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2665 이런 사람이 좋다 ▒ ♤ 이런 사람이 좋다 ♤ ▒ ♡ 함께 있을 때 ♡ 설레이는 사람보다는 편해지는 사람이 좋고 ♡ 손을 잡으면 ♡ 손이 따뜻해지기보다는 마음이 따뜻해져 오는 사람이 좋고 ♡ 밥을 먹으면 ♡ 신경 쓰이는 사람보다는 함께일 때 평소보다 더 많이 먹을 수 있는 사람이 좋고 ♡ 문자가 오면 ♡ 혹시나 .. 2007. 2. 12. 아름다운 약속 ▒ ♤ 아름다운 약속 ♤ ▒ 사람들 사이에는 수많은 약속들이 있습니다. 가족과의 약속, 친구와의 약속, 직장 동료들과의 약속. 이런 수많은 약속들은 자신이 혼자가 아님을 증명해주는 거랍니다. 만일 자기 곁에 아무도 없다면 그 흔한 약속 하나 없겠지요. 분명 약속이 많은 사람은 주위 사람들에게 .. 2007. 2. 12. 김포 장릉(章陵)이야기 추존왕 원종(元宗) 장릉(章陵) 추존왕 원종(元宗) 능호 : 장릉(章陵) 위치 : 경기 김포시 김포읍 풍무리(豊舞里) 지정번호 : 사적 제202호 조성시기 : 1627년(인조 5) 능의구성 장릉(章陵)은 인조의 아버지로 추존된 원종과 그의 비인 인헌왕후의 능이다. 쌍릉으로 조영되었다. 봉분은 병풍석과 난간석 없이 .. 2007. 2. 12. 춘래불사춘(春來不思春) / 이정하 ♧- 춘래불사춘 春來不思春 / 이정하 -♧ 봄이 한창이라고 합니다. 온 산과 들에 지천으로 봄꽃들이 피었다고 합니다. 그대가 오지 않고선 나는 언제나 겨울입니다. 이 봄이 지나고 여름이 와도 그대가 오지 않는 한 나는 언제까지나 겨울입니다. 위 사진은 2007년 2월 11일(일) 호암산/삼성산/관악산 연계.. 2007. 2. 12. 행복 헌장(행복 10계명)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이면 누구나 원하는 것이 바로 - 행복 - 이다. 그러나 사람마다 행복의 기준이 다르고, 행복을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한 해법도 다르다 'BBC 행복위원회'가 영국의 소도시인 스라우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3개월간 실시한 행복에 관한 각종 실험과 결과를바탕으로 행복해지는 방법을.. 2007. 2. 12. [20070211]호암산(호압사)/삼성산(삼막사)/관악산(불성사) 연계산행 - 3부 2007년 2월 11일(일) 호암산(호압사)/삼성산(삼막사)/관악산(불성사) 연계산행을 다녀오다. 오늘은 호암산의 호압사와 삼성산의 삼막사, 그리고 관악산의 불성사를 순례하는 테마로 3개 산을 연계하는 산행을 하였다. '신림역' 3번 출구 밖에서 함께 하겠다는 님들을 만나서 버스를 타고 '벽산아파트'에서 .. 2007. 2. 12. [20070211]호암산(호압사)/삼성산(삼막사)/관악산(불성사) 연계산행 - 2부 2007년 2월 11일(일) 호암산(호압사)/삼성산(삼막사)/관악산(불성사) 연계산행을 다녀오다. 오늘은 호암산의 호압사와 삼성산의 삼막사, 그리고 관악산의 불성사를 순례하는 테마로 3개 산을 연계하는 산행을 하였다. '신림역' 3번 출구 밖에서 함께 하겠다는 님들을 만나서 버스를 타고 '벽산아파트'에서 .. 2007. 2. 12. [20070211]호암산(호압사)/삼성산(삼막사)/관악산(불성사) 연계산행 - 1부 2007년 2월 11일(일) 호암산(호압사)/삼성산(삼막사)/관악산(불성사) 연계산행을 다녀오다. 