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진달래산행 답사(용흥궁-북문-청련사-노적산-황련사-혈구산-국화저수지-남문)' 이야기
맥가이버의 '강화도 진달래산행 답사(용흥궁-북문-청련사-노적산-황련사-혈구산-국화저수지-남문)' 코스
강화버스터미널→용흥궁→성공회 강화성당→고려궁지→북문(진송루)→북문성곽→진고개→매봉산→낙타등→청련사
→국화2리마을회관→중둑고개/청암로뎀의집→노적산→황련사입구→황련사→황련사계곡길→혈구산동릉→황련사입구
→중둑고개→국화2리마을회관→국화저수지→석수문→강화관광안내소→남문(안파루)→강화문화원→강화버스터미널
09시 10분에 강화터미널을 출발하여 '강화도 진달래산행 답사'를 마치고 16시 31분에 강화터미널에 도착하였다.
▼ 황련사에서...
황련사(黃蓮寺)
인천 강화군 선원면 선행리 혈구산(穴口山)에 있는 절로 대한불교 조계종 직할교구 본사인 조계사의 말사이다.
1924년부터 1961년까지 주지로 계시던 권일주 스님이 옛 혈구사 인근에 중창하였고,
1962년에 절 이름을 황련사로 고쳤다고 하는데,
인도 스님이 창건하였다는 옛 황련사와는 절 이름만 같을 뿐이다.
혈구사는 고려 왕조가 몽고의 침입에 대항하여 강화(江華)로 도읍을 옮기고
흥왕이궁(興旺離宮)과 삼랑성가궐(三郞城假闕)을 지을 때 함께 세웠다고 전한다.
몽고의 침입으로 그 어느 때보다 호국과 국가적 안녕에 대한 염원이 절실하던 시기인
1264년(고려 원종 5년) 6월 임자일부터 밀교의 주존불인 대일여래를 받들어 공양하는 법회가 열렸는데
사흘 후인 을묘일에는 국왕이 친히 참석하여 향(香)을 공양하였다고 [고려사]에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혈구사 절터는 혈구산(해발 466m) 동쪽의 산 정상 가까운 곳에 있는데,
상하 2단의 웅대한 축대가 남아 있다고 한다.
왕히 친히 참석하는 법회를 열던 사찰이었으니 그 규모도 상당했으리라 짐작된다.
현재의 황련사에는 큰법당, 산신각, 요사채가 전부인 작은 사찰이다.
- 가져온 글 -
▼ 이 길을 따라가면 혈구산으로 갈 수 있을 듯...
▼ 노적산 채석장이 하트♥모양으로 보이고...
▼ 이곳을 일단 '황련사계곡'이라고 칭하고...
▼ 황련사계곡 옆으로 길인 듯 길 아닌 듯한 길을...
▼ 따라 오르는데...
▼ 능선으로 오르는 길이 나오지 않고...
▼ 계곡을 따라서만 계속 길이 이어지고...
▼ 절터?
▼ 약수터?
▼ 바위 뒤로 뭔가 인공 구조물이 보이네...
▼ 기도터?
▼ 주변에서 잠시 헤매다가...
▼ 길 아닌 길로 위에 보이는 능선으로 오른다.
▼ 능선에 올라서서...이 능선을 일단 '혈구산 동릉'이라고 하자.
▼ 이리 가면 혈구산 정상으로 가는 길일 테고...
▼ 능선을 따라 내려서서 날머리를 찾으면 들머리가 될 테니...
▼ 두돌아 보니 혈구산 정상이 보이고...
▼ 소나무가 멋진 자태를 뽐내는 구간을 따라...
▼ 털복숭이가 누워있는 모습?
▼ 전망바위에서...
▼ 혈구산 채석장이 살며시 보이네...
▼ 다음 길에 이 돌탑을 볼 수 있을까?
▼ 내려서고 보니 유해동물차단 울타리가...
▼ 밖으로 나와서 원래대로...
▼ 혈구산 들머리이자 날머리를 찾고 황련사입구정류장으로 원점회귀하여...
▼ 시골버스?를 기다리는 것보다 차라리 걸어서 가기로 하고...중둑고개 방향으로...
▼ 시리미마을 입구를 지나고...
▼ 중둑고개/'청암로뎀의집'으로 원점회귀...
▼ 다녀온 혈구산 길을 회상하고...
▼ 의류수거함 옆으로 난 저 길로 가면 나래현 위의 이동통신기지국 근처로 갈 수 있을 듯...
▼ ?
▼ 시리미길을 따라...
▼ 오전에 지나온 낙타등과 매봉산
▼ 고려산
▼ 청련사입구/국화2리마을회관
▼ 국화저수지
▼ 국화저수지 제방을 따라...
▼ 강화산성 서문(첨화루)과 석수문
▼ 석수문
강화 석수문[江華石水門]
인천시 강화군 강화읍 신문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수문.
지정종목 시도유형문화재
지정번호 인천유형문화재 제30호
지정일 1995년 03월 31일
소장 국유
소재지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국화리 883
시대 조선
종류/분류 성곽 건축
크기 길이 18.2m, 높이 2.7m, 폭 4.7m
1995년 3월 31일 인천광역시유형문화재 제30호로 지정되었다.
강화 석수문은 강화산성(江華山城)의 내성에 연결되어 강화읍을 통하여 흐르는 동락천(東洛川)을 가로지르는 수문으로
1711년(숙종 37)에 축조되었으며 길이 18.2m, 높이 2.7m, 폭 4.7m이다.
3개의 월단(月團) 수문으로 되어 있는데, 각 수문은 화강암을 다듬은 선단석(扇單石)을 4∼5단으로 쌓아 이를 교각으로 삼고,
그 위에 매끄럽게 다듬은 월단석을 반원형으로 잇대어 아치를 이루도록 하였다.
아치와 아치 사이에도 다듬은 무사석으로 메워 올려서 아치석 윗돌과 평평하게 한 다음 그 위에 흙을 깔았다.
1910년 갑곶리(甲串里) 선착장을 신설하고 그 옆 동락천 하구(河口)의 교량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옮겨 시설하였다가
1977년에 다시 지금의 위치에 옮겨 복원하였다.
강화에는 또 1676년(숙종 2) 축조한 갑곶리 석수문(인천유형문화재 67)도 있는데,
역시 화강암으로 되어 있으며 4단의 기단 위에 11개의 각석으로 홍예(虹霓)를 틀고,
홍예 사이에는 직사각형 대석으로 8층을 쌓아 단단히 축조한 것으로 갑곶진(甲串鎭)의 통로였다.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 솔터우물
▼ 강화관광안내소
▼ 백범김구선생과의 인연이 있는 집이라고...
▼ 남문(안파루)
▼ 강화문화원
▼ 강화버스터미널
▼ 신촌역-강화터미널간을 운행하는 3000Ⓐ번 2층버스
▼ 신촌역-강화터미널간을 운행하는 3000번은 김포대학을 경유하는데, 3000Ⓐ번 2층버스는 김포대학을 경유하지 않는다고...
☞ 이것으로 '강화도 진달래산행 답사(용흥궁-북문-청련사-노적산-황련사-혈구산-국화저수지-남문)'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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