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나들길] 강화나들길 5구간 이어걷기를 위한 자료 모음(강화관광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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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나들길] 강화나들길 5구간 이어걷기를 위한 자료 모음(강화관광안내도)

 

▼ 강화도 관광안내도(클릭하면 확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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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 나들길 5코스 안내도

 

강화 나들길 5코스

 

 

 1코스 : 역사문화길(도보거리 : 13km / 소요시간 : 4시간)

용흥궁 공원 → (용흥궁) → (강화읍 성공회 성당) → 고려궁지(1.2km) → (은행나무) → 북관제묘(0.5km) → (한옥마을) →강화향교(0.8km) → 은수물(0.7km) → 북문(0.8km) → 북장대(0.1km) → 오읍약수(0.5km) → (황형장군묘) → 월곶리 갈림길(2.9km) → 연미정 → (옥계방죽) → 강화역사관(5.5km)

 

 2코스 : 호국 돈대길 (도보거리 : 15km /소요시간 4시간)

강화역사관 → 용진진 (3.2km) → 광성보(5.8km) → (손돌목 돈대, 용두돈대) → (포대 길) →온수천(0.9km) → 장흥빌라(2.3km) → 온수리 시외버스터미널(2.8km)

  

  3코스 : 능묘 가는 길 (도보거리 18Km / 소요시간 7시간)

  온수사거리 → 전등사 → 삼랑성 → 길정저수지 → 이규보묘 → 곤릉 → 석릉 → 가릉

 

  4코스 : 해가 지는 마을길 (도보거리 6.25km / 소요시간 2:30분)

 정능내리 석실분 → 능내동길 → 하일동길 → 정제두묘 → 하우약수터 → 이건창묘 → 건평나루 → 건평쉼터 → 건평돈대 → 정포동길 →새우젓시장 → 망양돈대 → 외포리터미널(건평나루에서 외포리까지 자전거도로 이용)

 

 5코스 : 고비고개 길(도보거리 16km / 소요시간 6시간 30분) 

강화터미널 → 남문 → 국화저수지 → 국화2리 마을회관 → 국화리 학생 야영장 → 고촌4리 마을회관 → 내가저수지 → 갈멜산 기도원 → 외포리 선착장 

 

                      

 

 

 

 

첫째길 : 심도로 드는 길 (13Km, 소요시간 - 3시간 30분~4시간)

천년을 넘나드는 시간여행의 길입니다.

한때 나라의 수도였던 강화는 ‘심도(沁都)’라고도 불렸습니다.

강화의 중심부를 걸으며, 고려, 조선과 근 현대를 아우르는 겹겹의 이야기를 나누어 보세요.

고려의 궁궐과 조선의 강화도령도 만나고, 또 칠백 살이 넘는 은행나무아래서 억울하게 숨진 노비의 하소연을 듣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또 어떤 이에게는 ‘지금, 여기서 걷고 있는 나는 누구인가?’를 알게 해주는 귀한 길일 수도 있겠지요.

용흥궁 공원(출발) 용흥궁 ⇒ 강화읍성공회 성당 ⇒ 고려궁지 ⇒ 은행나무 ⇒ 북관제묘 ⇒ 한옥마을 ⇒ 강화향교 ⇒ 은수물 ⇒ 북문 ⇒ 북장대 ⇒ 오읍약수 ⇒ 대월초등학교 ⇒ 황형장군묘 ⇒ 월곶리 갈림길 ⇒ 연미정(종착지)

※ (선택 구간. 점선표시 부분) (3km,연장 소요시간 - 1시간추가 )   황형장군묘 ⇒ 박진화미술관 ⇒ 대산리 당산나무 ⇒ 수문 ⇒ 연미정

※ (선택 구간. 점선표시 부분) (3km,연장 소요시간 - 1시간추가 )   연미정 ⇒ 옥계방죽 ⇒ 용정리 ⇒ 강화역사관

※ 편의시설(화장실ㆍ식수공급ㆍ쉼터) : 용흥궁 공원 / 고려궁지 / 오읍약수터 / 박진화미술관 / 연미정/ 강화역사관

 

 

 

 

 

둘째길 : 바닷가 돈대 길 (15Km, 소요시간 - 4시간 30분)

오래전부터 강화도는 나라의 안전을 지켜 주던 소중한 터전이자, 외국의 문화가 바닷길을 통해 육지로 들고 나던 관문이었습니다.

