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꿈★의 종주 후기☞/♧ 동두천알프스(동두천6산)

[20060225]동두천알프스종주를 위한 답사산행(마차산에서 소요산 공주봉까지)

by 맥가이버 Macgyver 2006. 2. 26.

30559

 

2006년 2월 25일 (토)

'동두천알프스종주'를 위한 답사산행(마차산에서 소요산 공주봉까지)을 다녀오다.

 

이전에는 경원선을 타고 소요산역에 내려 늘 소요산만을 이리저리로만 올랐었는데,

언제인가 건너편에 있는 산이 눈에 들어오고, 숙제로만 남겨두었는데...

오늘에서야 마차산을 오른다.

 

마차산(磨叉山), 그러나 馬車山이라고도 한다.

 

마차산(588.4m)은 소요산역과 신천(강화천)을 따라 흐르는 3번 국도를 사이에 두고,

소요산(587m)과 마주보고 있는 산이지만 소요산의 명성에 가리어 찾는 이가 드물다.

해서 사람 발길이 닿지 않아 한적하여 산을 즐기기에 좋다.

 

하지만 그만큼 길찾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이미 소요산은 여러 차례 다녀와서 길을 익혔고, 오늘 마차산을 답사하여 길을 익히면,

두 산을 연계하여 10시간 정도의 산행코스를 만들고자 한다.

그 이름을 '동두천알프스종주'라 하고...

 

==★===★===★===★===★===★===★===★===

'동두천알프스종주'를 꿈★꾸며... 

마차산에서 소요산 공주봉까지 답사산행을 시작한다.

 ==★===★===★===★===★===★===★===★===★==

사진을 크게보고자 할 때는 마우스 왼쪽을 클릭!

==★===★===★===★===★===★===★===★===★==

 

 

▼ 의정부역에서 신탄리역까지 가는 통근열차(09시 20분발)

 

▼ 승차권을 구입(소요산역에는 09시 51분 도착)...지정석이 아니니 앉으면 임자라...

 

▼ 경원선 개찰구로 들어가서...

 

▼ 09시 20분발 경원선(의정부-신탄리) 통근열차가 대기 중...

 

▼ 09시 54분 소요산역에 도착

 

▼ 기차는 신탈리역을 향해 떠나고...

 

▼ 소요산 역사를 나서서...

 

▼ 소요산역 너머로 '마차산' 산자락이 보이고...

 

▼ 이동 중인 대한민국 육군의 장갑차 행렬...

 

▼ 의논 끝에 일단 북쪽으로 올라가서 더 긴 산행을 해보기로...

 

▼ 일단 철도건널목을 건너기로...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담바위가 있는 290봉

 

▼ 기찻길을 건너...

 

▼ 일단 마차산 자락의 북쪽 끝으로 가서 들머리를 찾아 산행을 하기로 하고...

 

▼ 신천(강화천) 위에 놓인 하봉암교

 

▼ 하봉암교를 건너 '마차산' 산자락으로 가까이 가서...

 

▼ 일단 마을입구로 들어가서...

 

▼ 산자락 끝이 보이는 곳을 향해 보리가 심어진 논을 가로질러서 가다가....

 

▼ 논둑을 따라 가고...

 

▼ 도로를 따라 가다가...

 

▼ '봉암광산'이라는 현판이 걸린 집을 지나서...

 

▼ 식품공장 앞을 지나...

 

▼ 들머리를 찾으니...

 

▼ 쇠줄이 걸린 이곳을 지나서...

 

▼ 봉암 규석 광산의 양철집이...

 

▼ 규석을 채석하다가 중단한 산이 보이고...

 

▼ 제법 등산로다운 길을 찾아 오르니...

 

 

▼ 이 산의 주인으로부터 확실치 않은 정보를 듣고 오르다가...

 

▼ 이 커다란 잣나무에서 계곡을 건너가라고...

 

▼ 그러나 길이 제대로 나지 않아서...

 

▼ 고생끝에 일단 능선?에 올라서니...

 

▼ 채석으로 인해 반만 남은 봉우리 

 

▼ 건너편 산자락은...

 

 

▼ 길 아닌 길로 능선을 향해 오르고...

