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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적탐방후기☞/♣ 남한산성

[20050802]남한산성에서 용마산 거쳐 검단산까지

by 맥가이버 Macgyver 2005.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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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8월 2일 화요일 남한산성에서 하남시 검단산까지,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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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천역에서 남한산성 서문으로 올라 성벽을 타고 벌봉까지...

 

이어 한봉까지 간 다음

 

광지원리로 산을 타고 가기 위해 노적산으로 가는 길을 찾아서 간다.

 

광지원리 중부면사무소에 들러 물을 보충하고

 

용마산을 거쳐 하남시 검단산까지 총 13시간이 소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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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철안이 텅 비었다.


▼ 마천역 1번 출입구


▼ 교회 우측길로 나가면 도로를 만난다.


▼ 이 길 끝 산자락이 보이는 곳으로....


▼ 오늘 산행들머리 - 가운데 큰나무가 있는 곳


▼ 오늘은 식당 우측길로...


▼ 많은 식당가를 지나고 이런 길을 가다가...


▼ 계단길과 평지길의 갈림에서 계단길로...


▼ 이정목


▼ 서문 가는 등산로


▼ 진흙길이다.


 


▼ 협곡?


▼ 갈림길 - 오르면서 보니 이 산은 등산로가 마치 미로처럼 어지럽게 갈라져 있다.


▼ 주변 돌들을 치우면서 쌓은 둘무더기


▼ 요즘 산에 이런 것을 많이 보게 된다.

 - 처음에는 자손번식을 위한 나무의 자해?인줄 알았다. 그러나 나무의 자해가 아니라  

   벌레가 열매에 알을 낳고 가지를 끊어 땅에 떨어뜨리는 것이란다. 해서 가끔 조용한

   산길을 걷다보면  '툭'하고 낙엽 위에 떨어지는 소리가 들린다.


▼ 뿌리를 드러내는 등산로의 나무들...


 


▼ 맥가이버


▼ 깊게 패인 이곳은 빗물의 이동로 인듯...


▼ 마치 계곡으로 가는 듯하다.


▼ 커다란 둘무더기


▼ 드디어 남한산성 서문이 보이고...


▼ 남한산성 서문


▼ 이정목과 요금안내판


▼ 서문은 이처럼 좁다. 마치 암문처럼


▼ 서문 안으로 들어가지 않고 오늘은 성벽 바깥길을 따라간다.


▼ 서문 옆 전망대에서 바라본 거여동 골프장 - 軍用인듯...


▼ 거여동


▼ 다시 성벽길을 따라...


▼ ?


▼ 연주봉 옹성

 

 

 

 

 

 

 

 

 

 

 

 

 

 

 

 

 

 

 

 

 

 

 

 

 

 

 

 

 

 

 

▼ 수원 화성에도 이와 비슷한 곳이 있다.


▼ 수원 화성에는 이 망루와 다리 누각이 있다.


▼ 벌봉 가는 능선으로 성벽이 보이고...잠자리가 찍혔네..


 


▼ 연주봉 옹성 망루?에서 조망 중인 산객들...  


▼ 망루 구멍으로 보이는 산등성이 위에 인공물은 산불감시초소


▼ 바깥쪽의 모습


▼ 고골.

  - 고골의 原이름은 고궐(古闕)이라는 주장이 있다. 즉 옛날에 대궐이 있었다고...

    하남시 춘궁동일대가 삼국의 격전장이었고, 아직도 누가 주인인지는 설이 많다.


▼ 망루에서 돌아 본 옹성의 모습


▼ 망루에서 조망하는 맥가이버



▼ 떠나면서 돌아 본 연주봉 옹성의 망루


▼ 옹성 바깥길에는 코스모스가 피었고...


▼ 연주봉옹성이 시작되는 암문 옆에 주막?이 있네...


▼ 월담금지

 - 월담은 생각지 않고 간다. 그러나 성벽 바깥길은 여름철에 곤란하다는 것을 느낀다.

 - 혼자가 아니었다면 성벽 바깥길로 계속 가지 못했을 것이다.


▼ 남한산성 성벽 바깥길을 따라...


