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래나무, 조인삼 租人蔘, 참다래나무, 다래너출, 미후도 獼猴桃, 미후등, 미후도근, 미후리
분류 :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진달래목 > 다래나무과 > 다래나무속
원산지 : 아시아 (일본,일본,중국)
서식지 : 깊은 산 숲 속
꽃색 : 백색
크기 : 약 7m
학명 : Actinidia arguta
꽃말 : 깊은 사랑
용도 : 무침용, 생식용, 볶음용, 약용 등
요약
측막태좌목 다래나무과 낙엽덩굴나무.
한국 곳곳의 깊은 산골짜기나 산기슭의 마른 땅에서 자라며 길이가 7m 정도에 이른다.
줄기의 골속이 갈색이며 계단 모양이다.
윤채가 없는 얇은 잎은 어긋나고 잎가장자리는 잔 톱니처럼 되어 있다.
꽃은 5월에 잎 겨드랑이에 몇 송이씩 모여 피는데, 암꽃과 수꽃이 따로 달린다.
어린잎을 나물로 먹기도 하며 열매인 다래를 날것으로 먹거나 다래주라는 술을 빚기도 한다.
체내의 열을 내리고 갈증해소, 소화불량에 효능이 있다.
개요
측막태좌목 다래나무과 낙엽덩굴나무. 학명은 Actinidia arguta이다.
열매인 다래는 예로부터 우리 민족이 즐겨먹던 산과일 중의 하나이다.
생약명으로는 미후등, 미후도근, 미후리 등의 여러 이름으로 불리며, 줄기, 열매, 뿌리 등을 약재로 사용한다.
한국에는 다래, 개다래, 섬다래, 쥐다래 등 네 종이 자생하고 있다.
형태
암수가 다른 자웅이주 식물이다.
길이는 7m 정도에 이른다.
줄기의 골속이 갈색이며 계단 모양이다.
윤채(潤彩)가 없는 얇은 잎은 어긋나고 잎밑은 약간 들어갔으며 잎가장자리는 잔 톱니처럼 되어 있다.
털이 나 있는 잎자루는 길이 3~8cm 정도이다.
꽃은 5월에 잎겨드랑이에 몇 송이씩 모여 피는데, 암꽃과 수꽃이 따로따로 달린다.
열매는 계란 모양이며 10월에 황록색으로 익는다.
생태
우리나라 곳곳의 깊은 산골짜기나 산기슭의 마른 땅에서 자란다.
추위에 잘 견디고 아무 곳에서나 잘 자라며, 나무에서 새싹이 잘 나와 꺾꽂이로 쉽게 새로운 개체를 얻을 수 있다.
종류
다래나무와 비슷한 식물로 개다래·쥐다래·섬다래가 있다.
섬다래는 전라남도에서 자라는데, 꽃차례와 꽃받침에 갈색 털이 빽빽하게 달린다.
개다래와 쥐다래의 잎은 두껍고 윤채가 난다.
쥐다래는 줄기의 골속이 계단 모양이며 연한 갈색을 띠나, 개다래나무는 백색으로 꽉 차 있다.
흔히 양다래라고 부르는 키위도 다래나무와 비슷한 식물이나 열매의 길이가 3~5cm 정도로 크며 열매 겉에 털 같은 것이 잔뜩 난다.
활용
시원한 그늘을 만들기 위해 아치형을 만들어 정원에 흔히 심기도 한다.
서울 종로구 와룡동 창덕궁의 다래나무는 천연기념물 제251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특징
열매는 단맛과 신맛을 가지고 있다.
다래나무의 열매를 다래라고 하며 이 열매를 햇볕에 말린 것을 ‘미후도’라고 하는데, 입맛이 없고 소화가 잘 안될 때 먹으면 효과가 있다.
또한 당뇨병이나 황달의 치료에도 좋으며 갈증을 없애 주기도 한다.
다래나무 뿌리는 소화불량, 구토, 관절통 등의 치료에 사용된다.
동의보감에는 ‘심한 갈증과 가슴이 답답하고 열이 나는 것을 멎게 하며, 결석치료와 장을 튼튼하게 하고 열기에 막힌 증상과 토하는 것을 치료하는 과실’로 기록되어 있다.
조리법
다래나무는 어린잎을 뜯어서 말린 뒤 묵혀 나물로 먹기도 하며 된장국 등의 국물요리에 부재료로 넣기도 한다.
열매는 따서 날것으로 먹거나 다래주라는 술을 빚어 마신다.
줄기에서 나오는 수액을 음료수처럼 마실 수도 있다.
음식 궁합
다래나무 열매나 수액과 생강을 함께 먹으면 두 음식의 성분이 결합하여 이뇨작용을 원활하게 해주기 때문에 신장결석 등을 제거할 수 있어 궁합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출처] 다음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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