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12662

[20061215]'2006 조선일보 서울 루체비스타(빛의 풍경)' 개막식을 다녀오다 - 1부 2006년 12월 15일 (금) '2006 조선일보 서울 루체비스타(빛의 풍경)' 개막식을 다녀오다. 그동안 해마다 ‘루미나리에(빛의 축제)’라는 이름으로 열렸던 이 행사는 상표권 등록 문제로, 올해부터 ‘루체비스타’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태어났다. 이는 빛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루체(luce)와 풍경, 전망을 뜻하.. 2006. 12. 16.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는 101가지 말과 행동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는 101가지 말과 행동 ☆ 아이들의 자존심에 상처를 입히는 말과 행동 1 쓸모없는 녀석 같으니라구 2 좀 배워라, 배워! 3 어디서 말대꾸야 4 넌 심부름 하나 제대로 못 하니? 5 버릇없이 어른들 얘기에 끼어드는 게 아냐 6 공부도 못하면서 무슨 오락이야 7 잘했구나, 그런데 영철이는 .. 2006. 12. 15.
상대의 입장에서 상대의 입장에서 중국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중국은 사람들이 자전거들을 많이 타고 다닙니다. 보통은 장사하는 집 앞의 담벼락에 사람들이 자전거를 주차하고 출근을 하는데, 이게 너무 심하더라는 것입니다. 집 주인은 자신의 담벼락에 자전거를 주차하지 말라고 온갖 경고문을 다 써봤습니다. 부.. 2006. 12. 15.
인생을 바꾸는 40가지 습관 인생을 바꾸는 40가지 습관 1. 3초 먼저 내 쪽에서 인사하자 2. 사소한 대응에서도 "훌륭하다" 라고 말하자 3. 인사를 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에게도 인사를 해보자 4. 엘리베이터가 있는 곳에서도 계단으로 올라가자 5. 하루에 한번 "잘됐어" 하고 말하자 6. 자신이 어떻게 보이는지 남에게 묻지 말자 7. 기.. 2006. 12. 14.
그대 그리운 저녁 그대 그리운 저녁 - 김현성 그대 그리운 저녁바람 심상찮게 불고 마음의 바닥을 쓸어 갑니다. 산다는 일에 매일 진저리 치면서도 그리움 때문에 희망이라는 말을 기억합니다. 늘 다가서려 해도 뒤로 물러서는 황혼은 그대 그리운 저녁입니다. 사랑이라는 노래마저 부르지 못하고 혹 날 저물까봐 빈 가.. 2006. 12. 14.
카네기 인생지침서의 5가지 메시지 카네기 인생지침서의 5가지 메시지 절대로 포기하지 마라. '포기'는 자기 자신과 사회에 대한 최대의 범죄이다. 더 이상 가능성이 없다는 식의 진단은 인간의 몫이 아니다. 살아 있는 한 삶은 반드시 자신의 뜻에 따라 계속되어야만 한다. 포기하는 것 또한 선택 가능한 한 가지 길이 아닐까, 하고 생각.. 2006. 12. 14.
2006년 조선일보 서울 루체비스타(빛의 풍경)와 연말 도심야경을 미리보다. ▲ 신세계백화점 루체비스타 ▲ 소공동거리 ▲ 롯데호텔 오늘은 12월 15일 18시에 개막한다는 ‘2006 조선일보 서울 루체비스타’를 미리 둘러보았다. 겸해서 연말 도심 야경까지 감상하고 왔다. 코스는 서울역에서 남대문을 거쳐 서울광장, 청계광장에서 청계천을 따라 광교까지, 그리고 하나은행본점.. 2006. 12. 14.
[20061213]미리 보는 2006년 서울 루체비스타(빛의 풍경)와 연말 도심 야경 2006년 12월 13일 (수) 미리 보는 2006년 서울 루체비스타(빛의 풍경)와 연말 도심 야경 오늘은 12월 15일 18시에 개막한다는 ‘2006 조선일보 서울 루체비스타’를 미리 둘러보았다. 겸해서 연말 도심 야경까지 감상하고 왔다. 코스는 서울역에서 남대문을 거쳐 서울광장, 청계광장에서 청계천을 따라 광교까.. 2006. 12. 13.
한 사람을 사랑했네 / 이정하 한 사람을 사랑했네 / 이정하 삶의 길을 걸어 가면서나는 내 길보다 자꾸만 다른 길을 기웃거리고 있었네함께한 시간은 얼마 되지 않았지만그로 인한 슬픔과 그리움은내 인생 전체를 삼키고도 남게 했던 사람만났던 날보다 더 사랑했고사랑했던 날보다 더 많은 날들을 그리워했던 사람뜬눈으로 밤을 .. 2006. 12. 13.
[스크랩] 12월 9일 맥가이버 대장님과 함께 한 의암호 50Km 도보일주.. 지난 강화 100KM 도보일주 후기를 읽으며 님들의 발길 닿는 곳에서 담겨진 그 아름다운 영상에 이미 마음을 빼앗겼는지도 모르겠다. 붉은 노을이 퍼져 하늘과 바다가 맞닿은 그 벌건 희열 속으로 이미 내 마음을 풍덩 빠뜨려버렸는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기다리던 맥가이버 대장님의 도보일주 공지가 .. 2006. 12. 12.
