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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릴 지브란21

사랑을 지켜가는 아름다운 간격 / 칼릴 지브란 사랑을 지켜가는 아름다운 간격 / 칼릴 지브란 함께 있되 거리를 두라. 그래서 바람이 너희 사이에서 춤추게 하라. 서로 사랑하라. 그러나 사랑으로 구속하지는 말라. 그보다 너의 혼과 혼의 두 언덕 사이에 출렁이는 바다를 놓아두라. 서로의 잔을 채워주되 한쪽의 한 잔만을 마시지 말라. 서로의 빵을.. 2011. 2. 19.
내 영혼이 나에게 충고했네 / 칼릴 지브란 내 영혼이 나에게 충고했네 / 칼릴 지브란 내 영혼이 나에게 충고했네 다른 이들이 싫어하는 모든 걸 사랑하라고 또한 다른 이들이 헐뜯는 사람들과 친구가 되라고. 사랑이란, 사랑하는 사람만이 아니라 사랑받는 사람까지도 고귀하게 만든다는 걸 내 영혼은 보여주었네. 예전에는 사랑이 가까이에 피.. 2010. 12. 7.
두 소년의 인연 / 칼릴 지브란 두 소년의 인연 두 소년의 인연 한 부유한 귀족의 아들이 시골에 갔다가 수영을 하려고 호수에 뛰어 들었습니다. 그러나 발에 쥐가 나서 수영은 커녕... 물에 빠져 죽을 것 같았습니다. 귀족의 아들은 살려달라고 소리쳤고, 그 소리를 들은 한 농부의 아들이 그를 구해주었습니다. 귀족의 아들은 자신의.. 2008. 10. 6.
내 영혼이 나에게 충고했네 / 칼릴 지브란 내 영혼이 나에게 충고했네 / 칼릴 지브란 내 영혼이 나에게 충고했네 / 칼릴 지브란 1 내 영혼이 나에게 충고했네 다른 이들이 싫어하는 모든 걸 사랑하라고 또한 다른 이들이 헐뜯는 사람들과 친구가 되라고. 사랑이란, 사랑하는 사람만이 아니라 사랑받는 사람까지도 고귀하게 만든다는 걸 내 영혼.. 2008. 9. 3.
삶은 섬이다 / 칼릴 지브란 2008. 9. 2.
우리 안에 있는 본질적인 것들은 침묵합니다 우리 안에 있는 본질적인 것들은 침묵합니다. 우리 안에 있는 본질적인 것들은 침묵합니다. 우리 안에 있는 본질적인 것들은 침묵합니다. 반면에 비본질적인 요소들은 시끄럽게 떠들어 댑니다. 내 안에 있는 生의 목소리는 그대 안에 있는 인생의 귀에까지 미치지 못합니다. 그럴지라도 우리, 서로 외.. 2008. 6. 27.
진실은 언제나 알려지는 법 진실은 언제나 알려지는 법 진실은 언제나 알려지는 법 우리들의 이성은 해면이고, 우리들의 감성은 강물입니다. 그러나 우리들 대부분이 흘러가기보다는 빨아들이는 쪽을 선택함은 참 이상한 일입니다. 타인의 실체는 그가 그대에게 보여주는 것에 있는 게 아니라, 그가 그대에게 보여줄 수 없는 부.. 2008. 6. 26.
두 소년의 인연 두 소년의 인연 한 부유한 귀족의 아들이 시골에 갔다가 수영을 하려고 호수에 뛰어 들었습니다. 그러나 발에 쥐가 나서 수영은 커녕... 물에 빠져 죽을 것 같았습니다. 귀족의 아들은 살려달라고 소리쳤고, 그 소리를 들은 한 농부의 아들이 그를 구해주었습니다. 귀족의 아들은 자신의 생명을 구해 준.. 2008. 4. 4.
살아남아 고뇌하는 이를 위하여 / 칼릴 지브란 살아남아 고뇌하는 이를 위하여 / 칼릴 지브란 1. 술이야 언젠들 못 마시겠나! 취하지 않았다고 못 견딜 것도 없는데 술로 무너지려는 건 무슨 까닭인가 미소 뒤에 감추어진 조소를 보았나 가난할 수밖에 없는 분노 때문인가 그러나 설혹 그대가 아무리 부유해져도 하루엔 세 번의 식사만 허용될 뿐이.. 2008. 2. 26.
함께 있되 거리를 두라 / 칼릴 지브란 함께 있되 거리를 두라 / 칼릴 지브란 함께 있되 거리를 두라. 그래서 하늘 바람이 너희 사이에서 춤추게 하라. 서로 사랑하라. 그러나 사랑으로 구속하지는 말라. 그보다 너희 혼과 혼의 두 언덕 사이에 출렁이는 바다를 놓아두라. 서로의 잔을 채워 주되 한쪽의 잔만을 마시지 말라. 서로의 빵을 주되 .. 2007. 9. 17.