 

▼ 실제 경사도를 사진으로는 표현치 못하네...

 

▼ 된비알을 한참 오르다가...

 

▼ 뒤돌아 보니 채석장 위에 올라서게 되고...

 

▼ 반대편에는 신천(강화천)과 소요산자락이 보이고...

 

▼ 소요산 전경이...

 

▼ 능선상의 바위 위에서 자라는 소나무

 

▼ 능선을 따라...

 

▼ 제대로? 된 등산로를 가니 마음이 편하다.

 

▼ 동쪽으로 소요산 나한대와 의상대, 공주봉이 보이고...

 

▼ 이곳이 290봉 담바위인가? - 전망이 좋다.

 

▼ 소요산 전경이 보이고...

 

▼ 신천과 소요산역 주변, 그리고 상봉암 일대가...

 

▼ 마차산 정상

 

▼ 소요산을 배경으로 산자연님

 

▼ 290봉을 내려서고...

 

▼ 능선을 따라 오르다가...

 

▼ 전망이 터지는 바위 위에서 보니 마차산 정상(左)과 450봉(右)이 보이고...

 

▼ 낙엽이 두툼하게 쌓인 등산로를 따라...

 

 


 

 

▼ 양우니고개 前 능선 갈림길에 도착...

 

▼ 양우니고개를 향하여...

 

▼ 여기가 양우니고개인 듯하다.

 

▼ 편하고 부드러운 길을 따라...

 

 

 

 

 

 

▼ 450봉 오르기 직전...

 

▼ 이곳 450봉에서 점심식사를 하기로...

 

▼ 점심식사(45분 소요)를 마치고 출발 준비를 하며...

 

▼ 밤골재를 향해 내려서고...

 

▼ 이곳에서...

 

▼ 파주 감악산을 바라보고...'마차산/감악산' 연계산행을 꿈꾼다.

 

▼ 남다른 나무를 보고...

 

 

▼ 편한 능선길을 따라 오르고...

 

▼ 내려서니...

 

▼ 여기가...

 

▼ 밤골재

 

▼ 다시 오르고...

 

▼ 오름길 왼쪽으로는 군시설물이...

 

 

 

▼ 댕댕이고개

 

▼ 다시 또 오르고...

 

 

▼ 오르고...

 

 

▼ 저 앞에 있는 군 시설물을 돌아서니...

 

▼ 억새밭이...

 

 

▼ 이 바위를 지나서...

 

▼ 다른 곳보다는 큰 군시설물을 지나서...

 

▼ 이 바위를 돌아서서(위로도 지나갈 수 있지만)...

 

▼ 능선을 오르니...

 

▼ 삼거리 갈림길 - 지도를 보며 위치를 확인하는 산자연님

 

▼ 이 바위를 올라서서...

 

▼ 소요산을 바라보니...

 

▼ 동안역 주변

 

▼ 토종소나무 잎의 숫자를 확인하려고 내려서는 푸른비님

 

▼ 검은독수리의 축하비행

 

 

 

▼ 정상으로 가면서 지나는 이곳은...

 

▼ 헬기장

 

▼ 바위절벽 위에는 '마차산' 표지물이...

 

▼ 마차산 정상은 높이가 588.4m로 소요산(587m)보다 높다.

 

▼ 마차산 정상은 봉화대였다네...

 

▼ 푸른비님

 

▼ 마차산 정상에서의 조망은...

 

 

 

 

 

▼ 마차산 정상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 독수리들의 축하비행은 이어지고..

 

 

 

 

▼ 이제 하산을 시작하며...

 

▼ 멀리 파주 감악산이 보이고...언제 저 감악산까지 연계산행을 꿈꾸고...

 

 

▼ 바위에서 자라는 멋진 노송이 마치 분재처럼...

 

 

 

▼ 이 바위를 지나고...

 

▼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 연리지

 

 

 

▼ 전망대를 지나...

 

▼ 소요산 전경

 

▼ 바윗길은 돌아서 내려가고...

 

 

▼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 색다른 잎을 가진 소나무를 보고...

 

 

 

▼ 마치 나무에 앉은 학처럼 나뭇가지가...

