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5월 21일 토요일
북한산 백운대를 오랜만에 여러 님들과 함께 오르게 되었다.
마침 도착한 그 시각이 낙조(&노을)를 감상하기 좋을 즈음이라...
다른 님들은 모두 하산을 하였지만
맥가이버는 하산을 늦추고 다음 장면들을 찍게 되었다.
▼ 노을이 깔리기 시작할 무렵의 북한산 '상장능선'과 도봉산
▼ 조금 당겨서..
▼ 한 장 더...
▼ 멀리 수락산도...
▼ 한 장 더...
▼ 불암산도...
▼ 멀리 한강쪽으로...
▼ 조금 당겨서...
▼ 조금 더 당겨서...
▼ 태양을 직접 찍기에는 아직이라 이렇게 바위로 가려서 찍고...
▼ 우측 방향으로도 찍고...
▼ 다시 좌측으로...
▼ 다시l 우측을 찍으면서 시간이 흐르기를 기다리고...
▼ 조금 욕심을 내어서 찍으려다가 아직이라 이렇게 찍으면서...
▼ 드디어 정면으로 백운대에서 바라본 낙조를 찍고...
☞ 밤이 오기 전에 왜 노을이 붉게 물들는지 아시나요?
그 이유는 마지막 모든 정열을 불태우려는 것이지요.
시작보다 더 활기차고 아름답고 정열적인 마지막을 보여주려고...
모든 일에서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꿈일까요?
▼ 해는 지고...
▼ 태극기는 바람에 찢어질 듯이 휘날리는데...
▼ 산정에 홀로 남아 이곳 저곳을 찍다가...
## 다음 일정으로 더이상의 장면을 찍지 못하고 하산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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