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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적탐방후기☞/♣ 성당·사찰·교회

[20080818]강남구 삼성동 '수도산 봉은사[奉恩寺]'에 다녀오다 - 2부

by 맥가이버 Macgyver 2008.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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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8월 18일(월) 강남구 삼성동 '수도산 봉은사'에 다녀오다.

 

오늘은 오락가락하는 비를 맞으며 오랜 숙제로 남아 있던 삼성동에 있는 봉은사를 찾아보기로 하고... 

 

 

지금으로부터 450여 년 전인 조선 중엽 명종 조에 서산대사가 곳곳을 유력하다가 이곳 봉은사를 들러 남긴 <봉은사기>의 첫 대목입니다.

봉은사는 서울의 새로운 중심지인 강남구 삼성동 수도산에 자리 잡은 1,200여 년의 유구한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사찰입니다.

신라시대 794년 연회 국사께서 창건했으며, 조선조에는 조계종을 대표하는 선종의 수사찰로서 허응당 보우 대사가 주석하며, 이곳에서 스님을 배출하는 승과고시를 실시하면서 임진왜란의 명장이자 한국불교의 선맥을 이은 서산, 사명 등의 걸출한 역대 조사들이 배출되기도 했습니다.

조선시대 말에는 남호영기 율사가 판전을 짓고 화엄경판을 조성했으며, 당시 대학자였던 추사 김정희 선생도 봉은사에 머물며 말년의 추사체를 완성시켰던 곳으로 유명합니다.

근대에는 청호 선사가 한강 범람으로 터전을 잃은 인근 주민 700여 명을 구호하여 재난 구호의 모범을 보인 사찰로 기록되고 있으며, 1960년대 이후에는 종단의 역경 사업을 담당했던 동국역경원이 이곳에 세워졌고, 대학생불교연합의 모태인 대학생 구도법회도 봉은사에서 출범했습니다.

오늘날 봉은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도심 속의 전통사찰로서 수행 중심의 사찰 운영으로 새로운 한국불교의 역사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하루 세 번의 예불과 발우공양, 참선, 기도, 법회, 교육 등의 수행과 전법 활동이 연중 이어지고 있으며, 20만 명에 달하는 신도들은 신도회를 중심으로 각종 신행과 사회봉사 활동을 활발하게 벌이고 있습니다.

1,200여 년의 전통사찰답게 봉은사에는 대웅전, 지장전, 영산전, 북극보전, 판전, 미륵전, 영각 등의 전각과 심검당, 선불당, 운하당, 보우당, 다래헌 등의 당우가 있으며 그 밖에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부도와 비석군이 있습니다.

 

 

지하철 2호선 삼성역 6번출구로 나오셔서 아셈타워 쪽으로 100m쯤 오시다가 좌측으로 돌아서 봉은사로 들어오시는 진입로가 있습니다.
지하철 7호선 청담역 2번 출구로 나오셔서 경기고 방향으로 150m쯤 걷다가 봉은사로에서 우측으로 봉은 사로 들어오시는 진입로가 있습니다.
유형 버스노선 업체명 기점 중점 배차간격(1분)
  파랑(간선) 361 서울승합 고덕동 영등포 5.5분
680 중부운수 신월동 삼성역 4분
  초록(지선) 2225(건대역방향) 신흥기업 자양동 자양동 8분
2411 대흥교통 마장동 삼성역 8분
2413 태진운수 성수동 개포동 10~12분
3411 서울승합 강동공영차고지 삼성역 3~4분
3415 송파상운 마천동 삼성역 5.5분
4411 진화운수 수서 압구정동 10분
4428 대치운수 양재역 삼성역 5분
유형 버스노선 업체명 기점 중점 배차간격(1분)
  파랑(간선) 143 대진여객 정릉 개포동 4~6분
146 홍안운수 상계동 강남역 6~7분
301 서울버스 장지동 혜화동 3~4분
361 서울승합 고덕동 영등포 5.5분
362 태진운수 오금동 여의도 5.5분
401 서울버스 송파차고지 서울역 7분
640 중부운수 신월동 삼성역 4분
  초록(지선) 2225(잠실역방향) 신흥기업 자양동 자양동 8분
3217 한서교통 거여동 어린이대공원 4.5분
3218 한서교통 송파차고지 왕십리 6~7분
3414 신흥기업 오금동 고속터미널 4분
3417 진화운수 장지동 삼성역 6분
4411 진화운수 수서 압구정동 10분
4418 우신운수 사당동 휘문고 7분
4419 남성교통 성남 청담동 10분
강남01 일원교통 일원동 삼성역 8분
강남 06 은곡운수 세곡동은곡마을 무역전시장 6분
  빨강(광역) 9407 동성교통 성남분당 삼성역 5분
9413 동성교통 분당 삼성역 25분
  공 항 버 스 600 공항리무진 잠실 인천공항 6~12분
606 서울버스 천호동 인천공항 15분
도심터미널 한국도심공항터미널㈜ 도심터미널 인천공항 5~15분
도심터미널 한국도심공항터미널㈜ 도심공항터미널 김포공항 10~20분
에서 가져옴.

