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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등산사진후기☞/♤ 안산·인왕산·북악산·남산

[20060804]'안산/인왕산 연계산행' 하고, '청계천에서 탁족'하기 - 1부

by 맥가이버 Macgyver 2006.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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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04일(일) '안산/인왕산 연계산행' 하고, '청계천에서 탁족'하기

 

연일 불볕더위에...북한산이나 도봉산, 관악산 등의 계곡에 물이 많지 않을 것이라 생각되어

오늘은 도심에 있는 안산과 인왕산을, 계곡대신 청계천을 찾아가는 테마로 산행을 진행한다.

특히 청계천의 야경을 보고자 하는 님을 위해 시간 조정을 하면서...

 

신촌역에서 '굴다리'를 통과하여 '연세대 교정'을 둘러보고, 안산 '봉수대'에 올라 조망하고

홍제동으로 하산하여 인왕산 '환희사'에 들렀다가, 기차바위능선을 타고 인왕산 정상에 올라

낙조를 감상하고, 빌딩들이 하나 둘 불이 밝힐 즈음에 사직공원을 거쳐 광화문에 도착하여

저녁식사를 하고, 식사 후에 청계천(청계광장에서 모전교까지) 물길을 따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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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 - 신촌역에서 연세대와 안산 거쳐 인왕산 기차바위까지

 

▼ 신촌역 3번 출구 밖


 

▼ 오늘도 날이 더워 아이스크림이 먹기도 전에 녹아내린다.


 

▼ 함께 하는 님들이 핫팬츠의 젊은이들과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 독수리빌딩 앞에서 음료수를 나눠 주는 행사가...'가위바위보 게임'의 승자에게만...


 

▼ 영희님과 푸른비님이...


 

▼ 게임에 이겨 이렇게...


 

▼ 굴다리 - 애초에는 사람하나 지나갈 정도의 토끼굴이었다네...


 

▼ 횡단보도를 건너 연세대 정문으로...


 

▼ 연세대 백양로


 

▼ 백양로를 따라서...


 

▼ 우산 대신 양산을 쓰고...


 

▼ 루드베키아


 

▼ 백양나무


 

▼ 가운데 언더우드관 앞에 있는 언더우드 동상


 

▼ 뒤돌아 보니...


 

▼ 이펜젤러관


 


 

▼ 스팀슨관


 


 

▼ 언데우드관


 


 

▼ 백일홍(배롱나무)


 

★배롱나무의 전설★

 

옛날 어느 어촌에 목이 세 개 달린 이무기가 나타나 매년 처녀 한명씩을 제물로 받아갔습니다.

그해에 한 장사가 나타나서 제물로 선정된 처녀 대신 그녀의 옷으로 갈아 입고 제단에 앉아 있다가 이무기가 나타나자 칼로 이무기의 목 두 개를 베었습니다.

 

처녀는 기뻐하며 "저는 죽은 목숨이나 다름이 없사오니 죽을 때까지 당신을 모시겠습니다."하자, "아직은 이르오. 이무기의 남은 목 하나도 마저 베어야 하오. 내가 성공을 하면 흰 깃발을 달고 실패하면 붉은 깃발을 달 것이니 그리 아시오."하고 길을 떠났습니다.

 

처녀는 백일 간 기도를 드렸습니다.

백일 후, 멀리 배가 오는 것을 보니 붉은 깃발이 걸려 오는 것을 보고 그만 자결하고 말았습니다. 장사는 이무기가 죽을 때 뿜은 피가 깃발에 묻은 줄을 몰랐던 것입니다.

 

그 후 처녀의 무덤에서는 붉은 꽃이 피어났는데 그 꽃이 백일 간 기도를 드린 정성의 꽃, 백일홍입니다.

 

▼ 언더우드관에서 연세대 정문방향으로 보니...


 


 

▼ 언더우드관


 


 


 

▼ 안산으로 가는 길


 


 

▼ 소나무 잎이 말라서...


 


 

▼ 안산 등산로로 나가는 문?


 

▼ 약수터에 들러서...


 


 


 


 


 


 


 

▼ 바람이 시원하게 분다.


 

▼ 쉬어가자고...


 

▼ 무악정에서 쉬자고...


 

▼ 무악정에는 사람들이 많다.


 

▼ 해서 무악정 아래 숲으로 가서 쉬면서...


 


 

▼ 휴식을 마치고 안산 봉수대를 향하여..


 


 


 


 

▼ 앞에 보이는 것이...


 

▼ 무악동봉수대지 - 서봉수대는 뒤쪽 군부대가 있는 곳에 있었다고...


 

▼ 봉수대 뒤로 구름이 마치 그 옛날의 연기로 신호를 보낼 때처럼...


 

▼ 님들이 보는 것은...


 

▼ 남산과 N서울타워


 

▼ 63빙딩


 

▼ 舊서대문형무소와 독립문


 

▼ 독립문


 

▼ 인왕산


 

▼ 인왕산 기차바위를 당겨보니...


 

▼ 조금 더 당기니...


 

▼ 북한산을 바라보니...


 

▼ 봉수대를 다시 찍고...


 

▼ 단체사진도 찍고...


 

▼ 키높이조절을 위한 포즈로...


 


 

▼ 홍제동으로 하산...


 


 

▼ 안천약수터를 지나...


 


 


 


 

▼ 정자고개에서 오른쪽으로...


 

▼ 봉화약수를 한 잔 마시고...


 


 


 


 


 


 

▼ 홍제2동에서 보니 인왕산 능선 위로 뭉게구름이...


 

▼ 기차바위 위로 뭉게구름이...


 


 

▼ 홍제2동에서 '의주로'를 따라오르다가...


 

▼ 횡단보도를 건너...


 

▼ 홍제4동사무소 앞을 지나...


 

▼ 아파트 사이로 기차바위가...


 

▼ 기차바위를 당기니...


▼ 조금 더 당기니...


 

▼ 인왕산 들머리


 

▼ 환희사 오르는 도로...


 

▼ 환희사


 


 


 


 


 


 


 


 


 


 


 


 


 

▼ 등산로가 아닌 계곡으로 오르기로...


 


 


 

▼ 우여곡절을 겪고...


 

▼ 다시 등산로로...


 


 


 


 

▼ 나뭇가지 사이로 기차바위를 보고...


 

▼ 기차바위


 


 

▼ 인왕산 포토라인에서 본 북한산 전경


 


 

▼ 북한산을 배경으로...


 


 


 


 

▼ 서쪽하늘에는...


 

▼ 북악산 위로 뭉게구름이...


 


 


 


 

▼ 북악산 위에는...


 

▼ 북한산은...


 

▼ 기차바위능선 입구에서...


 

 ☞ 1부는 여기서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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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04일(일)에 다녀 온

 '안산/인왕산 연계산행' 하고, '청계천에서 탁족'하기

 

☞ 1부 - 신촌역에서 연세대와 안산 거쳐 인왕산 기차바위까지

☞ 2부 - 인왕산 기차바위에서 광화문 거쳐 청계천 모전교까지

--▥☞ 2부를 보시려면 여기를 누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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