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가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臥死步生)'고 했다.
맥가이버는 '산 따라 강 따라 길 따라' 걷는 것을 죽고사는 차원이 아닌 즐기는 차원에서 걷는다.
즉, 좋은 길을 걷다가 새로운 환경이나 상황, 사람을 만나면서 알게 되고, 느끼고, 감동 받고, 깨닫는 것을 즐긴다.
맥가이버가 '때론 함께, 때론 홀로' 산행이나 여행, 도보를 하면서 후기를 주로 사진으로 작성함은
인간의 만남이 또한 유한함을 알기에 어떤 연유로 비록 언젠가 헤어지더라도 추억 속에서 함께 하고자 함이고,
또 하나 이유가 있다면 걸으면서 보고 느낀 것을 글로 다 표현치 못하는 무능함에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를 더 든다면 누군가가 같은 길을 걷고자 할 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입니다.
☞ '한강 야간도보(당산역에서 가양대교 건너 망원나들목까지)'를 시작하며...
▼ 19시 33분 - 당산역에서 한강산책로로 나가는 보행교...
▼ 당산철교
▼ 19시 36분 - 당산철교
▼ 접시꽃
▼ 19시 40분 - 양화대교 엘리베이터
▼ 19시 45분 - 여의도기점에서 4km지점을 통과...
▼ 19시 46분 - 선유교
▼ 19시 55분 - 성산대교
▼ 강건너 성산월드컵구장과 북한산이...
▼ 20시 07분 - 한강ㆍ안양천 합수부의 쉼터에는...
▼ 20시 08분 - 한강ㆍ안양천 합수부 위 다리를 건너...
▼ 가양대교가 보이네...
▼ 20시 23분 - 염강나들목으로 나가...
▼ 20시 35분 - 황금내근린공원에서 잠시 휴식 후 다시 출발...
▼ 20시 46분 - 가양아파트 교차로에서..
▼ 20시 46분 - 가양대교로 진입...
▼ 가양대교를 건너다가...
▼ 방화대교를 바라보니...
▼ 21시 01분 - 가양대교 북단 자전거승강기를 이용하여...
▼ 21시 02분 - 한강산책로로 내려서서...
▼ 가양대교 교각아래 조명이 비치니...
▼ 가양대교 야경이...
▼ 화요도보 단체사진을 찍고...
▼ 21시 22분 - 난지한강공원
▼ 성산대교 야경이...
▼ 성산대교 위 하늘엔 반달이 떠있네...
▼ 21시 39분 - 한강ㆍ홍제천 합수부를 지나...
▼ 21시 42분 - 성산대교 북단 아래를 지나...
▼ 21시 45분 - 망원나들목 앞에서 화요도보(한강 야간도보)를 마치고...
▼ 망원나들목으로 나가...
▼ 뒤풀이를 하고...
☞ 이것으로 '한강 야간도보(당산역에서 가양대교 건너 망원나들목까지)'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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