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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복현21

만남보다 더 아름다운 이별 / 최복현 2012. 2. 18.
비를 맞으며 / 최복현 비를 맞으며 / 최복현 비 비 비 비 비 비 비 비 비 비가 내려요. 주룩주룩 비가 내려요. 문득 그리워요. 하나의 우산으로도 둘이 걸어도 넉넉할 것 같은 이 마음 마음 깊은 곳에 숨어 있던 슬픔이 기지개를 켜며 깨어나 괴롭히면 여럿이 있어도 외롭고 혼자 있어도 외로운 내 마음을 적시며 .. 2011. 7. 9.
지리산 고사목枯死木 / 최복현 지리산 고사목枯死木 / 최복현 살아 살아 천년을 살아도 이생에서의 꿈은 남고 천년을 살고 살아도 아직도 하고픈 일은 많이도 남아서 그 길고 긴 불면의 밤 많고 많았어도 가려니 발길을 끝내 잡아두는 아린 정은 남아서 잊히지 않는 정이 추억되어 남아서 끝내 죽어서도 천년 꿈을 꾸고.. 2010. 7. 20.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라 / 최복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라 / 최복현 여행을 하다보면 참 아름다운 곳을 많이 보게 됩니다. 그러면 그곳에 살고 싶은 생각을 가질 때가 많습니다. 정말로 그곳이 내가 사는 곳보다 좋을 수도 있지만 어쩌면 내가 그곳에 살고 있지 않기 때문에 낯선 정경이어서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곳으로 보일 수도 .. 2010. 1. 22.
도전하는 삶 도전하는 삶 능력 있는 사람과 무능한 사람의 차이는성공하는 사람과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의 차이는가장 작은 차이를 찾으라면 도전했느냐의 차이입니다.사과를 먹고 싶으면 사과나무 밑으로 가든가 아니면 사과를 파는 곳으로 가야만 합니다.그런 기본적인 일이라고는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자기 .. 2007. 11. 7.
가지 않은 길 / 프로스트/ 최복현 가지 않은 길(The Road not Taken) 노란 숲 속에 두 개의 길이 갈라져 있었습니다.그런데 안타깝게도 나는 두 길을 갈 수 없는한 사람의 나그네여서, 오랫동안 서서한 길이 덤불 속으로 꺾여 내려간 데까지바라다 볼 수 있는 데까지 내려다보았습니다.그리고 똑같이 아름다운 다른 길을 택했습니다.아마도 .. 2007. 11. 7.
도전하는 삶 도전하는 삶 능력 있는 사람과 무능한 사람의 차이는 성공하는 사람과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의 차이는 가장 작은 차이를 찾으라면 도전했느냐의 차이입니다. 사과를 먹고 싶으면 사과나무 밑으로 가든가 아니면 사과를 파는 곳으로 가야만 합니다. 그런 기본적인 일이라고는 아무것도 .. 2007. 10. 8.
한 번 더 생각하기 한 번 더 생각하기 참 별것 아닌 일로 화를 내는 일이 많습니다. 때로는 날씨 탓도 있고, 때에 따른 기분 탓도 있습니다. 그렇게 별것 아닌 일로 화를 내고나면 그 화를 받는 상대방은 아무런 영문도 모르기 때문에 진심으로 받아들이고, 문제가 커집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아무리 화가 나.. 2007. 9. 26.
빔과 채움 빔과 채움 나이가 들어가면서 막 게을러지려 한 적이 있었습니다. 게을러지지 않으려고 아침마다 글 한편씩 쓰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당신도 날마다 한 편씩 읽었으면 했던 것이고요. 가끔 내 머리 속이 텅 비어버림을 느낄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면 이 책 저 책 또 닥치는 대로 읽어 댑니다. 새로운 .. 2007. 9. 23.
내 안의 세상 내 안의 세상 아무리 인격이 성숙한 사람이라도 자기위주로 생각하기 마련입니다. 아무리 우주가 넓고 위대해도 결국 내 안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의 크기는 나 자신에게 달려있습니다. 내가 좁게 살면 이 세상도 그 만큼 좁게 마련입니다. 같은 공간이 주어져도 그 공간을 크게 사는 사람이 있.. 2007. 9. 23.
마음의 문 마음의 문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가둬 놓고 살고 있습니다. 서로를 못 믿으니까 마음의 문을 꼭꼭 걸어 잠그고 스스로 감옥에 갇혀 살고 있습니다. 사랑의 눈으로 마음의 문을 열면 세상은 더욱 넓어 보입니다. 세상은 아름답게 보입니다. 내가 마음의 문을 닫아 버리면 세상은 나를 가두고 세상을 닫.. 2007. 9. 8.
