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71 사랑의 그림자 사랑의 그림자 / 정유찬 사랑한다는 이유로 밤을 새워 뒤척이며 잠 못 이루고 근심 속에 모래알 같은 밥을 삼켜야 할 때도 있으리 남모르게 눈물 흘리며 슬픔을 달래야 하는 그런 날도 있고 언제나 온 마음으로 헌신하여도 부족하게 느껴질지니 가끔은 살과 피가 마르도록 가슴 태우리 눈부시게 찬란.. 2006. 11. 12. 사랑 신이 남자에게 힘센 두 팔을 준 것은, 자신의 여자를 꽉 안아주라는 뜻이고, . 두 개의 힘센 다리를 준 것은, 항상 여자 앞에 먼저 걸으며 위험으로부터 여자를 지키란 뜻이다. . 그러나, 모든 것을 주면서도 남자에게 가슴을 주지 않은 것은, 마지막엔 항상 여자로 하여금 남자를 품어주라는 뜻이다. . .. 2006. 11. 7. 사랑하는 사람에게/ 김재진 "오즉여, 여즉오(吾則汝 汝則吾),나는 너고 너는 나다. .." " 백년 천년 변치 않을 약조...그 아름다운 약조를 내 너에게 주마..." 사랑하는 사람에게 / 김재진 당신 만나러 가느라 서둘렀던 적 있습니다. 마음이 먼저 약속 장소에 나가 도착하지 않은 당신을 기다린 적 있습니다. 멀리서 온 편지 뜯듯 손가.. 2006. 11. 4. 사랑하기 좋은 날 사랑하기 좋은 날 / 김춘경 오늘은 눈부시게 하늘이 아름다워 흐르는 강물위에 반짝이는 햇살만큼 빛나는 우리들만의 언어로 서로를 수놓고 싶은 날 오늘은 유별나게 바람이 따스해 꽃향기 흐드러지게 뒹구는 봄뜨락에서 화사한 우리들만의 미소로 서로를 보듬고 싶은 날 오늘은 그리움이 작정없이 .. 2006. 10. 10. 고백 그리고 사랑 / 용혜원 고백 그리고 사랑 / 용혜원 고 백 그대가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할 때 나의 삶이 나의 모든 말이 사랑의 고백이 됩니다 내가 그대를 있는 그대로 사랑할 때 나의 모든 것들이 나의 목숨까지 진실한 고백이 됩니다. 그리고 사 랑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지 못합니다. 이른 아침 감은 .. 2006. 10. 10. 전설 속의 사랑(신귀공자OST) / 박효신, 박화요비 ♬ 전설 속의 사랑 (신귀공자OST) / 박효신, 박화요비 ♬ (효신)눈을 떠요 내가 보이도록 내 맘이 느껴지나요애써 숨기려 해도 감출 수 없는 나의 마음이(박화요비)눈감으면 기억할 수 있죠 어릴 적 내가 꿈꾸던(함께)푸른 언덕의 성과 전설 속의 사랑이 지금 내 앞의 바로 그대라는 걸이젠 말해요 그대 .. 2006. 9. 30. 그댈 위한 사랑 / 이정 그댈 위한 사랑 / 이정 그대는 내 맘속에서기나긴 외로움에 지친 날 살며시 어루만져 스며들고슬픔에 지쳐있던 나그대의 사랑 속에 기대어 비로소 눈물을 닦아늘 혼자 주고받던 내 독백들도 이제는 그대 안에서 울고 웃을 수 있어 그대의 눈빛이 날 다시 웃게 만들고메마른 내 입술이 그댈 보며 미소.. 2006. 9. 13. 사랑했어요/SG워너비(feat 데니 안) 사랑했어요 / SG워너비(feat 데니 안) 헤어지던 날 어땠나요 나처럼 술을 마셨나요일부러 슬픈 영화를 보고 우나요속상한 일이 생길 때면 기분 좋은 일이 생기면 이젠 누구와 얘기하죠 나를 사랑했나요 그것만 대답해줘요나한테 마음준건 다 거짓말 아니죠나는 그대뿐인데 그대밖에 모르고 살아왔는데 .. 2006. 9. 7. 사랑 안해 / 백지영 사랑 안해 / 백지영 그럴려고 그랬어 돌아가려고 너의 차가움엔 그래 다 이유 있었던 거야나를 만지는 너의 손길 없어진 이제야 깨닫게 되어서 내 맘 떠나간 것을 설마 하는 그런 미련 때문에 그래도 나는 나를 위로해나 이제 이러는 내가 더 가여워 이제라도 널 지울 거야 기억에 모두를 이제 다시 사.. 2006. 9. 4. 