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7월 22일(금) [객산과 벌봉을 거쳐 남한산성 가는 길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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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을 찾아가는 많은 길이 있지만 이번에는 '객산'을 통해 가고자 한다.
'처음'이라는 말은 설레임과 두려움을 준다.
벌봉과 객산이 이어진다는 글을 본 적이 있어서 언젠가 해 보리라 맘먹고 있던 차에
여유시간이 생겨서 이번에 하게 된 것이다.
이전에 남한산성 답사 및 일주에서 벌봉은 몇 번 가본 적이 있기에,
객산 가는 들머리만 찾으면 이후 진행은 별 무리가 없으리라 여겨진다.
객산을 오르는 길은 하남시 성광학교에서 시작한다기에
인터넷을 통해 성광학교 가는 방법을 찾고...
드디어 오늘 남한산성 가는 새로운 코스인 '객산' 찾아가는 길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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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시는 사진에 대고 마우스 왼쪽을 클릭하면 큰이미지의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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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한산성 벌봉~객산 개념도
▼ 천호역 6번출구 밖 버스정류장에서 112-1번 버스를 타고
▼ 112-1번 버스 노선안내도에서 '성광학교'를 확인하고...
▼ 성광학교 입구에서 내리고...
▼ 성광학교
▼ 굴다리를 지나는 맥가이버
▼ 굴다리를 지나서 산자락을 보고 좌측으로 나아간다.- 우측으로 가야 했다.
▼ 다시 한 번 더 갈등 - 우측 트럭이 있는 쪽으로 간다.
▼ 앞으로 산자락이 보인다. - 오르는 길이 있으리라.
▼ 가는 길에...
▼ 능소화가 멋지게 핀 집 대문...
▼ 트럭 옆으로 난 길로..- 트럭을 따라 가야 했다.
▼ 오르는 길이 보이고...
▼ 묘가 있는 곳에서...
▼ 갈 수야 있겠지만 덤불 숲을 헤치고 나가기에는...
▼ 다시 내려와 빨간 지붕이 보이는 길을 따라...
▼ 가다가... - 막다른 길이라 다시 돌아 나와야 했다.
▼ 조금 전 트럭이 가던 길을 따라서...
▼ 저 앞에 트럭이 있는 곳에서...
▼ 드디어 들머리를 찾고...
▼ 갈림길에서 맥가이버가 가고 있는 곳이 들머리
- 이후 벌봉까지 초행길이고, 많은 갈림길이 있었지만 헷갈림 없이 진행했다.
▼ 들머리에서 조금 들어가니 철망을 둘러친 가족묘를 만나고...
- 좌측은 직접 산으로 오르는 길, 우측은 약수터가 있는 길
▼ 일단 약수터 쪽으로...
▼ 이 약수터의 수질검사는 2003년에 했다고...
▼ 약수터 옆으로 난 길을 따라 오르고...
▼ 오름이 한동안 계속된다.
▼ 벌봉에 가기까지 이처럼 햇빛이 들지 않는 숲길이 계속된다.
▼ 갈림길에서 고민하다가 우측으로 난 길로 간다.
▼ 누군가를 위한 시그널을 달고...
▼ 철탑을 만나고...
▼ 철탑 밑에서...
▼ 먹이를 찾아 어슬렁거리는 하이에나가 아니라...
▼ 칡꽃?
▼ 하늘이 보이는 저기는...
▼ 나무 한그루 서있는 넓은 터가 나오고...
▼ 우측에는 산불감시탑이...
▼ 검단산쪽인데..가시거리가 짧아서
▼ 넘어야 할 봉우리들...
▼ 고추잠자리
▼ 오르막도 있고...
▼ 평지길도 있고...
▼ 내리막도 있고...
▼ 햇빛이 들지 않는 편안한 소나무숲길도 있고...
▼ 달개비
▼ 좁은 길...
▼ 소나무 숲길...
▼ ?
▼ 소나무 숲길을 걸어가는 맥가이버
▼ 누군가와 걷기에 좋은 길...
▼ 산행시작 1시간여만에 냉커피를 마시고...
▼ 계단길...
▼ ?
▼ 좁은 길 - 아래는 낭떠러지?
▼ 갈림길
▼ 누군가를 위한 시그널
▼ 이 오름이 끝나면...
