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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28

[20110930]월드컵경기장역에서 하늘공원-난지한강공원-선유도공원을 거쳐 당산역까지 걷다 - 1부 2011년 09월 30일(금) 월드컵경기장역에서 하늘공원-난지한강공원-선유도공원을 거쳐 당산역까지 걷다. 누군가가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臥死步生)'고 했다. 맥가이버는 '산 따라 강 따라 길 따라' 걷는 것을 죽고사는 차원이 아닌 즐기는 차원에서 걷는다. 즉, 좋은 길을 걷다가 새로운 환경이나 상황.. 2011. 9. 30.
그대 그리운 저녁 / 김현성 ♧ 그대 그리운 저녁 / 김현성 ♧ 그대 그리운 저녁 바람 심상찮게 불고 마음의 바닥을 쓸어 갑니다. 산다는 일에 매일 진저리 치면서도 그리움 때문에 희망이라는 말을 기억합니다. 늘 다가서려 해도 뒤로 물러서는 황혼은 그대 그리운 저녁입니다. 사랑이라는 노래마저 부르지 못하고 혹 날 저물까봐.. 2007. 6. 15.
노을 같은 사랑 / 용혜원 ♡♤ 노을 같은 사랑 / 용혜원 ♤♡ 허망하게 흘러가는 세월의 틈에서 휑하니 뚫린 허전함 사이로 저지른 사랑의 흔적이 남아 그리움에 목 터지도록 울부짖는다 수많은 밤을 뒤척이며 흘린 눈물이 속 적은 가슴마다 터져 나와도 어디론가 흩어지고 마는 그리움이 아직도 눈 끝에 남아 있다 세월의 끝.. 2007. 6. 7.
노을 / 용혜원 ♡♤ 노을 / 용혜원 ♤♡ 이별하기가 얼마나 싫었으면 온 하늘이 붉게 물들도록 마음을 애태웠을까 떠나가기가 애달파 얼마나 가슴이 아팠으면 어둠 속으로 사라져 버리는 것일까 위 사진들은 2007년 6월 06일(수) '북한산성 16성문 순례' 時 의상능선 증취봉에서 용출봉 위로 지는 낙조를 찍은 것임. 2007. 6. 7.
저녁노을 / 도종환 ♡♤ 저녁노을 / 도종환 ♤♡ 당신도 저물고 있습니까 산마루에 허리를 기대고 앉아 저녁해가 천천히 숨을 고르고 있는 동안 뿜어져 나오는 해의 입김이 선홍빛 노을로 번져가는 광활한 하늘을 봅니다 당신도 물들고 있습니까 저를 물들이고 고생대의 단층 같은 구름의 물결을 물들이고 가을산을 물.. 2007. 2. 19.
노을 / 용혜원 ♡♤ 노을 / 용혜원 ♤♡ 이별하기가 얼마나 싫었으면 온 하늘이 붉게 물들도록 마음을 애태웠을까 떠나가기가 애달파 얼마나 가슴이 아팠으면 어둠 속으로 사라져 버리는 것일까 위 사진들은 2006년 4월 10일(월) '관악산의 낙조와 야경 감상' 산행하면서 칼바위봉에 올라 찍은 것임. 2007. 2. 15.
노을 같은 사랑 / 용혜원 ♡♤ 노을 같은 사랑 / 용혜원 ♤♡ 허망하게 흘러가는 세월의 틈에서 휑하니 뚫린 허전함 사이로 저지른 사랑의 흔적이 남아 그리움에 목 터지도록 울부짖는다 수많은 밤을 뒤척이며 흘린 눈물이 속 적은 가슴마다 터져 나와도 어디론가 흩어지고 마는 그리움이 아직도 눈 끝에 남아 있다 세월의 끝.. 2007. 2. 13.
너에게 난 나에게 넌 / 자전거 탄 풍경 위 사진들은 2007년 1월 7일(일) 북한산/북악산 연계산행 時 북악산 팔각정에서 찍은 낙조입니다. 너에게 난 나에게 넌 / 자전거 탄 풍경 너에게 난 해질녘 노을처럼한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우~ 후회없이 그림처럼 남아주기를나에게 넌 내 외롭던 지난 시간을환.. 2007. 1. 8.
그대 그리운 저녁 그대 그리운 저녁 - 김현성 그대 그리운 저녁바람 심상찮게 불고 마음의 바닥을 쓸어 갑니다. 산다는 일에 매일 진저리 치면서도 그리움 때문에 희망이라는 말을 기억합니다. 늘 다가서려 해도 뒤로 물러서는 황혼은 그대 그리운 저녁입니다. 사랑이라는 노래마저 부르지 못하고 혹 날 저물까봐 빈 가.. 2006. 12. 14.
