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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서기3 홀로서기 3 1 보고 싶은 마음을 오래 참으면 별이 된다고 작은 창으로 바라보는 하늘이 유난히 맑다. 늘상 시행착오 속에 살면서 나를 있게 해 준 신이 나에게 원하는 게 무엇인가를 알기 위해 숱한 밤을 밝혀도 아직도 나는 나의 얼굴을 모르고 있다. 2 훌쩍 떠나버리고 싶은 역에서 그냥 그렇게 자신을.. 2005. 11. 21.
무엇으로 채우시렵니까? 무엇으로 채우시렵니까? 상대방의 욕심이 당신을 화나게 할 땐 너그러운 웃음으로 되갚아 주세요. 상대방의 거친 말투가 당신을 화나게 할 땐 부드러운 말씨로 되갚아 주세요. 상대방의 오만불손함이 당신을 화나게 할 땐 예의바른 공손함으로 되갚아 주세요. 당신을 화나게 한 상대방은 하나 더 미움.. 2005. 11. 21.
[20051119]세계문화유산 종묘와 창경궁, 그리고 대학로 나들이 3부 2005년 11월 19일(토) 세계문화유산 종묘와 창경궁, 그리고 대학로 나들이 다녀오다. 이번 나들이는 '세계문화유산 나들이' 그 세번째로 종묘를 둘러보고, 구름다리를 건너 '창경궁'으로 가서 만추의 고궁을 거닐다가... 젊음과 문화의 거리 대학로를 찾아보는 것이다. ===★===★===★===★===★===★===★===★.. 2005. 11. 20.
[20051119]세계문화유산 종묘와 창경궁, 그리고 대학로 나들이 2부 2005년 11월 19일(토) 세계문화유산 종묘와 창경궁, 그리고 대학로 나들이 다녀오다. 이번 나들이는 '세계문화유산 나들이' 그 세번째로 종묘를 둘러보고, 구름다리를 건너 '창경궁'으로 가서 만추의 고궁을 거닐다가... 젊음과 문화의 거리 대학로를 찾아보는 것이다. ===★===★===★===★===★===★===★===★.. 2005. 11. 20.
[20051119]세계문화유산 종묘와 창경궁, 그리고 대학로 나들이 1부 14372 2005년 11월 19일(토) 세계문화유산 종묘와 창경궁, 그리고 대학로 나들이 다녀오다. 이번 나들이는 '세계문화유산 나들이' 그 세번째로 종묘를 둘러보고, 구름다리를 건너 '창경궁'으로 가서 만추의 고궁을 거닐다가... 젊음과 문화의 거리 '대학로'를 찾아보는 것이다. ===★===★===★===★===★===★===.. 2005. 11. 20.
아름다운 동행을 위하여(송해월)/동행(최성수) 아름다운 동행을 위하여 - 송해월 천천히 가자 굳이 세상과 발맞춰 갈 필요 있나 제 보폭대로 제 호흡대로 가자 늦다고 재촉할 이, 저 자신 말고 누가 있었던가 눈치보지 말고 욕심부리지 말고 천천히 가자 사는 일이 욕심부린다고 뜻대로 살아지나 다양한 삶이 저대로 공존하며 다양성이 존중될 때만.. 2005. 11. 18.
좋은 사람 좋은 사람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자신의 '부족함'에 대해 이야기하더군요. 하지만 나는 그 사람의 얼굴에서 말에서 몸짓에서 넘쳐나는 '충족함'을 보았습니다. 전화 목소리만 들어도 왠지 편안해지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자신의 '조급함'에 대해 이야기하더군요. 하지만 나는 그 사람의 일.. 2005. 11. 18.
블로그 인기 최고(스크랩 부문)에 맥가이버의 '청계천 야경'이.... 스크랩 최고 청계천 야경 70년대 중·고딩들은 이런 모습~~~ 타즈마할(Taj Mahal)을 가다 재치있는 인생살기 농촌은 겨울준비 중 의견 최고 학(鶴)이 살아있는 돼지매달고 달리는 차 이상원의 그림 성탄절 준비에 바쁜 시카고 이혼기념일 ▣ 맥가이버의 '청계천 야경'이 에서 '스크랩 최고' 에 선정되었답.. 2005. 11. 17.
[20051113]세계문화유산 '창덕궁' 나들이 10680 2005년 11월 13일 일요일 세계문화유산 '창덕궁' 나들이를 다녀오다. 창덕궁 창건 6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의 하나로 11월 한 달간은 일요일에 한해서 무제한 자유입장이라는 얘기를 전해 듣고서... 더없이 좋은 기회라 여기고 창덕궁 나들이를 다녀왔다. 아래 설명 글은 이 글을 읽는 님들에게 다소 .. 2005. 11. 14.
사랑의 A~Z 2005. 11. 14.
