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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과 깨달음☞/♡ 좋은 시 모음2233

토닥토닥 / 김재진 詩 2024. 4. 15.
달팽이 / 장석주 詩 2024. 4. 13.
3단 / 박노해 詩 2024. 4. 12.
부드러운 소리는 모두 둥글어 / 박강남 詩 2024. 4. 12.
풀꽃 / 남정림 詩 2024. 4. 7.
봄은 기다리는 가슴에만 꽃을 피운다 / 성명순 詩 2024. 3. 28.
개나리 / 이해인 詩 2024. 3. 15.
벗에게 부탁함 / 정호승 詩 2024. 3. 15.
꽃의 말 / 황금찬 詩 2024. 3. 15.
동행 / 김명옥​ 詩​ 2024. 3. 15.
내 몸속에 잠든 이 누구신가 / 김선우 詩 2024. 3. 14.
노루귀꽃 / 백승훈 詩 2024. 3. 12.
노루귀꽃 / 김형영 詩 2024. 3. 7.
섬, 그리고 고독 / 이생진 詩 2024. 3. 6.
꽃샘추위를 겪는 이들에게 / 박애란 詩 2024. 2. 29.
그저 봄 / 나태주 詩​ 2024. 2. 28.
새봄 / 양광모 詩 2024. 2. 27.
새봄을 맞기 전에 / 오정방 詩 2024. 2. 27.
그들이 처음 왔을 때(First They Came) / 마르틴 니묄러 2024. 2. 23.
봄을 위하여 / 천상병 詩 2024. 2. 23.
사람의 마을로 가는 길이 참 따뜻하다 / 박창기 詩  2024. 2. 11.
참스승 / 목필균 詩 2024. 2. 8.
아름다운 책 / 공광규 詩 2024. 2. 6.
두 사람 / 곽재구 詩 2024. 2. 3.
누구에게나 그 시절은 있었지 / 목필균 詩 2024. 2. 1.
안항雁行 / 오탁번 詩 안항雁行 / 오탁번 詩 해 설핏 기운 북녘 하늘로 나울나울 날아가는 기러기 떼는 고래실 논바닥에서 벼이삭 쪼아 먹고 미꾸리도 짬짬이 잡아먹어 날갯죽지에는 보동보동 살이 올랐겠다 휴전선 넘어 날아갈 때는 형제끼리 총 겨누는 사람들이 미워서 물똥도 찍찍 내갈기겠다 날아가다가 좀 쉬고 싶으면 황해도 연안 갯벌에 내려앉아 북녘 사람들에게 집집마다 피어오르는 저녁연기와 천수만 갈대밭 흔드는 겨울바람 소리도 전해주겠다 압록강 건너 그 옛날 우리 조상들이 씨 뿌리던 광막한 만주벌 날아갈 때는 기럭기럭 기럭기럭 슬피 울면서 천오백 년 전 고구려 때 흙 속에 깊이 묻혀 여태껏 눈도 못 튼 볍씨의 긴긴 잠을 흔들어 깨우겠다 나볏이 줄지어 날아가는 이웃 형제처럼 수더분한 기러기 떼여 고구려 사람들의 鳥羽冠 깃털같이 못자리에.. 2024. 1. 30.
아주 작은 사람 / 김낙필 詩 2024. 1. 29.
사람의 저녁 / 윤제림 詩   2024. 1. 28.
겨울바다 / 오경옥 詩 2024. 1. 25.
그대 안에 / 민병도 詩 2024. 1. 24.