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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동과 깨달음☞/♡ 짧은 글 긴 여운199

세상에 공짜는 없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지혜로운 왕이 신하들을 불러모아 ‘백성을 가르칠 인생의 방법을 써보라’했다. 신하들은 온갖 지혜를 모아 열두 권의 책을 만들었다. 왕은 근심스럽게 말했다. ‘이 책은 바쁜 사람은 읽기가 너무 힘들다. 한 권으로 줄여보아라’ 다시 신하들은 한 권으로 줄여서 왕께 갔다. 왕은 그 책을 보고서는 다시 말했다. 참으로 잘 만들었구나. 그런데 글 모르는 문맹자는 읽을 수가 없겠구나. 들으면 바로 알 수 있는 단 한줄로 줄여보아라.‘ 신하들의 오랜 연구 끝에 나온 한 줄은 다음과 같았다. ‘세상에 공짜가 없다! - 김종욱의 '우리를 철들게 하는 108가지 이야기' 중에서 - 2014. 6. 2.
네 가지 씨앗 네 가지 씨앗 사람이 평생 살아가는 모습을 씨 뿌리는 비유 4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길가에 씨를 뿌리는 사람, 돌밭에 씨를 뿌리는 사람, 가시덤불에 씨를 뿌리는 사람, 좋은 땅에 씨를 뿌리는 사람이다. 길가에 씨를 뿌리는 사람은 일을 아주 무성의하게 하는 사람이라 할 수 있고, 돌밭에 씨를 뿌리는 사람은 일을 하되 소득 없는 일에 정신이 팔려 다니는 사람이라 할 수 있고, 가시덤불에 씨를 뿌리는 사람은 일을 하긴 하면서도 늘 기가 죽고 일에 치어 즐거움도 없이 겨우 겨우 밥만 먹고 사는 사람이고, 좋은 땅에 씨를 뿌리는 사람은 모든 일에 준비하고, 미리 밭을 갈고 거름을 주어 준비된 땅에 씨를 뿌려 30배, 60배, 100배의 수확을 거두는 사람이다. - '우리를 철들게 하는 108가지 이야기' 중에서 - 2014. 5. 13.
영리한 장님 영리한 장님 전국을 떠돌며 구걸로 연명하며 사는 장님이 있었다. 어느 추수철, 장님은 포도밭을 지나가게 되었는데 농부가 장님을 측은히 여겨 포도 한 송이를 주었다. 선물을 받은 장님은 자신의 새로운 길잡이 소년과 함께 길섶에 앉아 포도를 먹기로 하였다. 둘은 먹기에 앞서 하나의 원칙을 세웠다. 한 사람씩 교대로 먹되 한 번에 한 알씩 먹기로, 장님이 먼저 한 알을 먹었다. 이어서 소년도 한 알을 먹었다. 그러자 장님은 당초의 약속과는 달리 두 번째에는 두 알을 따 갔다. 소년은 순간 생각했다. 이 사람이 약속을 어기는 구나. 그렇다면 나도 두 알을 먹어야지. 소년이 두 알을 따가도 앞을 못 보는 장님은 이 사실을 알지 못했다. 그러자 소년은 다시 생각을 바꿨다. 앞 못 보는 사람이니까 내가 세 알씩, 네.. 2014. 5. 8.
'땅 위를 걷는' 기적 '땅 위를 걷는' 기적 그대가 지금 이 순간에 살아 있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음을 느끼는 것은 하나의 기적이다. 9세기의 유명한 선승인 임제 선사는 '기적이란 물 위를 걷는 게 아니라 땅 위를 걷는 것'이라고 말했다. 모든 사람들이 땅 위를 걷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혀 자유롭지 않게 .. 2014. 5. 2.
그리운건 그대일까 그때일까 2013. 5. 28.
불편하다 2013. 5. 24.
따르지 않는다 2013. 3. 25.
오래 두면 2013. 3. 1.
야심성유휘(夜深星逾輝) 야심성유휘(夜深星逾輝) "밤이 깊을수록 별은 더욱 빛난다"는 사실보다 더 따뜻한 위로는 없습니다. 이것은 밤하늘의 이야기이면서 동시에 어둔 밤을 걸어가는 수많은 사람들을 위한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옷이 얇으면 겨울을 정직하게 만나게 되듯이 그러한 정직함이 일으켜 세우는 우.. 2012. 6. 20.
우리가 쫓겨나지 않아도 되는 유일한 낙원은 바로 추억이다 / 장 파울 우리가 쫓겨나지 않아도 되는 유일한 낙원은 바로 추억이다. - 장 파울 - 2012. 3. 26.
경험이란 경험이란당신이 원하는 것을 얻지 못했을 때 얻어지는 것이다. 그리고 경험은 당신이 가진 것 중 가장 가치 있는 것이다. 실패를 경험한 사람은 미래에 다가올 실패를 피하는 방법을 안다. 성공가도만 달린 사람은 뜻하지 않은 모든 위험들을 염두에 두지 않는다. -랜디 포시의 '마지막 강의' 중에서 - 2012. 3. 12.
갈림길에 섰을 때 2012. 3. 7.
우리가 문제를 만들 때와 같은 방법으로 우리가 문제를 만들 때와 같은 방법으로 생각해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 앨버트 아인슈타인 - 2012. 3. 7.
당신이 나를 처음으로 속였을 때는 당신의 잘못이다. 그러나 당신이 나를 처음으로 속였을 때는 당신의 잘못이다. 그러나 두 번째는 내 잘못이다. - 아랍 속담 - 2012. 3. 7.
[짧은 글 긴 여운] 인연 因緣 인연 因緣 사막의 한 가운데서 모래알 한 개을 주워든 다음 그것을 다시 버린다.. 그리고 다시 1년 후에 사막을 찾아와 또 모래알 한 개를 주워든다.. 이때 주워들었던 모래알이 1년 전에 주워들었던 모래알과 같은 모래알일 확률... 그게 바로 인연이라는 거래... - 짧은 글 긴 여운 - 인연 .. 2012. 2. 20.
[짧은 글 긴여운] 갈림길에 섰을 때 갈림길에 섰을 때 지금까지 살면서 수많은 갈림길을 지나왔다. 한 순간의 선택으로 가슴을 치며 통곡했던 기억도 있다. 하지만 나를 더욱 초라하게 만드는 것은 그것이 전적으로 내 탓임에도 모든 것을 상대방 탓으로 돌려버린 일이다. - 정은미의 《아주 특별한 관계》중에서 2012. 2. 19.
[짧은 글 긴여운] 화를 품는 것은... 화를 품는 것은 화를 품는 것은 누군가에게 던지려고 뜨거운 석탄을 손에 쥐는 것과 같다. 결국 그것에 데는 사람은 바로 자신이다. - 석가모니 - 2012. 2. 19.
해납백천 海納百川 2011. 2. 15.
인생과 자연 2010.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