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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적탐방후기☞/♣ 현충원·사육신묘

[20070227]노량진 사육신묘에서 동작동 국립묘지(국립현충원)까지 다녀오다 - 4부

by 맥가이버 Macgyver 2007.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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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2월 27일(화) 노량진 사육신묘에서 동작동 국립묘지(국립현충원)까지 다녀오다.

 

 오늘은 그간 숙제로 남겨둔 곳을 찾아나서기로 하고 디카를 들고 집을 나선다.
대략의 일정은 노량진역에서부터 사육신묘를 들러보고 흑석동을 지나
국립묘지(국립현충원)까지 걸어가서 국립묘지를 한바퀴 돌아보는 것이다.
그리고 시간이 허락하면 한강으로 나가던지 동작대교를 건너던지 하려한다.
 
다녀온 이야기는 사진으로 대신한다.
 

 

☞ 4부 - '경찰충혼탑에서 동작대교(동작역)까지'

 

▼ 경찰충혼탑 

 

 ▼ 좌측길로...

 

 

 

 

 

▼ 길 우측에는 쉼터가...

 

 

 

▼ 컨테이너박스에서 우측으로...

 

 

 

 

▼ 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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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으로...

 

 

 

▼ 현충탑이 보이고...

 

▼ 호국종

이 종은 조국을 위해 산화한 영령들의 명복을 기원하기 위해 1973. 5. 8. 재향군인회에서 회원들의 성금으로 제작하여 서울현충원에 기증한 종이다. 박정희 대통령이 “호국종”이라 명칭하고 휘호하였다.


이 종은 현충문 오른쪽 서쪽 순환도로 입구(아람길 우측)에 있는 6각형 종각 내에 설치되어 있는데, 이 종각은 국방부에서 건립한 건물로 6개의 콘크리트 기둥을 세우고 지붕에는 기와를 얹은 고전 한국식 건물이며, 종각의 면적은 9.2㎡이다.

 

이 종은 매년 6월 25일 재향군인회에서 실시하는 추념행사 후에 타종하는데 횟수는 1950. 6. 25을 기준으로 경과한 햇수만큼 타종하다 95년도 부터는 6.25참전 16개국, 의무지원 5개국과 우리나라를 포함한 22개국을 상징하는 의미로 22번 타종을 하고 있다.

 

 

 

▼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 조각공원

 

 

 

 

 

 

 ▼ 이곳이 기념관이었다고...

 

 

 

 

 ▼ 이 길 따라 가면 현충문 앞으로 갈 수 있지만 시간이 다 되었다고...

 

▼ 정문으로 나가면서...

 

▼ 현충문을 보니...

 

 ▼ 현충문과 현충탑

  

 
☞ 현충탑

 

현충탑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산화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충의와 희생정신을 추앙하면서 동,서,남,북 4방향을 수호한다는 의미를 지닌 十(십자)형으로 된 서울현충원을 상징하는 탑이다. 이 탑의 앞쪽에는 오석평판 제단이 설치되어 있고 제단 뒤쪽에는 헌시가 오석에 새겨져 있으며 제단 앞에는 향로와 향합대가 놓여 있다.

 

탑의 좌우에는 화강암 석벽이 펼쳐져 있으며 좌측석벽 끝에는 5인의 애국투사상이, 우측석벽 끝에는 5인의 호국영웅상이 각각 동상으로 세워져 있다. 또한 탑의 내부에는 위패봉안관이 있고 위패봉안관 지하에는 납골당이 설치되어 있다. 이 탑은 화강암 돌붙임 공법으로 1년여간의 공사 끝에 1967. 9.30. 준공 되었으며, 탑의 높이는 31m이다.

 

현충탑 제단 오석에 새겨진 헌시는 이은상 선생이 지었고 박정희 대통령이 휘호한 헌시(일명"현충시"라고도 함)가 있으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여기는 민족의 얼이 서린 곳
조국과 함께 영원히 가는 이들
해와 달이 이 언덕을 보호하리라.

 

 

 ▼ 해는 산을 넘으려 하고...

 

 

 ▼ 충성분수대

 

 

☞ 충성분수대

 

충성분수대는 국가의 자유 평화와 번영을 위하여 밑거름이 된 영령들의 위훈과 그 정신을 상징하여 1976. 11. 5. 건립된 것으로, 화강암 좌대를 상.중.하단으로 구분하고 그 밑에는 두 마리의 청룡 동상이 조각되어 있다.


상단의 태극기를 받쳐 들고 한 손으로 횃불과 월계수를 들고 있는 남녀상은 자유롭고 평화로운 국가를 상징하고, 중단의 남녀노소상은 국가의 발전과 번영을 위하여 노력하며 애국애족하는 국민을 상징하였고, 하단의 육.해.공군.해병대. 예비군 등 6인의 동상은 국가와 국민의 수호에 충성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위훈과 정신을 상징하고 있다.

 

이 분수대는 높이 13m, 원형직경 31.2m에 60개의 노즐로 구성되어 있다.

 

  

 

 

 

 

 

 ▼ 정문을 나서고...

 

 

 ▼ 정문 밖에서 보니...

 

 

☞ 국립현충원[國立顯忠院, National Memorial Board]

 

군인·군무원으로서 사망한 사람과 국가에 공이 있는 사람의 유골 또는 시신을 안장하기 위하여 국방부장관 소속으로 둔 묘지.

