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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등산사진후기☞/♤ 북한산·도봉산·사패산

[20061004]북한산/도봉산 연계산행을 다녀오다.

by 맥가이버 Macgyver 2006.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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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0월 04일(수) 북한산/도봉산 연계산행을 다녀오다. 

 

조금 이른 가을 단풍을 즐기고자 북한산/도봉산/사패산 연계산행을 공지하였다. 

 

예정은 구파발역에서 솔고개로 이동하여, 상장능선을 타고 육모정고개까지 간 후 용덕사매표소로 하산하고, 건너편 도봉산 들머리로 올라 우이암을 거쳐 신선대를 거쳐, Y계곡을 통과하여 포대능선을 타고 사패산까지 간 후 편안한 능선길을 따라 안골로 하산하여 의정부역 근처에서뒤풀이 1시간쯤을 포함한 '만남에서 헤어짐까지' 총 12시간짜리 여정이었다.

 

그러나 도봉산을 오르던 중 맥가이버에게 사정이 생겨 산행속도가 지체되고, 더이상 진행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여 함께 하는 님들과 상의 끝에 우이암을 지나 용어천계곡을 거쳐 도봉매표소로 하산하였다.

 

'긴 산행에서는 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예측하지 못하는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글을 써놓고 산행을 시작하였는데 마치 그러한 일이 맥가이버에게 일어날 것을 예측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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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구파발역 분수를 보고... 

 

  

 

▼ 구파발역 2번 출구 밖에서...

 

▼ 버스정류장으로 이동하는 님들...

 

 ▼ 34번 버스를 타고 솔고개(종로교장)에 내려...

 

▼ 상장능선을 향해...

 

 

 

 

▼ 엉겅퀴 꽃이 이제 백발이 되었네...

 

▼ 첫 번째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든다.

 

 

 ▼ 바윗길도 있고, 우회하는 길도 있다.

  

 

▼ 잠시 한숨 돌리고...

 

▼ 가을로 가는 길을 따라...

 

▼ 폐타이어봉으로 불리우는 곳에 도착하여...

 

▼ 백운대를 쳐다보니...

 

 

▼ 참호를 지나...

 

▼ 한참을 오르다가...

 

▼ 전망 좋은 비탈바위에서...

 

 ▼ 다시 백운대를 보니...

 

▼ 잠시 쉬면서 풍광을 즐기는 님들...

 

▼ 다시 출발...

 

 

 

▼ 영봉과 인수봉, 백운대가...

 

 

 

 

▼ 상장능선 1봉인 삼각점봉

 

 

 

 

 ▼ 상장능선 2봉인 상장봉(上將峰)

  

 

▼ 상장능선의 암봉들이 이어지고...

 

▼ 건너편 도봉산 오봉이...

 

▼ 전망 좋은 소나무

 

 

▼ 우회로를 따라...

 

 

 

 

 

 

 

▼ 휴식...

 

▼ 백운대를 바라보니...

 

▼ 다시 출발...

 

 

▼ 도봉산이...

 

 ▼ 3, 4봉을 우회하여...

 

 

 

 

▼ 상장능선 5봉을 오르다가 도봉산 오봉을 바라보니...

 

 

▼ 상장능선의 1, 2, 3, 4봉

 

 

 ▼ 상장 5봉에서...

 

▼ 도봉산

 

 

▼ 북한산

 

 

▼ 상장 포토라인에서...

 

▼ 도봉산 오봉을 보니...

 

▼ 오봉 아래쪽에 있는 석굴암

 

 

▼ 단체사진을 찍고...

 

 

 

 

 ▼ 구절초

가는잎구절초, 넓은잎구절초, 산구절초 등 몇가지 종류가 있지만 구분이 쉽지가 않다.

가을철 산에 올라가면 양지쪽에 유난히 희게 피어 눈에 잘 띄고 고추잠자리가 보이기 시작하면 산위에도 구절초가 피기 시작한다.

가는잎구절초는 1000미터 이상의 높은 산에 많이 피고, 넓은잎구절초는 얕은 곳에서도 종종 만날 수 있다. 꽃말은 순수이고, 다른 이름으로는 조선국이라 한다.

 

※ 들국화 

들국화라는 꽃은 없다.

우리들은 흔히 야생하는 국화과 식물들을 적당히 뭉쳐서 들국화라고 부른다. 하지만 그것은 편의상 부르는 이름이지 정확한 식물종명은 아니다.

 

들국화라고 불리우는 종류를 보면 구절초, 개미취, 벌개미취, 쑥부쟁이, 까실쑥부쟁이,과꽃, 산국, 감국 등이 있다.

 

이에 대해 국화라고 불리우는 우리가 흔히 꽃집에서 살 수 있는 꽃은 거의다 개량품종이다.

들국화는 다년초로서 그 종류는 많다. 그 중 식용과 약용으로 쓰는 것은 감국(甘菊)으로써 줄기가 붉은색을 띠며, 맛이 달고 향기가 높다.

다른 종류의 들국화는 줄기가 푸르고 맛도 쓰며, 식용으로는 이용하지 못한다. 국화는 예로부터 불로장생의 영약으로 이용되어 왔으며, 고고한 기상을 가진 관상용 명화이기도 하다.

 

▼ 오르고...

 

 

 ▼ 우이령의 분기점으로...

 

 

 

 

▼ 왕관봉

 

 

 

 

 

 

 ▼ 왕관봉을 우회하고...

 

 

 

 

 

 

 

▼ 육모정고개 철탑을 지나...

 

 

 

 

 ▼ 점심식사를 하고...

 

▼ 식사를 마치고 용덕사매표소로 하산을 시작하며...

 

 

 

 

 

▼ 그동안 닫혀던 철망이 지난 1월 1일부터 이렇게 뚫려져서...

 

 

 ▼ 용덕사매표소

 

 

▼ 오크벨리 옆을 지나...

 

▼ 이 음식점을 통과하여...

 

 

 

 

▼ 이곳을 통해 도봉산을 오르고...

 

 

 

 

 

▼ 들머리에서 철망길을 따라 오르면 이곳이 나온다.

 

 

▼ 기암들이 늘어선 우이암능선

 

 

 

 

▼ 우이암

 

 

▼ 멀리 도봉산의 봉우리들이...

 

 

 

 

 

▼ 전망대에서...

 

 

 

 

 

 

 

▼ 용어천계곡으로 하산을 시작...

 

 

 

 

▼ 문사동계곡에서...

 

 

 ▼ 문사동(問師洞) - '스승에게 길을 묻다'

 

▼ 탐방로 안내

 

▼ 구붕사 앞 계곡에서 탁족을...

 

 

▼ 구봉사 뜰에서 자란 감

 

 

▼ 산중음악회?

 

▼ 간단한 뒤풀이

 

☞ 이것으로 북한산/도봉산 연계산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