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2월 9일(금) 관악산 잔설을 밟으며 계곡따라 능선따라...
일기예보상 눈소식이 있어 관악산 눈꽃산행을 겸한 야간산행을 번개처럼 치니...
함께 하겠다는 님이 아무도 없어 맥가이버 홀로 관악산을 다녀왔습니다.
눈은 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난 번 내린 눈이 녹지 않고 남은 눈을 밟으면서 갔습니다.
산행시간 : 6시간 30분(휴식은 없었지만 사진을 찍기 위한 시간이 있어서...)
산행인원 : 맥가이버 홀로
산행코스 : 서울대사대 위 버들골에서 큰골로 들어가서 계곡을 따라 오르다가
솔봉에서 연주대, 그리고 말바위를 거쳐 제3깔딱고개를 지나 KBS송신소 4거리에서
팔봉능선을 타려고 국기봉으로 가서 팔봉 타고 해산바위 지나 무너미고개를 넘어서
호수공원을 거쳐 관악산 만남의 광장에서 산행 종료이 종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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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들골에서 큰골로 가는 맥가이버 오른쪽 어깨위로 관악산 철탑이...
▼ 관악산 정상부를 당겨보니..
▼ 큰골(일명 암반계곡)의 물을 모아 두는 댐의 상부모습...
▼ 계곡 옆으로 등산로가 있지만...
▼ 맥가이버의 발자국
▼ 관악산 철탑이 저 멀리 보이고...
▼ 얼고 녹기를 반복하면서 흐르는 물...
▼ 어떤 동물의 발자국과 맥가이버의 발자국 - 보폭이 저 정도인 동물은...
▼ 맥가이버의 발 앞에 어떤 동물이 지나간 흔적이...
▼ 얼음 위를 지나는 맥가이버
▼ 저 앞에...
▼ 거북이가 머리를 내민 듯 한 비위를...
▼ 가까이에서 찍어 보니...
▼ 맥가이버의 흔적...
▼ 계곡 따라 걷다가...
▼ 산으로 오르고...
▼ 솔봉을 향하여...
▼ 잔설을 밟고 가다보니 맥가이버 등산화에 눈이...
▼ 아직 아무도 밟지 않은 눈을 밟으며...
▼ 이 바위를 오르면...
▼ 낙타얼굴바위가 있고...
▼ 눈이 온 후 아직 아무도 오르지 않은 듯...
▼ 사당능선 상 K2헬기장과 559봉이 보이고...
▼ 낙타얼굴바위
▼ 맥가이버가 바라보는 곳은...
▼ 사당능선 해태바위와 헬기장이 있는 봉우리 아래 암반에서 쉬고 있는 등산객들
▼ 바위에 누군가 낙서?를...
▼ 올라왔던 바위를 내려가야...
▼ 낙타얼굴바위를 다시 한 번 더 보고...
▼ 조금 당겨 보고...
▼ 좁은 등산로를 따라...
▼ 오르다가 만나는 바위덩어리...
▼ 우회하여 오르는 길...
▼ 뒤돌아 보니...
▼ 남산타워와 한강이...
▼ 다시 오르고...
▼ 오르다가 우측에 514봉이 보이고...
▼ 514봉 태극기
▼ 왕관바위도 보이고...
▼ 관악산 철탑도 보이고...
▼ 아래 봉우리에 있는 '119' 이정목에는 '현위치 수영장 상(上)'이라고 되어 있어서
이곳을 수영장 능선이라고들 한다.
그런데 지금은 폐쇄되었지만 (서울대)수영장은 514봉 능선 중턱에 있었다.
이 봉우리에 있는 한 바위에 움푹 파인 구덩이가 있다.
맥가이버는 한때 관악산 숨은벽능선(514봉능선과 사당능선 사이에 있어...)이라고 했다.
좀 뭐하다면 솔봉(이 능선의 맨 상층부를 솔봉이라고 부르기로 하고)능선은 어떨지...
▼ 까치 두 마리가...
▼ 오르는 길에 만나는 이 바위는...
▼ 위에서 본 모습은...