영원히 사랑한다는 것은 / 도종환 영원히 사랑한다는 것은 - 도종환 영원히 사랑한다는 것은 조용히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영원히 사랑한다는 것은 자연의 하나처럼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서둘러 고독에서 벗어나려 하지 않고 기다림으로 채워간다는 것입니다 비어 있어야 비로소 가득해지는 사랑 영원히 사랑한다는 것은 평온한 마음.. 2006. 2. 19. 지치지 않는 사랑 / 묵연스님 지치지 않는 사랑 / 묵연스님 그대가 원하는 만큼 그대를 사랑할 순 없겠지만 그대가 원하는 이상 그대를 사랑할 순 있습니다. 그대가 노래를 불러 달라고 할 때 항상 노래를 들려줄 순 없겠지만 그대가 외로울 때 갑자기 나타나 안아줄 수는 있습니다. 그대가 나를 그리워 할 때 항상 그대 곁에 달려 .. 2006. 2. 17. 사랑하는 당신에게 드리는 글 / 김현태 사랑하는 당신에게 드리는 글 / 김현태 하루에도 몇 번씩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얼굴만 떠올려도 좋은 사람, 이름만 들어도 느낌이 오는 사람 아침내내 그렇게 그립다가도 언덕 끝에 달님이 걸린 그런 밤이 되면 또다시 그리운 사람 내 모든 걸 다 주고 싶도록 간절히 보고픈 사람 그런 사람이 있.. 2006. 2. 10. 내 인생의 계절 / 정용철 내 인생의 계절 / 정용철 내 인생의 제1계절은 '기쁨의 계절'입니다. 그래서 세상은 나의 탄생으로 새로운 기쁨을 얻었고, 나는 많은 분들의 사랑 속에서 무럭무럭 자라기만 했습니다 그 '기쁨의 계절'을 나는 좋아합니다 내 인생의 제2계절은 '희망의 계절'입니다. 나는 세상에 대한 호기심으로 날마다 .. 2005. 11. 22. 사랑의 A~Z 2005. 11. 14. 사랑에 관한 짧은 글 사랑에 관한 짧은 글 종은 누가 그걸 울리기 전에는 종이 아니다. 노래는 누가 그걸 부르기 전에는 노래가 아니다. 당신의 마음속에 있는 사랑도 한쪽으로 치워 놓아선 안된다. 사랑은 주기 전에는 사랑이 아니니까. ㅡ오스카 햄머스타인 까닭없는 슬픔은 없다. 사랑했으므로 슬픔을 겪게 되는 것이다... 2005. 8. 16. 사랑한다면 / 클라우드 폴 랜덜프 사♥랑한다면 사랑한다면 그 사람에게 절대로 많은 것을 바라지 마세요. 아무것도 바라지 않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너무 지쳐버리거든요. 사랑한다면 그 사람을 너무 간섭하지 마세요. 간섭은 어긋난 굴레의 고통. 그 사람이 괴로워합니다. 그가 자유를 갈망하게 된다면 그건 올바른 사랑이 아니.. 2005. 8. 16. 사랑이란 사랑이란 오래 갈수록 처음처럼 그렇게 짜릿짜릿한 게 아니야. 그냥 무덤덤해지면서 그윽해지는 거야. 아무리 좋은 향기도 사라지지 않고 계속 나면 그건 지독한 냄새야. 살짝 사라져야만 진정한 향기야. 사랑도 그와 같은 거야. 사랑도 오래되면 평생을 같이하는 친구처럼 어떤 우정 같은 게 생기는 .. 2005. 8. 6. 인연의 공식 ♡*인연의 공식*♡ 우리는 사람이 사람을 만나 사랑하게 되는 일을 인연이라는 공식에 자주 적용하곤 합니다. 지상의 만남에서 헤어짐까지 그 모든 것을 인연이라 여기며... 한때 아름다웠다, 이별로 시들어 버리는 사람들은 그 이별까지도 인연의 탓으로 돌리곤 하지요. 하지만, 그들은 헤어지는 순간.. 2005. 8. 6.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하는 사람에게 - 김재진 당신 만나러 가느라 서둘렀던 적 있습니다. 마음이 먼저 약속 장소에 나가 도착하지 않은 당신을 기다린 적 있습니다. 멀리서 온 편지 뜯듯 손가락 떨리고 걸어오는 사람들이 다 당신처럼 보여 여기에요, 여기에요, 손짓한 적 있습니다. 차츰 어둠이 어깨 위로 쌓였지만 오.. 2005. 8. 4. 예쁜 사랑을 위한 조건 열 세 가지 ♡ 예쁜 사랑을 하기 위한 조건 열 세 가지 1. 이별부터 생각하면 안돼요. 그립다 그립다 하면 그리운 법입니다. 