너는 우정이라 하고 나는 사랑이라 한다 / 최복현 ▣ 너는 우정이라 하고 나는 사랑이라 한다 / 최복현 ▣ 만남은 사랑을 전제로 하지 않아도 좋다 마음을 이해해 줄 수만 있어도 좋다 외로울 때 언제나 불러낼 수 있는 그 누구라도 좋다 절망에 처해 있을 때 함께할 그 누구라도 좋다 그러나 너는 말한다 만남의 의미보다 사랑이 커지면 이별의 고통이 .. 2007. 4. 25.
좋은 주문을 걸자 / 최복현 ▣ 좋은 주문을 걸자 / 최복현 ▣ 우리는 자신에게 주술을 걸며 살고 있습니다. 요컨대 스스로에게 주술을 걸며, 세뇌시키며 사는 겁니다. 단지 자신도 모르게 무의식의 상태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전혀 관심조차 두지 않고 있을 뿐입니다. 하지만 이런 무의식이 자신의 인생을 조금씩 변화시켜갑니.. 2007. 4. 25.
만남보다 더 아름다운 이별 / 최복현 ▣ 만남보다 더 아름다운 이별 / 최복현 ▣ 떠오르는 태양보다 저녁에 지는 태양이 더 아름답습니다 자신만 더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주변까지 아름답게 물들여 줍니다 우리는 그래요 우리 인간들의 만남에서는 아름다운 척 하지만 이별할 때는 추하게 헤어지는 찾아올 때는 잘 해줄 듯 미소로 다가오.. 2007. 4. 24.
만남보다 더 아름다운 이별 / 최복현 ▣ 만남보다 더 아름다운 이별 / 최복현 ▣ 떠오르는 태양보다 저녁에 지는 태양이 더 아름답습니다 자신만 더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주변까지 아름답게 물들여 줍니다 우리는 그래요 우리 인간들의 만남에서는 아름다운 척 하지만 이별할 때는 추하게 헤어지는 찾아올 때는 잘 해줄 듯 미소로 다가오.. 2007. 4. 24.
사랑 받는 비결 / 최복현 ▣ 사랑 받는 비결 / 최복현 ▣ 우리는 살아가면서 여러가지로 인연을 맺으며 살아갑니다. 좋은 사람을 만나면 언제나 함께 이야기 나누고, 그저 소식만 알고 지내는 것만으로도 마음 뿌듯하기도 합니다. 인간은 서로가 사랑을 주고 받으며 살도록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사랑이라는 것도 받을 준비가 .. 2007. 4. 19.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라 / 최복현 ▣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라 / 최복현 ▣ 여행을 하다보면 참 아름다운 곳을 많이 보게 됩니다. 그러면 그곳에 살고 싶은 생각을 가질 때가 많습니다. 정말로 그곳이 내가 사는 곳보다 좋을 수도 있지만 어쩌면 내가 그곳에 살고 있지 않기 때문에 낯선 정경이어서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곳으로 보일 .. 2007. 4. 18.
앞을 향해 걸어라 / 최복현 ▣ 앞을 향해 걸어라 / 최복현 ▣ 시골 살 때 우리 집 앞으로는 노루가 뛰어다녔고, 마당으로 산토끼가 밤사이에 지나다니곤 했습니다. 시골이 아니라 아마도 산골이라고 해야 옳을 것 같습니다. 노루란 놈은 신기하게도 사람을 보면 흠칫 놀라서 뛰어 도망을 갑니다. 그런데 도망을 가려면 곱게 앞을 .. 2007. 4. 17.
소금의 비밀 / 최복현 소금의 비밀 - 최복현 살아가면서 나 자신을 위해 사는 일은 쉽지만 다른 사람을 위해 산다는 건 참 어려운 일입니다. 누군가를 위해서 산다는 건 어쩌면 나를 죽이는 일입니다. 누군가를 위해 산다는 건 나는 보이지 않으면서 나를 느끼게 하는 것이며, 나를 죽임으로서 남을 돋보이게 하는 일입니다. .. 2006. 10. 28.
만남보다 더 아름다운 이별 만남보다 더 아름다운 이별 떠오르는 태양보다 저녁에 지는 태양이 더 아름답습니다. 자신만 더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주변까지 아름답게 물들여 줍니다. 우리는, 그래요. 우리 인간들의 만남에서는 아름다운 척하지만 이별할 때는 추하게 헤어지는, 찾아올 때는 잘 해줄 듯 미소로 다가오지만, 떠나.. 2006. 10. 28.
아름다운 마음 아름다운 마음 우리는 남의 단점을 찾으려는 교정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남의 단점을 찾으려는 사람은 누구를 대하든 나쁘게만 보려합니다. 그래서 자신도 그런 나쁜 면을 갖게 됩니다. 우리는 남의 좋은 면 아름다운 면을 보려해야 합니다. 그 사람의 진가를 찾으려 애써야 합니다. 그 아름다운 사.. 2006.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