 

 

 

 

 

 

 

 

 

 

 

 

 

 

 

 

   

 

 

 

해우소

근심을 푸는 곳이라는 뜻이다.

번뇌가 사라지는 곳이라고도 한다.

사찰에 딸린 화장실로서 일반 화장실과는 달리 사용상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

 

첫째, 머리를 숙여 아래를 보지 말아야 한다.

둘째, 낙서하거나 침을 뱉지 말아야 하며, 힘 쓰는 소리를 내지 말아야 한다.

셋째, 외우고자 하는 게송이 있다면 외운다.

넷째, 용변을 마친 뒤에는 반드시 옷 매무새를 단정히 하고 나온다.

다섯째, 손을 씻기 전에는 다른 물건을 만지지 말아야 한다.

 

 

 

 

 

 

 

 

 

 

 

 

 

'주홍날개 꽃매미'

 

중국 남부가 원산인 '주홍날개 꽃매미'가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우리나라에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6월 전국 24개 지점에서 주홍날개 꽃매미의 분포를 조사한 결과

2006년 서울을 포함한 5개 지점이던 분포지역이

올해는 서울, 경기, 청주, 대전, 천안, 정읍 등 10개 지역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주홍날개 꽃매미는 주로 가죽나무나 참죽나무의 수액이나 포도 과즙 등을 빨아 먹고 사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나뭇가지를 말라죽게 하고, 과일 표면에 상처를 내서 상품 가치를 떨어뜨리는 등 피해를 준다고 한다.

 

매미목 꽃매미과에 속하는 주홍날개 꽃매미는

여름철 도심 가로수에 붙어 우는 참매미나 말매미와는 달리 울지를 않는데,

국내로 유입된 경로는,

태풍이나 황사를 타고 왔거나 중국에서 들어오는 목재나 화물 등에 섞여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주홍날개 꽃매미의 성충은 3~4㎝ 정도로 5월에서 10월 중순까지 활동한다.

이 매미는 1932년에 국내에서는 최초로 발견됐다는 기록이 있지만 이후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사라졌다.

그러나 2006년부터는 국내에서도 알 상태로 한반도에서 겨울을 나고 이듬해 활동하는 것이 관측됐다.

 

- 펀글 -

 

  

 

 

 

 

 

 

 

 

  

 

 

 

부겐빌레아 (Bougainvillea)


분꽃과 부겐빌레아속에 속하는 식물의 총칭.

 

남아메리카 원산으로 약 14종이 있다.

관목 또는 반덩굴성 관목이다.

잎겨드랑이에 붙는 꽃송이는 흰색의 작은 꽃이 모여서 되는데, 3개의 포엽이 작은꽃을 싸고 있다.

포엽은 주홍색·분홍색·주황색·흰색 등을 띠고 있어 꽃보다 더 아름답다.

꽃이 붙지 않는 잎겨드랑이에는 날카로운 가시가 있다.

 

널리 재배되는 스펙타빌리스종 ^IT_ST^B.spectabilis^IT_ED^는 잎이 둥글고 크며 연녹색이다.

포엽도 끝이 둥글고 크며, 꽃은 진분홍색으로 반겹꽃이다.

 

또 글라브라종 ^IT_ST^B.glabra^IT_ED^는 줄기가 가늘고, 잎은 녹색으로 달걀모양의 바소꼴이다.

포엽은 삼각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주홍색이다.

포엽의 수가 많은 겹꽃품종이나 잎에 흰 반점이 있는 품종도 있다.

 

열대나 아열대지방에서는 지면을 덮거나 울타리용,

또는 받침대를 세워 등나무의 등책처럼 가꾸어 관상한다.

온대지방에서는 2월부터 6월까지 분재배를 한다.

 

번식은 꺾꽂이로 하지만, 품종에 따라서는 발근이 잘 되지 않는 것이 있으므로

인돌아세트산(IAA)이나 인돌부티르산(IBA) 등의 발근호르몬을 자른 자리에 발라 꽂는 것이 좋다.

 

분재배에 쓰이는 흙은 적토(赤土)에 부엽토를 30% 정도 섞은, 배수가 잘 되는 것이 좋다.

줄기는 그대로 두면 한 가닥만 뻗으므로 때때로 가지 끝을 잘라주어

포기 밑동에서 다수의 가지가 나오도록 한다.

 

재배할 때는 햇볕을 충분히 쬐도록 하며, 적당한 온도는 20∼25℃이다.

 

속명인 ^IT_ST^Borgainvillea^IT_ED^는 프랑스 루이 15세 때 항해가 L.A. 부갱빌의 이름에서 유래한다.

 

-펀 글-

 

 

 

 

 

 

 

 

 

  

  

 

연(蓮)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 서 정 주

 

섭섭하게,

그러나

아주 섭섭하지는 말고

좀 섭섭한 듯만 하게,

 

이별이게,

그러나

아주 영 이별은 말고

어디 내생에서라도

다시 만나기로 하는 이별이게,

 

연(蓮)꽃

만나러 가는

바람 아니라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엊그제

만나고 가는 바람 아니라

한두 철 전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 이것으로 '강남구 삼성동 '수도산 봉은사'에 다녀오다.'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