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207]'예봉산둘레길걷기'라 이름하고 '남양주다산길' 4코스+3코스+1-1코스 이어걷기 - 6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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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2월 07일(토)

 맥가이버의 낭만산보 - '예봉산둘레길걷기'라 이름하고, '남양주다산길' 4코스+3코스+1-1코스 이어걷기를 다녀오다.  

 

 

맥가이버의 낭만산보 - '예봉산둘레길걷기'라 이름하고, '남양주다산길' 4코스+3코스+1-1코스 이어걷기' 이야기

 

 맥가이버의 낭만산보 - '예봉산둘레길걷기'라 이름하고, '남양주다산길' 4코스+3코스+1-1코스 이어걷기' 코스

 

남양주다산길 4코스 도심역→고대농장→어룡지→갑산입구→새재고개→새우젓고개→진중리임도 시점→진중리임도→진중리임도 종점→운길산역

남양주다산길 3코스 운길산역→진중2리→진중1리→조안초교→조안교회→방아다리→조동부락→다산테마파크→능내2리마을회관→한강자전거길

남양주다산길 1코스 팔당수력발전소 앞→밀알의집→봉안터널→팔당댐→다산로 조망대 쉼터→도둑게장→굴다리→舊팔당역→대풍옥(콩나물국밥)

남양주다산길 1-1코스 대풍옥→온고재→팔당교회→창인학원 이계하선생 묘→산수갑산→전원일기 앞→어룡마을→도심초교→덕소중교→도심역

 

 

 

 

오늘은 '예봉산둘레길 걷기'라 이름하고, '남양주다산길' 4코스+3코스+1-1코스 이어걷기'를 위해 길을 나선다.   오랜만에 '남양주 다산길'을 걸어보고자 길을 구상하다보니... 도심역에서 시작하여 예봉산을 한바퀴 돌아서 도심역으로 돌아올 수 있는 코스가 그려졌다. '예봉산둘레길걷기'라 이름하고, 남양주다산길 중에서 4코스와 3코스 1-1코스를 이어걸으면 도심역으로 원점회귀가 가능하다. 거리는 약 35Km, 산길과 자전거길들이 포함되어 있으니 소요시간은 휴식없이 진행한다면 약 8시간 정도이고, 하루 걷기에 적당하다.   한때 길이 생겼다고 하면 그 길을 찾아나서곤 하였다. 길이 생기면 초창기엔 길안내 표식이 부족하여 애를 먹곤 하는데 시간이 지나면 보완되어 길찾아 걷기가 다소 편해지곤 한다.   그런데 남양주 다산길은 안내표식을 좀 보완하여야겠다. 길은 걷는 사람들에 따라서 시점과 종점이 다른데 양방향에서 볼 수 있도록 안내표식을 해놓지 않아서 역방향 진행시에는 안내표식이 마치 숨겨놓은 듯 보이지 않는 곳에 설치되어 있어서 곤란을 겪기도 한다. 그리고 일부 안내표식은 방향표시와 진행방향이 맞지 않는 곳이 있다. 무엇보다도 다산길 3코스는 몇 차례 변경이 있었는데...안내표식과 코스지도 등이 정리가 안되어 있어서 시급히 조정이 필요하다.   간혹 길을 걷는 사람들의 불만을 듣게 되는데... 길을 만들고 이정목을 설치하면서 길을 걷게 되는 사람들의 편의가 아닌 길을 만든 사람들의 편의대로 만든 것 같다는... 길을 계획하고 조성해 놓았으면그 담당자와 그 상급자들이 그 길을 찾아서 걸어보면 어떨까?   다산길 4코스(큰사랑길) 걷기는 이전에 시점과 종점을 바꿔서 두 차례 답사를 하였던 적이 있다. 그리고 3코스 새소리명당길은 대부분이 초행이고, 1-1 코스는 종점부인 도곡리 어룡마을에서 도심역구간은 몇 차례 걸었다. 그리고 각 코스를 이어걷기 위한 접속 구간인 1코스 한강나루길은 몇 차례 걸었던 길이다.   오늘도 숙제를 하듯 길을 찾아가 그 숙제를 끝냈는데 또 새로운 숙제를 안고 돌아왔다.   

09시 40분에 도심역을 출발하여 '남양주다산길 4코스+3코스+1-1코스 이어걷기'를 하고 17시 35분에 도심역으로 원점회귀했다.

  ☞ 맥가이버의 낭만산보 - '예봉산둘레길걷기'라 이름하고, '남양주 다산길' 4코스+3코스+1-1코스 이어걷기를 다녀오다의 자세한 이야기는 맥가이버의 블로그 사진후기로 대신한다.  