▼ 혹자는 '찢어진 바위'라고 하는데...맥가이버는 '하트바위'라고 하고 싶다.
▼ 다시 솔봉을 향해서...
▼ 가운데 봉우리는...
▼ 한반도바위, 관악문, 횃불바위등이 있는 봉우리
▼ 이곳은 솔봉을 직접 오르는 길과 우횟길이 갈라지는 곳
▼ 솔봉을 직접 오르는 길로 가다가...
▼ 솔봉에 올라서면서...
▼ 솔봉의 소나무 사이로 중창불사를 마친 응진전이 보이고...
▼ 새 단장한 응진전
▼ 솔봉에서 바라본 청계산
▼ 솔봉에서 바라본 바라산과 백운산, 그리고 광교산
▼ 솔봉에서 바라본 사당능선 너머 한강과 남산
▼ 솔봉의 소나무 - 한때는 이곳에서 막걸리를 팔아서 '막걸리봉'이라고 했다.
▼ 산행 시작하고 2시간여만에 처음 보는 등산객
▼ 사랑을 나누는 까마귀
▼ 까마귀의 사랑은...
▼ 관악산 정상의 삼각점
▼ 그 삼각점에서 바라본 기상레이더관측소와 미사일바위
▼ 응진전 입구 사자바위
▼ 응진전 뒤 병풍바위
▼ 중창불사를 마친 응진전의 새모습
▼ 솔봉과 부부바위
▼ 부부바위
▼ 관악산 정상 표지석
▼ 불꽃바위와 응진전
▼ 황금까마귀 - 비행하던 까마귀가 햇빛을 받아서
▼ 말바위능선을 따라...
▼ 연주암과 제4야영장을 넘나드는 제3깔딱고개
▼ 관악산 정상부
▼ 깔딱고개 위 슬랩을 오르다가...
▼ 뒤돌아 보니...
▼ 칼바위봉
▼ 삿갓승군바위와 팔봉능선
▼ 칼바위봉 아래 4거리
▼ KBS송신탑 허리쯤에 반달이...
▼ KBS송신소 앞에 4거리
▼ 팔봉 가는 길
▼ 저 멀리 6봉과 8봉의 국기봉이 보이고...
▼ 팔봉능선
▼ 주막은 휴무
▼ 육봉능선
▼ 6봉 국기봉과 8봉 국기봉이...
▼ 팔봉능선
▼ 8봉국기봉 가는 길에...
▼ 장군바위(만두바위)가 보이고...
▼ 장군바위(왼쪽은 만두바위)
▼ 장군바위로 불리우게 된 바위
▼ 만두바위
▼ 장군바위
▼ 팔봉 국기봉
▼ 태극기 휘날리고~
▼ 팔봉에서 왕관바위를 당겨서 보니 뒤에 해산바위까지 보이고...
▼ 팔봉능선을 타고 오르내리면서 본 풍광들...
▼ 참새를 당겨보고...
▼ 나무가 바위에 기대고 있는지...바위가 나무에 기대고 있는지...
▼ 지나온 능선을 돌아보는 맥가이버
▼ 낮에 나온 반달이...
▼ 왕관바위를 당겨 보고...
▼ 소나무 사이로 낙조를 보니...
▼ 짙은 구름속으로 가라앚는 낙조
▼ 왕관바위를 위에서 내려다 보니...
▼ 해산바위
▼ 왕관바위
▼ 지네바위
▼ 조금 당겨보니...
▼ 맥가이버
▼ 돌아본 팔봉능선은...
▼ 강아지바위?
▼ 해산바위
▼ 소나무 사이로 본 반달
▼ 팔봉능선을 내려서서...
▼ 이정표
▼ 메마른 계곡을 건너...
▼ 무너미고개로...
▼ 무너미고개를 넘고...
▼ 삼거리약수
▼ 반달
▼ 아카시아동산에 새로 만든 다리가...
▼ 호수공원
▼ 관악산공원 입구
▼ 관악산 만남의광장 시계탑의 시계는 18시 50분을 가리키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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