측 전신주 옆에 빨간 시그널이 보이기에...
▼ 길을 따라 잠시 가보기로 하고...
▼ 이 길은 감각적으로 혈구산 방향이 아니기에...
▼ 다시 중둑고개의 '청암로뎀의집'으로 돌아와서...
▼ 일단 노란 시그널을 보고 능선길을 찾아오르고, 노적산 정상으로 이어가서 날머리를 찾는 것이 좋겠다...
▼ 저기가 '노적산(노적봉)'인 듯...
▼ 능선길을 찾았는데...바로 갈림길이다.
▼ 이쪽은 남산으로 가는 길이고...
▼ 이 길은 노적산으로 가는 길이리라...
▼ 노적산 방향으로...
▼ 건너편엔 혈구산이 보이고...
▼ J3클럽에서 다녀갔군요.
▼ 가로등이 있는 안부사거리...다녀와서 후기들을 살펴보니 선답자들은 노적산에 올랐다가 이곳으로 되돌아와서 혈구산으로 이어갔더군요.
▼ 왠 '강화나들길' 시그널?
▼ 노적산 정상(180m)
▼ 노적산 정상 아래에는 최근 새단장한 가족묘가...
▼ 하산길?
▼ 묘지를 새단장하려고 꼬마 포크레인이 오르내렸던 흔적이...이 길은 혈구산과 이어가기 위한 날머리로 예상했던 하산 방향이 아니다.
▼ 다시 정상으로 올라서서...
▼ 정상에서 아무 표식이 없지만 혈구산을 바라보고 정면으로 내려선다.
▼ 그러나 길은 잠시 후 짐승길이 나오고, 채석장 철조망이 보이고, 내려서기엔 무리인 듯 해서 되돌아 오른다.
▼ 혈구산으로 이어가는 길을 찾기가 난감하네...
▼ 이 길이 아니지만 가다가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서...
▼ 이곳은 별무리없이 내려설 수 있을 듯해서...
▼ 기암
▼ 철조망 너머엔 채석장이 있다.
▼ 혈구산 동릉 끝에 혈구산 정상이 보이네...
▼ 나무줄기 사이에 돌이 자라고 있네?
▼ 황련사 입구 정류장에 내려서서...
▼ 후답자들은 '노적산ㆍ혈구산' 이어갈 때 이곳을 날머리로 하는 것이 좋겠어요.*^&^*
▼ 황련사입구에서 황련사를 거쳐서 혈구산으로 갈 수 있으리라 단순하게 생각하고...
▼ 황련사 방향으로...
▼ 뒤돌아 노적산 채석장을 바라보니...
▼ 황련사 가는 길...
▼ 노적산 채석장이 마치 하트♡모양으로 보이네...
▼ 황련사
황련사(黃蓮寺)
인천 강화군 선원면 선행리 혈구산(穴口山)에 있는 절로 대한불교 조계종 직할교구 본사인 조계사의 말사이다.
1924년부터 1961년까지 주지로 계시던 권일주 스님이 옛 혈구사 인근에 중창하였고,
1962년에 절 이름을 황련사로 고쳤다고 하는데,
인도 스님이 창건하였다는 옛 황련사와는 절 이름만 같을 뿐이다.
혈구사는 고려 왕조가 몽고의 침입에 대항하여 강화(江華)로 도읍을 옮기고
흥왕이궁(興旺離宮)과 삼랑성가궐(三郞城假闕)을 지을 때 함께 세웠다고 전한다.
몽고의 침입으로 그 어느 때보다 호국과 국가적 안녕에 대한 염원이 절실하던 시기인
1264년(고려 원종 5년) 6월 임자일부터 밀교의 주존불인 대일여래를 받들어 공양하는 법회가 열렸는데
사흘 후인 을묘일에는 국왕이 친히 참석하여 향(香)을 공양하였다고 [고려사]에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혈구사 절터는 혈구산(해발 466m) 동쪽의 산 정상 가까운 곳에 있는데,
상하 2단의 웅대한 축대가 남아 있다고 한다.
왕히 친히 참석하는 법회를 열던 사찰이었으니 그 규모도 상당했으리라 짐작된다.
현재의 황련사에는 큰법당, 산신각, 요사채가 전부인 작은 사찰이다.
- 가져온 글 -
▼ 혈구산으로 가는 방향이 맞는 듯...
☞ 여기서 '강화도 진달래산행 답사(용흥궁-북문-청련사-노적산-황련사-혈구산-국화저수지-남문)' - 2부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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