슬프다 슬프다 하면 슬퍼지는 법입니다. 자신을 자꾸 안으로 가두려 하지 마세요. 만남에 이별을 부여하지 마세요. 헤어질 때 헤어지더라도 그대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세요. 애.. 2005. 8. 1. 들꽃같은 사람을 만나 사랑하고 싶다 들꽃같은 사람을 만나 사랑하고 싶다 - 이효녕 초록이 넘실거리는 길섶에 피어난 들꽃 같은 사랑을 하고 싶다. 바람이 불어도 언제나 은은한 꽃향기 주는 들꽃 같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 언제나 자유로이 만나 시가 되고 노래가 되는 그런 사람 잠시 떨어져도 그리워 할 줄 아는 그런 사람을 만나 사랑.. 2005. 6. 29. 살아 가면서 우리에게 꼭 필요한 말은 살면서 우리에게 꼭 필요한 말은 <힘을 내세요>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힘이 나거든요.. 오늘 이 말을 꼭 해 보도록 하세요. 그러면 당신도 힘을 얻게 될 테니까요.. 살면서 우리에게 꼭 필요한 말은 <걱정하지 마세요> 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걱정이 사라지거든요.. .. 2005. 6. 28. 외로울 때는 / 용혜원 외로울 때는 - 용혜원 홀로 남겨진 외로움 끝에 서면 마음의 잔가지 흔들리고 그대가 보인다. 이 넓은 세상에서 버려져 외딴 섬이라도 되어버린 듯 그대가 보고픔으로 밀려와 너무나 서글퍼 울고만 싶다. 손에 잡힐 듯한 것들도 마음 설레게 하던 것들도 너무나 멀리 떠나버리고 말았다. 내 가슴을 쪼.. 2005. 6. 24. 사랑의 방정식 하나. 시작한 것이 잘못이었다는 생각이 들면, 그것은 절대로 사랑이 아니다. 둘. 사랑 때문에 고뇌해 본 사람은 잘못된 사랑에도 비웃음을 보내지 않는다. 셋. 불순물이 여과기를 통해 제거되듯, 세월은 추억을 정화 시킨다. 넷. 사랑의 감정은 그것을 감추려고 할수록 노출된다. 다섯. 사람들은 사랑.. 2005. 6. 24. 소중한 친구에게 주고싶은 글 ♡ 소중한 친구에게 주고싶은 글 ♡ 친구라는 말보다 아름다운 것은 없습니다. 우정보다 소중한 것도 없습니다. 나는 당신에게 아름다운 친구 소중한 우정이길 바랍니다. 가끔 사랑이란 말이 오고가도 아무 부담 없는 친구 혼자 울고 있을 때 아무 말 없이 다가와 "힘내"라고.. 말해줄 수 있는 당신은 .. 2005. 6. 18. 하늘 인연처럼 사랑하기 하늘 인연처럼 사랑하기 - 안근찬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창가사이로 촉촉한 얼굴을 내비치는 햇살같이 흘러내린 머리를 쓸어 올려주며 이마에 입맞춤하는 이른 아침같은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부드러운 모과향기 가득한 커피잔에 살포시 녹아가는 설탕같이 부드러운 미소로 하루 시.. 2005. 6. 10. 안녕, 언젠가 안녕, 언젠가 인간은 늘 안녕을 준비하며 살아가야 하는거야. 고독이란 절대로 배신하지 않는 친구라고 생각하는게 좋아. 사랑 앞에서 몸을 떨기전에, 우산을 사야 해. 아무리 뜨거운 사랑 앞이라도 행복을 믿어서는 안돼. 죽을만큼 사랑해도 절대로 너무 사랑한다고 해서는 안되는거야. 사랑이란 계.. 2005. 6. 4. 아름다운 무관심 2005. 6. 4. 서로 가슴을 주라 서로 가슴을 주라. 그러나 소유하려고는 하지 마라. 그 소유하려고 하는 마음 때문에 고통이 생긴다. 추운 겨울날 고슴도치 두 마리가 서로 사랑했네. 추위에 떠는 상태를 보다못해 자신의 온기만이라도 전해 주려던 그들은 가까이 다가가면 갈수록 상처만 생긴다는 것을 알았네... 안고 싶어도 안지 .. 2005. 6. 3. 사랑은 침묵 속에서 이루어진다 2005. 5. 19.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