오늘은 호암산의 호압사와 삼성산의 삼막사, 그리고 관악산의 불성사를 순례하는 테마로 3개 산을 연계하는 산행을 하였다. '신림역' 3번 출구 밖에서 함께 하겠다는 님들을 만나서 버스를 타고 '벽산아파트'에서 .. 2007. 2. 12. [20070210]김포 장릉(章陵)을 다녀오다. 14819 2007년 2월 10일(토) 김포 장릉(章陵)을 다녀오다. 조선 16대 인조의 부모인 원종(元宗, 1580~1619)과 인헌왕후(仁獻王后, 1578~1626)구씨를 모신 능이다. 원종은 선조의 다섯째 아들 정원군으로 용모가 출중하고 태도가 신중했으며, 효성과 우애가 남달라 선조의 사랑을 많이 받았다. 정원군은 처음엔 양주.. 2007. 2. 10. 단 하나의 약속 ▒ ♤ 단 하나의 약속 ♤ ▒ 이제 나는 단 하나를 생각하며 약속합니다. 나의 삶, 나의 생각 속에 단 하나라도 진실로 내 것으로 삼기 위하여 오늘 나는 나에게 이런 약속을 합니다.나는 단 한 사람이라도 진실로 사랑하겠습니다.아무 욕심 없는, 아무 것에도 오염되지 않은,순수하고 깨끗한 사랑 그 자.. 2007. 2. 10. 가훈으로 적절한 문구 모음 2 가훈으로 적절한 문구 모음 2 1 家和萬事成 (가화만사성) 가정이 화목하면 무엇이든지 잘되어 나간다 2 苦盡甘來 (고진감래) 고생끝에 낙이 온다는 말 3 公平無私 (공평무사) 공평하여 사사로움이 없다 4 克己復禮 (극기복례) 욕망을 억제하여 바른행동을 한다 5 公生明 (공생명) 공평하면 판.. 2007. 2. 10. 가훈으로 적절한 문구 모음 1 가훈으로 적절한 문구 모음 1 博愛 박애 널리 사랑하라 中庸 중용 치우치지 않도록 明德 명덕 덕을 밝힘 日新 일신 날로 새롭게 樂則安 락즉안 즐거우면 편안할 수 있다 靜中動 정중동 조용한 가운데의 움직임 信望愛 신망애 믿음.소망.사랑 眞善美 진선미 참되고 착하고 아름답게 知仁勇.. 2007. 2. 10. 잡초의 존재 이유 ▒ 잡초의 존재 이유 ▒ 한 농부가 무더운 여름날 땀을 뻘뻘 흘리며 밭에서 잡초를 뽑아내고 있었습니다. 그의 입에서는 저절로 한숨이 새어 나왔고 짜증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신은 왜 이런 쓸모없는 잡초를 만든 것일까? 이 잡초들만 없으면 오늘 이렇게 더운 날 땀을 흘리지 않아도 되고 밭도 깨끗.. 2007. 2. 10. 혼자 / 이정하 ♤- 혼자 / 이정하 -♤ 혼자 서서 먼 발치를 내다보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가만히 놓아 둘 일이다. 무엇을 보고 있느냐, 누구를 기다리느냐 굳이 묻지 마라. 혼자 서 있는 그 사람이 혹시 눈물 흘리고 있다면 왜 우느냐고도 묻지 말 일이다. 굳이 다가서서 손수건을 건넬 필요도 없다. 한 세상 살아가는 일, 한 사람을 사랑하는 일은 어차피 혼자서 겪어나가야 할 고독한 수행이거니. 2007. 2. 10. 가끔씩 그대 마음 흔들릴 때는 / 李外秀 ▒ 가끔씩 그대 마음 흔들릴 때는 / 李外秀 ▒ 세상에 가끔씩 그대 마음 흔들릴 때는 한 그루 나무를 보라 바람부는 날에는 바람부는 쪽으로 흔들리나니 꽃 피는 날이 있다면 어찌 꽃 지는 날이 없으랴 온 세상을 뒤집는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뿌리 깊은 밤에도 소망은 하늘로 가지를 뻗어 달빛을 건.. 2007. 2. 10. 벌은 꽃에게서 꿀을 따지만 꽃에게 상처를 남기지 않습니다. ▒ 아름다운 관계 ▒ 벌은 꽃에게서 꿀을 따지만 꽃에게 상처를 남기지 않습니다. 