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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적탐방후기☞/♣ 현충원·사육신묘

[20090630]도보-낙성대역→까치산→현충원→한강→안양천→구일역 1부

by 맥가이버 Macgyver 2009.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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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6월 30일 화요일
'낙성대역에서 까치산 거쳐 서울현충원에 들렀다가 한강따라, 안양천따라 구일역까지' 도보여행을 하다.
['서울~춘천고속도로(경춘고속도로) 61.4km(150리) 걷기'를 위한 연습도보]
 
도보여행 코스
낙성대역→까치고개→관악ㆍ까치 자연길→까치산 게이트볼장→봉천6동 배수펌프장→푸리지오ㆍ자이아파트→상도중학교→상현중학교
→사당이고개 생태육교→현충원 상도동 개방문→호국지장사→충혼당→충성분수대→현충원 정문→동작역→한강ㆍ반포천 합류지점
→원불교 원음방송→한강대교→한강철교→63빌딩→원효대교→마포대교→서강대교→당산철교→양화대교→선유교→성산대교
→한강ㆍ안양천 합류지점→양화교→양평교→목동교→오목교→신정교(도림천ㆍ안양천 합류지점)→오금교→고척교→구일역
 
 '낙성대역에서 까치산 거쳐 서울현충원에 들렀다가 한강따라, 안양천따라 구일역까지' 도보여행 이야기
['서울~춘천고속도로(경춘고속도로) 61.4km(150리) 걷기'를 위한 연습도보]
 
'사람들은 늘 내게 말한다. 왜 걷느냐고.'
그동안은 뭐라고 대답해 줄 말이 없어서 못했는데...
이제는 말할 수 있겠다.
'달리면 많은 것을 볼 수 있지만 자세히는 볼 수 없기에 걷는다고...'
좀더 고상하게 말하면 '느림의 미학'을 추구한다고...
 
오늘은 '서울~춘천고속도로(경춘고속도로) 61.4km(150리) 걷기'를 위한 연습도보 나선다.
'서울~춘천고속도로(경춘고속도로)'가 61.4km라고 하는데
 이미 차가 다녀 걸을 수 없는 구간인 '강일IC에서 미사IC까지' 거리를 빼면 60km정도이니 150리 길이다.
평균시속 5km로 계속해서 걷는다면 12시간이 걸릴 것이다.
 
뜨거운 여름날씨속에 이글거리는 아스팔트길 150리(약 60km)를 12시간동안 쉬지않고 걸을 수 있을까하는 두려움이 앞서고... 
당일 날씨가 어떠할 지? - 날이 너무 덥지 않을까, 비가 종일 내리는 것은 아닐 지...
중간에 물공급이 가능할 지? - 없다면 물을 얼마나 가져가야 할까?
그 길의 끝은 어떤 곳인지? - 그곳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을 지...
당일 서울로 돌아올 수 있을 지? - 없다면 어디서 묵어야 할 지...
아무튼 많은 변수를 안고 있는 '서울~춘천고속도로(경춘고속도로) 걷기'를 위한 첫발을 일단 대디뎠다.
늘 그렇듯이 도전하지 않고 후회하기보다는 성취하지 못하더라도 일단 시작하여 그 과정을 즐겨보는 것도 좋기에...
 
당일 날씨가 무더울 것을 보고 더위에 적응하는 훈련을 할 예정이었으나 오늘은 날씨가 그리 무덥지 않았다.
일단 물을 3리터 준비해 갔으나 물은 1리터정도 마셨다.
6시간동안 쉬지않고 걸었지만 대략 24km의 거리를 평균시속 4km정도로 진행이 되었다.
그것은 500여장의 사진을 찍느라, 또 현충원 탐방 등으로 도보 외의 시간이 추가되었기 때문이다.
 
오늘 연습도보를 다녀와서...
오늘 신었던 신발을 당일에도 신어야겠다.
물은 오늘보다 더 많이 준비를 해야하니 배낭이 좀더 무거울 것이고...
여벌의 옷과 양말, 수건 등을 더 준비해야 하며...
두 끼의 식사와 간식 등도 준비해야 하고...
발바닥과 발가락에 물집이 잡히지 않도록 사전준비를 해야 하고... 
  
'낙성대역에서 까치산 거쳐 서울현충원에 들렀다가 한강따라, 안양천따라 구일역까지' 도보여행
 자세한 이야기는 맥가이버의 블로그 사진후기로 대신한다.
     
   
        
'낙성대역에서 까치산 거쳐 서울현충원에 들렀다가 한강따라, 안양천따라 구일역까지' 도보여행 - 1부를 시작하며...
 

▼ 13시 01분 - 낙성대역 1번 출구 밖에서...