 

  누군가가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臥死步生)'고 했다. 맥가이버는 '산 따라 강 따라 길 따라' 걷는 것을 죽고사는 차원이 아닌 즐기는 차원에서 걷는다. 즉, 좋은 길을 걷다가 새로운 환경이나 상황, 사람을 만나면서 알게 되고, 느끼고, 감동 받고, 깨닫는 것을 즐긴다.  

 

   '모든 만남은 걷고 있을 때 이루어진다'라는 말이 있는데, 길을 걷다보면 새로운 풍광을 보게 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고, 새로운 경험을 하고, 새로운 것을 알게 된다.  

 

  맥가이버가 '때론 함께, 때론 홀로' 산행이나 여행, 도보를 하면서 후기를 주로 사진으로 작성함은 인간의 만남이 또한 유한함을 알기에 어떤 연유로 비록 언젠가 헤어지더라도 추억 속에서 함께 하고자 함이고, 또 하나 이유가 있다면 걸으면서 보고 느낀 것을 글로 다 표현치 못하는 무능함에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를 더 든다면 누군가가 같은 길을 걷고자 할 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입니다.     ☞ '예봉산둘레길걷기'라 이름하고, '남양주다산길' 4코스+3코스+1-1코스 이어걷기를 다녀오다 - 6부를 시작하며...

 

 

▼ 16시 17분 - 창인학원 前이사장 이계하선생의 묘가...

 

▼ 창인학원은 축구로 유명한 동북중ㆍ고교 재단이다.

 

 

 

▼ 이계하선생 묘 앞으로 팔당대교와 스텔스기 모양의 모래톱이 보인다.

 

▼ 예봉산 산행을 하면 늘 저 스텔스기 모양의 모래톱이 신기해 보엮는데...이곳에서도 보게 되네...

 

▼ 16시 19분 - 다시 길을 이어 가고...

 

 

▼ 16시 20분 -

 

 

▼ 16시 22분 - 기암을 만나고...

 

▼ 16시 23분 -

 

 

 

 

▼ 16시 25분 - 이곳에선...등산로가 아닌...

 

▼ 이 길로 내려서고...

 

 

▼ 16시 27분 - 13번 송전탑을 지나고...

 

 

▼ 16시 28분 -

 

▼ 16시 28분 - 묘 없는 묘비 앞을 지나...

 

 

 

▼ 16시 31분 -

 

▼ 16시 32분 - 진달래/철쭉 군락지를 지나...

 

▼ 16시 33분 -

 

▼ 16시 34분 - 이곳에서...

 

 

▼ 이정표식에 따르면 묘 뒤로 돌아가야... 

 

▼ 16시 36분 -

 

 

▼ 16시 38분 -

 

▼ 16시 39분 - 이곳에 다산길 이정표식은 없지만 산수갑산 방향으로...

 

▼ 16시 40분 -

 

▼ 16시 40분 - 이 전신주 뒤에 숨겨진 이정표식은 이곳까지 오기 전에는 정방향에서 오면 보이지 않는다.

 

▼ 16시 40분 - 이곳에선 우측으로 올라서야...

 

 

▼ 16시 41분 -

 

 

▼ 16시 42분 - 산수갑산 입구에서...

 

▼ 16시 43분 -

 

 

▼ 16시 45분 - 이정표식의 방향은 태극기가 걸린 천막집 앞을 지나 등산로로 올라가는 방향으로 표시되어 있는데...

 

▼ 이곳에선 등산로를 따라가는 것이 아닌 듯해서...

 

▼ 16시 47분 - 포장도로를 따라간다.

 

▼ 16시 48분 - 이런 산수갑산의 또다른 입구에 이정표식이 비스듬히 누워 있네...

 

 

▼ 16시 50분 - 유기농산물생산수확체험장

 

 

▼ 16시 53분 - 연대 덕소농장 앞에서... 

 

▼ 16시 53분 - 직진하여...

 

▼ 16시 56분 - 청주 한씨묘를 지나...

 

 

 

▼ 16시 58분 -

 

▼ 17시 00분 - 시인의 집/문재희 도예원

 

▼ 17시 00분 - 건국승마장인 듯...

 

▼ 17시 01분 - 1-1코스의 종점인 도심역까지 2.2km지점에는...

 

▼ '예봉산/운길산 등산로 안내도'를 클릭하면 확대됨.

 

 

▼ 17시 03분 - 이곳에선 직진...