[스크랩] 12/9 맥가이버님 "춘천 의암호 50키로 도보일주" 다녀와서.. 일기 예보완 달리 좋은 날씨에 좋은 님들과 풍광 즐기며 일주 마쳤습니다.. 청량리 발 07시55분 강촌 도착09시30분 무궁화 열차.. 09시41분;역에서 단체 사진찍고 ..강촌다리건너며 출발 09시46분;우측 강변도로쪽으로.. 09시50분;닉소개.. 10시14분;차도로 올라오고.. 10시16분;등선폭포 입구 10시28분;신호등 건.. 2006. 12. 11.
[스크랩] 춘천 의암호 50km 도보일주 --맥가이버 대장님-- 비가 온다 오늘은 울트라 한강 100km와 강화도 100km 도보 걷기 이후 세번째로 참가하는 춘천 마라톤 코스 의암호 걷기 50km에 나서는 날이다. 하늘은 잔뜩 찌푸려 쉽게 걷힐 것 같지 않은 얼굴을 하고 있으나 걱정하지 않는다. 비단 오우에 갠다는 일기예보가 아니라도 확신은 날씨까지도 좌지우지한다? .. 2006. 12. 10.
[20061209]춘천 의암호 50km 도보일주를 다녀오다 - 3부 2006년 12월 09일(토) 춘천 의암호 50km 도보일주를 다녀오다 - 3부 지난 9월 한강과 양재천, 중랑천을 따라 걷는 '한강 100km 도보일주'와 지난 10월 강화도 해안도로를 따라 걷는 '강화도 100km 도보일주'에 이어 세 번째 장거리 도보로 '조선일보 춘천마라톤' 코스인 의암호 주변을 도는 '춘천 의암호 50km 도보.. 2006. 12. 10.
[20061209]춘천 의암호 50km 도보일주를 다녀오다 - 2부 2006년 12월 09일(토) 춘천 의암호 50km 도보일주를 다녀오다 - 2부 지난 9월 한강과 양재천, 중랑천을 따라 걷는 '한강 100km 도보일주'와 지난 10월 강화도 해안도로를 따라 걷는 '강화도 100km 도보일주'에 이어 세 번째 장거리 도보로 '조선일보 춘천마라톤' 코스인 의암호 주변을 도는 '춘천 의암호 50km 도보.. 2006. 12. 10.
[20061209]춘천 의암호 50km 도보일주를 다녀오다 - 1부 2006년 12월 09일(토) 춘천 의암호 50km 도보일주를 다녀오다 - 1부 지난 9월 한강과 양재천, 중랑천을 따라 걷는 '한강 100km 도보일주'와 지난 10월 강화도 해안도로를 따라 걷는 '강화도 100km 도보일주'에 이어 세 번째 장거리 도보로 '조선일보 춘천마라톤' 코스인 의암호 주변을 도는 '춘천 의암호 50km 도보.. 2006. 12. 10.
길에 대한 명상 길에 대한 명상 길은 떠나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돌아오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다. 인간이 길을 만들기 이전에는 모든 공간이 길이었다. 인간은 길을 만들고 자신들이 만든 길에 길들여져 있다. 그래서 이제는 자신들이 만든 길이 아니면 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나의 인간은 하나의 길.. 2006. 12. 9.
살아가면서 가장 아름다운 일은 살아가면서 가장 아름다운 일은 살아가면서 가장 아름다운 일은 누군가의 배경이 되어주는 일입니다. 별을 더욱 빛나게하는 까만하늘처럼 꽃을 더욱 돋보이게하는 무딘땅처럼 함께하기에 더욱 아름다운 연어떼처럼 이보다 더한 기쁨이 이 세상에 또 있을까요? 한사람의 밝음을 위해 어두움을 마다하.. 2006. 12. 8.
사랑하고 싶은 사람 ♡ 사랑하고 싶은 사람 / 김종원 ♡ 오늘도 당신이 사랑하고 싶은 사람인 이유는 안개꽃처럼 수수한 미소를 장미꽃처럼 화려한 빛깔을 당신이 가졌기 때문만은 아니다 이 세상의 어떤 추한것들도 당신 곁에 놓아두면 당신으로 인하여 꽃으로 다시 피어오르게 할 수 있는 끝없이 번지는 사랑의 고결한 .. 2006. 12. 8.
나 혼자만의 사랑 / 차진영 나 혼자만의 사랑 / 차진영 너와 함께 하는 시간만으로도 좋았는데너의 곁에 있는 사실만으로도 감사해 너무나 믿어지지 않아 내 모습이 한번만 내가 느끼게 해달라고 나를 위로해주던 힘이 되어준 너를 위해소중한 나 혼자만의 사랑을 할 거야 내게 사랑을 알게 한 세상의 오직 단 한사람그것으로 나.. 2006. 12. 8.