모래와 물거품 / 칼릴 지브란 ▣ 모래와 물거품 / 칼릴 지브란 ▣ 나는 영원토록 이 해변을 거닐고 있습니다. 모래와 물거품 그 사이. 높은 파도에 나의 발자국은 지워져 버릴 것입니다. 바람이 불어와 물거품 또한 날려 버릴 것입니다. 그러나 이 바다와 이 해안은 영원까지 남을 것입니다. 일곱번 나는 내 영혼을 경멸하였습니다. .. 2007. 4. 11.
외로운 나그네 / 칼릴 지브란 ▒ 외로운 나그네 ▒ 어느 거대한 낯선 도시에 들어서게 되면, 나는 낯선 방에서의 잠, 낯선 곳에서의 식사를 사랑합니다. 이름모를 거리를 거닐며, 스쳐가는 모르는 이들을 바라보는 것을 사랑합니다. 나는, 즐겨 외로운 나그네이고자 합니다. ㅡ1911년 5월 16일 칼릴 지브란 위 사진은 2007년 1월 18일(목).. 2007. 2. 1.
그대와 나의 관계는 그대와 나의 관계는 / 칼릴 지브란 그대와 나의 관계는 내 삶 속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입니다. 내가 알고 있는 다른 어떤 이의 삶을 통해 보아도 더 이상 아름다운 관계를 나는 알지 못합니다. 그것은 영원한 것입니다. - 칼릴 지브란 - 위 사진은 2005년 9월 7일(음력 8월 4일) (수) 19시 21분 03초에 관악산 '.. 2006. 11. 28.
그 깊은 떨림 그 깊은 떨림 / 칼릴 지브란 그 깊은 떨림. 그 벅찬 깨달음. 그토록 익숙하고 그토록 가까운 느낌. 그대를 처음 본 순간 시작되었습니다. 지금껏 그날의 떨림은 생생합니다. 단지, 천 배나 더 깊고 천 배나 더 애틋해 졌을 뿐. 나는 그대의 영원까지 사랑하겠습니다. 이 육신을 타고나 그대를 만나기 훨씬.. 2006. 11. 28.
사랑이 그대를 부르거든 / 칼릴 지브란 사랑이 그대를 부르거든 사랑이 그대를 부르거든 그를 따르라. 비록 그 길이 힘들고 가파를지라도. 사랑의 날개가 그대를 감싸안거든 그에게 온 몸을 내맡기라. 비록 그 날개 안에 숨은 칼이 그대를 상처 입힐지라도. 사랑이 그대에게 말할 때는 그 말을 신뢰하라. 비록 북풍이 정원을 폐허로 만들 듯 .. 2006. 11. 25.
그대와 나 그대와 나 / 칼릴 지브란 그대는 제 일과 제 자신의 문제에 늘 힘이 되어주십니다. 저 또한 그대와 그대의 일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그리고 저는 지금 하늘에 감사하고픈 마음입니다. 이토록 아름다운 '그대와 나'를. ☞ 위 사진은 2006년 11월 5일(일) 안양천에서 찍은 보름달입니다. 2006. 11. 6.
그 깊은 떨림 그 깊은 떨림 / 칼릴 지브란 그 깊은 떨림. 그 벅찬 깨달음. 그토록 익숙하고 그토록 가까운 느낌. 그대를 처음 본 순간 시작되었습니다. 지금껏 그날의 떨림은 생생합니다. 단지, 천 배나 더 깊고 천 배나 더 애틋해 졌을 뿐. 나는 그대의 영원까지 사랑하겠습니다. 이 육신을 타고나 그대를 만나기 훨씬.. 2006. 11. 6.
그대와 나의 관계는 그대와 나의 관계는 / 칼릴 지브란 그대와 나의 관계는 내 삶 속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입니다. 내가 알고 있는 다른 어떤 이의 삶을 통해 보아도 더 이상 아름다운 관계를 나는 알지 못합니다. 그것은 영원한 것입니다. ☞ 위 사진은 2006년 11월 5일(일) 안양천에서 찍은 보름달입니다. 2006. 11. 6.
사랑이 그대를 부르거든 사랑이 그대를 부르거든 사랑이 그대를 부르거든 그를 따르라. 비록 그 길이 힘들고 가파를지라도. 사랑의 날개가 그대를 감싸안거든 그에게 온 몸을 내맡기라. 비록 그 날개 안에 숨은 칼이 그대를 상처 입힐지라도. 사랑이 그대에게 말할 때는 그 말을 신뢰하라. 비록 북풍이 정원을 폐허로 만들 듯 .. 2005. 12. 17.
내가 만약 어떤 이의 마음 속에 2005. 5. 19.
모래와 물거품 모래와 물거품 - 칼릴 지브란 [1] 나는 영원토록 이 해변을 거닐고 있습니다. 모래와 물거품 그 사이. 높은 파도에 나의 발자국은 지워져 버릴 것입니다. 바람이 불어와 물거품 또한 날려 버릴 것입니다. 그러나 이 바다와 이 해안은 영원까지 남을 것입니다. [2] 일곱번 나는 내 영혼을 경멸하였습니다. .. 2005.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