노을 빛이 아름다운 것은 노을 빛이 아름다운 것은 / 작자 미상 노을 빛이 아름다운 것은 기나긴 밤 어둠의 자락에서 이슬처럼 서성대다 꾹 참았던 울음 터뜨리듯 찬란히 떠오르는 태양의 광염 동고동락으로 진종일 내 속의 끓는 피와 함께 앞만 보며 달리는 100미터 달리기 선수처럼 달려, 달려온 시간 후에 풀잎에 맺힌 새벽 .. 2006. 9. 1.
[20060411]관악산(관문 사거리에서 서울대기숙사 삼거리까지)에 올라 낙조와 야경을 감상하다. 2006년 4월 11일(화) 관악산 '559봉'에 올라 낙조와 야경을 감상하다. 과천 관문사거리에서 송암사 입구를 들머리로 하여 송암사 옆으로 난 등산로를 따라 '559봉'에 올라 낙조와 노을을 찍고, 사당능선을 타고 야경을 찍으면서 내려오다가 해태상(헬기장)에서 서울대기숙사 삼거리로 하산하다. ====★===★==.. 2006. 4. 11.
노을 편지 / 서정윤 노을 편지 / 서정윤 사랑한다는 말로도 다 전할 수 없는 내 마음을 이렇게 노을에다 그립니다. 사랑의 고통이 아무리 클지라도 결국 사랑할 수 밖에 다른 어떤 것으로도 대신할 수 없는 우리 삶이기에 내 몸과 맘을 태워 이 저녁 밝혀 드립니다. 다시 하나가 되는 게 두려울지라도 목숨 붙.. 2006. 2. 19.
[20051231]북한산 종주(솔고개에서 불광동까지) - 2부 2005년 12월 31일 (토) 북한산 최장 종주(솔고개에서 불광동까지)를 다녀오다. 북한산 영봉 구간이 2006년 1월 1일부터 휴식년제에서 해제된다고 한다. 해서 이제 마음 편하게 할 수 있는 '북한산의 진정한 종주의 길'이 열렸다. =★==★==★==★==★==★==★==★==★==★==★==★==★==★==★==★= ▣ 맥가이버가 생.. 2006. 1. 1.
[20051231]북한산 종주(솔고개에서 불광동까지) - 1부 2005년 12월 31일 (토) 북한산 最長 종주(솔고개에서 불광동까지)를 다녀오다. 북한산 영봉 구간이 2006년 1월 1일부터 휴식년제에서 해제된다고 한다. 해서 이제 마음 편하게 할 수 있는 '북한산의 진정한 종주의 길'이 열렸다. =★==★==★==★==★==★==★==★==★==★==★==★==★==★==★==★= ▣ 맥가이버가 생.. 2006. 1. 1.
저녁길을 걸으며 저녁길을 걸으며 - 이정하 해질 무렵, 오늘도 나는 현관문을 나섰습니다. 그대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었지만 그대에 대한 그리움으로 인해 내가 해야 할 일은 너무나 많았습니다. 아니, 또 어찌 보면 아무것도 없기도 합니다. 아픈 우리 사랑도 길가의 코스모스처럼, 한송이의 꽃을 .. 2005. 12. 9.
인디언 기도문 인디언 기도문 바람 속에 당신의 목소리가 있고 당신의 숨결이 세상 만물에게 생명을 줍니다. 나는 당신의 많은 자식들 가운데 작고 힘없는 아이입니다. 내게 당신의 힘과 지혜를 주소서. 나로 하여금 아름다움 안에서 걷게 하시고 내 두 눈이 오래도록 석양을 바라볼 수 있게 하소서. 당신이 만든 물.. 2005. 10. 7.
[20050922]북한산 수리봉(족두리봉) 야경 2005년 9월 22일(목) 북한산 수리봉(=족두리봉) 야경을 감상하고 오다. 북한산 수리봉(=족두리봉) 야경을 감상하기 위해 녹번역 2번 출구에서 모였다. JR아파트 뒤 등산로를 따라 가다가 탕춘대능선을 타고 향로봉 중턱까지 간 다음 수리봉에 올라 야경을 감상하고 대호매표소를 거쳐 불광역으로 하산하였.. 2005. 9. 23.
노을 그리움 노을 그리움 - 서정윤 노을을 보며 서쪽 하늘의 구름 산맥 골깊은 어디를 서성이는 낯익은 그림자. 아직 삶의 길을 찾지 못하고 그저 노을 붉은 얼굴에 반하여 이골 저골 기웃거리고 있다. 이제 붉은 빛이 사라지면 밤새 구름 산속을 다니며 별을 찾아 헤매고 절망이라는 말이 오히려 사치스러울 때가 .. 2005. 9. 19.
그대 그리운 저녁 / 김현성 그대 그리운 저녁 / 김현성 그대 그리운 저녁바람 심상찮게 불고 마음의 바닥을 쓸어 갑니다. 산다는 일에 매일 진저리 치면서도 그리움 때문에 희망이라는 말을 기억합니다. 늘 다가서려 해도 뒤로 물러서는 황혼은 그대 그리운 저녁입니다. 사랑이라는 노래마저 부르지 못하고 혹 날 저물까봐 빈 가.. 2005. 9. 10.