 

▼ 부드러운 낙엽길을 내려가니...

 

 

▼ 지도를 들고 산세를 비교하는 산자연님

 

▼ 하산지점에 파란지붕의 건물들이...

 

▼ 작은 계곡은 아직도 얼어있고...

 

▼ 작은 수영장이 있는 이곳은 '동두천 기도원'

 

▼ 도로를 따라 내려가서...

 

 

▼ 신흥 중/고교를 지나...

 

▼ 신천을 건너서 신흥고교 뒤로 보이는 마차산을 올려다보니...

 

▼ 이제 동안역 육교를 향해서...앞에 보이는 산은 소요산

 

▼ 저 앞에 동안역 육교가...

 

▼ 동안역은 증축공사 중...

 

▼ 동안역 육교를 건너면서 소요산을 바라보니...

 

▼ 동안역에서 소요산쪽으로 이동하여 산자락을 보고 들머리를 찾아가니 이곳은 아니다.

 

▼ 다시 도로를 나와서 좌측으로는 '오렌지마트'가 보이는 버스정류장을 지나...

 

▼ 우측 길로 접어드니...

 

▼ 도로를 따라 가다가 우측으로 들어서서...

 

▼ 이런 담을 한 집을 돌아서서...

 

▼ 넓은 길을 따라 오르다가...

 

▼ 마차산을 보니...

 

▼ '창말약수터'를 지나서..

 

▼ 산길을 따라 오르고...

 

▼ 오르니...

 

▼ 저 위 능선길이 보이고...

 

▼ 능선을 향해 힘겹게 오르고...

 

▼ 낙엽이 쌓인 능선길을 따라 가다가...

 

▼ 바위지대에 들어서서..

 

 

▼ 바위능선길을 가다가...

 

▼ 올려다 보니 멀리 소요산 의상대가...

 

▼ 가까이는 공주봉이...

 

▼ 공주봉을 향해 오르다가...

 

▼ 좌측으로는 이런 바위벽이...

 

▼ 이런 직벽을 만나...

 

▼ 안전을 위해 돌아서 오르기로...

 

▼ 한참을 돌아서...

 

▼ 안전하게 능선으로 오르고..

 

▼ 능선길에 올라서서...

 

▼ 산자연님이 지나간 저기에서...

 

▼ 낙조를 바라보니..

 

 

 

 

 

▼ 경사진 바위를 오르니...

 

▼ 좌측으로 또다른 암릉이 보이고...

 

▼ 여기를 돌아서서...

 

▼ 여기가 공주봉 정상...

 

▼ 공주봉 삼각점 안내문에는 높이가 526m라고...

 

▼ 작년 4월에는 이런 시설이 없었는데...

 

 

▼ 공주봉 정상에서 단체사진

 

 

▼ 공주봉에서 남쪽을 보니...

 

▼ 공주봉 절벽 위에서...

 

▼ 아래는 미군기지인 듯...

 

▼ 이제 소요산역을 향해 하산을...

 

▼ 계단길 줄난간을 붙잡고...

 

▼ 전망대에서...

 

 

▼ 자재암 불빛이...

 

▼ 소요산 의상대

 

▼ 계속되는 급경사길을 한참 내려가서...

 

▼ 갈래길에 선 이정목을 지나고..

 

▼ 자연보호비 앞

 

▼ 자재암 가는 계단 입구에 있는 소요산 안내도

 

▼ 속리교를 건너...세속으로

 

▼ 자재암 일주문

 

 

 

▼ 소요산 매표소

 

▼ 어른 2,000원

 

▼ 마치 벚꽃이 핀 것처럼...

 

▼ '긴 산행 後 짧은 뒤풀이'를 하고...

 

▼ 소요산역에 도착하여...

 

▼ 승차권을 구입하고...

 

▼ 역사內 벽에 있는 관광안내를...

 

 

▼ 열차를 기다리며...

 

▼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

 

▼ 의정부역으로 가는 기차는 정확하게 20시 43분에...

 

▼ 의정부역에 도착하여 전철로 환승하고 집으로...

 

이것으로 동두천알프스종주를 위한 답사산행(마차산에서 소요산 공주봉까지)를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