▼ 비교적 양호한 길이다. 그러나 상당부분이 덤불숲을 이루고 있어 진행이 힘들었다.


▼ 가끔은 이런 길도 있었지만...


 


▼ 북문은 공사 中


 


▼ 성벽을 따라...


▼ 성 안쪽 소나무 가지 하나가 팔 벌리고 길을 막은 듯...


▼ 성 밖은 좁은 길


▼ 성 안은 넓은 길


▼ 벌봉 가는 길


▼ 이처럼 좁은 덤불숲을 헤치고 나가느라 시간이 예상보다 많이 걸렸다. 

 - 산행 후 집에서 본 두 다리와 팔에는 긁힌 자국이 많다.


▼ ? - 성 안으로 가면 볼 수 없는 야생화들


▼ ?


▼ ?


▼ ?


 


▼ ?


▼ ?


▼ ?


▼ 지나온 성벽길을 돌아보니...


▼ 메뚜기?


▼ 新舊 성돌


▼ 이곳은..


▼ 보수 중인 암문과 수구


▼ 암문


▼ 수구


▼ 아랫쪽은 사태가 난 듯...


▼ 물기 있는 덤불숲을 헤치고 나오느라 바지와 등산화가 이처럼 젖었다.


▼ 다시 성벽길을 따라...


▼ 이곳은 동장대 암문이 있는 곳...


▼ 남한산성으로 들어 갈 수 있는 동장대 암문 - 오늘은 그냥 지나간다.


▼ 봉암성 암문으로 들어 서는 맥가이버


 


▼ 봉암성 안내문


▼ 동림사지에 있는 벌봉 약수터


▼ 이정목


 


▼ 절은 없어지고 밭이 되어...


▼ 맷돌의 아랫 짝 - 윗 짝은 없네...


▼ 이정목 - 현위치 '벌봉'


▼ 벌봉 암문


▼ 벌봉 정상에서 바라 본 남한산성 성벽길


▼ 하남시 검단산


▼ 용마산


▼ 맥가이버의 점심식사


 


▼ 성남시 검단산의 모습이 보이고...


▼ 벌봉 아래 바위 제단?


▼ 벌봉 성벽을 따라...


▼ 외동장대지 안내문


▼ 이정목 - 현위치 '챙성암문'...좌측길은 엄미리계곡(벽수골)과 은고개로 가는 방향


▼ 챙성 암문


▼ 한봉 가는 길에...


▼ ?


▼ 암문


▼ 한봉성


▼ 이정목 - 현위치 '벌봉과 한봉 사이'


▼ 이정목 - 현위치 '한봉'


▼ 이곳은...낯익다.

 - 지난 겨울에 노적산 찾아가다가 이곳을 지나가니 한참 내려 가니 큰골이 나오고

   해서 도로를 따라 70분이나 걸어서 광지원리까지 갔던 그곳이다.

   노적산 가는 길을 지나왔다. 되돌아선다.


▼ 노적산으로 가는 길은 나무가 있는 쪽으로 가야 한다.


▼ 맥가이버가 처음 가는 길


 


 


 


 


▼ ?


 


▼ 갈림길


 


 


 


 


▼ 나무 즐기에는 온통 버섯이...


 


 


▼ 한참만에 전망이 트인 곳에 오니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 철탑 아래에서


▼ 두 번째 철탑


 


 


 


 


▼ 같은 토양에서 자라는 두 나무가 이처럼 유명을 달리하네...


▼ 너무 오랜만에 만나는 바위


▼ 이곳이 노적산 정상


▼ 노적산에서 하산하는 길은 급경사 - 역방향 산행을 하면 땀 좀 흘리겠네...


▼ 사진은 실감이 안 나는데...구르는 돌멩이가 멈추지 않고 한참을 굴러간다.


▼ 옆으로 돌아가다가 다시 내리막이 나온다. 


▼ 잣나무 숲


▼ 넓은 터에 무덤이...


▼ 메꽃


▼ 이 잣나무 숲은 지난 겨울에 올라왔었다.

  - 광지원리에서 산길로 남한산성까지 가는 길을 찾으려고 왔다가...


