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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8

[어제와 다른 해를 보러가다]正西津에서 正東津까지 303㎞… 하루 밤사이 지는 해와 뜨는 해를 보다 正西津에서 正東津까지 303㎞… 하루 밤사이 지는 해와 뜨는 해를 보다 正西津에서 正東津까지어제와 다른 해를 보러가다 인천·강릉=정상혁 기자 입력 : 2013.12.26 09:20 23일 강릉 정동진(正東津)의 일출(日出) 장면. 낙조(落照)가 갯벌을 물들이며 하루의 저편으로 건너가고, 건너간 해는 동.. 2013. 12. 26.
정동진 일출 / 강은혜 詩 정동진 일출 / 강은혜 붉은 구멍 속 하얀빛 칠흑 같은 처녀머리 거친 물살위로 웅장한 불덩이 한 몸에 매달아 불끈 일어선 사랑 연인들의 환호 속에 뜨거운 몸 붉은 웃음 단번에 산화되어 허공에 불살라 재가 된다 해도 후회하지 않으리라 너를 사랑하기에... 2012. 1. 15.
[20120114]정동진 일출+바우길 8구간 산우에 바닷길+7번국도 드라이브+헌화로 걷기 - 1부 2011년 01월 14일(토) 강원도 나들이 - '정동진 일출+바우길 8구간 산우에 바닷길+7번국도 드라이브+헌화로 걷기'을 다녀오다. 누군가가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臥死步生)'고 했다. 맥가이버는 '산 따라 강 따라 길 따라' 걷는 것을 죽고사는 차원이 아닌 즐기는 차원에서 걷는다. 즉.. 2012. 1. 14.
정동진 / 정호승 정동진 / 정호승 밤을 다하여 우리가 태백을 넘어온 까닭은 무엇인가 밤을 다하여 우리가 새벽에 닿은 까닭은 무엇인가 수평선 너머로 우리가 타고 온 기차를 떠나보내고 우리는 각자 가슴을 맞대고 새벽 바다를 바라본다 해가 떠오른다 해는 바다 위로 막 떠오르는 순간에는 바.. 2012. 1. 14.
정동진 / 신봉승 정동진 / 신봉승 벗이여 바른동쪽 정동진으로 떠오르는 저 우람한 아침해를 보았는가 큰 발원에서 작은 소망에 이르는 우리들 모든 번뇌를 씻어내는 저 불타는 태초의 했살과 마주서는 기쁨을 아는가 벗이여 밝은나루 정동진으로 밀려오는 저 파도가 억겁을 뒤척이는 소리를 들었.. 2012. 1. 14.
정동진 / 신봉승 정동진 / 신봉승 벗이여 바른 동쪽 정동진으로 떠오르는 저 우람한 아침해를 보았는가. 큰 발원에서 작은 소망에 이르는 우리들 모든 번뇌를 씻어 내는 저 불타는 태초의 햇살과 마주서는 기쁨을 아는가. 벗이여 밝은 나무 정동진으로 밀려오는 저 푸른 파도가 억겹을 뒤척이는 소리를 들었는가 처염.. 2010. 5. 25.
정동진 / 정호승 정동진 / 정호승 밤을 다하여 우리가 태백을 넘어온 까닭은 무엇인가 밤을 다하여 우리가 새벽에 닿은 까닭은 무엇인가 수평선 너머로 우리가 타고 온 기차를 떠나보내고 우리는 각자 가슴을 맞대고 새벽 바다를 바라본다 해가 떠오른다 해는 바다 위로 막 떠오르는 순간에는 바라볼 수 있어도 성큼 떠오르고 나면 눈부셔 바라볼 수가 없다 그렇다 우리가 누가 누구의 해가 될 수 있겠는가 우리는 다만 서로의 햇살이 될 수 있을 뿐 우리는 다만 서로의 파도가 될 수 있을 뿐 누가 누구의 바다가 될 수 있겠는가 바다에 빠진 기차가 다시 일어나 해안선과 나란히 달린다 우리가 지금 다정하게 철길 옆 해변가로 팔짱을 끼고 걷는다 해도 언제까지 함께 팔짱을 끼고 걸을 수 있겠는가 동해를 향해 서 있는 저 소나무를 보라 바다에 한쪽.. 2010. 5. 25.
2010년 정동진 일출 시각 / 정동진 일출 / 모래시계OST-백학-Losif Kobzon 2010년 정동진 일출 시각 / 정동진 일출 / 모래시계OST-백학-Losif Kobzon ▼ 2010년 5월 21일(금) 석탄일에 정동진 일출 ▼ 05시 12분 - 드디어 해가 뜬다...여지껏 본 일출 중에 가장 수평선에서 가깝게 떠오른 일출이다. ▼ 정동진 썬크루즈호텔 ▼ 썬크루즈호텔을 당기니... 2010.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