오히려 열매를 맺을수 있도록 꽃을 도와 줍니다. 사람들도 남으로부터 자기가 필요한 것을 취하면서 상처를 남기지 않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내 것만 취하기 급급하여 남에게 상처를 내면 그 상처가 썩어 .. 2007. 2. 9. 내 삶의 존재 이유 ▒ 내 삶의 존재 이유 ▒ 세상에 상처받아 절망하게 될 때에도 포기 할 수 없는 필연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힘겹고 아플 때에도 내게 위안이 되는 것은 내 슬픔을 기꺼이 함께 이해해준 친구가 몇 있다는 것, 삶이 빡빡하고 삭막하게 느껴질 때에도 불러 볼 따스한 이름, 몇 명의 친구가 있다는 것, 이런.. 2007. 2. 9. 조개가 아플 때일수록 진주가 자라는 법이다. *♤ 파도와 침묵 / 정채봉 ♤* '참자'라는 이름을 가진 갈매기가 있었다. 그런데 그는 세상을 살아보니 참기 어려운 일이 종종 일어났다. 참자 갈매기는 더이상 참을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이름을 지어준 스승 갈매기를 찾아갔다. 참자 갈매기의 하소연을 묵묵히 듣고있던 스승 갈매기가 앞서 날면서 말했다. "나를 따라 오너라." 바닷가의 바위위에 스승 갈매기가 사뿐이 내려앉았다. 참자갈매기도 그 곁에 사뿐이 내려앉았다. 스승 갈매기가 말했다. "이 바위에 폭풍우가 무섭게 몰려들던 날을 기억하지?" "네." "그 사나운 파도들이 계속 덤벼들 때에 이 바위는 어떻게 하더냐? 맞대항을 하더냐?" "아닙니다. 침묵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폭풍우가 지나간 뒤 이 바위를 본 적이 있을테지? 폭.. 2007. 2. 9. 소망의 시(3) / 서정윤 ▒ 소망의 시(3) / 서정윤 ▒ 가끔은 슬픈 얼굴이라도 좋다, 맑은 하늘 아래라면. 어쩌다가 눈물이 굴러 떨어질지라도 가슴의 따스함만으로도 전해질 수 있다, 진실은. 늘 웃음을 보이며 웃음보다 더 큰 슬픔이 내 속에 자랄지라도 <웃음>만을 보이며 그대를 대하자. 하늘도 나의 것이 아니고 강물조.. 2007. 2. 8. 소망의 시(2) / 서정윤 ▒ 소망의 시(2) / 서정윤 ▒ 스쳐 지나는 단 한 순간도 나의 것이 아니고 내 만나는 어떤 사람도 나는 알지 못한다. 나뭇잎이 흔들릴 때라야 바람이 분다는 것을 느낄 수 있고, 햇빛조차 나와는 전혀 무관한 곳에서 빛나고 있었다. 살아 있음이 어떤 죽음의 일부이듯이 죽음 또한 살아 있음의 연속인가, .. 2007. 2. 8. 소망의 시(1) / 서정윤 ▒ 소망의 시(1) / 서정윤 ▒ 하늘처럼 맑은 사람이 되고 싶다 햇살같이 가벼운 몸으로 맑은 하늘을 거닐며 바람처럼 살고 싶다. 언제 어디서나 흔적없이 사라질 수 있는 바람의 뒷모습이고 싶다. 하늘을 보며, 땅을 보며 그리고 살고 싶다 길 위에 떠 있는 하늘, 어디엔가 그리운 얼굴이 숨어 있다. 깃털.. 2007. 2. 8. 홀로 서기(3) / 서정윤 ▒ 홀로 서기(3) / 서정윤 ▒ 1 보고 싶은 마음을 오래 참으면 별이 된다고 작은 창으로 바라보는 하늘이 유난히 맑다. 늘상 시행착오 속에 살면서 나를 있게 해 준 신이 나에게 원하는 게 무엇인가를 알기 위해 숱한 밤을 밝혀도 아직도 나는 나의 얼굴을 모르고 있다. 2 훌쩍 떠나버리고 싶은 역에서 그.. 2007. 2. 8. 홀로 서기(2) / 서정윤 ▒ 홀로 서기(2) / 서정윤 ▒ 1 추억을 인정하자 애써 지우려던 내 발자국의 무너진 부분을 이제는 지켜보며 노을을 맞자. 