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유적탐방후기☞/♣ 북한산성

[20151225]크리스마스날에 북한산성 16성문(14성문+2수문지) 일주를 다녀오다 - 2부

by 맥가이버 Macgyver 2015. 12. 25.

 

31734


2015년 12월 25일(금)

크리스마스날에 북한산성 16성문(14성문+2수문지) 일주를 다녀오다
 


 '크리스마스날에 북한산성 16성문(14성문+2수문지) 일주를 다녀오다' 이야기


 

  '크리스마스날에 북한산성 16성문(14성문+2수문지) 일주를 다녀오다' 코스 

 
북한산성입구→북한산성탐방안내소→[1]북한산성 수문지→[2]서암문(시구문)→원효암→전망바위→원효봉→[3]북문→상운사
→대동사→약수암→[4]백운봉암문→노적봉안부→[5]용암봉암문→북한산대피소→동장대→[6]대동문→칼바위갈림길→[7]보국문
성덕봉[8]대성문→[9]대남문→문수봉→[10]청수동암문→나한봉→나월봉→[11]부왕동암문→증취봉→용혈봉→용출봉
→[12]가사당암문→국녕사→[13]중성문→[14]중성 시구문→[15]중성 수문지→[16]대서문→북한산성탐방안내소→산성입구


  


 

※ 북한산성 16성문에 대하여 

 

북한산성 축성은 숙종 37년(1711) 4월 3일에 많은 논란 끝에 착수되었다.

 

축성은 놀라울 정도로 신속히 진행되어 불과 6개월만인 그해 10월 19일 백운봉, 만경봉, 용암봉, 문수봉, 의상봉,

원효봉, 영취봉(염초봉) 등 북한산의 연봉을 연결하는 석성을 완료하였으며, 길이는 21리 60보에 이르렀다.

 

이렇게 단기간에 대규모의 축성이 가능했던 이유는 바로 직전에 도성을 수축한 경험이 있었고,

농번기나 장마철에도 중단 없이 공사를 강행하였기 때문이다.

또한 그 당시 창궐했던 해적의 침략에 대비해서도 한시가 급했고,

드러내 놓고 도성 옆에 대규모 성곽을 쌓는 일도 청(淸)에 빌미를 잡힐 꼬리가 될지 몰라 지체할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 이것이 가장 큰 이유였을 것이다.

 

이 기간동안 도성의 백성들은 먹을 것을 갖고 집집마다 한두 명씩 축성에 참여하였으니,

북한산성은 한양 백성들의 피와 땀으로 이룩되었다.

 

한편 축성 현장을 보고 싶어하던 숙종은 성곽이 준공되고 행궁의 영건도 거의 마무리 된

숙종 38년(1712) 4월 10일 드디어 북한산성 시찰길에 나섰다. 


북한산의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어김없이 성문(城門)을 만나게 된다. 
 

숙종 37년 축성 당시 수문(水門), 서암문(西暗門), 북문(北門), 백운봉암문(白雲峰暗門), 용암봉암문(龍巖峰暗門),

소동문(小東門), 동암문(東暗門), 대동문(大東門), 소남문(小南門), 청수동암문(靑水洞暗門), 부왕동암문(扶旺洞暗門),

가사당암문(袈裟堂暗門), 대서문(大西門) 등 13개의 성문을 만들었다.

 

그 후 숙종 40년에는 취약지점에 대한 보완공사 때 중성(重城)을 쌓으면서,

중성문(中城門), 시구문(尸柩門), 수문(水門)을 추가로 만들어 성문의 수는 모두 16개에 이르렀다.

 

현재 대서문, 북문, 중성문 정도만 본래의 이름대로 불려지고 있는 반면에 서암문은 시구문으로, 백운봉암문은 위문으로,

용암봉암문은 용암문으로, 소동문은 대동문으로, 동암문은 보국문으로, 대동문은 대성문으로, 소남문은 대남문으로,

부왕동암문은 원각문으로, 가사당암문은 국녕문으로 불려지고 있는 실정이다.