 

6·25전쟁을 전후로 사망한 장병들의 영령이 전국에 산재해 있으므로 이들의 집단안치를 목적으로 1954년 육군공병단에 의해 착공되어 1957년에 준공되었다. 1965년 3월 30일 '국립묘지령'(대통령령 제2092호)에 의해 당초의 국군묘지에서 국립묘지로 승격하고 그 수용범위와 규모가 커졌다. 또한 1996년 6월 국립현충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청사를 준공했다.

 

안장 대상은 ① 현역군인, 소집중의 군인 및 군무원(종군자 포함)으로서 사망한 사람, ② 군복무중 전투에 참가하여 무공이 현저한 사람, 장관급 장교 또는 20년 이상 군에 복무한 사람 중 전역·퇴역 또는 면역(免役)된 후 사망한 자로서 국방부장관이 지정한 사람, ③ 국장 또는 국민장으로 장의(葬儀)된 사람, ④ 전투에 참가하여 전사한 향토예비군 대원과 임무수행중 순직한 경찰관, ⑤ 국가 또는 사회에 공로가 현저한 사람 중 사망한 사람으로서 국방부장관의 제청에 의하여 국무회의의 심의를 거쳐 대통령이 지정한 사람, ⑥ 우리나라에 공로가 현저한 외국인 사망자 중 국방부장관의 제청에 의해 국무회의의 심의를 거쳐 대통령이 지정한 사람 등이다. 국립현충원의 묘역(墓域)은 국가원수·애국지사·국가유공자·군인·군무원·경찰관·일반묘역·외국인 등으로 구분되어 있다.

 

국방부장관 소속으로 국립묘지관리소가 설치되어 묘지를 관리하는데, 소장은 1급 상당의 별정직 국가공무원으로 임명되며 그 아래에 관리·전례과를 두었으나 1991년 현충선양과를 신설했다. 그리고 1999년 조직을 개편하면서 전례과와 현충선양과를 현충과로 통합했다.

 

국립현충원의 위치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에 있으며, 대전시에도 관리소가 있다.


 ▼ 안내

 

 ▼ 지하보도로 들어가서...

 

 

 

 

 ▼ 반대편으로 나오면...

 

 ▼ 동작역 가는 길이...

 

 

 ▼ 지하철9호선 공사로 어수선하다.

 

 

 

 ▼ 동작역 가는 계단

 

 ▼ 동작역사가 보이고...

 

 ▼ 한강으로 나가는 산책길로 가려면...

 

 ▼ 저 계단으로 내려서야 한다.

 

 ▼ 오늘은 이 계단으로 올라가서...

 

 ▼ 동작대교의 포토아일랜드로 간다.

 

 

 

☞ 동작대교[銅雀大橋]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촌동과 동작구 동작동을 잇는 다리.

1978년에 착공, 1984년에 준공되었다.

길이 1,330m, 너비는 도로 28.6m, 전철교 11.4m이다.

 

한강의 14번째 다리이며, 철교와 도로교로 이루어진 국내 최초의 병용교량이다.

 

다리구조 중 상부구조는 중앙부를 긴지름 장경간(長徑間)으로 했으며, 기타 부분은 경제성을 고려하여 상수도, 도시 가스, 전선, 통신선이 지나가게 했다.

 

이중 도로교의 중심부는 3경간 연속 강상판 및 강판형이며, 전철교는 국내최초의 랭거아치 형태를 갖추고 있다. 하부구조는 기초부분이 우물통이며, 구체(軀體)는 라멘식(Rahmen)이다.

 

다리의 양쪽 지역 중 이촌1동은 조선시대에 얼음을 저장했던 서빙고였으며. 동작동은 동작진(銅雀津)으로 수도의 관문이자 교통의 요충지였다.

 

현재 이 다리는 한강대교와 잠수교 사이에 있어서 과중한 통행량을 덜어주고 있다.

 

정부종합청사·서울대공원·국립미술관이 있는 과천 방면과도 연결된다.

 

지하철 4호선이 통과한다.
 

 

 

 ▼ 동작대교 포토아일랜드

 

 

 ▼ 산너머로 지는 해를 바라보니...

 

 

 

 

 

 

 

 

 

 

 

 

 

 ▼ 해는 산너머로 완전히 사라지고...

 

 

 

 

 

 

 

 

 

 ▼ 멀리 여의도 63빌딩이 보이고...

 

 

 ▼ 강을 따라 여의도까지 갈 수도 있고...

 

 ▼ 동작대교를 건너 남산까지 갈 수도 있으나...

 

 ▼ 오늘은 전철로 귀가하기로 하고...

 

 ▼ 동작역으로 향한다.

 

☞ 여기서 노량진 사육신묘에서 동작동 국립묘지(국립현충원)까지 다녀오다를 마친다.

 

 
▣ 2006년 2월 27일(화)에
 

['노량진 사육신묘에서 동작동 국립묘지까지' 다녀온 이야기] 中

 

--▥☞ 1부(노량진역에서 한강대교 남단까지)는 여기를 누르세요.☜▥--
 
--▥☞ 2부(한강대교에서 국립묘지 정문까지)는 여기를 누르세요. ☜▥--
 
--▥☞ 3부(국립묘지 정문에서 경찰충혼탑까지)는 여기를 누르세요.☜▥--
 
--▥☞ 4부(경찰충혼탑에서 동작역까지)는 여기를 누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