바람이 흔들린다고 모두가 흔들리도록 버려 둘 수 없다는 걸 깨닫기까지 얼마나 많은 것을 또 잊어야 했나? 아름다움을 잃어버리는 순간은 육신의 어떤 일도 중요하지 않다. 내 가.. 2007. 2. 8. 홀로 서기(1) / 서정윤 ▒ 홀로 서기(1) / 서정윤 ▒ 1 기다림은 만남을 목적으로 하지 않아도 좋다. 가슴이 아프면 아픈 채로, 바람이 불면 고개를 높이 쳐들면서, 날리는 아득한 미소. 어디엔가 있을 나의 한 쪽을 위해 헤매이던 숱한 방황의 날들. 태어나면서 이미 누군가가 정해졌었다면, 이제는 그를 만나고 싶다. 2 홀로 선.. 2007. 2. 8. 이런 날이면 / 용혜원 ♤ 이런 날이면 / 용혜원…─━★ 비오는 날 그대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이런 날이면 아무런 이유가 없어도 만나고 싶습니다 울적해지는 마음 산다는 의미를 생각해보고 살아온 길을 생각해보다가 허무에 빠지고 되면 온몸이 탈진한 듯 힘이 없어지기에 비 오는 날 그대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이런.. 2007. 2. 8. 행복의 십계명 ▒ 행복의 10 계명 ▒ 1. 일일이 따지지 말라. 2. 이유를 꼬치 꼬치 묻지 말라 3. 삼삼하게 '나이스'하게 살아라. 4. 사소한 일에 목숨 걸지 말라. 5. '오케이'하며 모든 일에 긍정적으로 살아라. 6. 육체적인 '스킨쉽'을 많이 가져라. 7. 70%만 이루어도 만족하라. 8. 팔팔하게 살아라. 9. 구질구질하게 살지말라... 2007. 2. 7. 조건 없는 사랑 / Osho Rajneesh ▒ 조건 없는 사랑 / Osho Rajneesh ▒ 당신은 누군가에게 작은 사랑을 보여준 뒤 기쁨의 떨림이 온몸에 퍼져 오는 것을 느껴본 적이 있는가. 만족의 가장 고요한 순간은 조건 없는 사랑을 줄 때 찾아 온다는 것을 알아차린 적이 있는가. 내 모든 것을 다 주어도 아무것도 되돌려 받기를 바라지 않는 순수한 .. 2007. 2. 7. 그를 만났습니다 / 이정하 그를 만났습니다 / 이정하 그를 만났습니다. 길을 가다 우연히 마주치더라도 반갑게 차 한 잔 할 수 있는 그를 만났습니다. 방금 만나고 돌아오더라도 며칠을 못 본 것 같이 허전한 그를 만났습니다. 내가 아프고 괴로울 때면 가만히 다가와 내 어깨를 토닥여주는 그를 만났습니다. 바람이 불고 낙엽이 .. 2007. 2. 6. 1%의 행복 / 이해인 ▒ 1%의 행복 / 이해인 ▒ 사람들이 자꾸 묻습니다. 행복하냐고 낯선 모습으로 낯선 곳에서 사는 제가 자꾸 걱정이 되나 봅니다. 저울에 행복을 달면 불행과 행복이 반반이면 저울이 움직이지 않지만 불행 49% 행복 51%면 저울이 행복쪽으로 기울게 됩니다. 행복의 조건엔 이처럼 많은 것이 필요없습니다... 2007. 2. 6. 그리운 등불하나 / 이해인 ▒ 그리운 등불하나 / 이해인 ▒ 내 가슴 깊은 곳에 그리운 등불 하나 켜 놓겠습니다. 사랑하는 그대 언제든지 내가 그립걸랑 그 등불 향해 오십시오. 오늘처럼 하늘빛 따라 슬픔이 몰려오는 날 그대 내게로 오십시오. 나 그대 위해 기쁨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삶에 지쳐 어깨가 무겁게 느껴지는 날 그.. 2007. 2. 6. 이전 1 ··· 368 369 370 371 372 373 374 ··· 4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