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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동과 깨달음☞/♡ 山과길의 글·시266

산 / 김용택 詩 2022. 9. 21.
우리 앞이 모두 길이다 / 이성부 詩 2022. 8. 23.
산행 2 / 마종기 詩 2021. 7. 27.
길 / 신경림 詩 2021. 3. 10.
낯선 길을 헤매는 즐거움 2021. 2. 26.
아무도 가지 않은 길 2021. 2. 23.
길을 지우며 길을 걷다 / 이원규 2021. 1. 8.
산속에서 / 나희덕 詩 2020. 12. 20.
山을 오르며 / 강진규 詩 2020. 12. 10.
길 위에서 / 나희덕 詩 2020. 11. 21.
그리운 것들은 다 산 뒤에 있다 / 김용택 詩 2020. 11. 19.
구부러진 길 / 이준관 2020. 11. 14.
굽이 돌아가는 길 / 박노해 2020. 11. 13.
산 / 김용택 詩 2020. 10. 28.
등산 / 박옥하 詩 2020. 9. 27.
길 / 정용철 길 / 정용철 몸이 가는 길이 있고 마음이 가는 길이 있습니다. 몸이 가는 길은 걸을수록 지치지만 마음이 가는 길은 멈출 때 지칩니다. 몸이 가는 길은 앞으로만 나 있지만 마음이 가는 길은 돌아가는 길도 있습니다. 몸이 가는 길은 비가 오면 젖지만 마음이 가는 길은 비가 오면 더 깨끗.. 2020. 4. 19.
먼길 / 나태주 詩 먼길 / 나태주 詩 함께 가자 먼길 너와 함께라면 멀어도 가깝고 아름답지 않아도 아름다운 길 나도 그 길 위에서 나무가 되고 너를 위한 착한 바람이 되고 싶다. 2019. 11. 18.
오늘 하루의 길 위에서 / 이해인 詩 2018. 11. 13.
잘못 들어선 길은 없다 / 박노해 詩 2018. 11. 7.
길에 관한 편견 / 박남희 詩 2018. 10. 4.
길 이야기 / 신경림 2018. 3. 8.
홀로 가는 길 / 용혜원 詩 홀로 가는 길 / 용혜원 홀로 가는 길처럼 느껴만 지던 삶에 함께 갈 수 있는 이가 있다는 것은 행복입니다 뒤돌아볼 수 없이 빠르게 흐르는 시간들 속에 추억하며 웃을 수 있고 내일을 소망하며 살아간다면 남부러울 것 없는 삶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그럴 듯하게 삶을 꾸미고 사는 것 같지.. 2018. 3. 5.
내리막길 / 정연복 詩 내리막길 / 정연복 詩 오르막 산행을 할 때는 힘들고 숨이 찹니다 산길을 내려올 때는 그냥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지금껏 내가 걸어온 인생의 길을 뒤돌아봅니다 오르막을 지나 내리막으로 들어선 지 오래입니다 언제 내가 이렇게 긴긴 길을 걸어왔는지 세월의 빠름 앞에 가만히 옷깃을 .. 2018. 2. 26.
구름에게 길을 묻다 / 정연복 詩 구름에게 길을 묻다 / 정연복 詩 잔잔한 바다 같은 파란 하늘에 평안히 떠가는 구름에게 길을 물었더니 살짝 귀뜸 해주네. '높은 하늘에서 가만히 내려다보면 인간 세상은 너무 분주하고 복잡하게 돌아가네 사람들도 쓸데없는 생각이나 고민이 너무 많은 것 같아. 딱히 무슨 길이 있겠어 .. 2018. 2. 24.
등산의 즐거움 / 차영섭 詩 2017. 11. 28.
등산 / 오정방 詩 2017. 11. 14.
겨울산 / 송연우 詩 겨울산 / 송연우 詩 적막하다 한때 산새와 바람과 나무와 풀꽃 다 품은 산 한 채 구름과 하늘을 이고 우뚝 서있다  모진 바람에도 흔들림 없이 없으면 없는 대로 산다 동안거에 든 그의 입이 무겁다 2017. 1. 24.
겨울산에서 / 정석권 詩 겨울산에서 / 정석권 詩 겨울 산 마른 나무들 행복하다 버릴 수 있는 것 모두 버렸으므로 메마른 나무들 의연히 서 있는 겨울 산에서 갑자기 쏟아지는 눈을 만나는 것은 행운이다 눈앞에서 세상이 바뀌고 있으므로 2017. 1. 21.
겨울산에서 / 이해인 詩 겨울산에서 / 이해인 詩 죽어서야 다시 사는 법을 여기 와서 배웁니다. 모든 것을 잃었지만 모든 것을 갖고 있다고 모든 이와 헤어졌지만 모든 이를 다 새롭게 만난다고 하얗게 눈이 쌓인 겨울 산길에서 산새가 되어 불러보는 당신의 이름 눈 속에 노을 속에 사라지면서 다시 시작되는 나.. 2017. 1. 20.
겨울산 / 송연우 詩 겨울산 / 송연우 詩 적막하다 한때 산새와 바람과 나무와 풀꽃 다 품은 산 한 채 구름과 하늘을 이고 우뚝 서있다  모진 바람에도 흔들림 없이 없으면 없는 대로 산다 동안거에 든 그의 입이 무겁다 2017.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