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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적탐방후기☞/♣ 유적ㆍ유물ㆍ문화재 등

화성 남양리 신빈김씨 묘역, 華城南陽里愼嬪金氏墓域

by 맥가이버 Macgyver 2022. 5. 1.

화성 남양리 신빈김씨 묘역, 華城南陽里愼嬪金氏墓域

시대 : 조선

문화재 지정 : 경기도 기념물 제153

성격 : 묘역

유형 : 유적

소재지 :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 산131-7

요약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에 있는 조선전기 제4대 왕 세종의 후궁 신빈김씨의 묘역.

시도기념물.

내용

1994년 경기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신빈김씨(14041464)는 세종의 후궁이 되어

계양군(桂陽君의창군(義昌君밀양군(密陽君익현군(翼峴君영해군(寧海君담양군(潭陽君) 6명의 왕자를 낳았다.

묘역에는 봉분·상석(床石장명등(長明燈문인석(文人石) 등이 있고,

조금 떨어진 곳에 묘갈(墓碣)이 있다.

봉분의 높이는 220이고, 둘레는 25m이다.

묘 주위에는 높이 230의 묘비, 높이 2004각 장명등,

250×55×50의 문인석 2, 가로 100와 세로 180의 상석 등이 있다.

묘갈은 전체 높이가 230이나 비신은 157×57×25으로 종 모양의 비갓이다.

문인석은 섬세하게 장식하여 여성적인 부드러운 모습을 보인다.

곡항은 높이 1.5m50m로 묘 주위를 둘러싸고 있다.

대동금석서(大東金石書)에 의하면,

이는 성하원년(聖下元年)에 세운 것으로, 김수온(金守溫)이 찬()하고 안혜(安惠)가 서()했다고 전한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