 

▼ 까치고개방향으로 직진

 

▼ 저 앞에 보이는 육교처럼 생긴 것이 '관악ㆍ까치 자연길'

 

 

▼ 관악산과 까치산을 이어주는 '생물이동통로'

 

▼ 13시 10분 - 교각아래 이곳으로 올라서서...

  

▼ 잠시 오르다가 중간쯤에 우측으로 난 길로...

 

▼ 생물이동통로

 

 

▼ 루드베키아(원추천인국)

  

▼ 저기는...

 

▼ 13시 15분 - 까치산 게이트볼장

 

 

▼ 비밀의 계단?

 

 

 

 

  

 

▼ 13시 21분 - 맨발지압장

 

 

 

 

 

 

▼ 13시 25분 - 정자에서 직진...

 

▼ 13시 26분 - 현대홈타운아파트가 보이고...

 

 

 

 

▼ 13시 27분 - 생물이동통로를 건너...

 

  

 

▼ 13시 32분 - 봉천6동 배수펌프장을 지나...

 

 

  

▼ 13시 01분 - 어린 밤나무에...

 

▼ 밤송이가 여물어 가고...

 

▼ 우성아파트를 지나...

  

 

▼ 푸르지오아파트와 자이아파트가 보이고... 

   

▼ 13시 39분 - 차없는 차도와 인도가 있지만 그 옆에 산책길로...

 

▼ ?나무

  

  

▼ 코스모스가 벌써... 

 

▼ 조물주가 가장 먼저 만들었다는 꽃 - 코스모스

 

 

  

▼ 저 앞에 보이는 흰차 옆으로 가야한다.

 

▼ 13시 46분 - 옹벽의 계단을 올라서면...

 

▼ 13시 47분 - 상도중학교로 통하는 철문이 접혀있지만...

 

▼ 상도중학교로 들어서서...

 

▼ 13시 01분 - 우측 끝에 있는 정문으로...

 

▼ 13시 49분 - 상도중학교 정문

 

 

▼ 정문을 나서 좌측으로 경기슈퍼방향으로... 

 

 

▼ 13시 53분 - 앞에 보이는 학교는 상현중학교

  

▼ 13시 54분 - 서달산으로 이어지는 생물이동통로 

   

 

 

▼ 맥가이버

 

▼ 데크 끝에서...

 

▼ 우측으로 가면...

 

▼ 13시 59분 -

 

 

 

▼ 14시 00분 - 현충원 상도동 개방문

 

▼ 현충원으로 들어서서...

  

▼ 개망초와 벌

 

▼ 뱀딸기

 

뱀딸기 [Duchesnea chrysantha]

 

사매(蛇苺) 또는 지매(地苺)라고도 함.
장미과(薔薇科 Rosaceae)에 속하는 덩굴성 다년생초.

 

줄기는 옆으로 뻗어 자라며 마디에서 새로운 뿌리가 내린다.

잎은 어긋나는데 3장의 홑잎으로 이루어졌으며,

 

꽃은 4~5월에 잎겨드랑이로부터 꽃자루가 나와 노란색으로 핀다.

꽃은 5장의 꽃잎으로 되어 있고, 크기가 다른 2종류의 꽃받침잎을 가지며 수술과 암술이 많다.

 

둥그런 열매는 작고 붉은색을 띠는 위과(僞果)로 딸기와 비슷하나 맛은 좋지 않다.

한때 열매에 독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지금은 독이 없는 것으로 여기고 있다.

들이나 양지바른 길에 흔히 자란다.

 

申鉉哲 글

 

 

▼ 14시 07분 - 호국지장사

  

▼ 금계국

 

금계국-Coreopsis lanceolata L.

 

학명: Coreopsis drummondii Torr. et Gray

과명 : 국화과
형태 : 한두해살이
원산지 : 북아메리카
개화기 : 여름(6월~8월)
꽃색 : 노란, 자주
크기 : 높이는 30-60㎝

개체특징 : 초롱꽃목 국화꽃과의 식물로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 풀이다.
금계국(金鷄菊)이란 꽃이 노란색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높이 30-60cm로 물빠짐이 좋은 모래참흙에서 잘 자란다.

줄기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잔털이 있거나 없다.
잎은 마주나고 1회 깃꼴겹잎이다.
밑부분의 잎은 잎자루가 있으나 윗부분의 잎은 없다.
아랫잎의 옆갈래 조각은 타원형 또는 달걀모양이고 윗잎은 선상이다.
꼭대기 잎이 가장 크며 둥근 달걀모양으로 가장자리가 모두 밋밋하다.

꽃은 6-8월에 줄기와 가지 끝에 한 송이씩 핀다.
꽃의 지름은 2.5∼5㎝로서 총포(銃砲)조각은 두 줄로 배열되며

외포 조각은 여덟 개이고 선상으로서 녹색이며 내포 조각은 넓은 타원형이고 갈색이다.