▼ 드디어 객산(301m)에 오르다.
▼ 객산 삼각점 - 좌측 철판이 있는 곳으로 진행, 반대편은 선법사에서 오르는 길
▼ 벌봉 가는 길
▼ 평탄한 길을 따라...
▼ 소나무 가지가 엉켜서 말라 죽은 부분...
▼ 마치 지리산 산죽길을 걷는 듯...
▼ ? 버섯01
▼ ? 버섯02
▼ 다시 전망이 트이는 곳 - 공동묘지
▼ 길을 따라 내려가다가...
▼ 각시원추리
▼ ?
▼ 네 갈래길
▼ ? 버섯03
▼ ? 버섯04
▼ ? 버섯05
▼ 누군가를 위한 시그널
▼ ? 버섯06
▼ ?
▼ 오르고...
▼ 산행 약 2시간만에 도착한 넓은 터...
▼ 철탑이 있는 곳으로...
▼ 철탑 밑에서...
▼ 또다른 철탑
▼ 철탑 옆에서...
▼ 가다가...
▼ 또다른 철탑...
▼ 이번에는 모서리에서...
▼ 세 갈래길
▼ 오르고...
▼ 내리고...
▼ ? 버섯07
▼ 땀에 젖은 맥가이버 반바지 - 마치 금방 물에 담갔다가 건진 것처럼...
▼ 바른 길
▼ 굽은 길
▼ 갈림길 - 좌측에 약수터가 있는 듯하지만 우측으로 간다. 물이 약간 부족할 듯 하다.
그러나 간혹 코스이탈로 인해 더 곤란한 상황을 만나기도 하니까 그대로 간다.
▼ 오르고...
▼ 갈림길
▼ 간간이 햇빛이 드는 길을 따라...
▼ 이제 맥가이버의 바지 오른쪽도 물에서 건진 듯...
▼ 날은 무더워도 길은 좋다.
▼ 고독을 즐기며, 고통을 참으며 가다가...
▼ 무서운 들개?를 만나고...
- 좁은 길에서 마주친 개와 맥가이버는 순간적으로 놀라고, 이어 서로 대치하다가
문득 이 놈이 맥가이버에게 덤벼들어서 문다면 '견상착의'라도 남겨 놓으려고
디카의 셔터를 누르는 순간 꽁무니 빼는 들개를 찍는다.
▼ 길이 좋다.
▼ 그래서 누군가가 이렇게...'꿈의 YT코스'라 했다....YT? - M.T.B 동호회에서...
▼ 길이 있어 걷는다.
▼ 걷기에 좋은 길...
▼ ? 버섯08
▼ 갈림길 - 나중에는 서로 만나지리라 여기고 좌측 평지길로...
▼ ? 버섯09
▼ ?
▼ 좁은 길...
▼ 나비가 꽃을 희롱하고 잇다.
▼ 눈에 익은 표지판과 뒤에 보이는 암문
▼ 이전 남한산성일주를 할 때 벌봉을 오르고 이 암문까지 와서 길이 있음을 확인하고,
되돌아서 한봉을 거쳐 광지원리로 하산한 적이 있었다.
그때 언젠가 저 길로 가보리라 맘먹었는데 오늘에서야 그 숙제를 마치게 되었다.
▼ 암문을 둘어서는 맥가이버
▼ 암문을 통과하여 돌아보니...
▼ 암문 안쪽에 있는 표지판
▼ 벌봉 오르는 길
▼ 무너진 성돌
▼ 벌봉 정상(501m)이 보이고...
▼ ?
▼ 이 바위가 벌봉의 정상
▼ 정상에서 바라본 진행방향 - 성곽이 보인다.
▼ 멀리 성남시 검단산도 보이고...
▼ 하남시 검단산 쪽은 보이지 않고...
▼ 벌봉 아래에는...
▼ 이런 곳이...
▼ 무병장수를 빌었을까?
▼ 부귀와 출세를 빌었을까?
▼ 복을 빈 자들이 뒤처리는 깔끔하지 못하고
▼ 벌봉 안내문
▼ 이정목 - 현위치 '벌봉'
▼ 남한산성 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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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으로 1부 - '남한산성 가는 길을 찾아서...'를 마치고,
2부 - '남한산성 일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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