 

서암문이 시구문으로 불리는 이유는 성내에서 발생한 시신을 내보내던 문이라 하여 그렇게 불렸고,

나머지 보국문, 원각문, 국녕문이라는 별칭은 가까이에 그런 이름을 가진 사찰이 있었기 때문이다.

 

성문은 홍예 형식에 유축을 갖춘 채 문루가 있는 큰 문과,

문루도 없이 성벽 높이에 맞추어 조그맣게 맞춘 암문(暗門),

그리고 수문(水門)으로 구분할 수 있다.


문루가 있는 큰 성문에는 대서문, 북문, 대동문, 대성문, 대남문, 중성문이 있고,

암문(暗門)에는 서암문(산성 시구문), 위문, 용암문, 보국문, 청수동암문, 부왕동암문, 가사당암문, 중성의 시구문이 있고, 

수문(水門)에는 산성 수문과 중성 수문이 있다.  



 

 

 

오늘은 '크리스마스날에 북한산성 16성문(14성문+2수문지) 일주'를 나선다.
☞ '크리스마스날에 북한산성 16성문(14성문+2수문지) 일주를 다녀오다'
자세한 이야기는 맥가이버의 블로그 사진후기로 대신한다.
 

 

 
누군가가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臥死步生)'고 했다.
맥가이버는 '산 따라 강 따라 길 따라' 걷는 것을 죽고사는 차원이 아닌 즐기는 차원에서 걷는다.
즉, 좋은 길을 걷다가 새로운 환경이나 상황, 사람을 만나면서 알게 되고, 느끼고, 감동 받고, 깨닫는 것을 즐긴다.
 

 

 
 
'모든 만남은 걷고 있을 때 이루어진다'라는 말이 있는데,
길을 걷다보면 새로운 풍광을 보게 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고, 새로운 경험을 하고, 새로운 것을 알게 된다.

 

 
맥가이버가 '때론 함께, 때론 홀로' 산행이나 여행, 도보를 하면서 후기를 주로 사진으로 작성함은
인간의 만남이 또한 유한함을 알기에 어떤 연유로 비록 언젠가 헤어지더라도 추억 속에서 함께 하고자 함이고,
또 하나 이유가 있다면 걸으면서 보고 느낀 것을 글로 다 표현치 못하는 무능함에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를 더 든다면 누군가가 같은 길을 걷고자 할 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입니다.
 
 
 
☞ '크리스마스날에 북한산성 16성문(14성문+2수문지) 일주를 다녀오다' - 2부를 시작하며...



성덕봉에서...

 

 

 

 

 

 

 

 

 

 

 

 

 

 

 

 

 

 

 

 

 

 

 

 

 

 

 

 

 

 

 

 

 

 

 

 

 

 

 

 

 

 

 

 

 

 

 

 

 

 

 

 

 

 

 

 

 

 

 

 

 

 

 

 

 

 

 

 

 

 

 

 

 

 

 

 

 

 

 

 

 

 

 

 

 

 

 

 

 

 

 

 

 

 

 

 

 

 

 

 

 

 

 

 

 

 

 

 

 

 

 

 

 

 

 

 

 

 

 

 

 

 

 

 

 

 

 

 

 

 

 

 

 

 

 

 

 

 

 

 

 

 

 

 

 

 

 

 

 

 

 

 

 

 

 

 

 

 

 

 

 

 

 

 

 

 

 

 


☞ 이것으로 '크리스마스날에 북한산성 16성문(14성문+2수문지) 일주를 다녀오다' - 1부를 마친다.


 

 


2015년 12월 25일(금)

크리스마스날에 북한산성 16성문(14성문+2수문지) 일주를 다녀오다
  
-▥☞ 1부[북한산성입구→북한산성수문지→서암문→북문→백운봉암문→용암봉암문→대동문→보국문→성덕봉]는 여기를 클릭.☜▥-
 
-▥☞ 2부[성덕봉→대성문→대남문→청수동암문→부왕동암문→가사당암문→중성문→중성시구문→중성수문지→대서문]는 여기를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