 
꽃의 바깥쪽 부분 설상화는 여덟 개로서 황금색이며

윗가장자리가 불규칙하게 다섯 개로 갈라지고 밑부분이 자갈색 또는 흑자색이며,

통상화는 황갈색 또는 암자색이다.
꽃의 가운데 부분 관상화는 황갈색 또는 암갈색이다.

열매는 껍질이 얇고 씨앗과 분리되는 수과로 가장자리가 두껍고 거꾸로 된 달걀형이다.
식물체가 대단히 강건하여 토양을 가리지 않고 적응력이 뛰어나다.


화단 및 도로변의 화초로 심으며, 양지바른 넓은 공한지나 고수부지, 제방길, 도로변 등에 군락으로 기르면 좋다.
여름꽃이면서 초겨울 첫서리 내릴 때까지도 녹색 잎이 남아 있을 정도로 강하며 번식력 또한 뛰어나다.
황금색의 꽃이 일시에 피어나면 장관을 이룬다.
다른 이름으로는 덕나씨금계국, 각시꽃이 있다.

코스모스처럼 키가 크고, 꽃모양도 비슷하지만 꽃잎이 노란 이 꽃은 서양에서는 골든 웨이브라고도 한다.
북아메리카 텍사스가 원산지이며 1912-26년에 한국에 도입되었다.

 

- 가져온 글 -

 

  

▼ 접시꽃

 

 

 

▼ 호국지장사

 

▼ 산수국

 

 

 

▼ 약350년된 느티나무

  

▼ 14시 14분 - 호국지장사를 나서서 우측으로...

  

▼ 개망초

 

개망초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두해살이풀.
 
학명  Erigeron annuus 
분류  국화과 
원산지  북아메리카 
분포지역  한국 
서식장소  길가, 빈터 
크기  높이 30∼100cm 
 

왜풀·넓은잎잔꽃풀·개망풀이라고도 한다.

높이는 30∼100cm이다.

풀 전체에 털이 나며 가지를 많이 친다.

뿌리에 달린 잎은 꽃이 필 때 시들고 긴 잎자루가 있으며 달걀 모양이고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다.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고 밑의 것은 달걀 모양 또는 달걀 모양 바소꼴로 길이 4∼15cm, 나비 1.5∼3cm이다.

잎 양면에 털이 나고 드문드문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에는 날개가 있다.

줄기 윗부분의 잎은 좁은 달걀 모양 또는 바소꼴로 톱니가 있고 가장자리와 뒷면 맥 위에도 털이 있다.

 

6∼9월에 흰색 또는 연한 자줏빛 두상화가 산방꽃차례를 이루어, 가지 끝과 줄기 끝에 가지런하게 달린다.

총포는 반구형으로 줄 모양 바소꼴이고 긴 털이 난다.

화관은 혀 모양으로 길이 7∼8mm, 나비 1mm 정도이다.

 

열매는 수과로 8∼9월에 익는다.

북아메리카 원산의 귀화식물이다.

 

어린 잎은 식용하며 퇴비로도 쓴다.

한방에서는 감기·학질·림프선염·전염성간염·위염·장염·설사 등에 처방한다. 전국에 분포한다. 
 

- ⓒ 두산백과사전 EnCyber & EnCyber.com, 에서 -

 

▼ 좌측길 충혼당방향으로...

 

▼ 칠엽수의 열매

 

 

 

▼ 충혼당

 

 

 

 

 

 

 

 

 

 

 

   

  

 

▼ 남들보다 일찍 핀 무궁화

  

  

 

▼ 꽃시계가 14시 46분을 가리키고...

  

▼ 현충탑과 현충문을 당기니...

  

▼ 충성분수대

 

  

   

▼ 국립서울현충원(동작동 국립묘지) 정문

 

▼ 14시 50분 - 국립서울현충원(동작동 국립묘지) 정문을 나서서...

 

 

☞ 여기서 '낙성대역에서 까치산 거쳐 서울현충원에 들렀다가 한강따라, 안양천따라 구일역까지' 도보여행 - 1부를 마치고...

 

 

 

2009년 06월 30일 화요일

'낙성대역에서 까치산 거쳐 서울현충원에 들렀다가 한강따라, 안양천따라 구일역까지' 도보여행을 다녀오다.

   

-▥☞ 1부[낙성대역→까치산→상도중→생태육교→현충원 상도동개방문→호국지장사→충혼당→현충원 정문]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 2부[현충원 정문→동작역→한강대교→원효대교→마포대교→서강대교→당산철교→양화대교→성산대교]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 3부[성산대교→안양천 합수점→양화교→양평교→목동교→오목교→신정교→오금교→고척교→구일역]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