화성 여행 2005년 11월 5일 토요일 '세계문화유산 수원 화성(華城)을 다녀오다. 수원역에서 경기도청을 거쳐 서장대 관광안내소에서부터 수원 화성을 일주하고, 다시 수원역까지 돌아오는 9시간짜리 여행(나들이)이었다. ▼ 아래는 화성 사진 中 창룡문(동문)에서 줌으로 당겨 찍은 화성장대(서장대)의 야경 '수원 .. 2005. 11. 14.
[20051112]안산/인왕산 연계산행 후 청계천 야경 감상 나들이 2005년 11월 12일 토요일 '안산/인왕산' 연계산행 後 '청계천 야경 감상' 나들이 ===★====★====★====★====★====★====★====★====★====★=== ▼ 아현역 주변지역안내도 ▼ 아현역 1번 출구 밖 ▼ 1번 출구 밖에 있는 커피숍 앞 '편안한 쉼터' ▼ 아파트 뒤로 산자락이 보이고... ▼ 굴다리 ▼ 중앙여고 입구를 지.. 2005. 11. 13.
청계천 야경이... ▣ 맥가이버가 찍어서 올린 '청계천 야경' 이 다음 블로그 11월 첫째 주 에서 되었습니다. ☞ 아래 사진을 '클릭'하시면 바로 갑니다. ★★ 그런데 코너 폐지로 사진을 클릭하면 이제는 '링크'가 되지 않네요 ★★ ★★ 청계천 야경을 보시려면 아래 ['청계천 야경' 바로가기]를 클릭하세요 ★★ 더보기 .. 2005. 11. 11.
입 안에는 말이 적어야... [입 안에는 말이 적어야...] 그러고 보면 말이 참 많았습니다. 하지 말았어야 할 말들...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인 말들... 하고 나서 곧장 후회되는 말들... 혹은 할 때는 몰랐지만 시간이 흐른 뒤 허물을 느끼는 말들... 숫한 말이 흐른 뒤에는 늘상 그렇듯 공허함과 후회가 뒤따릅니다. 내 안에 있는 것.. 2005. 11. 11.
[20051011]청계천(동대문 패션분수에서 마장2교까지) 야경을 찍다. 2005년 11월 10일 목요일 청계천(동대문 패션분수에서 마장2교까지) 야경을 찍다. 청계천을 몇 번이나 다녀가면서 청계광장에서 동대문 오간수문까지만을 보았었다. 해서 이번에는 동대문(패션분수)에서부터 시작하여 가는 데까지 가보기로 하고... 가다보니 마장2교까지...마장역에서 전철을 타고 귀가.. 2005. 11. 11.
[20051109]북한산 수리봉 야경 2005년 11월 9일(수) 북한산 수리봉 야경을 감상하고 오다. 불광역에서 17시 07분에 출발하여 용화매표소를 거쳐 수리봉에 올라 야경을 감상하고, 저녁식사겸 휴식을 취하면서 야경을 찍은 후에, 수리봉을 내려와서 향로봉은 우회하고 관모봉을 지나 비봉안부에서 비봉매표소로 하산하여 구기동에서 버.. 2005. 11. 10.
청계천 야경 아래 사진은 '다음블로그' 의 11월 2째 주 '행복한 사진관' '금주의 사진'에 올린 것입니다. === 청계천 야경 中 동대문 패션분수에서 === ====★===★===★===★===★===★===★===★===★===★===★===★==== 2005년 11월 03일(목) 청계천(청계광장에서 동대문 오간수문까지) 야경을 찍다. 동대문에서 저녁약속이 있는.. 2005. 11. 7.
[20051105]세계문화유산 '수원 화성(華城)'을 다녀오다. 2005년 11월 5일 토요일 세계문화유산 '수원 화성(華城)'을 다녀오다. 수원역에서 경기도청을 거쳐 서장대 관광안내소에서부터 수원 화성을 일주하고, 다시 수원역까지 돌아오는 9시간짜리 여행(나들이)이었다. 수원 화성(華城) 일주 코스도 ==★====★====★====★====★====★====★====★====★====★====★== 지.. 2005. 11. 6.
삶의 오솔길을 걸으며 삶의 오솔길을 걸으며 *이 정하*사람에겐 누구나 홀로 있고 싶어질 때가 있습니다. 낙엽 밟는 소리가 바스락거리는 외가닥 오솔길을 홀로 걷고 싶기도 할 때가 있고, 혼자서 조용히 음악을 들으며 명상에 잠기고 싶은 때도 있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자신이 지나온 삶을 돌이켜보면서, 인생은 달리기.. 2005. 11. 6.
