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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적탐방후기☞/♣ 궁궐·왕릉·묘ㆍ원

[20250130] 조선의 종묘ㆍ사직과 5대 궁궐(덕수궁ㆍ경희궁ㆍ경복궁ㆍ창덕궁ㆍ창경궁) +@ 탐방하기 - 1부

by 맥가이버 Macgyver 2025. 1. 30.

01월 30일(목)

'조선의 종묘ㆍ사직과 5대 궁궐(덕수궁ㆍ경희궁ㆍ경복궁ㆍ창덕궁ㆍ창경궁) +@ 탐방'을 다녀와서...

'조선의 종묘ㆍ사직과 5대 궁궐(덕수궁ㆍ경희궁ㆍ경복궁ㆍ창덕궁ㆍ창경궁) +@ 탐방' 코스

 

시청역서울광장환구단 정문환구단(원구단)황궁우석고프라자호텔앞덕수궁[월대대한문금천교중화문중화전석어당즉조당준명당석조전분수대돈덕전(모던 라이트 대한제국황실 조명전)정관헌광명문대한문]덕수궁돌담길정동전망대(휴일미개방)정동길덕수궁 선원전 영역고종의길정동공원러시아공사관(첨탑)경희궁[흥화문흥화문터(구세군회관)금천교서울역사박물관숭정문숭정전자정문자정전서암(瑞巖)]국립기상박물관(기상청옛터)월암근린공원홍난파가옥구세군영천영문성동인우 애지산학(각자바위 안내문)딜쿠샤(서울 앨버트 테일러 가옥)권율장군집터옥경이식품종로문화체육센터단군성전사직단[진사청일원사직단사직단정문]세종마을 음식문화의거리경복궁[월대광화문흥례문영제교근정문근정전수정전(집현전)경회루(경회지)아미산 굴뚝자경전 십장생 굴뚝국립민속박물관[7080 추억의거리북촌초등학교 등효자각북촌로5재동초교북촌로4북촌1창덕궁[월대와 돈화문 구역 복원공사중금호문금천교진선문인정문인정전선정문선정전희정당낙선재성정각창경궁[함양문통명전양화당풍기대성종태실비(진입금지)춘당지대온실홍화문옥천교명정문명정전문정전종묘 가는길종묘[북신문영녕전정전공민왕신당외대문(창엽문)종묘시민광장종로3가역

오늘은

조선의 종묘ㆍ사직과 5대 궁궐(덕수궁ㆍ경희궁ㆍ경복궁ㆍ창덕궁ㆍ창경궁) +@ 탐방을 위해 길을 나선다.

 

시청역 5번 출구에서...

 

환구단 圜丘壇, 환단 圜壇, 원구단

 

요약

환구단은 서울특별시 중구에 있는 대한제국기 천자가 하늘에 제를 올리는 제단이다.

조선은 제후국을 자처하여 천제를 지내지 않았으나 고종이 대한제국을 수립하고 황제로 즉위하면서 제천의식을 거행하기 위해 조성하였다.

천원지방(天圓地方)이라 하여 하늘에 제를 올리는 단을 둥글게 쌓아 환구단을 조성했고 환구의 북쪽에 황궁우를 건립하고 신위판을 봉안하면서 태조를 태조고황제로 추존하여 배천하였다.

1914년 조선철도호텔을 건립하면서 환구단은 철거되었고 현재는 신위를 모셨던 황궁우만 남아 있다.

현재 조선호텔 부지 내에 있고 2009년 환구단의 정문이 복원되었다.

 

개설

환구단(圜丘壇)은 천자가 하늘에 제사를 드리는 곳으로, 일명 환단(圜壇)이라고도 한다. 1967 7 15일에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일제강점기인 1914년 조선철도호텔을 건립하면서 환구단이 철거되고 현재는 신위를 모셨던 황궁우만 남아있게 되었다.

 

내용

환구단은 천자(天子)가 하늘에 제를 드리는 둥근 단으로 된 제천단(祭天壇)인데, 예로부터 천원지방(天圓地方)'이라 하여 하늘에 제를 지내는 단은 둥글게, 땅에 제사 지내는 단은 모나게 쌓았다.