[20050907]관악산 낙조와 야경 ▼ 예정시각보다 조금 일찍 도착하였기에 밖에서 관악산을 찍고... ▼ 지하 만남의 광장으로 내려가서 님들을 만나고... ▼ 출발... ▼ 계단을 오르기로 웜업을 하고... ▼ 시원한 보도를 따라... ▼ 말띠 갑장끼리... ▼ 국사편찬위원회 정문을 지나며... ▼ 오늘 산행들머리 백운정사 입구 ▼ 삼봉 - 육봉 .. 2005. 9. 8.
[20050831]관악산 야간산행을 다녀오다. 2005년 8월31일 수요일 관악산 야간산행을 다녀오다. 관악산의 낙조와 야경을 감상하기 위해 산을 올랐으나... 기대했던 낙조와 야경은 볼 수 없었다. 낙조와 야경이 없었어도 산을 오르며 '느낌'은 있었다. 다음을 기약하면서... ============================================================== ▼ 서울대신공학관 ▼ 서울.. 2005. 9. 1.
[20050823]관악산 낙조와 야경을 감상하고... 2005년 8월 23일 관악산에 올라 낙조와 야경을 찍고 오다. ==================★=★=★=★=★=★=★=★=★=★=★==================== ★ 사진을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 왼쪽을 '클릭'하세요. ==================★=★=★=★=★=★=★=★=★=★=★==================== ▼ 서울대신공학관으로 가는 버스정류장 ▼ 서울대신공학관에서.. 2005. 8. 24.
[20050821]한강 다리 야경 2005년 8월 21일(일) 막간을 이용해 한강에 나가 노을과 야경을 찍고 오다. ================================= ▼ 방화대교 뒤로 노을이... 傍花大橋 Banghwa Bridge 서울특별시 강서구 방화동과 경기도 고양시 강매동을 잇는 한강상의 교량. 총연장 2,559m, 교폭 31.1m로, 한강 횡단 교량 중 가장 길다. 1995년 12월 29일 착공.. 2005. 8. 22.
[20050804]돌산 옥문봉 낙조 2005년 8월 4일 목요일 돌산에서 낙조를 감상하다. =======★=★=★=★=★=★=★=★=★=★=★=★=★=★====== ▼ 관악산 입구 만남의 광장 시계탑 ▼ 건영아파트 옆에 얼마전 조성된 관악산 맨발공원 ▼ 맨발공원에서 이어진 등산로를 따라... ▼ 흙이 파헤쳐서 뿌리를 드러낸 나무들... ▼ 오르다가 이런 모습.. 2005. 8. 5.
[20050521]백운대 낙조 29575 2005년 5월 21일 토요일 북한산 백운대를 오랜만에 여러 님들과 함께 오르게 되었다. 마침 도착한 그 시각이 낙조(&노을)를 감상하기 좋을 즈음이라... 다른 님들은 모두 하산을 하였지만 맥가이버는 하산을 늦추고 다음 장면들을 찍게 되었다. ▼ 노을이 깔리기 시작할 무렵의 북한산 '상장능선'과 도봉산 ▼ 조금 당겨서.. ▼ 한 장 더... ▼ 멀리 수락산도... ▼ 한 장 더... ▼ 불암산도... ▼ 멀리 한강쪽으로... ▼ 조금 당겨서... ▼ 조금 더 당겨서... ▼ 태양을 직접 찍기에는 아직이라 이렇게 바위로 가려서 찍고... ▼ 우측 방향으로도 찍고... ▼ 다시 좌측으로... ▼ 다시l 우측을 찍으면서 시간이 흐르기를 기다리고... ▼ 조금 욕심을 내어서 찍으려다가 아직이라 이렇.. 2005. 5. 23.
[20050205]북한산성의 대서문 낙조와 노을 2005년 2월 5일 토요일 북한산성 12성문 일주를 하면서 대서문에서 보게 된 낙조와 노을을 찍었다. 2005. 3. 18.
[20050202] 관악산 낙조 2005년 2월 2일 수요일 태극기 순례를 하다가 관악산 연주대 아래(막거리봉)에서 찍은 사진이다. 2005. 2. 18.
밤이 오기 전에 왜 노을이 붉게 물들는지 아시나요? 이 글을 읽는 당신은 밤이 오기 전에 왜 노을이 붉게 물들는지 아시나요? 그 이유는 마지막 모든 정열을 불태우려는 것이래요. 시작보다 더 활기차고 아름답고 정열적인 마지막을 보여주려고.. 모든 일에서 '늘 언제나 항상 변함 없이' 그럴 수 있으면 좋겠네요. 꿈일까요? 위 사진은 북한.. 2005.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