바다를 사이에 두고 바다를 사이에 두고 / 도종환 바다를 사이에 두고 우리가 밤마다 뒤척이며 돌아눕고 있구나 그대 있는 곳까지 가다가 끝내 철썩철썩 파도 소리로 변하고 마는 내 목소리 사랑한다 사랑한다고 수없이 던진 소리들이 그대의 기슭에 다 못 가고 툭툭 물방울로 치솟다 떨어지는 바다를 사이에 두고 그대가.. 2006. 12. 7.
그대에게 가는 길 / 안도현 그대에게 가는 길 / 안도현 그대가 한자락 강물로 내 마음을 적시는 동안 끝없이 우는 밤으로 날을 지새우던 나는 들판이었습니다 그리하여 밤마다 울지 않으려고 괴로워하는 별을 바라보았습니다오래오래 별을 바라본 것은 반짝이는 것이 아름다워서가 아니라 어느날 내가 별이 되고 싶어서가 아니.. 2006. 12. 6.
그 작고 하찮은 것들 그 작고 하찮은 것들 버스를 기다려 본 사람은 주변의 아주 보잘 것 없는 것들을 기억한다. 그런 사람들은 시골 차부의 유리창에 붙어 있는 세월의 빗물에 젖어 누렇게 빛이 바랜 버스 운행 시간표를 안다. 때가 꼬질꼬질한 버스좌석 덮개에다 자기의 호출번호를 적어놓고 애인을 구하고 싶어하는 소.. 2006. 12. 6.
당신과 술 한잔 같이 하고 싶습니다. 당신과 술 한잔 같이 하고 싶습니다. 나! 당신과 그냥 좋은 인연으로 만나서 서로에게 부담없는 친구가 되자고 시작은 그러했습니다 어쩌다가 이렇게 온통 빠져버렸는지 어느 누구에게도 사과씨 만큼도 내마음 주지 않았는데 어느 순간 가슴 떨림으로 잠못 이루는 나를 보았습니다 슬픈 그대 모습에 .. 2006. 12. 6.
한결같다는 말 한결같다는 말 한결같다는 말, 그런 말 들어본 적 있으세요? 그 말, 참 듣기 어려운 말 일수도 있는데 어떠세요? 한결같은 그 모습과 한결같은 그 마음으로 누군가의 마음을 감동시켜 본 적 있으세요? 아직 살아야 할 날이 많아 감동시킬 시간도 많은 듯하여 이제부터 감동시키실 거라구요? 나는 아니면.. 2006. 12. 6.
누군가가 너무나 그리워질 때 / 원성스님 누군가가 너무나 그리워질 때 / 원성스님 보고 싶은 만큼 나도 그러하다네 하지만 두 눈으로 보는 것만이 다는 아니라네 마음으로 보고 영혼으로 감흥하는 것으로도 우리는 함께일 수 있다네 곁에 있다는 것은... 현실의 내 곁에 존재하지는 않지만, 우리는 이미 한 하늘 아래, 저 달빛을 마주보며 함께.. 2006. 12. 6.
내 인생의 신조 내 인생의 신조 / 로버트 풀검 나는 지식보다 상상력이 더 중요함을 믿는다. 신화가 역사보다 더 많은 의미를 담고 있음을 나는 믿는다. 꿈이 현실보다 더 강력하며 희망이 항상 어려움을 극복해 준다고 믿는다. 그리고 슬픔의 유일한 치료제는 웃음이며 사랑이 죽음보다 더 강하다는 걸 나는 믿는다. .. 2006. 12. 6.
그대여 절망이라 말하지 말자 / 도종환 그대여 절망이라 말하지 말자 / 도종환 그대여 절망이라 말하지 말자 그대 마음의 눈녹지 않는 그늘 한쪽을 나도 함께 아파하며 바라보고 있지만 그대여 우리가 아직도 아픔 속에만 있을 수는 없다 슬픔만을 말하지 말자 돌아서면 혼자 우는 그대 눈물을 우리도 알지만 머나먼 길 홀로 가는 이렇게 많.. 2006. 12. 6.
바다를 사이에 두고 / 도종환 바다를 사이에 두고 / 도종환 바다를 사이에 두고 우리가 밤마다 뒤척이며 돌아눕고 있구나 그대 있는 곳까지 가다가 끝내 철썩철썩 파도 소리로 변하고 마는 내 목소리 사랑한다 사랑한다고 수없이 던진 소리들이 그대의 기슭에 다 못 가고 툭툭 물방울로 치솟다 떨어지는 바다를 사이에 두고 그대가.. 2006. 12. 6.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불빛 하나를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불빛이 언제 환하게 빛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는 그 불씨로 말미암아 언제나 밝은 얼굴로 살아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어둠을 한 자락 덮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어둠이 언제 .. 2006. 12. 5.
살다보면 만나지는 인연 중에 ♡ 살다보면 만나지는 인연 중에 ♡ 참 닮았다고 여겨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영혼이라는 게 있다면 비슷하다 싶은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한번을 보면 다 알아버리는 그 사람의 속마음과 감추려하는 아픔과 숨기려하는 절망까지 다 보여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마도 전생에 무언가 하나로 엮어진 게 .. 2006.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