국왕이 정결한 곳에 제천단을 쌓고 기원과 감사의 제를 드리는 것은 농경문화의 형성과 더불어 일찍부터 있었다.

우리나라에서도 983(고려, 성종 2) 정월에 왕이 환구단에 풍년기원제(豊年祈願祭)를 드렸다는 고려사(高麗史)의 기록으로 보아, 이미 이전부터 이러한 의식이 행하였다고 추측된다.

이러한 제천의례는 조선시대에도 계승되었다.

“1398(태조 7) 4, 가뭄이 심할 때 종묘(宗廟) · 사직(社稷) · 원단(圓壇)과 여러 용추(龍湫)에 비를 빌었다.”는 실록의 기록은 이를 잘 말해준다.

 

조선시대 문헌에 나오는 환단의 위치를 보면, 한강 서동(西洞) 또는 남교(南郊)로 되어 지금의 한남동 부근으로 추정된다.

또한 환구단의 구조는 처음에는 고려의 제도를 따라 단 주위를 6()으로 하고 단 위에 천황대제(天皇大帝)와 오방오제(五方五帝)의 신위를 봉안하였다.

그러나 단상이 좁아 1411(태종 11)에 확장하여 단 주위를 7장으로 하여 단으로 오르는 12층계를 만들고 단 아래에는 3개의 토담土壝을 만들어 주위 담에는 4개의 문을 냈다.

그리고 단 남쪽에는 다시 높이 1 2척 창호방(窓戶方)의 요단(燎壇)을 쌓았고 신주(神廚)와 재궁(齋宮)을 지어 면모를 새롭게 하였다.

 

세조 때에 환구단을 쌓게 하였다는 기록이 보이나,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는환구단의 명칭이 보이지 않는다.

이는 천자가 아닌 제후국(諸侯國)의 왕으로서 천제(天祭)를 지냄이 합당하지 않다는 논의 때문이며, 이로 인해 이후 여러 차례 제천단을 폐한 일이 있었다.

 

그 뒤 고종이 1897(광무 1) 대한제국의 황제로 즉위하면서 천자가 되었기에 완전한 제천의식(祭天儀式)을 행하게 되었다.

환구단은 1897(광무 1) 우리나라도 천신(天神)에게 제를 드려야 한다는 의정(議政) 심순택(沈舜澤)의 상소에 따라 영선사(營繕史) 이근명(李根命)이 지관(地官)을 데리고 지금의 소공동 해좌사향(亥坐巳向)에다 길지(吉地)를 정하고 제단을 쌓게 하였다.

제단이 조성된 이후에 고종은 이곳 환구에서 천지에 제를 드리고 황제위(皇帝位)에 오르게 되었다.

 

이때에 조성된 환구단의 제도를 보면, 황천상제(皇天上帝)의 위()는 제1층 북동쪽에서 남향하여 있고 황지기(皇地祇)의 위는 북서쪽에서 남향하였다.

2층 동쪽에는 대명(大明), 서쪽에는 야명(夜明)의 위가 봉안되었으며, 3층 동쪽에는 북두칠성(北斗七星) · 오성(五星) · 이십팔수(二十八宿) · 오악(五嶽) · 사해(四海) · 명산(名山) · 성황(城隍)의 위와 서쪽에는 운사(雲師) · 우사(雨師) · 풍백(風伯) · 뇌사(雷師) · 오진(五鎭) · 사독(四瀆) · 대천(大川) · 사토(司土)의 위가 모셔졌다.

그리고 제를 올릴 때 영신궁가(迎神宮架)에는 중화(中和)의 악, 진찬궁가(進饌宮架)에는 응화(凝和)의 악 등, 여러 주악이 의식에 따라 연주되었다.

 

그 뒤 1899(광무 3)환구의 북쪽에 황궁우(皇穹宇)를 건립하고 신위판(神位板)을 봉안하면서 태조를 추존하여 태조고황제(太祖高皇帝)로 삼고, 환구 황지기 위의 동남에 배천(配天)하였다.