▼ 드디어 도로가 보이고..


▼ 이 도로를 따라 조금 가면...


▼ 광지원 삼거리


▼ 남한산성 가는 버스 타는 곳


 


 

▼ 중부면 면사무소

 - 이곳에서 물을 보충하고 땀에 젖은 등산복을 빨아서 다시 입었다.


 

▼ 중부면 사무소 건너편 'S-Oil' 골목길이 2차 산행 들머리


▼ 43번 국도를 건너가는 굴다리


▼ 2차 산행의 들머리


▼ 우측 산길로...


 


 


▼ 갈림길에서 우측으로...초행길이라 많은 갈등을 느끼면서 간다.


▼ KBS송신탑


▼ 계속 오르고 내리면서 아무런 표식도 없는 길을 간다.


▼ 주변을 볼 수 없어 길을 제대로 가는 지를 확신할 수 없다.

 - 비가 간간이 오고, 운무가 짙게 깔리고, 어두운 산길을 가면서 조난?을 생각해 본다.


▼ 아무 표식이 없는 산길에서 만나는 바위가 반갑다.


▼ 시그널이 보인다. 그러나 삼거리인데 역방향 산행시 달아 둔 것인 듯...

   한참을 고민 끝에 삶과 죽음을 생각하며 우측방향을 택한다.


▼ 갈등 끝에 선택한 길에서 만나는 약수터.

  - 이후 내려가는 듯 진행되는 길에서 또 많은 갈등을 느낀다.


▼ 넓은 터에 무덤이 있다. 그 뒤로 난 길을 간다.


▼ 낯익은 갈림길 - 좌측은 지난 겨울에 내려갔던 엄미리 가는 길이다.

   이제부터는 생의 길이다.


▼ 이곳도 낯익다.


▼ 이제 길이 낯익어 마음이 편하다.


▼ 이 삼거리도 낯익다. 지난 겨울 이 길로도 내려 갔었다.


▼ 누가 이런 친절을...


▼ 드디어 용마산 정상

  - 광지원리를 출발한 지 3시간만에...

  - 삶과 죽음을 생각케 한 3시간을 보내면서 참으로 많은 것을 느꼈다.

  - 몸은 지쳐서 손발에 쥐가 나지만 길을 제대로 찾아간다는 사실에 안도한다.


▼ 이후 간간이 내리는 빗방울과 운무의 습기로 디카를 자주 꺼내지 못한다.


▼ 이제 고추봉을 거쳐 검단산으로...

  - 이후 짙은 운무와 어두운 산길에서 또다시 고민, 갈등하며...조난을 생각하며 간다. 


▼ 낯익은 나무 뿌리 - 마치 문어발처럼 뻗어서...제대로 길을 가고 있다.


▼ 야간모드에 후레쉬를 터트려도 이렇게 밖에...


▼ 고추봉 삼각점

 - 이후 완전히 어둠과 운무에 싸인 산길은 분간이 어려웠다.

 - 갈림길인 것처럼 보이는 곳이 많아서 제대로 방향을 잡기 위해 수없는 갈등을 겪는다.


▼ 낯익은 '떨어져 있는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

  - 이제 검단산이 머지 않다.

    안도한다.


▼ 검단산 정상 바로 98m 前

  - 계단을 걸어야 하는데 다리에 쥐가 난다. 에어파스는 이미 떨어져 응급처치를 한다.

  - 다리에 쥐가 나려고 할 때 '에어파스'를 뿌리면 효과가 있다. 그래서 늘 상비한다.


▼ 드디어 검단산 정상

 - 오늘 산행 시작 11시간만에 도착하였다.

   약 20분을 기다린 끝에 '검단산 야간등산팀'과 조우하고 함께 애니메이션고교로 하산.


 

★ 총 13시간의 산행을 하면서 많은 고민과 갈등, 그 끝에 희열을 느끼고...

 

   숙제를 해결하려고 가서 또다른 숙제를 안고 내려오고...

 

   이렇게 걸을 수 있는 산길이 있고,

 

   건강한 두 다리가 있음에 감사하며...

 

   그래서 또다른 '좋은 산행'을 꿈꾸게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