남과 북의 강이 함께 모여 흐르는 바닷가를 따라 걷다보면, 외국과의 충돌에 대비하기 위해 섬을 빙 둘러 만든 53개의 돈대를 만나게 됩니다.

가던 길 잠시 멈추고 돈대에 쌓인 성돌보다 더 많이 쌓인 애틋한 역사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

마음이 너무 울적해지면 잠시 눈을 돌려 야트막한 강화도의 산과 논밭이 만들어내는 따스한 풍경에 빠져 보는 것도 좋습니다.

강화역사관(출발) ⇒ 용진진 ⇒ 용당돈대 ⇒ 화도돈대 ⇒ 오두돈대 ⇒ 광성보 ⇒ 온수천(종착지)

※ 연계코스 : 온수천(자전거도로 이용) ⇒ 온수리 시외버스터미널 (6.㎞)

※ 편의시설(화장실ㆍ식수공급ㆍ쉼터) :  강화역사관, 용진진, 광성보, 온수리 시외버스터미널)

 

 

셋째길 : 고려 왕릉길 (18.Km, 소요시간 - 6시간)

마니산 전등사에 들어서는 순간 대웅전 처마 밑에 쭈그리고 앉아 천년동안 당신을 기다리던 나녀상을 볼 것입니다.

그녀를 쫓아가다보면 삼랑성을 넘어 바람 부는 길정저수지의 잔물결을 따라

아름드리 당산나무들이 우거진 마을을 춤추며 걷는 당신을 발견할 것입니다.

잠시 느티나무 아래서 물 한 잔 나눠 마시고 길을 재촉하다보면 개경으로 돌아가지 못한 슬픔을 간직한 고려 왕릉들이

진강산자락을 베개삼아 누워서 당신의 발소리를 반길 것입니다.

온수리 버스터미널(출발-1) ⇒ 전등사동문(출발-2) ⇒ 전등사 ⇒ 삼랑성 ⇒ 온수리성공회성당 ⇒ 길정저수지 ⇒ 이규보묘 ⇒ 연등국제선원 ⇒ 곤릉⇒석릉⇒ 가릉(종착지)

※ (선택 구간. 점선표시 부분) (3km,연장 소요시간 - 1시간추가) 길정저수지(갈림길) ⇒ 곤릉 ⇒ 석릉 ⇒ 가릉(종착지)

※ 편의시설(화장실ㆍ식수공급ㆍ쉼터) : 온수리터미널, 전등사, 길정저수지(문현상회), 이규보묘

 

 

넷째길 : 아름다운 노을 길 (10km, 소요시간 - 3시간 )

노을이 아름다운 하곡마을은 학문을 출세의 도구로 삼는 것을 거부하고 지행합일을 주장하며 민족 주체적 학풍을 형성했던 강화학파의 산실입니다.

그들의 생각이 어두운 시대 수많은 민족 사상가들에게 가르침을 준 것만큼 시원한 하우약수를 한 사발을 마시고,

노을이 흐르는 마을을 들어서 해안 길을 따라 걸으면 외포리 쪽에서 풍겨오는 짭짤한 새우젓 냄새가 당신의 시장기를 자극하며 길을 재촉할 것입니다.

가릉(출발지) ⇒ 능내리 석실분 ⇒ 능내동길 ⇒ 하일동길 ⇒ 정제두묘 ⇒ 하우약수터 ⇒ 이건창묘 ⇒ 건평나루 ⇒ 건평쉼터 ⇒ 건평돈대 ⇒ 정포동길 ⇒ 새우젓시장 ⇒ 망양돈대 ⇒ 외포리터미널(종착지)

※ 연계코스 - 건평나루에 서 외포리까지 자전거 도로가 개설되어 있어 자전거로 이동 가능

※ 편의시설(화장실ㆍ식수공급ㆍ쉼터) : 능내리 마을회관. 하우약수터. 건평나루. 외포리선착장  

 

출처 :『강화 나들길』 원문보기▶   글쓴이 : 夢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