환구단은 조선철도호텔이 건립되기 전 1913년 헐렸는데 지금은 조선호텔 부지 내 위치하고 있다.

환구단의 정문은 현재의 조선호텔 건설로 철거되었으나 2009년 서울광장방향에 복원되었다.

화강암 기단 위에 세워진 3층 팔각정의 황궁우는 지금도 남아 있다.

기단 위에는 돌난간이 둘러져 있고 1 · 2층은 통층(通層)인데, 중앙에 태조의 신위가 있다.

3층은 각 면에 3개의 창을 냈다.

건물의 양식은 익공계(翼工系)인데, 청나라 영향을 받은 장식이 많다.

황궁우 옆에는 제천을 위한 악기를 상징한 듯 3개의 석고(石鼓)가 있는데, 몸통에 조각된 용문(龍文)이 화려하다.

 

제천단의 또 한 예로 강화도 마니산 정상에 자리 잡은 참성단(塹星壇)을 들 수 있겠는데, 이는 단군이 제천을 위하여 쌓았다고 구전되어 온다.

밑부분은 둥글며(지름 4.5m), 윗부분은 정방형(한 변이 2m)으로 전체 높이는 6m이고 동서에 단으로 오르는 계단이 있다.

1639(인조 17) 1700(숙종 26)에 중수하였고 매년 음력 1월과 9월에 제사를 올렸다 하며, 요즈음에는 전국체육대회의 성화가 이곳에서 채화된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대한제국 시기 사진. 왼쪽의 기와집이 황궁우, 오른쪽의 매끈한 지붕을 올린 제단이 환구단이다. - 출처 : 나무위키
1906 ~ 1907년 대한제국 시기 사진. 환구단의 난간이 보이고 정면에는 황궁우가 보인다. - 출처 : 나무위키
온전한 대한제국 환구단 상상도 - 출처 : 나무위키
대한제국 환구단 배치도 - 출처 : 나무위키
1959년 4월 8일 촬영된 조선호텔 사진 - 출처 : 나무위키

 

황궁우(皇穹宇)

 

황궁우는 대한제국 고종황제가 하늘에 제사 지낸 환구단의 부속건물이다.

삼층 팔각건물 황궁우(皇穹宇)는 현재 환구단이 조성된 2년 뒤인 1899(광무 4) 환구단 북쪽에 건립하여 원형제단과 하늘신위패를 모시는 신위판(神位版)을 모시는 화강암 기단 위에 세워졌다.

건물 내부의 바닥에는 벽돌을 깔았고 통층으로 각 면에 3개씩 창을 냈으며 중앙 상부에 황제를 상징하는 황색을 칠한 원추형의 지붕을 설치하고 천장의 일곱 개 발톱이 달린 칠조룡(七爪龍) 조각은 황제를 상징한다.

황궁우는 황천상제, 곧 천신을 비롯해 지신, 그리고 해신과 달신, 별신 등 여러 신의 위패를 봉안하기 위한 건물이였다.

 

출처 : 위키백과

덕수궁은 1897년에 선포된 황제국, 대한제국의 황궁으로 옛 이름은 경운궁입니다.

 

덕수궁은 원래 조선 제9대 성종의 형인 월산대군의 사저였고,

그 후에도 월산대군의 후손이 살던 곳이었다.

1592(선조 25) 임진왜란으로 도성의 궁들이 모두 소실되자

 

1593(선조 26)부터 임시 궁궐로 사용하여 정릉동 행궁(貞陵洞 行宮)이라 불렸다.

이후 1611(광해군 3) 경운궁(慶運宮)으로 이름이 정해지면서 정식 궁궐이 되었다가,

창덕궁이 중건되면서 다시 별궁으로 남게 되었다.

 

그러다가 1897(광무 1) 고종이 대한제국을 선포하고

황제의 자리에 오르자 대한제국의 황궁으로 사용하였다.

이후 황궁에 맞게 규모를 확장하고 격식을 높였으며,

궁궐 내 서양식 건물을 짓기 시작하여 전통 건축물과 서양식 건축물이 조화를 이루게 되었다.