 

▼ 17시 04분 -

 

▼ 17시 05분 - 상봉가든 앞을 지나...

 

▼ 17시 07분 - 전원일기 입구에서...직진하면 도곡리버스종점으로 가서 어룡지와 고대 덕소농장을 거쳐 도심역으로 갈 수 있지만...

 

▼ 17시 08분 - 이정표식엔 좌측길로 가라고...그런데 이곳에 왜 1코스 한강나루길이 안내되고 있는거야?

 

▼ 17시 09분 -

 

▼ 17시 11분 -

 

▼ 17시 09분 -

 

▼ 17시 11분 - 이곳에 세워둔 이정표식엔...마음의고향/도곡리버스종점으로 가라고 해놓았네...왜?

 

▼ 17시 12분 - 이정표식의 방향과 달리 도곡3리마을회관 방향으로 간다.

 

▼ 17시 12분 - 전신주에 1-1코스 리본이 보이네...

 

▼ 17시 13분 -

 

▼ 17시 16분 - 도곡3리마을회관

 

▼ 17시 17분 - 前어룡상회 주인장이셨던 임여사님을 만나서...

 

▼ 5년 전 모습과는 상당히 달라지셨네...

 

▼ 저 아래 보이는 물류창고가 어룡상회가 있던 곳이다.

 

 

▼ 17시 18분 - 어룡상회였던 곳이 물류창고가 되었다.

 

2010년 01월 24일(일)에 운길산 산행(운길산역→수종사→정상→새재고개→어룡상회-덕소역)을 다녀오면서 어룡상회에 들렀다.

 

▼ 여기가 '전원일기'에서 쌍봉댁의 구멍가게로 나왔다네...

 

▼ 어룡상회 내부 모습

 

▼ 2007년에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 다녀갔다고...

 

▼ 연탄불에 구워 주는 연탄돼지갈비

 

▼ 17시 19분 -

 

 

 

 

 

▼ 17시 20분 - 이미시문화서원

 

 

▼ 17시 20분 - 도심역 방향으로...

 

▼ 17시 21분 -

 

▼ 17시 23분 -

 

▼ 17시 24분 -

 

▼ 17시 28분 - 덕소자연사박물관 앞을 지나...

 

 

▼ 17시 29분 - 덕소자연사박물관 입구에서...

 

 

▼ 17시 29분 - 도심초등학교를 지나...

 

▼ 17시 31분 - 덕소중학교 앞에서...

 

▼ 17시 31분 -

 

▼ 17시 31분 - 문구점 사이 골목길로...

 

▼ 17시 33분 - 도심역이 보이네...

 

▼ 17시 34분 -

 

▼ 17시 34분 - 도심역

 

▼ 17시 35분 - 약 8시간 만에 예봉산둘레길을 걷고 도심역으로 원점회귀하여...

 

 

▼ 남양주 다산길 안내도를 클릭하면 확대됨.

 

▼ 17시 36분 - 도심역에서 전철로 귀가.

 

 

☞ 이것으로 '예봉산둘레길걷기'라 이름하고, '남양주다산길' 4코스+3코스+1-1코스 이어걷기를 다녀오다를 마친다.

 

 

2015년 02월 07일(토)

 맥가이버의 낭만산보 - '예봉산둘레길걷기'라 이름하고, '남양주다산길' 4코스+3코스+1-1코스 이어걷기를 다녀오다.   -▥☞ 1부[도심역→고대농장→어룡지→갑산 입구→새재고개→새우젓고개→진중리임도 시점]는 여기를 클릭.☜▥-   -▥☞ 2부[진중리임도 시점→진중리임도 따라→진중리임도 종점→징검다리→얼음탑→운길산역]는 여기를 클릭.☜▥-   -▥☞ 3부[운길산역→진중1리→진중2리→조안초교→조안교회→방아다리→조동부락→다산테마파크]는 여기를 클릭.☜▥-   -▥☞ 4부[다산농장→능내2리→팔당수력발전소→봉안터널→팔당댐→다산로 쉼터→舊팔당역→대풍옥]는 여기를 클릭.☜▥-   -▥☞ 5부[대풍옥→쌍굴다리→한옥카페 온고재→팔당1리마을회관→팔당교회→창인학원 이계하선생 묘]는 여기를 클릭.☜▥-   -▥☞ 6부[창인학원 이계하선생 묘→산수갑산→전원일기 앞→어룡마을→도심초교→덕소중교→도심역]는 여기를 클릭.☜▥-  

"내가 꿈★을 이루면 그 꿈★은 또다른 이의 꿈★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