[20051103]청계천(청계광장에서 동대문 오간수문까지) 야경을 찍다. 2005년 11월 03일 목요일 청계천(청계광장에서 동대문 오간수문까지) 야경을 찍다. 동대문에서 저녁약속이 있는데 일정상 시간이 조금 남기에 전철을 타고 시청역에서 내려 서울광장을 들렀다가 청계광장에서부터 동대문 오간수문까지 걸으면서 야경을 찍었다. 이전에 청계천을 수차례 다녀오면서 주/.. 2005. 11. 4.
담쟁이에 대한 소고 담쟁이에 대한 소고 - 이주환 담쟁이는 담을 넘어서려고 자라는 것이 아니다. 담쟁이에게 담은 극복의 대상이 아니라 사랑의 대상일 뿐이다. 담쟁이를 볼 때 정복이나 지배같은 남성적 시각으로 이해하는 것은 오류의 가능성이 매우 높다. 담쟁이는 담을 사랑하기에 초록빛 천연화장품으로 그의 얼굴.. 2005. 11. 1.
산정 파티 11월 첫째 주 행복한 사진관 금주의 사진에 올린 글입니다. 2005년 9월 27일 화요일 인왕산에 올라 '서울 야경'을 보며, '서울의 밤'을 즐겼다. 2005. 10. 31.
[20051029]안산/인왕산 연계산행 後 청계천 야경 즐기기 2005년 10월 29일 토요일 안산/인왕산 연계산행 後 청계천 야경 즐기기를 다녀오다. 안산을 오르는 새로운 들머리를 찾아 가기 위해 충정로역에서 모였다. 물어물어 안산의 들머리를 찾고... 안산에 올랐다가 홍제동으로 내려가서... 인왕산의 새로운 들머리로 오르면서 환희사를 둘러보고... 인왕산 기차.. 2005. 10. 30.
너무 어렵게 살지 말자. ♡ 너무 어렵게 이야기하며 살지 말자 ♡ 사랑하면 사랑한다고 보고 싶으면 보고 싶다고 있는 그대로만 이야기하고 살자. 너무 어렵게 셈하며 살지 말자. 하나를 주었을 때 몇 개가 돌아올까 두개를 주었을 때 몇 개를 손해볼까 계산없이 주고 싶은만큼은 주고 살자. 너무 어렵게 등돌리며 살지 말자. .. 2005. 10. 29.
아기 단풍 다음 블로그 행복한 사진관 10월 넷째 주 금주의 사진에서 맥가이버의 아기단풍 사진이 되었답니다. 더보기 단풍. | 차승현 가을색이 좋아 올려봅니다. 나도 단풍 | 맥가이버 등산객들의 발길에도 무사히 자라는 아기? 단풍나무가 눈에 띄... ☞ 아기단풍 사진을 클릭하시면 바로 갑니다. 2005. 10. 28.
누구든 떠나갈 때는 누구든 떠나갈 때는 누구든 떠나갈 때는 날이 흐린 날을 피해서 가자. 봄이 아니라도 저 빛 눈부셔 하며 가자. 누구든 떠나갈 때는 우리 함께 부르던 노래 우리 나누었던 말 강에 버리고 가자. 그 말과 노래 세상을 적시도록 때로 용서하지 못하고 작별의 말조차 잊은 채로 우리는 떠나왔네. 한번 떠나.. 2005. 10. 27.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 김재진" 믿었던 사람의 등을 보거나 사랑하는 이의 무관심에 다친 마음 펴지지 않을 때 섭섭함 버리고 이 말을 생각해 보라.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두 번이나 세 번, 아니 그 이상으로 몇 번쯤 더 그렇게 마음속으로 중얼거려 보라. 실제로 누구나 .. 2005. 10. 27.
길 위에서의 생각 길 위에서의 생각 - 류시화 집이 없는 자는 집을 그리워 하고 집이 있는 자는 빈 들녘의 바람을 그리워 한다 나 집을 떠나 길 위에 서서 생각하니 삶에서 잃은 것도 없고 얻는 것도 없다 모든 것들이 빈 들녘의 바람처럼 세월을 몰고 다만 멀어져 간다 어떤 자는 울면서 웃을 날을 그리워 하고 웃는 자는.. 2005. 10. 27.
길 가는 자의 노래 - 류시화 길 가는 자의 노래 - 류시화 집을 떠나 길 위에 서면 이름없는 풀들은 바람에 지고 사랑을 원하는 자와 사랑을 잃을까 염려하는 자를 나는 보았네 잠들면서까지 살아갈 것을 걱정하는 자와 죽으면서도 어떤 것을 붙잡고 있는 자를 나는 보았네 길은 또다른 길로 이어지고 집을 떠나 그 길 위에 서면 바.. 2005. 10. 27.
[20051026]청계천 야경 2005년 10월 26일 저녁 청계천을 잠시 다녀오다. 시청부근에서 저녁 약속이 있어 시내에 나갔다가 1시간여의 남는 시간을 활용코자 청계천 4가에서 1가 쪽으로 걸으면서 밤의 청계천을 찍어 보았다. 2005.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