 

그러나 1904(광무 8) 대화재로 많은 건물이 소실되었고,

1907년 일제에 의해 고종이 황위에서 물러나자 궁의 이름이 덕수궁으로 바뀌게 되었다.

 

일제강점기 이후에는 덕수궁의 규모가 대폭 축소되어 대부분의 건물들이 철거되었다.

동시에 공원화가 진행되어 궁궐로서의 면모를 잃게 되었다.

1946~47년에는 덕수궁 석조전에서 제1·2차 미소공동위원회를 개최하기도 하였다.

이후 덕수궁의 복원이 꾸준히 이루어져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출처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경희궁(慶熙宮)은 조선 15대 광해군 대에

이궁(離宮)으로 창건한 궁으로 원래 이름은 경덕궁(慶德宮)이었다.

 

원래 이곳은 16대 인조의 아버지 추존 원종(정원군)이 살던 사저였는데,

경덕궁이 지어지면서 도성의 서쪽에 있다고 하여 서궐(西闕)이라 불렸다.

1760(영조 36)에는 원종의 시호(諡號)와 음이 같다 하여 궁의 이름을 경희궁으로 바꾸었다.

 

주요 전각으로는 정문인 흥화문(興化門), 정전인 숭정전(崇政殿), 편전인 자정전(資政殿),

그 밖에 생활공간인 융복전(隆福殿), 회상전(會祥殿) 등이 있었다.

이곳은 인조 대부터 철종 대까지 많은 왕과 왕비가 생활하였는데,

특히 경종, 정조, 헌종이 숭정문(崇政門)에서 왕위에 올랐다.

 

그러나 1865(고종 2) 경복궁 중건이 시작되면서 대부분의 전각들이 경복궁 복원에 사용되었고,

일제강점기 때 학교가 지어지면서 일부 남아있던 전각들이 철거되었다.

이후 1987년부터 서울시에서 경희궁 복원사업을 진행하여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하였고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관리하고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 여기서 '조선의 종묘ㆍ사직과 5대 궁궐(덕수궁ㆍ경희궁ㆍ경복궁ㆍ창덕궁ㆍ창경궁) +@ 탐방 - 1부'를 마치고...

 

조선의 종묘ㆍ사직과 5대 궁궐(덕수궁ㆍ경희궁ㆍ경복궁ㆍ창덕궁ㆍ창경궁) +@ 탐방을 다녀오다.

 

▣ 1부[시청역서울광장환구단 정문환구단(원구단)황궁우석고프라자호텔앞덕수궁월대대한문금천교중화문중화전석어당즉조당준명당석조전분수대돈덕전(모던 라이트 대한제국황실 조명전)정관헌광명문대한문덕수궁돌담길정동전망대(휴일미개방)정동길덕수궁 선원전 영역고종의길정동공원러시아공사관(첨탑)경희궁흥화문흥화문터(구세군회관)금천교서울역사박물관숭정문숭정전자정문자정전서암(瑞巖)국립기상박물관(기상청옛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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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부[국립기상박물관(기상청옛터)월암근린공원홍난파가옥구세군영천영문성동인우 애지산학(각자바위 안내문)딜쿠샤(서울 앨버트 테일러 가옥)권율장군집터옥경이식품종로문화체육센터단군성전사직단진사청일원사직단사직단정문세종마을 음식문화의거리경복궁월대광화문흥례문영제교근정문근정전수정전(집현전)경회루(경회지)아미산 굴뚝자경전 십장생 굴뚝국립민속박물관7080 추억의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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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부[국립민속박물관7080 추억의거리북촌초등학교 등효자각북촌로5재동초교북촌로4북촌1창덕궁월대와 돈화문 구역 복원공사중금호문금천교진선문인정문인정전선정문선정전희정당낙선재성정각창경궁함양문통명전양화당풍기대성종태실비(진입금지)춘당지대온실홍화문옥천교명정문명정전문정전종묘 가는길종묘북신문영녕전정전공민왕신당외대문(창엽문)종묘시민광장종로3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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