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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창우9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무거움 / 백창우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무거움 / 백창우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무거움 / 백창우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무거움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무거움 / 백창우 나 정말 가벼웠으면 좋겠다 나비처럼, 딱새의 고운 깃털처럼 가벼워져 모든 길 위를 소리 없이 날아다녔으면 좋겠다 내 안에 뭐가 있기에 나는 이렇게 무거운가 버릴 것 다 버리고 나면 잊을 것 다 잊고 나면 나 가벼워질까 아무 때나 혼자 길을 나설 수 있을까 사는 게 고단하다 내가 무겁기 때문이다 내가 한 걸음 내 디디면 세상은 두 걸음 달아난다 부지런히 달려가도 따라잡지 못 한다 다 내가 무겁기 때문이다 나 정말 가벼웠으면 좋겠다 안개처럼, 바람의 낮은 노래처럼 가벼워져 길이 끝나는 데까지 가 봤으면 좋겠다 2013. 7. 10.
길이 끝나는 곳에서 길은 다시 시작되고 / 백창우 길이 끝나는 곳에서 길은 다시 시작되고 / 백창우 이렇게 아무런 꿈도 없이 살아갈 수는 없지 가문 가슴에 어둡고 막막한 가슴에 푸른 하늘 열릴 날이 있을거야 고운 아침 맞을 날이 있을거야 길이 없다고 길이 보이지 않는다고 그대, 그 자리에 머물지 말렴 길이 끝나는 곳에서 길은 다시 시작되고 그 .. 2008. 9. 2.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무거움 / 백창우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무거움 / 백창우 나 정말 가벼웠으면 좋겠다 나비처럼, 딱새의 고운 깃털처럼 가벼워져 모든 길 위를 소리 없이 날아다녔으면 좋겠다 내 안에 뭐가 있기에 나는 이렇게 무거운가 버릴 것 다 버리고 나면 잊을 것 다 잊고 나면 나 가벼워질까 아무 때나 혼자 길을 나설 수 있을까 사.. 2008. 3. 8.
네가 있기에 아직은 살 만한 세상 네가 있기에 아직은 살 만한 세상 / 백창우 네가 내게로 와 네 가진 사랑의 말들을 나눠주었듯 나도 네게로 가 내 가진 노래들을 들려주고 싶구나 때로는 살아간다는 것이 몹시 외롭기도 하지만 네가 있기에 아직은 견딜만하지 네가 내게로 와 내 가진 절망들을 만져주었듯 나도 네게로 가 네 가진 슬.. 2007. 12. 30.
길이 끝나는 곳에서 길은 다시 시작되고 / 백창우 ♣ 길이 끝나는 곳에서 길은 다시 시작되고 / 백창우 ♣ 이렇게 아무런 꿈도 없이 살아갈 수는 없지 가문 가슴에 어둡고 막막한 가슴에 푸른 하늘 열릴 날이 있을 거야 고운 아침 맞을 날이 있을 거야 길이 없다고, 길이 보이지 않는다고 그대, 그 자리에 머물지 말렴 길이 끝나는 곳에 길은 다시 시작되.. 2007. 6. 13.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무거움 / 백창우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무거움 / 백창우 나 정말 가벼웠으면 좋겠다 나비처럼, 딱새의 고운 깃털처럼 가벼워져 모든 길 위를 소리없이 날아다녔으면 좋겠다 내 안에 뭐가 있기에 나는 이렇게 무거운가 버릴 것 다 버리고 나면 잊을 것 다 잊고 나면 나 가벼워질까 아무 때나 혼자 길을 나설 수 있을까 사.. 2006. 11. 24.
길이 끝나는 곳에서 길은 다시 시작되고 / 백창우 길이 끝나는 곳에서 길은 다시 시작되고 / 백창우 이렇게 아무런 꿈도 없이 살아갈 수는 없지 가문 가슴에 어둡고 막막한 가슴에 푸른 하늘 열릴 날이 있을 거야 고운 아침 맞을 날이 있을 거야 길이 없다고, 길이 보이지 않는다고 그대, 그 자리에 머물지 말렴 길이 끝나는 곳에 길은 다시 시작되고 그 .. 2006. 9. 1.
길이 끝나는 곳에서 길은 다시 시작되고 길이 끝나는 곳에서 길은 다시 시작되고 / 백창우 이렇게 아무런 꿈도 없이 살아갈 수는 없지 가문 가슴에 어둡고 막막한 가슴에 푸른 하늘 열릴 날이 있을 거야 고운 아침 맞을 날이 있을 거야 길이 없다고, 길이 보이지 않는다고 그대, 그 자리에 머물지 말렴 길이 끝나는 곳에 길은 다시 시작되고 그 .. 2006. 6. 17.
그대 오늘은 또 어느 곳을 서성거리는가 / 백창우 그대 오늘은 또 어느 곳을 서성거리는가 / 백창우 그대 오늘은 또 어느 곳을 서성거리는가 꾸부정한 모습으로 세상 어느 곳을 기웃거리는가 늘 어디론가 떠날 채비를 하는 그대 그대가 찾는 건 무엇인가 한낮에도 잠이 덜 깬 듯 무겁게 걸어가는 그대 뒷모습을 보면 그대는 참 쓸쓸한 사내라는 생각이 .. 2006. 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